보통 고지혈증 약 얼마나 먹어야 하나요??
고지혈증은 단기 치료로 “완치”되는 질환이 아니라, 심혈관 위험을 줄이기 위해 장기적으로 관리하는 질환입니다. 약물(대표적으로 스타틴)은 중단하면 수치가 다시 상승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특히 저밀도 콜레스테롤이 높거나 가족력, 흡연, 고혈압 등 위험인자가 동반된 경우에는 장기간, 사실상 평생 복용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다만 20대처럼 젊고 다른 위험인자가 없으며 수치가 경미한 경우에는 생활습관 개선(체중 감량, 포화지방 및 정제탄수화물 감소, 규칙적 유산소 운동, 금주 및 금연)으로 목표 수치에 도달하면 약을 감량하거나 중단을 시도하기도 합니다.핵심은 “정해진 기간 복용”이 아니라 목표 저밀도 콜레스테롤 수치 달성 및 유지 여부이며, 이를 기준으로 약 지속 여부를 결정합니다. 빠르게 개선하려면 식이 조절과 운동이 병행되어야 하며, 약만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근거: ACC/AHA 지질 가이드라인, ESC/EAS dyslipidemia guide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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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밖에 나가면 입주변에 하얗게 뜨는데
세수 직후 피부 표면 수분이 급격히 증발하면서 각질층이 일시적으로 탈수되어 하얗게 떠 보이는 현상입니다. 찬 공기, 바람이 이를 더 악화시키며 전형적인 “건조에 의한 일시적 각질 부각” 양상입니다. 물이나 침으로 바로 사라지는 점, 이후 반복되지 않는 점이 이를 뒷받침합니다.지성 여부와는 직접적 관련이 없고, 오히려 세안 직후 보습이 부족한 상태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세안 후 3분 이내 보습제를 충분히 바르고, 외출 전까지 피부 수분이 유지되도록 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제품은 유분이 너무 가벼운 지성용보다는 수분과 유분을 함께 보충하는 일반 보습제 또는 크림 제형이 적절합니다. 특히 입 주변은 피지선이 적어 더 건조해지기 쉽습니다.정리하면 각질 자체가 많아서라기보다 “일시적 건조로 각질이 도드라지는 현상”이며, 세안 후 즉시 보습으로 대부분 개선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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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양성종은 흔히 말하는 피부암인가요?
피부 양성종은 피부암과는 다른 개념으로, 조직학적으로 악성 변화가 없는 병변을 의미합니다. 흔한 예로 지루각화증, 섬유종, 양성 모반 등이 있으며, 오래 유지되고 천천히 자라는 것이 특징입니다. 반면 피부암은 비정상적인 세포 증식으로 주변 조직 침윤이나 전이를 보일 수 있는 질환입니다. 현재 설명된 “오래된, 볼록한 검은 병변”은 양성 가능성이 더 높지만, 크기 변화·색 변화·출혈이 있으면 재평가가 필요합니다. 치료는 의학적 필요보다는 미용 목적이 많고, 레이저나 절제로 제거하며 비용은 병변 크기와 개수에 따라 수만원에서 수십만원 정도 범위에서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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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 웅 거리고 잘 안들리는 증상은 무엇인가요?
귀가 “웅” 울리고 청력이 떨어진 느낌은 단순 이석증과는 직접적인 연관이 적고, 내이 또는 중이 문제를 동반했을 가능성을 먼저 고려합니다. 병태생리적으로는 내이 기능 이상 시 청각 신호 전달이 감소하거나 왜곡되면서 이명(울림)과 난청이 함께 나타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돌발성 난청, 메니에르병, 중이염(특히 급성 또는 삼출성) 등이 감별 대상이며, 특히 “귀 통증 이후 발생한 청력 저하”는 염증성 질환이나 돌발성 난청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습니다. 임상적으로는 한쪽 귀인지, 갑작스러운 발생인지, 이명·어지럼 동반 여부가 중요하며, 진단은 이경 검사와 순음청력검사로 확인합니다. 치료는 원인에 따라 달라지지만, 돌발성 난청의 경우 발병 후 수일 이내 스테로이드 치료가 예후에 중요하므로 지연 없이 이비인후과 평가가 필요합니다. 현재 증상은 단순 이석증 후유증으로 보기 어렵고, 난청 가능성을 포함한 추가 평가가 권고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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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곤증이 최근에 심해졌습니다...
식후 졸린 증상은 혈당 이상이 없어도 충분히 발생할 수 있으며, 최근 악화되었다면 몇 가지 다른 원인을 우선 고려합니다. 식사 후에는 인슐린 분비와 함께 트립토판의 뇌 유입이 증가하면서 세로토닌과 멜라토닌 생성이 늘어 생리적으로 졸림이 유발될 수 있고, 특히 탄수화물 비율이 높은 식사일수록 두드러집니다. 최근 악화되었다면 수면 부족이나 수면의 질 저하(수면무호흡증 포함), 과로·스트레스, 카페인 섭취 패턴 변화가 흔한 원인입니다. 내과적 원인으로는 공복 혈당은 정상이어도 식후 혈당 변동이 큰 경우(식후 고혈당 또는 반응성 저혈당), 갑상선 기능저하증, 빈혈, 간기능 이상 등이 감별 필요합니다. 지속적으로 일상 기능에 지장을 줄 정도라면 공복혈당 외에 당화혈색소, 식후 2시간 혈당, 갑상선 기능검사, 혈색소 등을 확인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일단은 식사에서 단순당과 정제 탄수화물을 줄이고 단백질·지방 비율을 늘리는 방식으로 조절해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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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줄이나 인대 미세하게 늘어났을때도 통증이 느껴지나요?
가능합니다. 힘줄이나 인대가 미세하게 늘어난 정도의 염좌에서도 통증은 충분히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엄지발가락을 뒤로 과신전시키는 동작을 반복하면, 족지 신전건이나 중족지관절 주변 인대에 미세 손상이 생기면서 욱신거리거나 누를 때 불편한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가 흔합니다. 이런 경우는 구조적 파열이 아니라도 염증 반응 때문에 통증이 발생하는 것이며, 초기에는 움직일 때만 불편하다가 지속되면 안정 시에도 느껴질 수 있습니다.현재 설명만으로는 과도한 손상보다는 경미한 염좌 가능성이 높고, 보통은 해당 동작을 중단하고 1주에서 2주 정도 휴식하면 호전됩니다. 다만 통증이 점점 심해지거나, 부종·압통이 뚜렷하거나, 보행 시 통증이 지속되면 영상검사로 인대 손상이나 건염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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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두와 포피가 붓고 건조하고 주름이 생겼습니다
귀두와 포피의 부종, 건조감, 주름, 가려움이 동반되는 경우는 가장 흔하게는 비특이적 귀두염(자극성 피부염, 마찰, 과도한 세정, 비누·세정제 자극 등)에 해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씻은 직후 건조해지면서 주름이 도드라지는 양상”은 피부 장벽 손상과 수분 소실에서 흔히 보입니다.다만 성접촉 이후 발생했거나, 분비물·악취·통증·궤양·수포가 동반된다면 칸디다 감염 또는 일부 성매개 감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단순 건조/염증은 대개 경계가 흐리고 균일하게 붉은 반면, 감염은 특정 병변 형태(하얀 찌꺼기, 미란, 궤양 등)를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현재 정보만으로는 단순 염증 가능성이 더 높지만, 1주 이상 지속되고 가려움이 있다면 진균 감염 여부 확인을 위해 피부과 또는 비뇨의학과 진료가 필요합니다. 그 전까지는 과도한 세정 피하고, 미지근한 물 세척 후 완전 건조, 자극적인 비누·바디워시 중단, 보습 위주 관리가 기본입니다. 증상이 악화되거나 분비물·통증이 생기면 감염 가능성으로 보고 바로 진료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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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에 자꾸 점이 많이 생겨요. 왜그런거죠??ㅠㅠ
사진상 보이는 병변은 전반적으로 작은 갈색 점상 병변들이 산재해 있고, 일부는 비교적 경계가 뚜렷한 색소성 병변 형태입니다. 임상적으로는 다음 가능성이 우선 고려됩니다.모공각화증에 의한 색소침착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모공 주변 각질이 쌓이면서 작은 돌기 형태가 반복되고, 만성적인 자극이나 염증 이후 갈색 색소가 남는 형태입니다. 팔 바깥쪽에 다수, 균일하게 분포하는 점상 갈색 병변이라는 점이 전형적입니다.단순 색소성 모반(점) 증가도 일부 포함될 수 있습니다. 자외선 노출, 호르몬 변화, 유전적 요인으로 30대 이후 점 개수가 증가하는 것은 흔한 현상입니다. 사진의 일부 진한 병변은 이 범주에 해당합니다.말씀해주신 점상출혈이 점으로 변하는 경우는 아닙니다. 점상출혈은 모세혈관 출혈로 생기는 자색 또는 붉은 반점이며, 시간이 지나면 갈색으로 변하면서 사라지지만 지속적인 “점” 형태로 남지는 않습니다. 반복적인 미세 출혈이 색소침착을 남길 수는 있으나, 현재 보이는 균일한 점 분포 양상과는 다소 다릅니다.정리하면, 모공각화증 기반의 색소침착 + 일부 일반적인 점 증가로 보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위험 신호는 현재 사진에서는 뚜렷하지 않으나, 크기가 빠르게 커지거나 비대칭, 경계 불규칙, 색 변화가 뚜렷한 병변이 있다면 피부과 진료가 필요합니다.관리 측면에서는 각질 조절(요소, 살리실산, 젖산 성분), 보습, 자외선 차단이 기본이며, 색소가 신경 쓰이면 미백제나 레이저 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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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균성 피부 질환은 어떤 경우 생기나요?
사진 소견은 중심에 딱지와 고름 흔적이 있고 주변 홍반이 동반된 형태로, 모낭염 또는 초기 농가진 등 국소 세균 감염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복적으로 생겼다가 연고 중단 시 재발하는 양상도 세균성 피부질환에서 흔합니다.세균성 피부질환은 대부분 외부 세균이 피부 장벽을 통해 침입하면서 발생합니다. 대표적으로 긁힘, 건조한 피부, 모낭 손상, 면도, 벌레물림, 땀·습기, 꽉 끼는 옷 등이 피부 장벽을 약화시키면 피부 상재균(주로 포도알균)이 증식하여 감염으로 진행합니다. 내부에서 “새로 생긴다”기보다는, 원래 피부에 존재하던 균이 조건이 맞으면 병적으로 증식하는 개념에 가깝습니다.임상적으로는 가려움 또는 통증을 동반한 붉은 구진, 고름, 딱지 형태로 나타나고, 반복되는 경우는 완전히 균이 제거되지 않았거나 피부 환경(습기, 마찰 등)이 계속 유지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알레르기 검사 음성이어도 세균성 질환은 충분히 가능합니다.치료는 단순히 연고를 intermittently 사용하는 것만으로는 불충분한 경우가 있습니다. 국소 항생제는 일정 기간(보통 5일에서 7일 이상) 충분히 사용해야 하고, 병변이 반복되거나 범위가 넓으면 경구 항생제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또한 병변을 만지거나 뜯는 습관, 습한 환경, 마찰 요인을 함께 교정해야 재발을 줄일 수 있습니다.주의할 점은 동일 부위 반복 발생, 점점 커지는 병변, 통증 증가, 열감 동반 시 단순 피부염이 아니라 진행성 감염일 수 있어 재진이 필요합니다. 특히 고령에서는 면역 반응이 둔해져 경과가 길어질 수 있어 초기부터 충분한 치료가 중요합니다.정리하면, 외부 침입이라기보다 피부에 있던 균이 피부 상태가 나빠진 틈을 타 증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치료는 항생제의 충분한 사용과 피부 환경 개선을 동시에 해야 재발을 막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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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아닌데 생리를 8주째 안하고 있어요ㅠㅠ
임신이 아니라면 스트레스나 발열 같은 일시적인 신체 변화로 배란이 늦어지면서 생리가 지연되는 경우가 가장 흔합니다. 실제로 이런 상황에서는 8주에서 10주 사이에 자연스럽게 생리가 시작되는 경우도 많습니다.다만 8주 이상 지연된 상태이므로 임신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먼저 임신 테스트 확인이 필요하고, 10주까지도 생리가 없으면 산부인과에서 호르몬 이상 여부 확인과 필요 시 약으로 생리를 유도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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