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가 일주일째 나오는데 왜이러는건지 모르겠어요
배란기 전후에는 호르몬 변화로 소량의 출혈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를 배란기 출혈이라고 하며 보통 갈색 또는 옅은 핑크색 소량으로 며칠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다만 일반적으로 2일에서 3일 정도가 흔하고, 1주 정도 지속되는 경우는 상대적으로 드뭅니다.갈색 → 옅은 핑크색으로 이어지는 소량 출혈, 점액처럼 늘어나는 냉이 함께 나오는 양상은 배란기 점액과 함께 나타나는 기능성 출혈 가능성이 있습니다. 스트레스, 식사 감소, 수면 부족 등은 배란 시점의 호르몬 균형을 흔들어 이런 출혈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자궁내막 일부가 점액과 함께 떨어져 나오면서 얇은 막처럼 보일 수도 있습니다.3월 2일 관계와 현재 상황을 보면 착상 출혈 가능성은 낮은 편입니다. 착상 출혈은 보통 배란 후 6일에서 10일 사이에 나타나며 대개 하루에서 2일 정도의 소량 출혈이 일반적입니다.다음 경우에는 산부인과 진료를 권합니다. 출혈이 10일 이상 지속되는 경우, 양이 점점 많아지는 경우, 심한 복통이나 악취 분비물이 동반되는 경우입니다. 현재 양이 팬티라이너 절반 정도라면 급한 상황 가능성은 낮지만, 일주일 지속되었기 때문에 한 번 진료로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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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증상일까요? 헤르페스는 아니겠죠?
헤르페스 특징은 보통 작은 물집이 여러 개 모여 나타나고 통증이나 화끈거림, 따가움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며칠 사이 물집이 터지고 얕은 궤양으로 변하는 경과를 보이는 경우가 흔합니다. 질문 내용처럼 가려움, 통증, 접촉 시 자극이 전혀 없는 경우는 전형적인 양상과는 다소 거리가 있습니다.사진상 병변도 일반 헤르페스와 모양이 많이 달라 가능성이 낮아보입니다. 다만 걱정되시면 비뇨의학과에서 혈청 검사 혹은 PCR 검사해보십시오. 안전한 성생활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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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머리가 어지럽고 아프다고 하네요
식후에 발생한 어지럼은 일시적 소화불량, 식후 저혈압, 탈수, 과로, 수면 부족 등으로 비교적 흔히 나타날 수 있습니다.우선 아이를 눕히거나 편하게 앉혀 안정시키고, 물을 조금씩 마시게 하며, 환기가 되는 곳에서 10분에서 30분 정도 휴식을 취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갑자기 일어나거나 움직이는 행동은 피하게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다만 다음 증상이 있으면 병원 진료가 필요합니다.어지럼이 1시간 이상 지속되는 경우, 심한 두통이나 구토 동반, 시야가 흐려짐, 의식이 멍해짐, 발열 또는 반복적으로 같은 증상이 발생하는 경우입니다.대부분은 일시적인 경우가 많지만 증상이 계속되면 소아과에서 혈압, 빈혈 여부 등을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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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장벽이 무너지면 어떤 증상이 나타나나요?
피부 장벽은 각질층과 지질층이 외부 자극을 막고 수분 손실을 억제하는 구조입니다. 이 기능이 약해지면 다음과 같은 변화가 흔합니다.첫째, 피부 건조와 당김입니다. 수분이 쉽게 증발하면서 세안 후 바로 건조함이나 당김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둘째, 자극 민감도 증가입니다. 화장품, 세정제, 온도 변화 등에 대해 따가움, 화끈거림, 가려움이 쉽게 나타납니다.셋째, 트러블 증가입니다. 장벽이 약해지면 세균과 자극 물질이 쉽게 침투해 여드름, 염증성 피부 트러블이 더 잘 생길 수 있습니다.넷째, 홍반과 각질입니다. 피부가 붉어지거나 미세한 각질, 거칠어짐이 반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다섯째, 회복 지연입니다. 작은 자극이나 상처도 평소보다 오래 지속되는 경향이 있습니다.따라서 건조함, 잦은 트러블, 자극에 대한 민감 반응은 피부 장벽 기능 저하와 관련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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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앞머리? 눈물언덕? 눈 결막에 반투명한 물집같은거
사진에서 보이는 병변은 눈 안쪽 결막에 생긴 작은 반투명 융기 형태로 보이며, 가장 흔한 원인은 결막 낭종이나 결막 림프관 확장입니다. 대개 결막에 있는 작은 샘이나 림프관이 막히면서 투명한 물집처럼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막염, 눈을 자주 비비는 습관, 속눈썹 자극 같은 반복적인 자극이 있을 때 비교적 흔히 생깁니다.이러한 병변은 대부분 양성입니다. 악성 종양 형태는 보통 단단하고 색이 불규칙하거나 빠르게 커지는 특징이 있는데, 사진에서는 그런 소견은 뚜렷하지 않습니다. 다만 정확한 구분은 세극등 검사로 확인해야 합니다.주의할 점은 눈 점막에 생긴 노란 좁쌀 같은 병변을 직접 터뜨리는 행동입니다. 결막 손상, 2차 감염, 만성 결막염을 유발할 수 있어 권장되지 않습니다.치료는 크기가 작고 증상이 없으면 경과 관찰만 하는 경우가 많고, 불편하거나 커지면 안과에서 간단한 절개 또는 레이저로 제거하기도 합니다. 내일 안과 방문은 적절한 판단입니다.다만 다음 경우에는 비교적 빨리 진료가 필요합니다. 병변이 빠르게 커짐, 통증 동반, 시야 흐림, 출혈, 노란색 또는 검은색으로 색 변화가 생기는 경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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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비정상인가요? 아니면 각자 다른가요?
발기 각도는 개인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반드시 수직(90도)까지 올라와야 정상은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약 30도에서 120도 사이 범위에서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20대에서 발기 각도가 약 45도 정도라면, 발기 시 충분히 단단하고 성관계에 기능적 문제가 없다면 병적 소견으로 보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는 음경을 지지하는 현수인대, 음경 해부학적 구조, 개인별 조직 탄성 차이 등에 의해 달라집니다.다만 다음이 동반되면 평가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발기 강직이 약함, 발기 유지 어려움, 이전보다 각도가 점점 낮아짐, 발기 시 통증이나 휘어짐 발생(이런 경우 비뇨기과 가보세요).이런 문제가 없다면 개인차 범위로 보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참고: Campbell-Walsh-Wein Urology, European Association of Urology Sexual Dysfunction Guide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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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중에 이상한 덩어리가 나왔어요(사진혐오주의)
사진 형태만 보면 생리 중 배출된 탈락된 자궁내막 조직일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생리 시 자궁내막이 떨어지면서 혈액과 조직이 함께 배출됩니다. 출혈량이 많거나 자궁 내에서 혈액이 잠시 고였다가 한꺼번에 나오면 응고되면서 사진처럼 길고 덩어리 형태의 혈괴로 보일 수 있습니다. 색이 진한 적색 또는 검붉은 색이고 젤리처럼 보이는 것이 특징입니다.특히 다음 상황에서 비교적 흔히 나타납니다.생리량이 많은 날(보통 1일에서 3일 사이), 오랫동안 앉아 있다가 갑자기 움직였을 때, 자궁 수축이 강할 때, 자궁내막이 두껍게 형성된 경우입니다.다만 다음 경우라면 산부인과 진료를 권합니다.손바닥 크기 이상의 혈괴가 반복적으로 나오는 경우, 한 시간 이내에 패드를 계속 갈 정도의 과다 출혈이 있는 경우, 심한 복통이나 어지럼이 동반되는 경우, 임신 가능성이 있는 경우(초기 유산 가능성 감별 필요).위 조건이 없고 이번 생리에서 한두 번 나온 정도라면 대부분 정상 범위로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참고 문헌: Williams Gynecology, ACOG Practice Bulletin on abnormal uterine blee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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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성기에 오돌토돌한 게 있어요(어렸을때부터)
어릴 때부터 음경(특히 귀두 주변 또는 음경 기둥)에 오돌토돌한 작은 돌기가 있는 경우 가장 흔한 원인은 정상 변이입니다. 대표적으로 진주양 음경 구진이나 피지선이 두드러져 보이는 형태가 많습니다. 두 경우 모두 성병과는 관련이 없고 통증, 가려움, 분비물이 없으며 청소년기부터 보이다가 나이가 들면서 덜 눈에 띄는 경우가 흔합니다.모공각화증은 보통 팔, 허벅지, 엉덩이처럼 모낭이 많은 피부에 생기며 성기에는 비교적 드뭅니다. 따라서 성기 오돌토돌과 직접적인 연관성은 낮은 경우가 대부분입니다.크기 변화 없이 오래 유지되고 통증, 궤양, 분비물, 빠른 증가가 없다면 대개 치료가 필요 없는 정상 변이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모양이 갑자기 변하거나 번지는 경우에는 비뇨의학과 또는 피부과 진료로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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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 기둥 부분 건조 증상 관련 궁금한 점 있습니다
음경 피부는 피지선이 적고 외부 자극에 민감하여 건조나 각질이 비교적 쉽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 각질과 건조가 생겼다면 가장 흔한 원인은 과도한 세정, 비누나 바디워시 자극, 잦은 마찰, 계절적 건조 등으로 인한 단순 피부건조 또는 경미한 접촉성 피부염입니다. 관계 경험이 없다고 하셨다면 성매개 감염 가능성은 일반적으로 낮습니다.관리 측면에서는 자극이 적은 보습제를 얇게 바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수분크림이나 보습연고(세라마이드 계열, 판테놀, 바셀린 성분 등)를 하루 한두 번 정도 소량 사용해도 큰 문제는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향료나 알코올 성분이 강한 제품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세정은 하루 한 번 정도 미지근한 물 위주로 하고, 비누 사용은 최소화하는 것이 좋습니다.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단순 건조가 아니라 피부질환 가능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가려움이 심함, 붉은 반점이나 경계가 뚜렷한 병변, 하얀 막처럼 벗겨짐, 진물이나 통증, 병변이 점점 넓어짐 등이 있을 때입니다. 이 경우에는 진균 감염(칸디다), 접촉성 피부염, 건선, 지루피부염 등이 감별 대상이 됩니다.진료과 선택은 두 곳 모두 가능하지만 실제로는 비뇨의학과 내원이 더 일반적입니다. 음경 피부 질환은 비뇨의학과에서 흔히 진료하며 필요 시 피부과 협진을 합니다. 다만 병변이 피부질환 양상이 뚜렷하면 피부과에서도 진료 가능합니다.보습과 자극 회피 후에도 1주에서 2주 정도 지속되거나, 붉어짐이나 가려움이 동반되면 외래 진료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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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에 여드름 흉터가 있는데 어떤 시술을 받아야 할까요
여드름이 아직 올라오는 상태라면 흉터 시술을 먼저 하기보다는 활동성 여드름 치료를 우선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염증성 여드름이 지속되면 새로운 흉터가 계속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피부과에서는 약물치료(바르는 약, 필요 시 경구약)와 함께 피지 조절 및 염증 억제 치료를 먼저 시행합니다.여드름이 어느 정도 안정된 이후에 흉터 치료를 고려합니다. 흉터 형태에 따라 시술이 달라집니다. 피부가 패인 형태의 흉터라면 프락셔널 레이저나 서브시전 치료를 많이 사용합니다. 얕고 넓게 퍼진 흉터는 프락셀 계열 레이저나 고주파 미세침 치료가 흔히 사용됩니다. 붉은 자국 위주라면 혈관 레이저나 재생 레이저 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중요한 점은 흉터 치료는 한 번으로 끝나지 않는 경우가 많고, 보통 여러 차례 반복 치료가 필요합니다. 또한 아직 여드름이 계속 나는 연령대에서는 과도한 강한 시술보다 염증 조절과 피부 관리가 우선입니다.정확한 시술 선택은 흉터 형태(아이스픽, 박스카, 롤링 흉터 등)와 현재 여드름 활동 여부에 따라 달라지므로 피부과에서 진찰 후 결정하는 것이 안전합니다.참고 문헌:Fitzpatrick Dermatology, 9th editionJournal of the American Academy of Dermatology acne scar treatment review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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