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을 깊게 내쉴 때 냄새가 납니다...
코로 평상 호흡 시에는 냄새가 없고, 깊게 내쉴 때만 냄새가 느껴진다면 원인은 대부분 구강보다 상기도 또는 비강-인두 부위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흔히 다음 세 가지 범주에서 설명됩니다.첫째, 편도결석입니다. 편도결석은 편도선의 작은 함몰부(crypt)에 음식물 잔여물, 상피세포, 세균이 축적되면서 형성됩니다. 깊게 숨을 내쉴 때 인두 후방 공기가 통과하면서 냄새가 더 잘 올라올 수 있습니다. 특징적으로 “썩은 달걀 냄새” 또는 “가래 섞인 냄새”로 표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거울로 편도 주변에 흰색 또는 노란색 작은 덩어리가 보이기도 합니다.둘째, 만성 부비동염(만성 축농증) 또는 후비루입니다. 부비동에 고여 있는 점액이나 고름이 인두 뒤쪽으로 흘러내리는 상태를 후비루라고 합니다. 평상 호흡에서는 잘 느껴지지 않다가 깊게 숨을 내쉴 때 후비루 점액에서 발생한 휘발성 물질 냄새가 올라올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아침에 가래가 많거나, 목 뒤로 점액이 넘어가는 느낌, 코막힘, 코 안의 악취 같은 증상이 동반되기도 합니다.셋째, 비강 내 세균 증식 또는 비강 건조입니다. 비강 점막이 건조하거나 비염이 있는 경우 점액이 정체되면서 세균 분해 과정에서 냄새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깊은 호기 시 부비동 공기가 비강으로 이동하면서 냄새가 느껴질 수 있습니다.반면 위장 문제(예: 역류성 식도염)에서 발생하는 냄새는 대개 입으로 호흡하거나 트림 시 동반되는 경우가 많아 질문에 적힌 양상과는 비교적 거리가 있습니다.정리하면, 질문에서 표현한 “편도결석 냄새와 가래 냄새가 섞인 느낌”이라는 설명은 임상적으로 편도결석 또는 후비루(부비동염)에서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양상입니다.확인 방법으로는 다음과 같습니다.1. 거울로 편도 주변에 하얀 결석이 있는지 확인2. 아침 가래, 목 뒤 점액 느낌, 코막힘 여부 확인3. 이비인후과에서 비강 내시경 검사로 후비루 또는 부비동염 확인치료는 원인에 따라 다릅니다.편도결석: 가글, 구강세척, 반복 시 레이저, cryptolysis 또는 편도절제 고려후비루/부비동염: 비강 세척, 비강 스테로이드 스프레이, 필요 시 항생제참고 근거Cummings Otolaryngology: Head and Neck SurgeryEuropean Position Paper on Rhinosinusitis and Nasal Polyps (EPOS)UpToDate: Halitosis, Tonsillol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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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미는 어떻게 관리하면 좋을까요..
기미는 멜라닌 색소가 피부 깊은 층에 과다하게 침착되는 질환입니다. 자외선, 여성호르몬 변화, 유전적 요인, 피부 염증 등이 주요 유발 요인입니다. 한번 생기면 재발이 흔한 것이 특징이라 “완치”보다는 장기적 관리 개념으로 접근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가장 중요한 관리 방법은 자외선 차단입니다. 자외선은 기미 악화를 가장 강하게 유발하는 요인입니다. 자외선차단지수 30 이상, 가능하면 50 수준의 자외선 차단제를 매일 사용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외출 여부와 관계없이 아침에 사용하고, 야외 활동 시에는 2시간에서 3시간 간격으로 덧바르는 것이 권장됩니다. 모자나 양산 사용도 도움이 됩니다.미백 성분을 이용한 국소 치료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하이드로퀴논 성분이 있으며 도미나크림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멜라닌 생성 효소를 억제하는 기전으로 작용합니다. 다만 장기간 사용 시 피부 자극이나 색소 이상이 생길 수 있어 보통 2개월에서 3개월 정도 사용 후 휴지기를 두는 방식이 권장됩니다. 임신 중에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그 외에 도움이 되는 성분으로는 트레티노인, 아젤라익산, 비타민C, 나이아신아마이드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성분은 멜라닌 생성 억제와 피부 턴오버 개선을 통해 색소를 완화하는 데 보조적으로 작용합니다. 다만 자극성 화장품, 강한 각질 제거, 잦은 피부 자극은 오히려 기미를 악화시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병원 치료는 레이저 토닝이나 저출력 레이저를 반복적으로 시행하는 방법이 흔합니다. 일정 효과는 있으나 기미는 재발률이 높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과 생활 관리가 병행되지 않으면 다시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병원 치료만으로 해결된다고 기대하기보다는 장기 관리로 접근하는 것이 현실적입니다.정리하면 자외선 차단을 가장 우선으로 하고, 미백 성분 국소 치료를 제한된 기간 사용하며, 피부 자극을 줄이는 관리가 기본적인 가정 관리 방법입니다.참고Fitzpatrick's Dermatology, 9th ed.Goldsmith LA. Melasma pathogenesis and treatment. Dermatologic Clinics.대한피부과학회 색소질환 진료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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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다친 손가락 손톱 밑이 들려요
손가락이 강하게 압궤된 이후 손톱이 들리는 현상은 비교적 흔한 경과입니다. 외상 이후 손톱판 아래의 손톱바닥 조직이 손상되면 기존 손톱이 서서히 분리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를 외상성 손톱박리라고 합니다.외상 후 손톱은 대개 다음과 같은 경과를 보입니다. 손상 직후 손톱 아래 출혈이나 조직 손상이 발생합니다. 이후 수 주에서 수 개월에 걸쳐 새로운 손톱이 손톱뿌리에서 자라기 시작합니다. 이 과정에서 기존 손톱이 점점 들리거나 일부만 붙은 상태로 남게 됩니다. 손톱은 평균적으로 한 달에 약 2 mm에서 3 mm 정도 자라기 때문에 완전히 새 손톱으로 교체되기까지는 보통 4개월에서 6개월 정도가 필요합니다.현재처럼 손톱이 일부 들려 덜렁거리는 상태라면 대부분 다음 두 가지 상황 중 하나입니다. 첫째, 아래에서 새 손톱이 자라면서 기존 손톱을 밀어내는 과정입니다. 둘째, 손톱바닥과의 접착이 이미 떨어져 더 이상 붙지 않는 상태입니다.처치는 상태에 따라 다릅니다. 통증이 없고 염증(붓기, 고름, 심한 발적)이 없다면 보통은 자연 탈락을 기다리는 것이 원칙입니다. 억지로 뜯어내면 손톱바닥이 추가로 손상될 수 있습니다. 다만 손톱이 크게 들려 계속 걸리거나 움직여 통증이 생기는 경우에는 의료기관에서 부분 절제 또는 제거를 시행하기도 합니다. 이는 비교적 간단한 처치입니다.현재 관리 방법은 다음 정도면 충분합니다. 들린 손톱은 억지로 잡아당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걸리기 쉬운 부분만 손톱깎이로 정리합니다. 손톱 아래가 노출된 경우에는 청결 유지가 중요합니다. 통증, 붓기, 열감, 고름 같은 감염 징후가 나타나면 진료를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두 달 경과 후 손톱이 들리는 것은 외상 이후 흔한 경과이며 대부분 자연적으로 떨어지고 새 손톱이 자라면서 회복됩니다.참고Roberts and Hedges’ Clinical Procedures in Emergency MedicineTintinalli Emergency Medicine, Nail bed injury sectionAmerican Academy of Dermatology guidance on traumatic nail inju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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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풍 관해서 도와주세여ㅠㅠㅠㅠㅠㅠ
10대에서 통풍 진단을 받은 경우는 흔하지 않기 때문에, 증상이 반복된다면 대학병원 류마티스내과에서 원인 평가를 다시 받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청소년 통풍은 요산 대사 이상, 신장 기능 문제, 유전적 요인 등을 확인하는 정밀 평가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경남 지역에서 비교적 접근성이 좋고 류마티스내과 진료가 가능한 대학병원은 다음과 같습니다.양산부산대학교병원경남 지역에서 가장 큰 상급종합병원 중 하나입니다. 류마티스내과에서 통풍 정밀 평가가 가능합니다. 토요일 외래는 일부 과에서 오전 진료만 제한적으로 운영합니다.경상국립대학교병원진주에 위치한 대학병원입니다. 류마티스내과 진료가 있으며 통풍, 자가면역질환 평가를 많이 합니다. 토요일은 보통 오전 외래만 일부 운영합니다.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창원에 있는 경상국립대 분원입니다. 류마티스내과 외래가 있으며 통풍 환자 진료가 가능합니다.삼성창원병원성균관대 의과대학 계열 병원입니다. 류마티스내과 진료가 가능하며 비교적 예약 접근성이 나쁘지 않은 편입니다.참고로 대학병원은 대부분 평일 중심 진료이며 토요일은 오전 외래만 운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증상이 심하게 아픈 경우에는 주말에 응급실에서 진통 및 염증 치료를 먼저 받고 이후 외래 예약을 잡는 방식도 현실적인 방법입니다.추가로 현재 상황에서 중요한 점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통풍이 맞는지 재확인 필요, 혈액 요산 검사와 신장 기능 평가, 필요 시 관절 초음파 또는 관절액 검사, 청소년 통풍이면 2차 원인 평가가 필요합니다. 통증이 심한 시기에는 소염진통제 또는 콜히친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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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 MRI 판독지 해석 부탁드립니다
판독지 내용은 다음과 같은 의미입니다.우선 “Distal tibia and fibular metal artifact due to previous OP”는 이전 수술로 인해 정강이뼈와 종아리뼈 아래쪽에 금속 고정물이 있고, 그 금속 때문에 MRI 영상 일부가 정확히 보이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수술 후 나사나 금속 앵커가 있는 경우 흔히 나타나는 현상입니다.“S/P MBO”는 Modified Broström Operation을 의미합니다. 발목 바깥쪽 인대를 봉합하거나 재건하는 대표적인 발목 인대 안정화 수술입니다. 과거 발목 인대 불안정 때문에 이 수술을 받았다는 뜻입니다.“MBO LM site partial retear with mild laxity”는 이전 Broström 수술 부위의 인대가 부분적으로 다시 찢어진 소견이 있다는 의미입니다. 다만 완전 파열이 아니라 부분 파열이며, 인대가 약간 느슨해진 정도의 불안정성이 있다는 의미입니다.“PTFL partial tear”는 후거비인대 부분 파열을 의미합니다. 이 인대는 발목 바깥쪽을 지지하는 인대 중 하나이며, 보통 심한 발목 염좌나 반복된 불안정성에서 손상될 수 있습니다.“No definite evidence of OLT, not full evaluated due to metal artifact”는 거골 연골 손상(osteochondral lesion of talus)은 명확하게 보이지는 않지만, 금속 때문에 완전히 평가가 되지 않았다는 의미입니다. 즉 연골 손상이 없다고 확정할 수는 없다는 뜻입니다.“Otherwise no remarkable findings”는 그 외에는 특별한 이상 소견이 없다는 의미입니다.정리하면, 이전에 시행한 발목 인대 안정화 수술 부위에서 인대가 부분적으로 다시 손상된 상태이며 약간의 불안정성이 동반된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후거비인대도 부분 파열이 관찰됩니다. 수술 실패라기보다는 재손상 또는 만성 불안정의 재발 형태로 해석되는 경우가 많습니다.임상적으로 발목 통증과 붓기가 심하다면 다음 가능성을 고려합니다. 첫째 인대 재손상으로 인한 발목 불안정. 둘째 반복 염좌로 인한 활막염 또는 연부조직 염증. 셋째 MRI에서 완전히 평가되지 않은 거골 연골 손상 가능성입니다.치료는 일반적으로 먼저 보존적 치료를 시행합니다. 발목 보조기 착용, 체중 부하 제한, 소염진통제, 재활 물리치료가 기본입니다. 그러나 발목이 자주 꺾이거나 불안정이 지속되고 통증이 심하면 인대 재건술 또는 보강 수술을 다시 고려하는 경우도 있습니다.참고 문헌Campbell’s Operative OrthopaedicsCoughlin & Mann’s Surgery of the Foot and AnkleAmerican Orthopaedic Foot & Ankle Society guideli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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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변이 흑색인지 봐주실수 있나요..?
흑색변(멜레나)은 위나 십이지장 등 상부 위장관 출혈로 인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징은 색이 단순히 짙은 갈색이 아니라 ‘검은색 또는 타르 같은 색’이며, 변이 끈적하고 광택이 있으며 냄새가 매우 강한 경우가 많습니다. 화장지에 묻어도 검은 기름 같은 느낌으로 번지는 경우가 흔합니다.반면 음식이나 약물 때문에 어둡게 보일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철분제, 일부 비타민, 흑색 식품(김, 블루베리, 오징어먹물, 선지 등)을 먹은 뒤에는 진한 갈색 또는 검은색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보통 변 형태와 냄새는 평소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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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고 투명했던 밥톱이 어느날 보니 어둡게 변했어요
사진상 약지 발톱에 보이는 짙은 보라색 변화는 곰팡이 감염보다는 발톱 아래 출혈(발톱하 혈종) 양상에 더 가깝습니다. 발톱무좀은 보통 노란색, 흰색, 갈색으로 두꺼워지고 부스러지거나 탁해지는 형태가 흔합니다. 반면 사진처럼 투명한 자주색 또는 보라색은 대개 신발 압박, 작은 외상, 반복적인 마찰 등으로 발톱 아래에 혈액이 고인 경우에 나타납니다. 통증이 없거나 기억나는 외상이 없어도 생길 수 있으며 시간이 지나면서 발톱이 자라면서 점점 앞쪽으로 이동합니다.엄지발톱 끝이 상아색으로 불투명해진 부분은 초기 발톱무좀일 가능성과 단순한 발톱 손상 두 가지가 모두 가능합니다. 무좀의 경우 발톱 끝부터 하얗거나 노랗게 변하고 점차 두꺼워지거나 부서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다만 사진 정보만으로 확정하기는 어렵고 실제로는 현미경 검사나 진균 검사로 확인합니다. 실내 슬리퍼 공동 사용은 무좀 전파 위험 요소가 될 수는 있으나, 현재 약지의 보라색 변화와 직접적인 관련성은 낮아 보입니다.새끼발톱이 세로로 갈라지는 현상은 비교적 흔하며 대부분 곰팡이 때문이 아니라 발톱 구조 문제, 반복적인 압박, 건조, 신발 마찰 등 기계적 원인에서 발생합니다. 특히 새끼발톱은 두 개처럼 나뉘는 “이중 새끼발톱” 형태가 흔하고 유전적 경향도 있습니다.따라서 세 가지 변화는 같은 균에 의한 현상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현재 사진 기준으로 보면 약지 발톱은 출혈 가능성이 가장 높고, 엄지 끝 불투명 부분은 무좀 또는 단순 손상 가능성, 새끼발톱 갈라짐은 구조적 문제 가능성이 큽니다. 서로 다른 원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다만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피부과 진료가 권장됩니다. 발톱 색이 점점 넓어지거나 검은색으로 변할 때, 발톱이 두꺼워지거나 부스러질 때, 색 변화가 발톱 뿌리 쪽으로 확장될 때입니다.참고Fitzpatrick Dermatology 9th editionAndrews’ Diseases of the Skin 13th edition대한피부과학회 무좀 진료 지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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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 심전도 분석 부탁드립니다.
제공된 애플워치 단일유도 심전도를 기준으로 보면 평균 심박수는 약 68회 정도이며 전반적으로 R-R 간격이 비교적 규칙적으로 보입니다. 심방세동이라면 특징적으로 다음 소견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첫째, R-R 간격이 완전히 불규칙한 “irregularly irregular rhythm”. 둘째, 일정한 P파가 보이지 않음. 셋째, 기저선이 잔물결처럼 보이는 세동파. 첨부된 기록에서는 박동 간격이 대체로 일정하며 심방세동에서 보이는 전형적인 완전 불규칙 패턴은 뚜렷하지 않습니다. 단일유도 화면상으로는 정상 동율동 또는 간헐적 전도 지연 정도로 보이는 패턴에 더 가깝습니다.애플워치 심전도는 1유도 기록이라 위양성 알림이 비교적 흔합니다. 특히 심박 변동, 움직임, 접촉 불량, 일시적 심방 조기수축이 있으면 기기가 심방세동으로 잘못 판단하는 경우가 보고되어 있습니다. 실제 연구에서도 스마트워치의 심방세동 알림 중 상당수가 최종적으로 정상 리듬으로 확인됩니다.이미 일주일 전 홀터, 심초음파, 운동부하 검사까지 시행했고 모비츠 1형 방실차단만 확인되었다면 구조적 심장질환 가능성은 낮은 상황으로 보입니다. 모비츠 1형 자체가 심방세동을 직접 유발하는 경우는 드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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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조이는거 관련해서 질문이 있습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턱받이 일체형 옷은 목 둘레에 약간 밀착되어 보이지만, 실제로 기도를 압박하는 정도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영유아에서 목이 약간 접히거나 옷이 닿는 모습은 누워 있을 때 비교적 흔히 보입니다. 다만 수면 중 안전을 고려하면 몇 가지 기준으로 판단하는 것이 좋습니다.첫째, 호흡 양상입니다. 숨이 가쁘거나, 숨쉴 때 목이나 가슴이 과도하게 들어가거나, 쌕쌕거리는 소리가 있거나, 얼굴이나 입술이 창백하거나 푸르게 변하는 경우가 없다면 기도 압박 가능성은 낮습니다.둘째, 목 주변 여유입니다. 일반적으로 영아 의류는 목과 옷 사이에 손가락 한두 개 정도 들어갈 여유가 있으면 적절한 편입니다. 완전히 밀착되어 목주름이 깊게 눌리는 정도라면 수면 시에는 조금 느슨한 옷이 더 안전합니다.셋째, 수면 안전 원칙입니다. 영아는 수면 중 체위가 바뀌면서 목 주변 의류가 말리거나 당겨질 수 있기 때문에, 밤잠에는 목을 감싸는 형태나 턱받이 일체형 옷은 가능하면 피하고 단순한 수면복을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으로 더 권장됩니다.현재 사진만으로 보았을 때 당장 위험해 보이지는 않지만, 수면 시에는 목 주변이 여유 있는 옷을 사용하는 것이 더 안전한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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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변인가요? 급해요 (사진주의)
지방변의 전형적인 형태와는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질문에 기술된 “물처럼 흐르는 묽은 변”과 “거품 또는 막처럼 보이는 부분”은 일반적으로 급성 설사에서 흔히 관찰되는 양상입니다. 매운 음식 섭취 이후 장운동이 일시적으로 빨라지면서 수분 흡수가 충분히 되지 않으면 이런 물변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지방변은 병태생리가 다릅니다. 지방이 소장에서 충분히 흡수되지 못해 대변으로 배출되는 상태로, 특징적으로 다음과 같은 양상이 나타납니다. 변이 물처럼 흐르기보다는 기름기가 많고 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변 표면에 기름막이 보이거나 변기가 기름처럼 번들거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색이 회색 또는 연한 황색이며 악취가 강합니다. 변이 잘 씻기지 않고 변기에 들러붙는 특징도 있습니다. 이러한 양상은 췌장 기능 저하, 담즙 분비 이상, 흡수 장애 질환 등에서 지속적으로 반복됩니다.현재 설명된 상황은 매운 음식 이후 발생한 일시적인 장 자극 또는 급성 설사 가능성이 더 흔합니다. 특히 복통 없이 한두 번 묽은 변이나 물변이 나온 경우라면 대부분 장이 자극을 받아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으로 경과 관찰이 가능합니다.다만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진료가 필요합니다. 물 설사가 하루 여러 번 지속되는 경우. 2일에서 3일 이상 계속되는 경우. 발열, 심한 복통, 혈변이 동반되는 경우. 탈수 증상(어지럼, 소변 감소)이 나타나는 경우입니다.현재 단계에서는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하고 자극적인 음식, 기름진 음식, 유제품을 하루 정도 피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대부분은 24시간에서 48시간 내 자연히 회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참고 문헌Harrison's Principles of Internal Medicine, 21st edition.Sleisenger and Fordtran's Gastrointestinal and Liver Disease, 11th ed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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