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 걸렸는데 신경치료를 해도 되는지 알고싶어요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간단히 답드립니다.1. 발열이 없고 전신 상태가 안정적이면 치과 신경치료 자체는 크게 문제되는 시술이 아닙니다.2. 다만 독감은 해열 후에도 24시간 정도는 바이러스 전파력이 남아 있을 수 있다는 점을 보수적으로 봅니다.3. 치과는 밀폐된 공간에서 침·비말이 생기기 쉬워 전염 우려가 있고, 의료기관마다 감염관리 기준이 다릅니다.따라서 증상 거의 없고 열도 가라앉은 상태라면 시술 자체는 가능하나, 전염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24~48시간 정도 회복 기간을 두고 방문하는 쪽이 더 안전한 판단입니다.치과에 미리 “어제 A형 독감 진단받았고 지금은 무증상”이라고 알리면 병원에서 자체 기준으로 결정해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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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헤르페스인가요 모낭염인가요?
가려움 완화를 위한 기본 치료와 주의점은 안내드리겠습니다.1. 자극 최소화면도, 강한 비누, 잦은 손대기 등은 가려움을 악화시킬 수 있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2. 세정따뜻한 물로 부드럽게 씻고, 강한 세정제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안전합니다.3. 약국에서 바로 가능한 치료1세대 항히스타민제(예: 클로르페니라민) 또는 비졸린, 2세대 항히스타민제(예: 알레그라·지르텍·클라리틴) 복용 가능국소 스테로이드 연고(약한 등급, 예: 하이드로코르티손 1%)를 얇게 하루 1~2회, 3일 정도만 사용 가능 단, 물집·궤양·진물·통증이 동반되면 스테로이드는 피하는 편이 더 안전합니다.4. 냉찜질부위가 붉고 따가울 때는 얇은 수건 위에 냉찜질을 5~10분 정도.5. 악화 시기 판단통증이 강해짐물집, 궤양, 진물 발생성관계 이후 2~7일 사이 증상 시작이런 경우에는 성병(Herpes 포함)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비뇨기과/피부과 확인이 필요합니다.현재는 가려움이 주증상이라면 위 자가 관리로 어느 정도 완화될 가능성은 있습니다. 다만 통증이 생기거나 형태가 변하면 즉시 진료를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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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후 피임약 먹었는데 혹시 불안해요?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사후피임약(엘라원)을 3시간 안에 복용했다면 임신 가능성은 상당히 낮아지는 편입니다.엘라원은 배란을 지연시키는 작용이 강하고, 복용 시점이 빠를수록 효과가 더 안정적입니다. 다만 100%는 아니기 때문에 생리 예정일 ±1주 정도는 지켜보는 것이 보수적으로 안전합니다.현재 특별한 부작용이 없다면 그것만으로 효과가 떨어졌다고 보지는 않습니다.글루타치온 주사와의 상호작용은 알려진 것이 없으며, 피임 효과를 저하시킨다는 근거도 없습니다.즉, 엘라원 복용 4일 후 백옥주사 맞는 것은 일반적으로 문제로 보지 않습니다.다만 피임약 자체가 몸에 호르몬 변동을 일시적으로 줄 수 있어 컨디션을 조금 보면서 가는 정도만 권합니다.생리가 평소보다 1주 이상 늦어지면 임신테스트기로 확인하는 것이 가장 확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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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2로 비립종 제거 레이저 후 튀어나옴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CO₂로 비립종을 제거한 뒤 3주 차에 넓고 얕게 볼록해 보이고 붉은색이라면 대부분은 다음 범주에 들어갑니다.1. 정상 회복 과정의 ‘염증성 부종’눈가 피부는 얇아 시술 후 오래 붉고 살짝 도톰해 보일 수 있습니다. 보통 4~8주까지는 충분히 가라앉을 수 있습니다.2. 초기 비후성 반흔(살짝 올라온 흉터)CO₂ 레이저 후 드물게 생기는 형태인데, 초기에는 붉고 약간 도톰합니다. 이 경우도 2~3개월 동안 자연스럽게 누그러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초기라면 관리만으로 좋아질 가능성이 높습니다.현재 시점(3주)은 아직 경과를 지켜볼 수 있는 시기입니다. 눈밑이라 흉터가 단단하게 자리 잡기 전에 섣불리 추가 시술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도움되는 관리 방법• 자극·문지르기 금지• 자외선 차단• 보습 유지• 필요 시 병원에서 연고(스테로이드/실리콘 겔 계열) 처방 고려→ 특히 붉고 도톰한 초기 흉터 완화에 도움됩니다.■ 병원에 다시 가야 하는 신호• 6~8주가 지나도 붉음·돌출이 그대로이거나, 더 단단해짐• 가려움/따가움이 뚜렷해짐→ 이때는 약한 스테로이드 도포, 저출력 레이저(PDL), 필요 시 아주 소량의 스테로이드 주사 등을 검토합니다.■ 정리하면, 3주 차의 상태는 흉터로 확정할 시기가 아니며, 보통은 더 가라앉을 여지가 충분합니다.현재는 경과 관찰과 기본 관리로 접근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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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해결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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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햇빛을 쬐면서 1시간씩 땀나게 걷기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습관이 뇌에는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지금 하고 계신 햇빛 노출 + 하루 1시간 빠른 걷기는 현재 증상(기억력 저하·불면·갱년기 증상)과 장기적 위험(치매·혈관질환)에 모두 유익한 생활습관입니다. 의학적으로도 비교적 확실히 근거가 있는 영역입니다.간단히 핵심만 정리드리겠습니다.1. 기억력·집중력 개선유산소 운동은 뇌의 해마(기억 담당) 혈류를 증가시키고, 해마 부피 감소 속도를 늦춘다는 연구가 많습니다.특히 스트레스, 만성 통증, 수면장애로 인한 인지저하가 있을 때 운동이 보상 작용을 합니다.2. 뇌혈관 건강 향상40대 이후 치매와 뇌혈관질환 위험의 상당 부분은 혈당·혈압·체중·지질 등에 의해 결정됩니다.매일 1시간 걷기는 혈당강화, 체중감량, 염증 감소에 유효해 장기적으로는 혈관성 치매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됩니다.3. 기분·불면 완화규칙적 유산소 운동은 항우울제와 비슷한 수준의 기분 안정 효과가 있다는 보고도 있습니다.햇빛 노출은 멜라토닌 분비 리듬을 정상화시키는 데 도움이 되어 불면 증상 완화에도 기여합니다.4. 갱년기·스트레스성 인지 저하 보완여성 호르몬 저하 시 나타나는 안개 낀 듯한 집중력 저하(일명 브레인 포그)는 운동으로 어느 정도 완화됩니다.운동 자체가 신경염증을 줄이는 방향으로 작용해 회복에 유리합니다.5. 약물·수면제 사용 기간이 길었던 경우오랜 진통제·수면제·음주 사용 후 나타나는 인지 저하는 회복되는 데 시간이 걸립니다.이 시기에 규칙적 운동은 회복 속도 자체를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6. 지금 하고 계신 방식이 특히 좋은 이유아침~낮 햇빛: 생체리듬 정상화1시간 유산소: 뇌혈류 증가땀날 정도 활동: 인슐린 민감도 개선(당뇨에도 유익)매일 반복: 뇌가 반복적 자극에 적응하며 인지 기능 회복에 도움정리하면, 현재 증상이 있는 분들 중 지금과 같은 방식으로 운동하는 경우가 장기적으로 뇌 건강을 지키는 데 가장 근거가 확실한 전략 중 하나입니다. 지금 하고 계신 생활습관은 뇌 기능 저하를 늦추는 데 도움될 가능성이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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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 후 장내미생물 회복기간 및 새벽복통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간결하게 정리해드립니다.1. 장내미생물 회복기간일반적으로 단기 항생제(2주 내외) 복용 후 기본적인 미생물 군집은 수 주 안에 회복되기 시작합니다. 다만 개인차가 커서 완전히 안정되기까지는 1~3개월 정도 걸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회복 속도는 식습관·스트레스·수면 등에 따라 달라집니다.2. 설사/가는변/정상변이 반복되는 이유항생제 후 장내 미생물 균형 변화로 일시적인 과민 상태가 흔합니다. 특히 변 양상이 왔다갔다하는 패턴은 항생제 후 과민성 장 증상 형태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다만– 점액변,– 피 섞인 변,– 고열,– 복통 악화이런 경우는 감염성 장염(Clostridioides difficile 등) 가능성을 감안해 검사가 필요합니다.3. 새벽 복통(3–6시경)아침 직전엔 대장 운동이 가장 활발해지는 시간이어서 장이 예민해져 있으면 이 시간대에 통증·변의가 두드러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항생제 후 미생물 변화가 이 민감도를 높이는 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다만 2~3주 이상 지속되거나 통증이 점점 심해지면 장염, 기능성 장질환, 위장관 운동 이상 등 다른 원인을 확인하는 게 안전합니다.도움 되는 조치• 식이섬유 과도 증가 피하고(오히려 악화 가능) 미지근한 물·규칙적 식사 유지• 유산균은 개인별 반응 차가 크고 효과가 아예 없진 않지만 과장되기도 합니다. 복용한다면 2~4주 관찰 후 판단• 카페인·기름진 음식·야식은 단기적으로 피하는 것이 보수적입니다.필요 시 병원에서 볼 수 있는 검사는 대변검사(C. difficile 포함), 기본 혈액검사, 필요 시 복부초음파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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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재생필링 시술 후 가려움 어떤 약 먹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재생필링 후 가려움은 흔하며, 대개 일시적 자극·건조·경미한 염증 반응 때문입니다.약 복용이 필요한 경우, 일반약국에서 구입 가능한 항히스타민제(가려움 완화용) 를 선택하시면 됩니다.추천 가능한 성분페키소페나딘(알레그라 계열)세티리진(지르텍 계열)로라타딘(클라리틴 계열)이 중 졸림이 덜한 편은 페키소페나딘·로라타딘이고, 효과가 조금 더 강한 편은 세티리진입니다.■ 추가 관리자극될 수 있어 며칠은 각질제거·스크럽·뜨거운 찜질 피하기보습은 충분히, 새 제품 테스트는 지연붉어짐이 심하거나 따갑고 열감이 지속되면 사용 제품 중단하고 진료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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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을보앗는대 삼켜졋단느낌이들면
말씀하신 내용은 실제로 삼킨 적이 없는데도 “혹시 삼킨 건 아닐까” 하는 불안이 순간적으로 드는 경우로 보입니다.의학적으로는 비교적 흔한 편이며, 강한 스트레스·불안·집중력 저하가 있을 때 더 잘 나타납니다.특징– 실제 삼킴 동작이 없었다면 기도 막힘, 이물감 지속, 통증 등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순간적인 “확인 충동” 같은 형태로 나타나지만, 현실적으로 삼키는 일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특히 작은 물건을 봤을 때 상상을 현실처럼 느끼는 분들이 종종 있습니다.안심할 수 있는 근거– 삼키려면 의도된 움직임이 필요하고, 크기 있는 물건은 반사적으로 걸려 삼키기 어렵습니다.– 삼킨 경우 즉시 기침, 통증, 이물감 등이 뚜렷하게 생깁니다. 이런 증상이 없다면 삼킨 것이 아닙니다.만약 이런 생각이 반복되고 불안이 길게 유지되면, 불안 관련 문제(강박적 사고 포함)가 원인일 수 있어 정신과 상담이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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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 내성균의 진실, 치료가능성 등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두 내용은 서로 모순되지 않습니다. 관점이 다를 뿐입니다.1. 전 세계적 관점항생제 내성균 때문에 치료가 어려워져 사망하는 사람이 많은 것은 사실입니다. WHO 등이 추산하는 '연 1000만명 사망'은 앞으로 내성 문제가 더 악화될 경우의 예측치에 가깝습니다. 즉, 인류 전체 차원에서 보면 내성은 큰 공중보건 리스크입니다.2. 개인 진료 관점현대 의료에서는 항생제 종류가 매우 다양하고, 한 균에 내성이 있더라도 다른 계열 항생제로 치료가 가능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임상에서 "모든 항생제가 안 듣는 완전한 pan-resistance"는 아직 드물고, 특정 감염에서 적합한 항생제를 찾는 데 시간이 걸릴 뿐 완전히 막히는 경우는 흔하지 않다는 뜻입니다.따라서 두 말 모두 현실을 반영합니다. 위협은 분명 존재하지만, 개인 환자 치료에서는 대안이 아직 충분하다는 의미입니다.전립선염과 항생제 선택이 어려운 이유• 전립선 조직은 항생제가 침투하기 까다로운 곳입니다.• 균 배양·항생제 감수성이 잘 안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무균성·만성 전립선염 등).• 따라서 ‘맞는 항생제 찾기’가 시간이 걸릴 수 있고, 치료 반응도 더 느립니다.현재 가능한 접근• 소변·전립선액 배양 및 감수성 검사 기반 항생제 선택• 필요 시 항생제 계열 변경 또는 조합• 항생제 효과가 떨어지는 경우에도, 통증·골반저 근육 긴장·신경 통증을 다루는 비항생제 치료가 병행되면 예후가 나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장기적 관점에서 내성보다 중요한 것은 적절한 약제 선택과 충분한 치료 기간입니다.결론항생제 내성은 세계적으로는 큰 문제지만, 개별 환자의 치료가 완전히 막히는 상황은 아직 드뭅니다. 전립선염에서 항생제 선택이 어렵다고 해서 ‘치료가 막힌다’고 단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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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가 너무 불규칙하기도 해서 배란일 계산이 어려워요..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일반적으로 임신 준비에서는 생리의 ‘첫날’을 패드에 묻을 정도로 선명한 출혈이 시작된 날로 잡는 것이 가장 보수적이고 안정적입니다.아주 소량으로 찍히는 갈색·분홍색 ‘전조 출혈(spotting)’은 보통 생리 시작으로 계산하지 않습니다. 이유는 이 시기는 배내막이 본격적으로 탈락하기 전 단계라 주기 계산에 혼선을 주기 때문입니다.정리하면 패드에 분명히 묻는 양의 붉은 피가 나오기 시작한 날 = 생리 1일차로 잡는 것이 권장됩니다.다만 생리가 길게 “비치다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패턴은 배란주기 파악이 어렵기 때문에 기초체온, 배란테스트기, 병원 초음파 등을 함께 활용해야 정확도가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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