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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에서 겨울에 피부관리 뭘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보수적으로 말씀드리면, 이미 스킨보톡스를 받으신 상태라면 과하게 자극적인 시술을 바로 이어서 받는 건 피하시는 게 안전합니다. 겨울엔 건조·홍조·탄력 저하가 두드러지는 계절이라, 병원에서 흔히 권하는 항목들은 아래 범주 안에서 결정하시면 됩니다.1) 수분·장벽 관리 위주(가장 기본적이고 안전한 축)LDM(저주파 초음파): 자극 거의 없고, 수분·진정 위주.수분재생레이저(LED 포함): 건조한 피부에 부담 없이 반복 가능.보습 주사(스킨부스터 중 약한 단계, 히알루론 기반): 스킨보톡스와 병행해도 무리 적은 편.2) 탄력·잔주름 개선(간격을 두고 고려)레이저토닝 + 고주파(RF): 표면 자극 적으면서 탄력 보조.인모드(포마, 미니FX 등 중 약한 모드): 피부 두께와 탄력에 따라 선택.3) 과 자극 우려 있어 간격 조정 필요한 시술필로우(리쥬란, 샤넬주사 등 강도 있는 스킨부스터)프락셔널 계열(모공·흉터 위주 레이저)스킨보톡스 직후라면 최소 2~3주 이상 간격을 두는 게 안전합니다.실제로 피부과에서 ‘겨울 관리 패키지’라고 부르는 구성도 대부분 위 세 카테고리 조합입니다.당장 무난하게 추가할 걸 찾는다면 LDM, 수분레이저, 약한 스킨부스터 정도가 가장 안정적입니다.
의료상담 /
피부과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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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이 마려운데 빨리 안나와서 속이 답답합니다.
보수적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1. ‘내려올 듯 말 듯’한데 안 나오는 상황직장(곧은창자) 끝부분에 변이 걸려 있는데, 배압만으로는 충분히 배출되지 않는 경우에 흔합니다. 변의 수분·굳기·직장 근육 긴장도에 따라 매번 양·속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2. 숨을 오래 들이마시고 참아 밀어내는 방식이 방법은 복압을 과도하게 올려 치질, 항문열상, 직장 탈출 위험을 높일 수 있어 의학적으로 권장되지 않습니다. 1분씩 참는 방식은 특히 부담이 큽니다.3. 안전하게 ‘힘주는 법’ (변기 자세 그대로 가능)배(복근)를 부드럽게 내밀 듯 힘을 주고,짧게 여러 번 밀어내는 방식이 더 안전합니다.항문을 꽉 조이지 않고 살짝 열어두는 느낌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이게 실제 골반저 재활에서 말하는 기본 방법입니다.4. 자꾸 걸리는 느낌이 반복될 때 흔한 원인변이 건조하거나 굵을 때골반저 근육이 과하게 긴장해 배출이 느릴 때장운동이 간헐적으로 느린 날이런 정도가 대부분이며, 위험한 질환으로 이어지는 경우는 흔치 않습니다.5. 일상에서 조절 가능한 부분 물 섭취량 확보식이섬유 섭취 규칙화아침 식후 장운동이 가장 활발해 그 시간에 보려고 시도이 정도는 부작용 위험이 거의 없습니다.급하게 밀어내려고 숨을 오래 참고 강하게 힘주는 행동은 되도록 피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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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포경 고추 귀두 까고 다녀도 되나요?
간결하게 설명드립니다.보수적으로 보면, 자연포경 상태에서 평소에 귀두를 계속 노출해두는 것이 절대 금기라고 보긴 어렵습니다. 다만 개인에 따라 피부 자극·건조·색 변화가 생길 수 있다는 점은 고려해야 합니다.핵심만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1. 귀두 색이 어두워지는 이유지속 노출 → 마찰·건조 → 표피가 두꺼워지는 각질화 → 색이 더 짙어 보일 수 있습니다.모든 사람이 그렇지는 않고, 체질·생활습관에 따라 차이가 큽니다.2. 귀두가 건조해지거나 민감해지는 경우속옷과의 마찰 때문에 민감도 저하, 건조감, 미세한 히프(따가움)가 생길 수는 있습니다.이것도 개인차가 큽니다.3. 위생 측면노출 자체보다 위생 관리 여부가 훨씬 중요합니다. 자연포경이라면 세정 시 포피를 부드럽게 젖혀서 깨끗이 씻고, 과도한 비누 사용은 피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4. 건조·자극이 생길 때이럴 땐 굳이 계속 까서 생활할 필요는 없습니다. 피부 자극이 반복되면 색 변화 가능성이 높아집니다.결론적으로,까고 다녀도 괜찮지만(의학적 금기는 아님), 피부 자극·색 변화 가능성은 일부 존재하기 때문에 불편감이 생기면 장시간 노출은 피하는 게 안전합니다.
의료상담 /
비뇨의학과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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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개골 골절인가요 아니면 착각인가요
머리를 강하게 맞은 뒤 움푹 들어간 느낌·누르면 통증·씹거나 입 벌릴 때 통증이 함께 있다면, 보수적으로 보자면 두개골 골절·측두골 골절·연조직 함몰 등을 완전히 배제하기 어렵습니다. 실제로 손으로 만졌을 때의 ‘오목함’은 부종이 주변을 부풀리면서 착각처럼 느껴질 수도 있고, 반대로 국소 함몰 골절일 때도 비슷하게 만져질 수 있습니다. 겉으로 보이는 정상 여부만으로 판단하기 어렵습니다.특히 씹을 때/입 벌릴 때 통증 → 관자놀이 주변 골절, 턱관절 주변 충격 시 흔함, 누르면 아픔, 쿠션감 → 부종·혈종 가능성이 조합은 영상검사(CT) 없이 안전하게 단정하기 어렵습니다.가야 하는 병원가급적 응급실(응급의학과) → 두부 외상은 CT가 가능한 곳에서 확인하는 게 가장 안전합니다.응급실이 어렵다면 신경외과 또는 이비인후과(두경부 전문) 중 한 곳으로 바로 가는 게 현실적인 선택입니다.지금처럼 신경학적 증상(어지러움, 구토, 시야 이상, 의식 변화)이 없어도함몰 골절이 있을 경우 시간이 지나면 통증·부종·출혈로 더 위험해질 수 있으므로 지연 진료는 권장되지 않습니다.보수적으로 판단해서라도 CT 확인을 받는 게 안전합니다.
의료상담 /
정형외과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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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를 왜 문지르면서 누르는 건지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복부 진찰을 그렇게 하는 데에는 명확한 의학적 이유가 있습니다. 설명은 최대한 간결하게 드리겠습니다.1. 통증 위치와 성격을 구분하기 위해서입니다.배를 ‘문지르며 살살 눌러보는 것’은 긴장을 풀게 하고, 겉에서 만져지는 덩어리·장음·근육 긴장 등을 확인하는 과정입니다.2. 압통(누를 때 통증), 반발통(뗄 때 통증), 단단함(경직) 여부를 확인합니다.이걸로 장염·맹장염·위염·난소·자궁 문제 등 가능성을 좁힐 수 있습니다.3. 천천히 문지르는 이유는 복근을 이완시키기 위해서입니다.배가 긴장되어 있으면 진찰이 제대로 안 되고, 살짝만 눌러도 통증이 과하게 느껴질 수 있어 먼저 부드럽게 만져 반응을 봅니다.4. 세게 눌러서 며칠 아팠던 경우일반적으로 적절한 강도의 진찰은 며칠 지속되는 통증을 남기지 않습니다. 과하게 눌렀거나, 눌렸을 당시 원래 염증·긴장·과민 장 상태가 있어 악화된 것일 수 있습니다.보수적으로 말씀드리면, 진찰자가 불편을 유발할 정도로 강하게 누르는 것은 표준적 방식은 아닙니다.
의료상담 /
내과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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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쇄골쪽에 염증 낭종처럼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사진으로 보이는 양상은 피부 바로 아래에서 둥글게 만져지는 연조직 병변으로 보입니다.정확한 진단은 대면 진찰이 필요하지만, 어린아이에게 이 부위에서 흔하게 보이는 가능성만 의학적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가능성이 높은 범주 :피지낭종(표피낭종): 피부 속에 피지·각질이 갇혀 생기는 혹. 누르면 통증이 생길 수 있고, 감염되면 빨갛게 부어 오르면서 말랑하거나 단단해질 수 있습니다.농양(고름집): 멍이나 긁힘 이후 세균이 침투하여 고름이 차는 경우. 누르면 통증이 강하고, 겉으로 매끈해 보여도 내부는 액체 성분일 수 있습니다.염증성 림프절 비대: 쇄골 주변에도 작은 림프절이 있어 염증 후 커질 수 있습니다. 빠르게 생기고, 누르면 아픈 경우가 많습니다.현재 상태에서 우려되는 점 ;한 달 이상 지속만졌을 때 통증최근 더 도드라지고 말랑해짐 → 내부에 액체(고름)가 찬 병변 가능성가정에서 피해야 할 행동. ;짜거나 바늘로 건드리기압박하거나 반복적으로 만지기→ 이런 행동은 감염을 더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권장 조치(보수적으로 설명드립니다) ;외과/소아외과 진료를 늦추지 않는 것이 안전합니다.특히 통증이 있고, 크기·양상이 변한 병변은 초음파로 내부 성분(고름/낭종/림프절)을 확인해야 합니다.열이 있거나, 병변 주변이 점점 더 붉어지거나, 팔을 움직일 때 통증이 심해지면 당일 내 진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의료상담 /
피부과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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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다리에 한번씩 쥐가 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보수적으로 설명드리면, 갑작스러운 ‘쥐(근육 경련)’은 대부분 근육·신경 자극의 불안정에서 발생합니다. 대표적인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1. 전해질 불균형칼륨·칼슘·마그네슘 농도가 살짝 흔들리면 근육이 과흥분해 경련이 생길 수 있습니다. 땀 많이 흘린 날, 수분 부족, 과음 후에 자주 보입니다.2. 근육 피로·과사용운동 후뿐 아니라 오래 서있거나 같은 자세를 오래 유지한 뒤에도 근육이 지쳐 경련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3. 혈액순환 저하다리를 꼬고 오래 앉아 있거나, 꽉 끼는 옷·자세 때문에 혈류가 잠시 떨어지면 근육이 산소 부족을 겪어 쥐가 납니다.4. 신경 자극 문제허리 디스크나 말초신경 자극이 있을 때도 종아리·발에 쥐처럼 당기는 경련이 올 수 있습니다.5. 수면 중 체위 문제발끝이 아래로 향한 채 자는 습관 등으로 근육이 지속적으로 당겨지면 새벽·아침에 자주 쥐가 납니다.6. 특정 약물이뇨제, 일부 고혈압약, 스타틴(지질강하제) 등이 드물게 근경련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언제 병원 필요?– 쥐가 자주(주 2~3회 이상) 반복될 때– 통증이 오래 지속되거나 근육이 붓는 경우– 저림·근력 저하를 동반할 때이런 경우는 전해질 검사·신경학적 평가가 도움이 됩니다.일상에서는 수분 섭취 유지, 가벼운 스트레칭, 오래 같은 자세 피하기만으로도 많이 줄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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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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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에 곰팡이균이 생겨서 귀가 먹먹해요.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곰팡이성 외이도염(진균성 외이도염)은 소독 직후나 항진균제 연고·귀약을 바른 직후 일시적으로 귀가 먹먹하게 느껴지는 경우가 흔합니다. 약물이 귓속에 얇게 퍼지면서 공기 흐름이 차단되는 느낌 때문입니다.다만, 보수적으로 말씀드리면 아래 상황이면 재내원 고려가 필요합니다.먹먹함이 시간이 지나도 점점 심해짐통증, 악취, 고름, 청력 저하가 뚜렷하게 동반됨귀 안이 다시 많이 가려움귓속이 부어오르는 느낌지금처럼 치료 직후 가벼운 먹먹함만 있고, 통증이나 분비물 증가 없이 그대로라면 보통은 하루 이틀 내 자연스럽게 가라앉습니다.단, 증상이 악화되거나 불안하면 다시 진료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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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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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간 적은 양의 생리?가 안 멈춰요ㅠㅠ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보수적으로 말씀드리면, 2주 이상 이어지는 소량 출혈은 ‘정상 생리의 연장’이라기보다는 부정출혈 가능성을 우선적으로 고려합니다. 양이 적어도 기간이 이렇게 길면 산부인과 평가가 필요합니다.가능한 원인은 아래처럼 나뉩니다.1) 배란 관련 기능성 출혈생리 주기가 원래 불규칙했다고 하셨으니, 배란이 일정하지 않을 때 흔하게 나타나는 패턴입니다. 통증 없고 소량으로 오래 이어질 수 있습니다.2) 자궁내막 문제(내막 두께 변화, 내막 탈락 불완전)생리가 끝난 뒤 내막이 완전히 정리되지 않으면 갈색·소량의 피가 오래 남기도 합니다.3) 피임약·수면 부족·스트레스 등 호르몬 교란생활 리듬이 조금만 흔들려도 출혈 기간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4) 자궁경부염·폴립(작은 용종)양은 적지만 반복적·지속적인 출혈을 만들 수 있습니다.특징만 보면 당장 위급한 상황은 아니어 보이지만, 2주 지속은 평가가 필요한 범위입니다. 산부인과에 가시면 기본적으로 초음파 + 혈액 호르몬 검사 + 자궁경부 검사 정도로 원인을 확인합니다.지금 단계에서 집에서 계산으로 해결되는 문제는 아니고, 검사로 원인을 딱 잡으면 치료는 간단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의료상담 /
산부인과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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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가 왜이렇게 결린건지 궁금합니다.
어깨 결림은 대부분 근육 과사용, 잘못된 자세, 스트레스성 근 긴장, 수면자세 불량, 경추·견갑 주변 근육 불균형 같은 비교적 흔한 원인에서 발생합니다. 특별한 외상이 없었다면 구조적 손상보다는 근육·근막성 통증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정확한 진단은 촉진·신경학적 검사 등을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왜 결리는가(주요 기전)상부 승모근·견갑거근의 지속적 긴장PC·스마트폰 사용, 목이 앞으로 빠진 자세에서 흔함.경추 기능저하목 주변 관절의 미세한 기능 장애가 어깨 근육에 반사적 긴장을 유발.어깨 회전근개·견갑 안정근 약화약한 근육을 보상하기 위해 상부 근육이 과하게 쓰임.수면자세 문제높은 베개, 옆으로만 눕는 습관 등.■ 운동을 해야 하나, 쉬어야 하나둘 중 하나만이 정답은 아닙니다.급성 통증·근육이 뻣뻣하게 굳어 있는 상태→ 과도한 웨이트·강한 스트레칭은 피하고가벼운 움직임, 온찜질, 가벼운 마사지 정도가 적절합니다.만성 결림·자세 문제 기반 통증→ 단순 휴식만으로는 호전이 잘 안 됩니다.견갑 안정화 운동, 가벼운 근력·가동성 운동을 병행해야 재발을 줄일 수 있습니다.■ 실천 가능한 최소한의 관리1. 10분 정도 온찜질2. 견갑거근 스트레칭, 흉추 펴기 스트레칭3. 15~30초씩 가볍게 반복4. 운동은 무게 없이 팔 돌리기, 벽에서 하는 Y/T/W 운동 정도부터5. 장시간 PC 작업 시 1시간마다 2~3분 자세 리셋■ 병원 방문이 필요한 경우1. 팔 들어 올릴 때 날카로운 통증2. 야간통으로 잠을 깨는 경우3. 팔 힘이 빠지거나 저림 동반4. 2주 이상 지속되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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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물리치료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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