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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 섭취가 성기능과 피부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과도한 설탕 섭취는 성기능과 피부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우선 성기능의 경우, 설탕 과다섭취로 인한 비만과 인슐린저항성은 성호르몬 불균형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남성에서는 테스토스테론 수치 저하로 이어져 성욕 감소, 발기부전 등을 초래할 수 있고, 여성에서는 다낭성난소증후군, 월경불순 등의 원인이 될 수 있죠.피부와 관련해서는, 급격한 혈당 상승이 피부 노화를 촉진할 수 있습니다. 혈당이 올라가면 당화(glycation) 과정을 통해 피부 콜라겐이 손상되고, 피부 탄력이 저하되며 주름이 생기기 쉽거든요. 또한 인슐린 저항성은 여드름, 아토피 등 각종 피부 질환의 위험 요인이 됩니다.따라서 피부건강과 성기능 유지를 위해서는 설탕 섭취를 가능한 한 줄이고, 균형잡힌 식단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GI 식품 위주로 구성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며,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한 과일과 채소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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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4.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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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가락에 휴대폰이 떨어졌어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휴대폰이 발가락에 떨어져 생긴 멍과 통증은 타박상을 의심해볼 수 있겠네요. 타박상은 외부 충격으로 인해 피부, 근육 등 연부조직에 손상이 생기는 것을 말합니다.타박 부위에 멍이 들고, 압통이 있으며, 심한 경우 부종이나 운동제한이 생길 수 있습니다. 대부분은 특별한 치료 없이도 자연적으로 좋아지지만, 통증이 심하거나 보행에 지장이 있다면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자가 치료로는 얼음찜질을 통해 부종과 통증을 줄이고, 손상 부위를 압박붕대로 감아주며, 가능한 한 쉬면서 발을 높이 유지하는 것이 도움될 수 있어요. 필요하다면 진통소염제를 복용하는 것도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다만 타박 후에도 통증이 심해지거나, 부종이 악화되거나, 피부 색깔 변화가 있다면 골절 가능성이 있으니 방사선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안전할 것 같네요. 의사 선생님과 상담을 통해 적절한 치료 방향을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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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24.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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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내에 세균을 없애는법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장내 유해균 증식을 막고 유익균을 늘리기 위해서는 식습관 개선과 함께 생활습관 관리가 중요합니다.피해야 할 음식:정제 탄수화물 (흰 빵, 과자, 라면 등)가공육 (소시지, 베이컨, 햄 등)과도한 설탕 및 인공감미료 함유 식품트랜스 지방 (마가린, 쇼트닝 등)알코올 음료권장하는 음식:발효식품 (김치, 요구르트, 케피어 등)프리바이오틱스 식품 (양파, 마늘, 바나나, 아스파라거스 등)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와 과일좋은 지방산 (견과류, 아보카도, 생선 등)발효 유제품 (요거트, 치즈 등)이 외에도 다음과 같은 생활 습관이 장내 세균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규칙적인 운동으로 장 운동 촉진충분한 수면으로 면역력 강화스트레스 관리 (명상, 요가 등)항생제 사용 자제 및 유산균 복용금연 및 과도한 음주 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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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4.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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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구피임약 휴약기 생리안함 , 갈색 냉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복합경구피임약을 복용 중 휴약기에 출혈이 없고, 다음 주기에 갈색 냉이 관찰되는 경우는 흔히 발생할 수 있는 부정출혈의 한 양상입니다.갈색의 냉은 자궁 내막에서 미량의 출혈이 있었고, 오랜 시간에 걸쳐 자궁경부에 축적되어 배출되는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는 호르몬 변화에 의한 것으로, 대개 생리 주기가 안정화되면서 해결됩니다.착상 출혈은 수정란이 자궁벽에 착상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징후로, 보통 담홍색이나 선홍색의 묽은 분비물로 나타납니다. 피임약을 규칙적으로 복용했다면 임신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다만 감기약과 피임약의 상호작용으로 피임 효과가 감소할 수 있으므로, 의사와 상담하여 추가적인 피임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출혈량이 많아지거나 다른 증상이 동반된다면 산부인과 진료를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피임약에 적응하면서 불규칙 출혈은 자연히 호전되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규칙적인 복용을 지속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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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의학과
24.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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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시간마다 눈을 쉬어주는게 좋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안구건조증은 독서나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해 악화될 수 있습니다. 장시간 집중하면 눈 깜박임 횟수가 줄어들어 눈물 증발이 증가하고, 안구 표면이 건조해지기 때문이죠.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눈을 쉬어주고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20-20-20 법칙: 20분마다 20초 이상 20피트(6m) 이상 먼 곳을 바라봅니다. 이는 눈의 피로를 풀어주고 눈물 분비를 촉진합니다.인공눈물: 안구 건조 시 인공눈물을 점안하여 눈물막을 보충하고 건조함을 해소합니다.따뜻한 찜질: 따뜻한 수건이나 안대로 눈 주변을 찜질하면 마이봄선 기능을 활성화하여 눈물막 안정성이 개선됩니다.눈 마사지: 눈을 감고 눈 주변을 부드럽게 마사지하면 혈액순환이 촉진되어 안구 피로가 해소됩니다.실내 습도 유지: 건조한 환경은 증상을 악화시키므로 가습기 등으로 적정 습도(40-50%)를 유지합니다.충분한 수분 섭취: 하루 8잔 이상의 물을 마시면 눈물 분비에 도움이 됩니다.독서 시에는 30분마다 눈을 깜박이고 초점을 바꾸는 것이 좋고, 스마트폰 사용 시에는 화면과 눈의 거리를 30cm 이상 유지하세요. 지속적인 불편감이 있다면 안과 진료를 받아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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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
24.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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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에 계속 짜증이 생기고 기운이 없는데, 몸에 문제가 생긴건가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출산 후에는 호르몬 변화, 양육 스트레스, 수면 부족 등으로 인해 우울감을 경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산후우울증은 흔한 증상으로, 적절한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모아 건강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피로감, 의욕저하, 불안감, 죄책감 등이 2주 이상 지속된다면 산후우울증을 의심해볼 수 있겠네요. 하지만 우울감 외에도 만성 피로, 빈혈, 갑상선 질환 등 신체적 문제로 인해 비슷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따라서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는 산부인과, 정신건강의학과 등에서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필요하다면 상담치료, 약물치료 등을 통해 우울감을 해소하고, 건강한 양육을 해나가실 수 있을 거예요.아울러 규칙적인 운동, 균형잡힌 식단, 적절한 휴식 등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도 산모의 신체적, 정신적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주위의 도움을 받아가며 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찾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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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24.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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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기관 의사 선생님께 약 처방에 대해 여쭤봅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전립선비대증 치료제인 트라소신(trazodone)과 발기부전 치료제인 실데나필(sildenafil, 구구정의 성분)을 함께 복용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안전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두 약제의 작용기전이 다르고, 상호작용 가능성이 낮기 때문이죠.다만, 두 가지 약물을 함께 사용할 경우 저혈압, 실신 등의 부작용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트라소신 자체가 혈압강하 효과가 있고, 실데나필 또한 혈관 확장을 통해 혈압을 낮출 수 있기 때문입니다.따라서 기립성 저혈압, 심혈관계 질환 등의 병력이 있다면 주의가 필요합니다. 약물 시작 초기에는 주의 깊게 혈압을 모니터링하고, 저용량에서 시작하여 점차 증량하는 것이 안전할 수 있겠네요.어떤 약물 조합이 필요한지, 용량은 어떻게 조절할지 등은 전문의와 상의하시어 결정하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개개인의 건강상태와 병력에 맞춘 처방이 이루어져야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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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의학과
24.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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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 말기까지 보통 얼마나걸리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건강검진에서 정상 소견을 받았다고 해서 췌장암의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건강검진의 목적은 질병의 조기 발견에 있지만, 검사의 한계로 인해 초기 병변을 모두 찾아내기는 어렵기 때문이죠.특히 췌장암은 초기 증상이 모호하고, 진단 시점에 이미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많아 조기 발견이 쉽지 않은 암종입니다. 하지만 1년 내에 건강한 사람에게서 갑자기 췌장암이 발생하여 말기까지 진행하는 경우는 흔치 않습니다.보통 췌장암은 진단 후 중앙 생존기간이 6개월 내외로 알려져 있습니다. 즉, 진단 시점에서 이미 상당히 진행된 상태인 경우가 많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환자의 전신상태, 암의 조직학적 분화도, 치료 반응도 등에 따라 임상 경과는 다양할 수 있습니다.따라서 특별한 증상이 없더라도 위험요인이 있다면(흡연, 만성 췌장염, 가족력 등)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췌장암 발생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울러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암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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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4.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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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손가락에 쥐가 자주 나는데 집에서 어떻게 관리할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손가락에 갑자기 쥐가 나는 증상은 근육 경련의 일종으로, 손가락을 자주 사용하는 특정 동작이나 과도한 힘을 주는 행동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손가락을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일을 새로 시작하셨다면, 손가락 근육에 갑작스러운 부담이 가해져 경련이 생겼을 가능성이 있어요.일단 증상 완화를 위해 따뜻한 물에 손을 담그거나 부드럽게 마사지하는 것이 도움될 수 있습니다. 또한 손가락 스트레칭과 가벼운 운동으로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경련이 자주 발생하거나 통증이 심하다면 의사의 진찰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손가락 움직임에 이상이 있다면 건강 검진을 통해 다른 질환을 배제할 필요가 있습니다.평소에는 손가락에 무리한 힘을 주는 동작을 피하고, 틈틈이 스트레칭으로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세요. 작업 중에도 잠시 휴식을 취하며 손가락을 이완하는 것이 도움될 거예요.영양 불균형, 전해질 부족 등도 근육 경련을 유발할 수 있으니 균형 잡힌 식단으로 건강 관리를 해주시고, 증상 지속 시에는 꼭 진찰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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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신경외과
24.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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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이 자주 마려운데 참아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잦은 소변 횟수와 소변 시 통증은 방광염이나 요로감염의 증상일 수 있습니다. 특히 소변 후에도 방광에 소변이 남아있는 잔뇨감이 있다면 방광염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방광염은 대부분 세균 감염에 의해 발생하며, 여성에게 더 흔한 질환입니다. 세균이 요도를 통해 방광으로 들어가 증식하면서 염증을 일으키게 되죠.방광염의 다른 증상으로는 혼탁하거나 피 섞인 소변, 악취가 나는 소변, 골반 통증, 발열 등이 있습니다. 증상이 계속된다면 비뇨의학과를 방문하여 소변검사와 진찰을 받아보시길 권합니다.의사 처방에 따라 항생제를 복용하게 될 텐데, 증상이 호전되더라도 지시된 기간만큼 꼭 복용을 완료해야 재발을 막을 수 있습니다.예방을 위해서는 물을 자주 마시고, 배뇨 후 회음부를 앞에서 뒤로 닦고, 속옷을 면 소재로 갈아입는 등 청결과 위생에 신경 쓰는 것이 좋아요. 또한 변비 예방, 카페인과 알코올 섭취 줄이기 등의 생활습관 개선도 도움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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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4.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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