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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후반 남성 요도에서 노란게나오네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노란 분비물이 나오는 증상은 요도염, 전립선염, 성병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성관계 후 증상이 시작되었다면 성병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클라미디아, 임질 등의 성병은 요도 분비물, 배뇨통, 요도 가려움증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입으로 하다가 콘돔을 착용했어도 성병이 전파될 가능성은 있습니다. 구강 성교 시에도 성병균이 전달될 수 있고, 콘돔을 착용하기 전 성기 접촉이 있었다면 감염 위험이 있습니다.단순히 피로에 의해서도 분비물이 증가할 수는 있지만 노란색을 띠는 경우는 흔치 않습니다. 따라서 성병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빠른 시일 내에 병원을 방문하여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성병은 자연 치유되기 어려우며 적절한 항생제 치료가 필요합니다. 의사의 진료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고, 필요하다면 파트너도 함께 검사와 치료를 받는 것이 재감염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증상이 악화되거나 합병증이 발생하기 전에 적극적인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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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의학과
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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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털 알레르기, 알레르기 약 복용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알레르기 약은 증상 발현 전에 미리 복용하는 것이 더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 반응은 알레르겐에 노출된 후 체내에서 히스타민 등의 물질이 분비되면서 나타나는데, 항히스타민제를 미리 복용하면 이러한 물질의 작용을 억제하여 증상을 예방하거나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따라서 고양이 털에 노출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라면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미리 알레르기 약을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노출 30분~1시간 전에 복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약물의 종류와 용량은 의사의 처방에 따르는 것이 좋습니다.다만 알레르기 약을 장기간 복용하게 되면 내성이 생기거나 졸음, 구강 건조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의사와 상의하여 적절한 복용 기간을 정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한 가능하다면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피하고 실내 환경을 깨끗이 유지하는 것도 증상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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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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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이섬유가 췌장에 안좋은가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식이섬유 섭취와 췌장암 발병 간의 직접적인 인과관계는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대부분의 연구에서는 식이섬유 섭취가 대장암, 유방암, 심혈관 질환 등의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하지만 지나치게 많은 양의 식이섬유를 섭취하면 소화불량, 복부 팽만감, 설사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갑작스럽게 식이섬유 섭취량을 늘리면 소화기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점진적으로 늘려가는 것이 좋습니다.따라서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하면서 적절한 양의 식이섬유를 섭취하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하루 25~30g 정도의 식이섬유 섭취가 권장되며, 과일, 채소, 통곡물 등 다양한 식품에서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만약 평소 섭취량보다 많은 양의 식이섬유를 섭취했다면 충분한 수분과 함께 천천히 적응해 가는 것이 좋겠습니다. 지속적으로 소화기 증상이 나타난다면 의사와 상담을 통해 적절한 섭취량을 조절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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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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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칼륨혈증이 왜 심근 수축력을 저하시키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칼륨은 세포 내외의 전위차를 유지하는데 중요한 이온입니다. 고칼륨혈증이 되면 세포 내외 칼륨 농도 차이가 줄어들면서 세포막 전위가 불안정해집니다. 이로 인해 심근, 골격근, 평활근 모두에 영향을 줍니다.심근: 칼륨 농도가 높아지면 심근 세포막이 탈분극되어 안정 막전위가 상승합니다. 이로 인해 심근 흥분성이 떨어지고 부정맥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 심장이 수축하지 않는 심정지가 올 수 있습니다.골격근: 세포외 칼륨 농도가 높으면 근육 세포막의 안정 막전위가 상승하여 탈분극이 어려워집니다. 이로 인해 근육이 약화되고 마비될 수 있습니다.평활근: 고칼륨혈증은 평활근을 탈분극시켜 수축을 유발합니다. 이로 인해 장마비나 방광마비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즉 칼륨의 과다는 세포막 전위의 불균형을 초래하여 심근, 골격근, 평활근 모두의 기능에 장애를 줍니다. 다만 평활근에서는 오히려 활동 과다가 나타나는 차이가 있습니다. 고칼륨혈증은 신장 기능 저하, 부신 기능 저하, 약물 등에 의해 발생하므로 원인에 따른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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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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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생 아기 계획시 3월or 4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출산 예정일은 보통 마지막 생리 시작일을 기준으로 계산합니다. 하지만 이는 평균적인 계산법이고, 실제 출산일은 개인차가 있습니다.1월생을 원하신다면 3월 31 일 - 4월 15일 사이에 막생을 시작하는 게 좋습니다. 이때 수정이 되면 1월 중순말 경 출산할 가능성이 높습니다.하지만 임신과 출산은 자연스러운 과정이므로 계획대로 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막생 시기를 조절하는 것 외에 출산일을 인위적으로 조절하기는 어렵습니다. 아기의 건강이 가장 중요하니 너무 집착하지 않으시는 게 좋겠습니다. 원하시는 시기에 임신이 되고 순조롭게 출산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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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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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기를 예방하는 방석이 있나요? 다시는 경험하고 싶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엉덩이 종기를 예방하기 위한 방석의 조건과 소재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방석의 조건:압력을 고르게 분산시켜야 합니다. 체중이 한 곳에 집중되면 종기가 생길 위험이 높아집니다.통풍이 잘 되어야 합니다. 땀이 차면 세균 번식이 쉬워지므로 통기성이 좋은 소재가 좋습니다.너무 푹신하지 않아야 합니다. 지나치게 부드러우면 오히려 압력이 한 곳에 집중될 수 있습니다.좋은 방석 소재:젤(gel) 방석: 압력을 고르게 분산시키고 통풍이 잘 되어 좋습니다.에어(air) 방석: 공기 순환이 잘 되고 압력을 분산시킵니다.메모리폼: 체압을 고르게 분산시키지만 통풍은 젤이나 에어 방석보다 덜합니다.양모나 코튼 방석: 천연소재로 통풍이 잘 되지만 압력 분산 효과는 적습니다.개인의 체형과 선호도에 따라 방석을 선택하되, 압력 분산과 통풍이 잘 되는 소재를 고르시는 게 좋겠습니다. 또한 장시간 앉아있지 않고 자주 일어나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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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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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관영양에서 환자가 앉지 못하는 경우 오른쪽으로 눕히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위관영양 시 환자를 오른쪽으로 눕히는 또 다른 이유는 '폐 흡인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함'입니다.위는 해부학적으로 왼쪽에 위치하지만, 식도와 위의 연결부위(위식도 접합부)는 오른쪽에 가깝습니다. 따라서 환자를 오른쪽으로 눕히면 위 내용물이 중력에 의해 아래쪽으로 쏠리게 되어 역류와 흡인의 위험을 낮출 수 있습니다.반면 환자가 왼쪽으로 누워있다면 위식도 접합부가 위 내용물 위쪽에 위치하게 되어 역류와 폐 흡인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폐 흡인은 흡인성 폐렴 등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예방이 중요합니다.따라서 위관영양 중에는 가능한 한 환자를 오른쪽으로 눕혀 위 내용물의 역류와 폐 흡인의 위험을 최소화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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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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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남자가 철분이 부족하거나 감소하는 원인이나 이유가 뭘까요 그리고 철분지수를 높이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철분 수치가 낮아지는 원인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출혈: 위장관 출혈, 과다 월경, 잦은 헌혈 등으로 인해 철분이 손실될 수 있습니다.불충분한 철분 섭취: 채식주의자, 편식하는 사람 등 식단에서 철분 공급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흡수장애: 위절제술을 받았거나 셀리악병 등 소화기 질환이 있는 경우 철분 흡수가 저하될 수 있습니다.임신/수유: 임신과 수유 중에는 철분 요구량이 증가합니다.철분 수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식단 관리와 보충제 복용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붉은 육류, 달걀, 생선, 콩류, 시금치 등 철분이 풍부한 식품을 충분히 섭취하고, 비타민 C가 함유된 과일과 채소를 함께 먹으면 흡수에 도움이 됩니다.필요하다면 의사 상담을 통해 철분 보충제를 처방받아 복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또한 과도한 헌혈은 삼가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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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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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혈압을 약물 없이 관리하는 방법이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저혈압을 개선하기 위한 생활습관으로는 다음과 같은 방법들이 있습니다.충분한 수분 섭취: 하루 1.5~2L 정도의 물을 마시면 혈액량을 늘려 혈압을 높이는데 도움이 됩니다.규칙적인 운동: 가벼운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통해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혈관 건강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염분 섭취 늘리기: 저혈압 환자는 염분 섭취를 늘려 체내 수분 보유량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단, 고혈압이 있다면 주의가 필요합니다.기립성 저혈압 예방: 갑작스러운 자세 변화로 인한 혈압 저하를 방지하기 위해 천천히 일어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압박스타킹 착용: 다리에 압박스타킹을 착용하면 혈액이 다리에 고이는 것을 막아 저혈압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스트레스 관리: 스트레스는 교감신경을 자극해 혈압을 떨어뜨릴 수 있으므로 명상, 호흡법 등을 통해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이 도움됩니다.이러한 생활습관 개선으로도 증상이 좋아지지 않는다면 의사와 상담을 통해 적절한 약물 치료를 고려해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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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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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된 소변볼때 아랫배가 아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농축뇨를 볼 때 하복부와 생식기에 통증이 있는 것은 대개 방광과 요도의 자극 때문입니다. 소변이 농축되면 방광 점막에 자극이 될 수 있습니다. 일시적인 현상으로 특별한 문제는 아니지만, 통증이 지속되거나 심해진다면 비뇨의학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게 좋겠습니다.소변량이 하루 1.6-1.8L로 적당하고 배뇨 횟수도 많이 줄었다면 약물 치료에 잘 반응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간혹 소변량이 적을 때는 물을 조금 더 섭취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네요. 빈뇨 증상과 함께 방광염이나 요로감염이 병발할 수 있으니 이상 증상이 있다면 의사와 상담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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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의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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