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대상포진에 걸리셨어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투석 환자의 경우 면역력이 저하되어 있어 대상포진이 발생하기 쉽고, 통증도 오래 지속될 수 있습니다. 신경진통제는 대상포진 후 신경통 치료에 효과적이지만, 오심이나 어지러움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타이레놀과 같은 일반 진통제로 통증을 관리하는 것은 큰 문제가 없겠지만, 장기적인 통증 조절에는 한계가 있을 수 있습니다. 통증이 지속되거나 심해진다면 신경과 또는 통증 클리닉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약물 용량 조절, 약물 변경, 신경차단술 등 다양한 치료 방법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대상포진은 발진이 모두 가려져도 바이러스가 일정 기간 전파력을 가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발병 후 최소 2-4주까지는 다른 사람과의 직접적인 접촉을 피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사람(노인, 어린이, 임산부 등)과의 접촉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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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성기의 점막이 어디어디인지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남성 성기에서 점막은 주로 요도 부위와 귀두(음경 끝부분) 부위에 분포하고 있습니다. 성병은 감염자의 체액(정액, 질 분비물, 혈액 등)이 점막을 통해 전파되므로, 성기의 점막 부위가 노출되었다면 감염 가능성이 있습니다. 에이즈(HIV 감염)의 경우 점막 접촉만으로도 전파될 수 있지만, 일회성 접촉으로 인한 감염 확률은 매우 낮습니다. 다만 다른 성병(매독, 임질, 클라미디아 등)은 성기 접촉 시간이 길지 않아도 전염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성병 예방을 위해서는 안전한 성생활(콘돔 사용 등)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며, 감염이 의심된다면 신속한 진료를 통해 검사와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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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 정상체온의 범위는 다른가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일반적으로 연령에 따른 정상 체온 범위에는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신생아 (0-2세): 36.4-38.0°C어린이 (2-8세): 36.1-37.8°C성인 (18세 이상): 35.9-37.6°C노인 (65세 이상): 35.8-37.5°C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정상 체온의 평균치는 조금씩 낮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는 노화로 인한 신진대사 저하, 체온조절 기능의 변화 등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차이는 미미한 수준이며, 개인차가 존재할 수 있습니다. 정상 범주를 벗어난 체온 변화가 지속된다면 질병의 가능성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노년기에는 규칙적인 운동, 균형잡힌 식단, 적절한 수분 섭취, 실내 온도 조절 등을 통해 체온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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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증상이면 만성 기관지염일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흡연자에서 만성적인 기침, 가래와 함께 호흡곤란 증상이 나타나면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COPD는 만성 기관지염, 폐기종 등을 포함하는 만성 호흡기 질환으로, 점진적으로 폐기능이 저하되는 특성이 있습니다.급성 기관지염과 달리 만성 기관지염은 최소 2년 연속으로 1년에 3개월 이상 기침과 가래가 지속되는 상태를 말합니다. COPD의 진단기준에 해당되므로, 만성 기관지염은 COPD의 범주로 볼 수 있습니다.따라서 만성 기침과 가래에 더해 숨찬 증상이 있다면 폐기능검사상 COPD 소견이 확인될 수 있습니다. 환자분의 경우 일반 흉부영상에서는 특이소견이 없더라도, 폐기능검사를 통해 기도 폐쇄 여부와 정도를 정확히 평가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흡입용 기관지확장제와 스테로이드제 등은 COPD에 사용되는 약제이므로, 담당 호흡기내과 전문의와 추가 상의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무엇보다 금연은 COPD 관리에 있어 가장 중요하고 필수적인 부분입니다. 체중감량과 함께 반드시 금연에 도전해보시길 권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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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 배양 검사 균 검출된 경우 항생제 없이 호전되기도 하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면역력이 약한 영유아에서는 흔히 요로감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장내 상재균인 Klebsiella pneumoniae 등의 그람음성균에 의한 감염이 흔한데, 대부분 항생제 치료 없이 자연 호전되기도 합니다.소변 배양 검사에서 세균이 동정되더라도 균 수가 적고, 발열 등의 전신 증상이 호전되며, 혈액 검사 상 염증 수치가 정상화된다면 항생제 사용 없이 경과 관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다만 증상이 지속되거나 재발하는 경우, 신장 실질을 침범하는 신우신염으로 진행될 수 있으므로 예방적 차원에서 항생제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퇴원 이후에도 열, 보챔, 수유량 감소 등의 증상이 있다면 바로 재진료를 받아야 합니다.영유아 요로감염은 선천성 요로기형, 방광요관역류 등의 해부학적 이상과 관련되어 재발할 수 있으므로, 퇴원 후에도 필요한 영상의학적 검사를 시행하여 확인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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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돔이 찢어져서 질내사정 했어요 임신가능성은 얼마나 될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생리 주기상 배란 전 시기인 생리 끝난 지 4일차라면 임신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하지만 월경 주기가 불규칙하거나 짧은 경우, 매우 드물지만 이 시기에도 임신이 성립될 수 있습니다.따라서 사후피임약(응급피임약)을 복용하면 임신 예방에 더욱 확실을 기할 수 있습니다. 레보노르게스트렐 1.5mg 단일제제를 관계 후 72시간 이내에 복용하면 높은 피임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다만 사후피임약은 고용량 호르몬제이므로 빈번하게 복용할 경우 두통, 구토, 불규칙 출혈 등의 부작용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1년에 2-3회 이상 복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평소 피임에 더욱 신경쓰시고, 콘돔 파손 시에는 바로 약국에서 구매 가능한 사후피임약을 복용하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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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귀에서 갑자기 진동 울리는거처럼 웅웅소리가 들려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갑작스러운 이명(귀 울림)과 일시적인 난청은 돌발성 난청의 초기 증상일 수 있습니다. 돌발성 난청은 원인 불명의 급성 청력 손실로, 즉각적인 진료가 필요한 응급 질환입니다. 해외 여행을 앞두고 있다면, 출발 전 이비인후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진료가 어렵다면 여행지에서라도 가능한 빨리 병원을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돌발성 난청은 발병 2주 이내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예후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따라서 귀 증상과 함께 어지러움, 이충만감 등이 동반된다면 즉시 병원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료로는 스테로이드 약물요법이 주로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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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손을 주먹을 쥐었다가 펴면 약지가 안펴지고 그대로 접혀있네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손가락이 굽은 채로 고정되는 증상은 '파킨슨병'이나 '뇌졸중' 등 신경학적 문제를 시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단순한 근육 경련이나 긴장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만약 증상이 지속되거나 반복된다면, 신경과 또는 정형외과 진료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손가락 구축을 유발할 수 있는 질환들은 조기 진단과 치료가 예후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진료 전까지는 손가락에 무리한 힘을 가하지 않도록 주의하시고, 증상 발생 시 따뜻한 물에 손을 담그거나 가벼운 마사지를 해보시는 것도 도움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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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 아래 침샘이 부었다면 그냥 놔둬도 괜찮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침샘이 부었다고 해서 반드시 심각한 질환을 의심할 필요는 없습니다. 침샘 종창(부종)은 바이러스 감염, 타석증, 자가면역 질환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치과 치료 중 침샘 종창이 발생한 경우, 치료 과정에서 침샘이 자극을 받아 발생한 일시적인 현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치과 의사의 안내대로 경과를 지켜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다만 종창이 오래 지속되거나, 통증, 발열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면 구강내과 또는 이비인후과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 필요한 경우 타액선 초음파, CT 등의 영상검사가 도움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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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염,식도염 약 복용을 더 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위식도 역류 질환(GERD)은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여 가슴 쓰림, 답답함, 목 이물감 등의 증상을 유발합니다. 위염이나 식도염을 동반하기도 합니다.식단 관리와 생활 습관 개선으로 어느 정도 증상이 호전되었다면, 알긴산나트륨(알지셀) 등의 제산제를 간헐적으로 복용하는 것만으로도 증상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알지셀은 위산을 중화하고 위점막을 코팅하여 자극으로부터 보호하는 효과가 있습니다.다만 증상이 지속되거나 심해진다면 위산 분비를 억제하는 약제(프로톤펌프억제제, H2차단제 등)의 추가 복용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또한 메스꺼움, 구토, 삼킴 곤란 등의 경고 증상이 있거나 빈혈, 체중감소 등이 동반된다면 내시경 등의 정밀 검사를 시행하여 다른 질환을 감별해야 합니다.식사 습관, 수면 자세 개선, 체중 관리 등을 지속적으로 병행하시며, 증상 악화 시에는 전문의 진료를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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