콧털을 주기적으로 정리해줘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콧털(비모)은 코 안에서 여러 중요한 기능을 담당합니다. 주요 역할은 다음과 같습니다:공기 여과: 콧털은 공기 중 큰 먼지 입자, 이물질, 세균 등을 걸러냅니다.가습: 콧털 표면의 점액은 흡입된 공기를 적절히 가습시켜 폐로 전달합니다.온도 조절: 콧털은 들이마신 공기를 데워 체온에 가깝게 만드는 데 기여합니다.냄새 감지: 콧털이 공기의 흐름을 느리게 하여 후각 수용체가 냄새 물질을 포착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따라서 콧털을 완전히 제거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다만 너무 긴 콧털은 가위로 조심스럽게 다듬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외비공 경계를 넘지 않는 선에서 잘라 내면 코 기능에 큰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코털 관리 시 주의할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잦은 트리밍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코 점막을 자극하지 않도록 부드럽게 다듬어야 합니다.코 안을 지나치게 후비는 습관은 자제하는 게 좋습니다.콧속 세척이 필요하다면 생리식염수를 이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지나친 제모로 인한 물리적 자극은 코 점막에 미세 상처를 유발하고 세균 감염에 취약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적절한 길이로 유지하되 콧털의 고유 기능을 해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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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경증copd (4단계 중 1단계) 진단받았는데 흡인성폐렴 위험이 높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COPD 자체가 연하 장애를 유발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COPD 환자에서 연하 장애 유병률이 더 높게 나타난다는 보고들이 있습니다. 이는 COPD로 인한 만성 저산소증이나 전신 염증 반응이 연하 기능에 간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으로 추정됩니다.경증 COPD라면 중증에 비해 연하 장애 발생 위험은 상대적으로 낮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COPD 환자는 감염성 폐렴뿐 아니라 흡인성 폐렴의 위험도 일반인에 비해 다소 높은 편입니다. 흡인 위험을 높이는 요인으로는 연하 장애 외에도 기침 반사 저하, 가래 정체, 위식도 역류 등이 있습니다.연하 장애가 없더라도 흡인성 폐렴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건강한 성인에서 흡인이 폐렴으로 이어질 확률은 높지 않습니다. 대부분 무증상 흡인에 그치며, 폐의 방어 기전으로 처리됩니다.따라서 경증 COPD 단계라면 흡인성 폐렴 위험이 일반 노인에 비해 현저히 높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흡연 지속, 전신 쇠약, 잦은 폐 감염 등의 요인이 더해지면 위험도는 점차 높아질 수 있겠죠. 흡인 관련 증상이 의심된다면 이비인후과적 평가와 비디오 투시 연하 검사 등을 시행해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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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폰으로 음악 듣고 나면 귀가 너무 아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귀의 통증과 부종은 이어폰 사용으로 인한 자극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이어폰을 장시간 착용하면 외이도에 물리적 압력이 가해지고, 세균 증식에도 취약해질 수 있습니다. 귀 주위 림프절 부종으로 개구 장애가 동반된 점도 염증 가능성을 시사합니다.현재로서는 외이도염이나 이개 연골염 등을 의심해볼 수 있겠습니다. 증상이 심하고 일상 생활에 지장을 준다면 이비인후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의사가 귀 내시경 등으로 외이도와 고막을 확인하고 정확한 진단을 내릴 것입니다. 염증 정도에 따라 국소 항생제, 진통제, 소염제 등이 처방될 수 있습니다.귀 건강을 위해 이어폰 사용 시간을 줄이고, 볼륨은 너무 높이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귀가 회복되는 동안에는 이어폰 사용을 자제하시고 귀에 자극을 주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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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증수치가 1이 넘을경우 암이나 어떤 질병이 있을 가능성이 있나요? 피검사로 알수있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염증 수치가 1 이상이라는 것은 CRP 수치를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요, CRP 수치 상승은 다양한 염증성 질환이나 조직 손상 시 나타날 수 있습니다.암 말고도 감염증, 류마티스 질환, 심혈관계 질환, 수술이나 외상 등 여러 원인에 의해 CRP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CRP 수치만으로 암을 진단하긴 어렵습니다.암 진단을 위해서는 CRP 외에도 각종 종양표지자 검사, 영상의학검사(CT, MRI, PET 등), 조직검사 등 다양한 검사가 필요합니다. 의심 증상과 암의 종류에 따라 필요한 검사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지속적으로 염증 수치가 높거나 원인이 명확하지 않다면 추가적인 검사를 통해 질환을 감별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혈액검사만으로는 진단에 한계가 있기에 임상 증상과 다른 검사 결과들을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합니다.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검사 계획을 위해서는 전문의와의 상담이 필수적입니다. 염증 관련 증상이 있다면 필요한 검사를 받아보시고, 그 결과에 대해 주치의와 충분히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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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받으면서 독서하면 눈에 악영향 미치나요 갑자기 집안에 들어가면 순간 눈이 잘안보이는데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밝은 곳에서 어두운 곳으로 이동할 때 순간적으로 잘 보이지 않는 것은 동공이 밝기 변화에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해서 나타나는 정상적인 현상입니다. 눈은 환경 밝기에 따라 동공 크기를 조절하는데, 이 과정에 보통 수십 초에서 수 분 정도 소요됩니다.강한 햇빛에 눈이 적응된 상태라면 실내 조도에 적응하기까지 더 많은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이는 실명이나 심각한 부작용을 의미하진 않습니다.다만 장시간 동안 지나치게 밝은 빛에 노출되는 것은 눈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자외선이 망막 손상이나 백내장 등 각종 안과질환의 위험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독서 시에는 적당한 밝기를 유지하고, 장시간 강한 햇빛 아래 책을 읽는 것은 피하는 게 좋겠습니다. 눈이 피로하다면 중간중간 눈을 감고 휴식을 취해주는 것도 중요합니다.만약 햇빛 노출 후 시야 적응에 평소보다 훨씬 많은 시간이 소요되거나, 시력 저하, 통증 등의 증상이 지속된다면 안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안전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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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체뇨 질문할게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24시간 체뇨검사를 위해 소변을 모을 때는 청결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가급적 병원에서 제공하는 전용 용기를 사용하는 것이 권장되지만, 부득이한 경우 깨끗이 세척한 페트병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수집이 완료된 후에는 최대한 빨리 소변을 검사용 용기에 담아 병원에 제출하는 것이 좋습니다. 페트병에 담긴 소변을 하루 정도 보관해야 한다면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이 원칙입니다.실온에서 오래 보관하게 되면 세균 번식 등으로 검사 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기에, 가능한 한 냉장 보관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햇빛이 들지 않는 서늘한 곳도 나쁘지 않으나 냉장고 보관이 더 안전합니다.소변량이 적더라도 꾸준히 모아 24시간치 소변을 수집하는 게 중요합니다. 검사의 정확성을 위해 누락되는 소변량이 없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24시간 체뇨검사에 대한 더 자세한 안내가 필요하시다면 검사를 지시한 병원에 문의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검사 목적에 맞는 정확한 수집법과 보관법을 안내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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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시간은 심장과 큰 관련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수면은 자율신경계 활동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수면 부족 상태가 지속되면 교감신경이 항진되고 심박수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반면 숙면을 취하면 부교감신경 활동이 촉진되어 심박수가 안정되는 경향이 있죠.따라서 2시간을 더 자고 일어났을 때 심장 박동이 안정된 것은 어느 정도 수면 부족이 해소된 것과 관련이 있어 보입니다. 다만 3시간 수면 후 심박수가 비정상적으로 빨랐다면, 단순한 수면 부족 외에도 다른 원인이 있을 가능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과도한 스트레스, 카페인이나 흡연, 심혈관계 질환 등이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만성적인 수면 부족이 지속되거나, 충분한 수면에도 심계항진 증상이 잦다면 의사와 상담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필요하다면 수면다원검사, 24시간 홀터 검사 등을 시행하여 정확한 원인을 찾는 과정이 도움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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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조각 섭취했을 때 몸에서 문제될 가능성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도자기 조각을 삼켰을 가능성이 있다면 주의 깊게 경과를 관찰해야 합니다.이물질을 삼켰을 때는 일반적으로 7~10일 정도 증상 발현 여부를 지켜봅니다. 증상이 없다면 대부분 자연 배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복통, 구토, 혈변,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셔야 합니다. 특히 날카로운 이물질이라면 장 점막 손상이나 천공을 유발할 수 있기에 주의가 필요합니다.깨진 도자기 조각이 위나 장에 박히게 되면 복통, 구토, 발열, 혈변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 복막염으로 진행될 수도 있습니다. 의심 증상이 있다면 복부 X-ray나 CT 촬영 등의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평소 배변 양상을 잘 관찰하시고, 이상 증상이 있다면 신속히 의료진과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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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압약을 하루에 2알 먹으면 부작용이 생길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혈압약을 의사 처방 용량보다 늘려서 복용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혈압약 종류에 따라 다양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칼슘통로차단제는 두통, 홍조, 부종을, ACE inhibitor는 마른기침, 두통, 어지러움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베타차단제는 서맥, 기관지 수축, 피로감 등을 일으킬 수 있죠. 과량 복용 시 이러한 부작용의 위험과 심한 저혈압 위험이 높아집니다. 따라서 반드시 처방 용량을 준수하시고, 약물 조절이 필요한 경우 의사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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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니에 고름이 차고 뼈가 녹아 신경치료를 해야한다는데 크라운을 안해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앞니 신경치료 후 심미적 치료 방법은 레진, 크라운, 라미네이트 등 몇 가지 선택지가 있습니다. 레진의 경우 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치질 제거가 적어 치아를 보존하기에 유리하지만, 크라운에 비해 내구성이 떨어지고 변색 가능성이 있습니다.앞니처럼 심미성이 중요한 부위라면 장기적으로는 크라운이 추천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치아 상태, 잔존 치질의 양, 교합 관계, 비용 등을 고려하여 치료 방법을 선택하게 됩니다.레진 치료 후 미백제 적용은 어느 정도 변색을 개선시킬 수 있으나 그 효과가 영구적이진 않습니다. 미백 효과는 점차 감소할 수 있어 주기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장기적인 심미성을 위해서는 추후 크라운이나 라미네이트를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앞니 신경이 두 개인 경우에도 크라운 없이 치료가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치료 난이도가 높아질 순 있으나 숙련된 치과의사라면 충분히 근관치료만으로도 좋은 예후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치아 보존을 우선으로 하되, 완전한 치유와 재발 방지를 위해 적절한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아 상태에 따른 최선의 치료법과 장단기 관리 계획에 대해 담당 치과의사와 충분히 상의하시기 바랍니다.염증이 진행된 상태라면 근관치료를 통해 감염원을 제거하고 뼈 재생을 도모하는 것이 우선일 것 같습니다. 치료 과정에 대한 불안감이 크시겠지만 적절한 처치를 통해 앞니를 건강하게 보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치료 후에도 구강위생 관리와 정기 검진을 게을리 하지 마시고, 변화 양상을 꾸준히 체크하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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