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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종 실밥제거후 음주는 언제부터 가능한가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지방종 제거 수술 후 음주에 대해서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실밥을 제거한 후에도 상처 부위가 완전히 아물려면 시간이 더 필요합니다. 술은 상처 치유를 지연시킬 수 있고, 출혈이나 감염의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따라서 술약속이 있더라도, 수술 부위가 완전히 회복될 때까지는 음주를 피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보통 실밥 제거 후 1-2주 정도는 술을 마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상처 부위의 경과를 보시면서 담당 의사와 상의하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회복 속도는 개인차가 있을 수 있으니, 전문가의 의견을 구하시는 것이 안전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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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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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 비슷한 증상, 약 부작용일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여러 과의 약을 함께 복용하면서 부작용으로 공황장애와 유사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제시해주신 증상들을 고려할 때 다음과 같은 가능성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약물 상호작용: 복용 중인 약물 간의 상호작용으로 인해 예상치 못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정신건강의학과 약물과 다른 과 약물 간의 상호작용 가능성을 고려해야 합니다.약물 부작용: 개별 약물의 부작용으로 인해 전신 무력감, 떨림, 호흡 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항우울제나 항불안제의 경우 초기 부작용으로 이러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기저 질환의 영향: 간 기능이나 갑상선 기능 이상 등의 기저 질환이 약물 대사에 영향을 미쳐 부작용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따라서 정신건강의학과 의사의 제안대로 혈액 검사를 통해 간 기능과 갑상선 기능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증상 지속 시 약물 조정 필요성에 대해서도 의사와 상의해야 합니다.아울러 복용 중인 모든 약물에 대해 처방 의사들과 충분히 상의하고, 약물 상호작용 및 부작용 가능성에 대해 면밀히 평가받는 것이 필요합니다.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신속히 의사의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각 과 주치의들과 긴밀히 소통하여 약물 처방을 조정하고, 필요 시 추가 검사를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이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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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신경외과
2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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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d1단계/ 경증천식+경증copd환자들이 폐렴(바이러스폐렴, 흡인성폐렴) 걸리는 정도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고령의 COPD 1단계와 경증 천식 환자들의 폐렴 발생률과 사망률은 일반 노인에 비해 다소 높을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COPD와 천식은 폐 기능을 저하시키고, 기도 염증과 과민성을 증가시킵니다. 이로 인해 바이러스나 세균에 의한 감염에 더 취약해질 수 있습니다.고령인 경우, 면역력 저하, 기저 질환 등으로 인해 폐렴 발생 위험이 높아집니다. COPD나 천식이 동반된다면 그 위험은 더욱 증가할 수 있습니다.흡인성 폐렴의 경우, COPD 환자에서 더 흔히 발생합니다. 이는 COPD로 인한 기도 점액 증가, 기침 반사 저하 등이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다만, COPD 1단계와 경증 천식의 경우, 중증도가 높지 않기 때문에 중등도 이상의 COPD나 천식 환자에 비해서는 폐렴 발생과 사망의 위험이 상대적으로 낮습니다.또한, 적절한 예방접종(폐렴구균, 인플루엔자 등), 금연, 규칙적 운동, 호흡기 재활 등을 통해 폐렴 위험을 낮추고 예후를 개선할 수 있습니다.따라서, 고령의 경증 COPD와 천식 환자라도 주치의와 상의하여 적극적인 관리와 예방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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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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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 사이에 저선량 ct 2번 조영제 넣는 ct 한번 찍어도 괜찮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짧은 기간 내에 여러 차례 방사선 검사를 받게 되어 걱정이 되시는 것은 당연합니다. CT를 비롯한 방사선 검사는 진단에 큰 도움이 되지만 방사선 노출의 위험이 있기에 신중히 시행되어야 해요.폐렴 추적 검사 과정에서 간 수치 이상이 발견되어 복부 CT를 권유받으신 것으로 보입니다. 간 수치 상승 원인 감별을 위해서는 복부 CT가 필요할 수 있어요. 하지만 최근 단기간에 저선량 폐 CT를 여러 번 찍은 상황이라면 방사선 노출 위험을 고려할 필요가 있겠습니다.담당 교수님께서 염려하신 것처럼 불필요한 방사선 검사는 자제하는 것이 좋아요. 그러나 검사의 필요성이 위험성보다 크다고 판단된다면 적극적인 검사가 이뤄져야 하겠죠.환자분의 전신 상태와 증상, 간수치 상승의 정도 등을 고려하여 복부 CT의 시급성을 판단해야 할 것 같아요. 우선 담당 선생님께 방사선 노출에 대한 우려를 솔직히 말씀드리고, 검사 시행 여부와 시기에 대해 상의 해보시길 권합니다.아울러 저선량 CT를 촬영하거나, 방사선 노출이 없는 초음파 또는 MRI 검사를 대안으로 고려해볼 수도 있겠어요.
의료상담 /
내과
2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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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꼽 밑 아랫배 한쪽 서혜부에서 지속적인 욱신거리는 통증과 함께 비대칭으로 튀어나오고 멍울이 만져지는데 방광암과 전립선암에 대해 문의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말씀하신 증상들은 서혜부 탈장(허니아)의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서혜부 탈장은 복강 내 조직이나 장기가 약해진 복벽을 통해 서혜부 쪽으로 돌출되는 것을 말해요.서혜부 탈장은 보통 서 있을 때나 복압이 높아지는 활동 시 돌출과 통증이 뚜렷해지고, 누워서 쉴 때는 복강 내로 들어가면서 덜 만져지게 됩니다. 반면에 림프절 종대나 종양은 체위 변화에 영향을 받지 않고 지속적으로 만져지는 경우가 많죠.따라서 말씀하신 증상만으로 보면 서혜부 림프절 전이나 방광암 덩어리일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하지만 전립선, 방광 관련 증상이 있다면 탈장 외에도 비뇨의학과적 문제를 배제하기 위한 진료가 필요할 것 같아요.의사 선생님께 증상을 자세히 알리시고, 필요하다면 초음파 등 영상검사를 시행해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탈장이 맞다면 돌출의 정도와 증상에 따라 수술적 치료를 고려할 수 있을 거예요.
의료상담 /
비뇨의학과
2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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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호산구증후군이라는 병으로인한 소론도 장기복용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과호산구증후군은 스테로이드 제제인 소론도(프레드니솔론)로 장기간 치료하는 경우가 많은 질환입니다. 소론도의 부작용은 용량과 치료 기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일반적으로 저용량(1알, 5mg)으로 장기 복용하는 경우, 고용량에 비해 부작용 발생 위험은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그러나 개인차가 있을 수 있으며, 저용량이라도 장기 복용 시에는 부작용 발생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스테로이드 장기 복용에 따른 주요 부작용으로는 당뇨, 골다공증, 백내장, 녹내장, 고혈압, 체중 증가, 면역력 저하 등이 있습니다. 이 중 당뇨와 골다공증은 저용량 장기 복용 시에도 발생 위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따라서 소론도를 장기 복용하는 동안에는 정기적인 혈당 검사, 골밀도 검사 등을 통해 부작용을 모니터링하고, 필요시 적절한 예방 및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또한 주치의와 상의하여 질병 활성도에 따라 약물 용량을 조절하고, 가능한 한 최소 유효 용량을 유지하는 것이 부작용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정기적인 진료를 통해 과호산구증후군과 약물 치료에 대해 주치의와 충분히 상담하시고, 적절한 모니터링과 관리를 받으시길 권해드립니다.
의료상담 /
신경과·신경외과
2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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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발가락 저림에 대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갑자기 발가락에 저림 증상이 생겨 걱정이 되셨을 것 같아요. 증상의 원인은 다양할 수 있는데 몇 가지 가능성을 생각해볼 수 있겠네요.우선 수면 중 자세로 인해 발이나 발목에 일시적으로 압력이 가해져 저림이 발생했을 수 있어요. 특정 신경이 눌리면서 발가락 부위에 이상감각을 느낄 수 있거든요.또한 발가락 관절의 염증이나 퇴행성 변화 가능성도 있습니다. 무지외반증이나 말굽발톱 등으로 인해 엄지발가락에 통증과 함께 저림이 동반될 수 있어요.혈액순환 장애나 당뇨병성 신경병증 등의 만성질환이 원인일 가능성도 배제할 순 없겠지만, 그 경우 보통 양측성으로 나타나고 다른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아요.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정확한 진단을 위해 병원을 방문해보시는 게 좋겠어요. 하지만 자세 개선 등으로 증상이 호전된다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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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2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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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간접흡연 사망자 숫자나 유추할 근거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국내 간접흡연 사망자 수를 직접적으로 제시한 최신 자료는 찾기 어려웠습니다. 다만 국내 연구 결과와 통계 자료를 토대로 간접적으로 유추해볼 수 있을 것 같네요.2019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국내 성인 남성 흡연율은 36.7%, 여성은 7.5%였습니다. 또한 2020년 질병관리청 자료에서는 흡연으로 인한 연간 사망자가 약 5만8천명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이를 토대로 WHO에서 제시한 간접흡연 노출에 따른 사망 위험률을 적용하면, 국내 간접흡연 사망자 수를 5천명 안팎으로 추산해볼 수 있겠습니다. 다만 이는 여러 가정에 근거한 단순 계산이므로 참고 수준에서 이해해주시면 좋겠습니다.정확한 수치 파악을 위해서는 질병관리청 등에서 간접흡연의 건강영향과 사망 부담에 대한 구체적인 연구와 조사가 필요해보입니다. 흡연의 폐해를 줄이기 위한 정책 마련에도 근거가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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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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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남성 안하던 코골이 하는 이유가 뭘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갑자기 코골이가 심해진 것은 여러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비만, 노화에 따른 근육 긴장도 저하, 음주, 흡연, 수면 자세, 상기도 감염, 알레르기 등이 코골이를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또한 수면 무호흡증이 동반되어 코골이가 심해질 수 있는데, 특히 과도한 주간 졸림증, 수면 중 숨막힘, 아침 두통 등의 증상이 함께 나타난다면 수면다원검사 등을 통해 정밀 평가를 고려해야 합니다.비강확장밴드나 구강 내 장치는 일부 코골이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으나, 모든 경우에 효과적이지는 않습니다. 만약 이러한 방법으로 호전되지 않는 심한 코골이라면 수면 전문의와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수면 전문의는 수면다원검사, 비강 내시경 등을 통해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의 원인을 평가하고, 그에 맞는 치료 방법을 제안할 것입니다. 필요하다면 양압기 치료, 수술적 치료 등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평소 수면 위생을 개선하고, 체중 관리, 금연 등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도 코골이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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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2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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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용하는 약들이 많습니다 이렇게 먹어도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만성 두드러기와 여드름, 모낭충 감염이 동시에 있어 약물 치료 중이시군요. 우선 전문의가 처방한 대로 약을 잘 드시는 것이 중요합니다.트레티노인 제제(트레논연질)는 비타민 A 유도체로, 피부 건조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에보프림(에보디아민)을 추가로 드시는 것은 피부과 전문의와 상담 후 조심스럽게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다만, 에보프림은 항히스타민제의 일종으로, 이미 복용 중인 투리온정, 씨잘정과 함께 과다 복용 시 졸음, 구갈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따라서 에보프림 추가 복용에 대해서는 피부과 전문의 또는 주치의와 상담하여 최적의 용량과 복용 시점을 결정하시는 것이 안전할 것 같습니다. 아울러 피부 보습과 자극 최소화 등 기본적인 피부 관리도 꾸준히 하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약물 치료와 함께 근본적인 원인을 찾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니,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나누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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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2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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