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프로필
프로필
답변
잉크
답변 내역
전체
의료상담
발톱무좀 먹는약 처방에 대한 질문합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피부과에서 발톱무좀 치료 시 플루코나졸 처방 여부는 의사 선생님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피부과에서는 테르비나핀, 이트라코나졸 등의 경구용 항진균제를 더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플루코나졸은 비교적 간독성이 적고 장기간 사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발톱무좀에 대한 효과는 테르비나핀이나 이트라코나졸에 비해 다소 낮은 편입니다. 따라서 일부 피부과 의사는 플루코나졸보다는 이 약제들을 우선적으로 고려하게 됩니다.하지만 간 기능 이상이 있거나 고령인 경우, 약물 상호작용 등을 고려했을 때 플루코나졸이 더 적절한 선택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모든 피부과에서 플루코나졸 처방을 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담당 의사 선생님과 충분한 상의를 통해 개인별 특성을 고려한 최적의 치료 약제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선생님께서 권유하신 약제에 대해 효과와 부작용, 복용법 등을 자세히 설명해 주실 것입니다. 만약 플루코나졸 처방을 원하신다면, 그 이유에 대해 의사 선생님과 열린 마음으로 상담해 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의사와 환자 간의 소통과 신뢰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의료상담 /
피부과
24.03.09
0
0
식후 2~3시간뒤의 운동도 당뇨예방에 도움되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네, 식후 2-3시간 뒤의 운동도 당뇨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식후 운동은 인슐린 감수성을 높이고 혈당 조절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이죠. 하지만 과도한 당 섭취는 췌장에 부담을 줄 수 있어요. 췌장은 인슐린을 분비하는 기관인데, 지속적으로 당 섭취량이 많으면 인슐린 분비량이 증가하게 되고 시간이 지나면서 췌장 기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일회성 과다 섭취보다는 만성적인 과량 섭취가 더 문제가 될 수 있어요. 선생님께서 평소 운동을 꾸준히 하고 계시니 걱정을 덜어도 좋을 것 같네요. 다만, 꾸준한 식이 관리도 중요합니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1일 총 에너지 섭취량의 10% 미만으로 첨가당 섭취를 제한할 것을 권고하고 있어요. 성인 남성 기준 하루 50g 미만으로 첨가당 섭취를 제한하는 게 좋겠죠.가끔 과하게 섭취했다고 해서 당뇨병이 바로 발생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균형 잡힌 식단과 꾸준한 운동으로 혈당을 잘 관리하는 습관을 들이는 게 중요해요. 걱정되신다면 건강검진을 통해 공복혈당을 체크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4.03.09
0
0
고막주사 온도와 체온을 어떻게 맞추는가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네, 고막주사 시 어지럼증을 예방하기 위해 주사액의 온도를 체온과 비슷하게 맞추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는 온도 차이로 인한 내이의 자극을 최소화하기 위함입니다.주사액의 온도를 조절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1. 주사액을 미리 체온과 비슷한 온도(약 37°C)의 물에 담가두어 온도를 맞춥니다.2. 주사기에 주사액을 준비한 후, 주사기를 손으로 감싸 체온으로 온도를 높입니다.3. 주사 직전까지 주사액이 체온과 비슷한 온도를 유지하도록 합니다.이러한 온도 조절 과정은 의료진이 수행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따라서 귀하의 우려를 담당 의사에게 말씀하시면, 주사액의 온도를 적절히 조절하여 어지럼증 예방에 도움이 되도록 조치할 것입니다.아울러 고막주사 후에는 일정 시간 동안 안정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급격한 움직임이나 자세 변화를 피하고, 필요하다면 의사의 지시에 따라 약물을 복용하는 것도 어지럼증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고막주사와 관련한 불편감이나 궁금증이 있으시다면 담당 의사와 상담하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의사의 안내에 따라 검사와 치료를 받으시길 권해드립니다.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24.03.09
0
0
귀가 먹먹하고 저음역 난청, 이명 증상이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먹먹한 느낌, 이명, 저주파 영역의 난청 등의 증상이 지속되고 있다니 많이 불편하시겠습니다. 4년 전에도 유사한 증상을 경험하셨다고 하니 재발성 내이 질환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할 것 같습니다.의사 선생님께서 메니에르병을 의심하신 것처럼, 반복적인 어지럼증, 이명, 이충만감, 변동성 감각신경성 난청 등은 메니에르병의 전형적인 증상입니다. 하지만 확진을 위해서는 증상의 반복과 청력 검사상 변동 등을 꾸준히 관찰해야 합니다.현재로서는 처방받은 약물을 규칙적으로 복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개 이뇨제, 스테로이드, 혈류개선제 등을 사용하여 내림프액의 조절과 염증 완화를 도모합니다. 호전이 없다면 약물 조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또한 저염식, 카페인 및 알코올 제한, 규칙적 수면, 스트레스 관리 등의 생활습관 개선이 도움될 수 있습니다. 전정재활운동을 병행하는 것도 좋습니다.증상의 악화나 어지럼증의 동반 등이 있다면 추가 청력검사, 전정기능검사, 뇌 MRI 등의 정밀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정기적인 경과 관찰을 통해 적절한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니, 담당 의사와 긴밀히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충분한 휴식을 취하시고, 스트레스 받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원인 질환에 대한 적극적인 관리를 통해 증상이 호전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24.03.09
5.0
1명 평가
0
0
길을 걷다보면 다리가 져려오고 마비가 되는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다리 저림과 감각 이상이 엉덩이 부위까지 나타난다면 척추 신경근 압박이나 말초신경병증 등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운동 요법은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정확한 진단 없이 시행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아요. 증상의 원인에 따라 적합하지 않은 운동은 오히려 악화 요인이 될 수 있거든요.그러므로 우선 정확한 진단을 위해 정형외과, 신경외과 혹은 재활의학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보시길 권합니다. 문진 및 신체 진찰, 필요 시 영상 검사(X-ray, CT, MRI 등)와 신경학적 검사(EMG, NCV 등)를 통해 원인을 파악할 수 있을 거예요.진단 결과에 따라 약물치료, 물리치료, 운동치료 등 적합한 치료 계획이 세워질 것입니다. 운동치료는 척추 주위 근육 강화, 유연성 증진, 신경 가동력 향상 등에 도움이 되지만, 전문 치료사의 지도 아래 점진적으로 시행되어야 해요.증상이 심하거나 장기간 지속된다면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과 체계적인 치료를 위해 빠른 시일 내 전문의 진료를 받아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의료상담 /
정형외과
24.03.09
0
0
직접적인 관계 없이도 임신이 가능한가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휴지에 배출된 정액이 수 시간이 지난 후에는 임신 가능성이 매우 낮습니다. 정자는 질 밖에서는 오래 생존하기 어려운데, 특히 휴지와 같이 마른 환경에서는 빠르게 사멸합니다. 대부분의 정자는 질 밖에서 수 분 내에 활동을 멈추게 됩니다. 따라서 직접적인 성 접촉 없이 휴지에 묻은 정액으로 인한 임신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그러나 간접적인 접촉이라도 성병 감염의 위험은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자위 행위 후에는 올바른 위생 처리가 중요합니다. 정액이 묻은 휴지는 위생적으로 폐기하시고, 손을 깨끗이 씻는 것이 좋습니다. 성과 관련된 궁금증이나 불안감이 있으시다면 전문가와 상담하시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교내 상담 센터나 성교육 전문 기관 등을 통해 올바른 정보를 얻고 심리적 지지를 받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건강한 성 지식을 쌓아가시길 바라며, 불안감이 줄어들기를 희망합니다.
의료상담 /
산부인과
24.03.09
0
0
갑작스러운 복통 어떻게 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갑작스러운 복통이 지속되는 상황이시군요. 증상의 위치와 양상에 따라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우선 아픈 부위가 배꼽 주변인지, 좌측 또는 우측 하복부인지 확인해 보세요. 또한 통증의 성격이 날카로운지, 둔한지, 끊어지는 듯한 양상인지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동반 증상으로는 구역, 구토, 설사, 변비, 식욕부진, 발열 등이 있는지 체크해 보시고요. 복통의 흔한 원인으로는 급성 위장염, 변비, 과민성 대장 증후군 등의 소화기계 문제와 담낭염, 신장결석, 요로감염, 자궁내막증 등의 복강 내 장기 질환 등이 있습니다. 따라서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증상이 지속되거나 심해지는 경우 외래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의사 선생님께서 문진 및 진찰을 통해 필요한 검사를 진행하실 거예요.당장은 충분한 휴식을 취하시고, 물을 자주 드시는 것이 도움될 수 있습니다. 통증이 심하다면 아세트아미노펜 등의 진통제를 복용해 보셔도 좋습니다. 하지만 극심한 통증, 고열, 혈변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면 응급실 내원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빠른 쾌유를 빕니다!
의료상담 /
내과
24.03.09
0
0
섬유근육통(신체화장애) - 심발타 임의 조절 후 부작용 문의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먼저, 의사의 처방 없이 약물의 용량을 임의로 조절하는 것은 매우 위험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귀하의 증상은 심발타의 급격한 용량 변화와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약물을 캡슐에서 꺼내 일부만 복용하면 약물 흡수 속도와 패턴에 변화가 생길 수 있고, 이는 이상반응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60mg에서 갑자기 50mg으로 줄인 후 다시 60mg으로 복용량을 변경한 것도 체내 약물 농도의 불안정을 초래했을 것입니다.하지만 단 하루의 불규칙한 복용으로 인해 귀하의 몸이 60mg에 적응하지 못하게 되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아마도 불규칙적인 흡수로 인한 일시적 부작용이 아직 남아있는 것으로 추측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의사의 지시에 따라 정해진 용량을 규칙적으로 복용하는 것입니다. 약물 용량을 조절하고 싶다면 반드시 의사와 상의하시고, 절대 독자적으로 조절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현재의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즉시 의사의 진료를 받으시기를 권고드립니다. 섬유근육통과 심발타 복용은 장기적인 관리가 필요한 사안이므로, 담당 의사와 긴밀히 상의하며 치료 계획을 세우시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일 것입니다.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의료상담 /
신경과·신경외과
24.03.09
0
0
전방십자인대 수술후 스쿼드가 안됩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전방십자인대 수술 후 재활 과정에서 스쿼트 동작에 어려움을 느끼는 것은 흔한 현상입니다. 무릎 관절 내에 위치한 전방십자인대는 슬관절의 안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수술 후 인대가 완전히 회복되고 근력이 충분히 강화될 때까지는 스쿼트 동작에 제한이 있을 수 있습니다.MRI 결과 이상이 없다는 것은 수술 부위가 잘 치유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다만 인대와 주변 근육의 기능적 회복에는 더 긴 시간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무릎 관절의 굴곡 시 불편감이나 제한은 대퇴사두근, 특히 내측광근의 약화와 연관될 수 있습니다. 단계적이고 지속적인 재활 운동을 통해 근력을 강화하고 관절 가동범위를 늘려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등척성 운동, 닫힌 사슬 운동, 고유수용성 감각 훈련 등을 포함한 재활 프로그램을 꾸준히 시행하시기 바랍니다. 필요하다면 물리치료사나 스포츠의학 전문의와 상담하여 개별화된 재활 계획을 세우는 것이 도움될 수 있습니다.회복에는 개인차가 있으므로 조급해하지 마시고, 단계적으로 건강한 무릎 기능을 되찾아가시기를 응원하겠습니다.
의료상담 /
정형외과
24.03.09
0
0
앉아있는데 갑자기 어지럽고 핑 도는데 어떻게할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불규칙한 식사는 위장 기능에 부담을 줄 수 있고, 어지럼증과 같은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과거 검사 결과 자율신경계 이상 소견이 있었다고 하셨는데, 자율신경 기능 저하는 어지럼증과 위장관 증상을 일으킬 수 있어요. 이는 스트레스, 피로, 불규칙한 생활 습관 등에 의해 악화될 수 있죠.현재의 증상이 이전보다 심해졌거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준다면 재평가가 필요할 것 같아요. 혈액 검사를 통해 빈혈, 전해질 이상, 염증 등을 확인하는 것이 도움 될 수 있겠죠. 또한 규칙적인 식사, 충분한 수면, 스트레스 관리 등 생활습관 개선이 증상 완화에 중요합니다.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신경과 재진료를 통해 적절한 치료 방향을 상의해 보시는 것이 좋겠어요. 건강이 최우선이니 무리하지 말고 자신의 몸 상태에 맞게 근무 스케쥴을 조정하는 것도 고려해 보세요.
의료상담 /
신경과·신경외과
24.03.09
0
0
1738
1739
1740
1741
1742
1743
1744
1745
1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