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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녹내장이 자녀에게도 유전으로 내려오기도 하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녹내장은 유전적 요인이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안질환 중 하나입니다. 가족 중에 녹내장 환자가 있다면, 다른 가족 구성원도 녹내장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녹내장이 반드시 유전된다는 것은 아니며, 여러 가지 위험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합니다.녹내장 예방을 위한 몇 가지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정기적인 안과 검진: 녹내장은 초기에 증상이 거의 없을 수 있어 조기 발견이 중요합니다. 특히 가족력이 있는 경우, 정기적으로 안압 검사와 시신경 검사를 포함한 안과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건강한 생활 습관 유지: 건강한 식습관, 규칙적인 운동은 전반적인 건강을 유지하고, 녹내장을 포함한 다양한 질환의 위험을 낮출 수 있습니다.안압 관리: 고혈압이나 당뇨병과 같은 전신 질환은 녹내장의 위험을 높일 수 있으므로, 이러한 질환의 관리가 중요합니다.금연: 흡연은 녹내장을 포함한 여러 안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보호 안경 착용: 눈에 대한 외상이 녹내장의 위험을 높일 수 있으므로, 위험한 활동을 할 때는 보호 안경을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스트레스 관리: 과도한 스트레스는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적절한 스트레스 관리도 중요합니다.녹내장은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히 관리한다면 진행을 늦추거나 시력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가족 중에 녹내장 환자가 있으면, 안과 전문의와 상담하여 개인의 위험 요인을 평가받고 필요한 검진 일정을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의료상담 /
안과
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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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성형에는 어떤 보형물이 사용되는지, 수술 이후 관리방법에 대해서도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코성형은 매우 인기 있는 성형수술 중 하나이며, 재수술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편입니다. 보형물 사용 시 염증이나 부작용의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수술 전후 관리가 중요합니다. 여기 몇 가지 주의할 점과 수술 후 관리 방법을 소개합니다:보형물 선택 시 주의할 점:재료 선택: 보형물은 주로 실리콘, 고어텍스, 자가조직(귀 연골, 비중격 연골 등) 등 다양한 재료로 만들어집니다. 재료마다 장단점이 있으니, 자신의 상태와 의사의 권장사항을 고려하여 선택해야 합니다.의사와 상담: 경험이 풍부한 성형외과 전문의와 충분히 상담하여, 보형물의 종류, 수술 방법, 기대할 수 있는 결과 및 잠재적 부작용에 대해 논의해야 합니다.리스크 이해: 어떤 보형물이든 간에 염증, 감염, 보형물 이동, 거부 반응 등의 위험이 있음을 인지하고, 이에 대비해야 합니다.수술 후 관리:후속 진료: 수술 후 정기적인 후속 진료를 받아 수술 부위의 회복 상태를 점검해야 합니다.부기와 멍 관리: 수술 후 몇 주간은 부기와 멍이 생길 수 있습니다. 냉찜질을 하고, 머리를 심장보다 높게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청결 유지: 수술 부위를 깨끗하게 유지하며, 의사가 제공한 지시에 따라 세심하게 관리해야 합니다.신체 활동 제한: 회복 기간 동안은 격렬한 운동이나 활동을 피하고, 수술 부위에 압력이 가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보형물 위치 변화 주의: 보형물이 이동하거나 변형될 수 있으니, 이상 징후가 있을 경우 즉시 의사에게 알려야 합니다.
의료상담 /
성형외과
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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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평발입니다 유연성평발인데요 궁금하점을 여쭤봅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유연성 편평발은 어린이들에게 흔히 볼 수 있는 상태로, 발의 아치가 정상적으로 발달하지 않아 발바닥 전체가 바닥에 닿는 현상을 말합니다. 대부분의 어린이들은 성장하면서 발 아치가 자연스럽게 형성되므로, 초기에는 특별한 치료 없이 지켜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아이가 통증을 호소하거나 걷는 데 불편함을 느끼는 등의 증상이 있다면, 치료를 고려해야 할 수 있습니다.친구의사의 조언처럼, 많은 전문가들은 초등학교 고학년까지 발의 발달을 지켜보고, 그 시기에 아직도 발 아치가 형성되지 않거나 문제가 지속되면 치료를 권장합니다. 치료 방법으로는 보행 교정, 발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 특별한 깔창이나 정형외과적 신발 사용 등이 있습니다.9살인 경우, 아직 성장 과정에 있으므로 발 아치가 자연스럽게 발달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아이가 통증이나 걷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정형외과 전문의나 소아과 의사에게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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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청소년과
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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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숨이 차진 않는데 숨이 차는 느낌이 들어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실제로 숨이 차지 않으면서 숨이 차는 느낌이 드는 것은 불안이나 스트레스와 같은 심리적인 요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불안증 상태에서는 신체가 '싸우거나 도망치기' 반응을 활성화시켜, 호흡이 가빠지거나 숨이 차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는 불안감이 신체에 다양한 신체적 증상을 유발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건강 염려증이나 불안감을 경험할 때,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증상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호흡 운동: 깊고 천천히 호흡하는 연습을 해보세요. 복식호흡은 불안을 줄이고 심신을 안정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이완 기법: 명상, 요가, 프로그레시브 근육 이완법과 같은 이완 기법을 시도해 보세요. 이는 불안을 완화하는 데 유용합니다.정기적인 운동: 규칙적인 신체 활동은 스트레스 호르몬을 줄이고, 기분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충분한 수면: 좋은 수면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불안을 줄이고 전반적인 건강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전문가 상담: 불안이나 건강 염려증이 일상 생활에 영향을 미친다면, 심리 상담가나 정신 건강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불안이나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하는 신체적 증상을 이해하고 적절히 대처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불안을 관리하는 전략을 배우고, 필요한 경우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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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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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섹 수술 여부를 현미경이나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현미경을 사용하면, 미세한 각막 변화나 수술로 인한 흔적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특히, 경험이 풍부한 의사는 각막의 미세한 변화를 포착하여 라섹 수술의 흔적을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반면, 육안으로는 수술 흔적을 식별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각막의 표면은 수술 후 잘 회복되고, 흉터나 눈에 띄는 변화가 남지 않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각막 지형 검사와 같은 전문적인 장비를 사용하지 않고서는 수술 흔적을 명확하게 식별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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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
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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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가 너무 안되는데 저산증인가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소화가 잘 안 되고 명치 밑이 답답하며, 트름이나 방구가 잦고 변에 소화되지 않은 음식물이 보이는 증상은 소화불량의 일반적인 징후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저산증(위산 분비가 적은 상태)과 관련이 있을 수도 있지만, 다른 소화기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 저산증은 위산이 충분히 생성되지 않아 음식물이 제대로 분해되지 않는 상태를 말합니다.위산은 음식물의 소화와 병원균의 제거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위산 분비가 부족하면 음식물이 제대로 소화되지 않아 여러 소화불량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비슷한 증상은 과민성 대장 증후군, 위염, 위궤양 등 다른 소화기 질환에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의사의 진료가 필요합니다. 의사는 증상을 듣고 필요한 경우 위내시경 검사, 위산 분비 검사, 호흡검사 등을 시행하여 정확한 원인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치료는 진단에 따라 달라지며, 위산 분비를 증가시키거나 소화를 돕는 약물이 처방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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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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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 엽산을 임신 후에 먹어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임신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엽산 섭취는 매우 중요합니다. 엽산은 태아의 신경관 결함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임신을 계획하는 단계에서부터 충분한 양을 섭취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그러나 계획하지 않은 임신의 경우, 임신 전에 엽산을 섭취하지 못했더라도 임신을 알게 된 후 즉시 엽산 보충제를 시작하는 것은 여전히 유익합니다.신경관 결함은 임신 초기 몇 주 안에 발생할 수 있으며, 이 때문에 임신 전과 임신 초기에 엽산 섭취가 강조됩니다. 하지만 임신 초기에 엽산 섭취를 시작하더라도 태아의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가능한 한 빨리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엽산은 임신 전 400~800mcg(마이크로그램)을 일일 권장량으로 섭취하는 것이 일반적으로 권장됩니다. 임신을 알게 된 후에는 의사의 지시에 따라 적절한 용량의 엽산 보충제를 섭취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엽산이 풍부한 식품(예: 시금치, 브로콜리, 콩, 오렌지)을 식단에 포함시키는 것도 좋습니다.
의료상담 /
산부인과
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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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과 발톱관리 방법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손톱과 발톱 관리는 개인 위생의 중요한 부분입니다. 특히 나이가 들면서 발톱이 두꺼워지고, 무좀 등의 문제가 발생하기 쉬워, 적절한 관리가 더욱 중요해집니다. 다음은 손톱과 발톱 관리를 위한 몇 가지 팁입니다:정기적으로 자르기: 손톱과 발톱을 깨끗하고 둔하게 자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발톱은 직선으로 자르고, 모서리를 너무 깊게 파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이는 내향성 발톱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발톱 무좀 예방 및 관리: 발톱 무좀은 곰팡이 감염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발을 깨끗하고 건조하게 유지하며, 통풍이 잘 되는 신발을 착용하세요. 발톱 무좀이 의심되는 경우, 조기에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약국에서 구할 수 있는 항진균 크림이나 의사의 처방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적절한 신발 선택: 편안하고 발에 맞는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너무 좁거나 불편한 신발은 발톱 손상과 내향성 발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위생 유지: 손과 발을 깨끗이 씻고, 특히 발가락 사이를 잘 말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개인적인 손톱 및 발톱 도구를 사용하고, 정기적으로 소독하는 것이 좋습니다.보습: 발과 발톱 주변에 보습제를 사용해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방지하세요. 건조한 피부는 갈라지기 쉽고 감염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손톱이나 발톱에 문제가 지속되거나, 집에서의 관리로 개선되지 않는 경우에는 전문가인 피부과 의사나 발 관리 전문가(파디큐어리스트)의 조언을 구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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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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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화혈색소 낮추는 방법이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당화혈색소 수치가 6.2에서 6.9로 상승한 것은 주의가 필요한 변화입니다. 당화혈색소 수치는 지난 2~3개월 동안의 평균 혈당 수준을 반영하며, 6.5% 이상일 경우 당뇨병으로 진단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수치만으로 당뇨병 약을 시작해야 하는지 여부를 결정하기에는 여러 요소를 고려해야 합니다.체질 개선과 운동은 혈당 관리에 매우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식습관 조절, 규칙적인 운동, 체중 관리는 혈당 수치를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저탄수화물 식단, 고섬유질 음식 섭취, 일일 운동 루틴 구축과 같은 생활 습관의 변화가 권장됩니다.이러한 생활 습관의 변화가 충분한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되는지 평가하기 위해, 일정 기간 동안 이러한 조치를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이 기간 동안 정기적으로 혈당 수치를 모니터링하여 개선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약물 치료의 필요성은 개인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 혈당 수치의 변화, 생활 습관 조정의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후에 결정됩니다. 따라서, 현재 상태에서 최선의 관리 방법을 결정하기 위해서는 당뇨병 전문의나 내과 전문의와 상의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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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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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캔을 매일 1캔씩 먹으면 중금속 때문에 위험한가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참치캔을 매일 섭취하는 것은 몇 가지 이유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참치에는 수은과 같은 중금속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수은은 해양 생물을 통해 식품 사슬로 들어가며, 큰 참치에서는 수은 농도가 더 높을 수 있습니다. 장기간에 걸쳐 수은이 체내에 축적되면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어요.성인의 경우, 주 2~3회의 해산물 섭취가 권장되며, 이 중 참치캔(특히 낮은 수은 함량을 가진 가다랑어 같은 작은 종류)의 섭취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매일 참치캔을 섭취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해산물을 섭취하여 필요한 영양소를 공급받는 것이 좋으며, 이는 영양소의 균형을 맞추고 중금속 노출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특히 임산부나 수유부, 어린이의 경우에는 더 낮은 수은 함량이 있는 해산물을 선택하고, 섭취 빈도를 제한하는 것이 중요해요. 더 안전한 식습관을 위해 다양한 영양소를 섭취하고, 해산물 선택 시 낮은 수은 함량을 가진 것을 선호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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