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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염제모를 피부과에서 할 경우 횟수는 몇번해야?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수염 제모의 경우, 개인차가 있어 필요한 시술 횟수가 다를 수 있습니다. 보통 6-8회 정도의 시술을 통해 80-90% 정도의 제모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다만, 완전한 영구 제모는 어려울 수 있으며, 호르몬 변화나 노화 등으로 인해 새로운 수염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1년 동안 꾸준히 시술을 받는다면 상당한 제모 효과를 볼 수 있겠지만, 완전히 수염이 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시술 후에도 유지를 위해 추가적인 관리가 필요할 수 있음을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정확한 정보는 전문 클리닉 혹은 피부과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얻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의료상담 /
피부과
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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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린성 두드러기에 더 효과 좋은 주사가 무엇일까요? (히스토불린주, 졸레어, 또는 이외 중)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콜린성 두드러기와 아토피 치료에는 항히스타민제 주사(히스토불린주)와 면역 조절제 주사(졸레어)가 사용될 수 있습니다.콜린성 두드러기의 경우, 졸레어(오말리주맙) 주사가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졸레어는 IgE 항체를 억제하여 알레르기 반응을 완화시키는 작용을 합니다.히스토불린주는 주로 급성 알레르기 반응에 사용되며, 콜린성 두드러기나 만성 두드러기에는 그 효과가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따라서 콜린성 두드러기 치료를 주목적으로 한다면, 졸레어 주사가 더 적합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개인의 상태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의사와 상담을 통해 최종 결정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의료상담 /
피부과
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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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엠알아이를 찍으면 한쪽당 금액인가요? 두다리 같이 비용이 정산되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MRI 촬영 비용은 일반적으로 부위별로 책정되므로, 양쪽 다리를 동시에 촬영하면 비용이 두 배로 청구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정확한 비용은 병원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사전에 병원 측에 확인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양쪽 다리를 동시에 찍는 것이 경제적으로나 시간상으로 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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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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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관련해서 질암 문의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자궁경부암 검사에서 시행하는 HPV 검사는 자궁경부에 국한된 것으로, 질암이나 외음부암을 선별하기에는 제한적입니다. 질암과 외음부암의 일부에서도 HPV 감염이 원인으로 작용하지만, 자궁경부암에 비해 그 비율이 높지 않습니다.따라서 자궁경부 세포진 검사와 HPV 검사가 음성이라고 해서 질암과 외음부암의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질 부위 통증이 지속된다면 산부인과 진찰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내진 시 의사가 육안으로 이상 소견을 발견할 수도 있지만, 조직 검사를 시행해야 명확한 진단이 가능합니다. 질확대경 검사를 통해 의심 부위를 면밀히 관찰하고, 필요 시 조직을 채취하여 병리 검사를 시행하게 됩니다.초기 병변의 경우 눈으로 識別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이 중요합니다. 질암은 초기에는 대개 무증상이나, 진행되면서 질 분비물의 증가, 출혈, 통증 등이 나타납니다. 외음부암의 경우 외음부 소양증, 작열감, 동통, 종괴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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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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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거나 뛸때 계속 다리에 힘이 풀려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갑작스러운 다리 힘 빠짐과 불안정한 걸음걸이는 말초신경병증, 뇌혈관 질환, 척추 질환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한쪽 다리에 국한된 증상이라면 좌골신경통, 대퇴신경병증 등의 말초신경계 문제를 의심해 볼 수 있겠네요.척추 질환 중에서는 허리 디스크, 척추관 협착증 등으로 인해 신경이 압박되어 다리 힘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또한 뇌경색, 뇌출혈 등 뇌혈관 질환으로 인한 편마비 증상이 갑자기 나타나기도 합니다.따라서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신경과 혹은 정형외과 전문의의 진찰이 필요합니다. 필요 시 근전도 검사, 뇌 영상 검사, 척추 영상 검사 등을 시행하여 원인을 감별하게 될 것입니다.갑작스러운 신경계 증상은 뇌혈관 질환 등 응급 상황일 수 있으므로 빠른 검사와 진료가 필요합니다.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적절한 치료 방침을 세우시길 바랍니다. 아무쪼록 좋은 검사 결과 있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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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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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잰 혈당체크기상 공복 혈당이 123인데 저 당뇨인가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공복 혈당이 123mg/dL인 경우 당뇨병으로 진단할 수는 없지만, 공복혈당장애에 해당합니다. 정상 공복 혈당은 100mg/dL 미만이며, 100-125mg/dL는 공복혈당장애, 126mg/dL 이상이 당뇨병으로 분류됩니다.현재로서는 당뇨병으로 진단하기에 이르지는 않았으나, 당뇨병 전단계로 볼 수 있습니다. 이 단계에서는 생활습관 교정이 우선적으로 필요합니다. 식이요법과 운동으로 혈당을 조절하고,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혈당 변화 추이를 관찰하는 것이 좋겠습니다.식사는 균형 잡힌 영양소 섭취를 기본으로, 정제 탄수화물과 포화지방의 섭취를 줄이고 복합 탄수화물과 불포화지방을 위주로 하세요. 또한 1일 30분 이상 규칙적인 운동으로 인슐린 감수성을 높이는 것이 도움됩니다.생활습관 개선으로도 혈당 조절이 어렵다면 의사와 상의하여 약물 치료를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당뇨병은 합병증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한 질환임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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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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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의 일부가 절단되면 신경세포인 뉴런도 끊어짐?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신경세포는 재생 능력이 떨어지는 세포로 알려져 있지만, 말초신경의 경우 어느 정도 재생이 가능합니다. 절단된 손가락을 재접합했을 때 기능이 회복되는 이유는 손상된 축삭(신경섬유)이 재생되기 때문입니다.신경이 절단되면 손상 원위부의 축삭은 와페르변성(Wallerian degeneration)을 겪습니다. 그러나 슈반세포의 도움으로 근위부에서 축삭이 다시 자라나 원위부를 따라 재생됩니다. 이 과정에서 슈반세포는 축삭 재생을 위한 길 안내 역할을 하죠.다만 중추신경계의 축삭은 재생이 매우 제한적이고, 말초신경이라도 손상 부위가 넓거나 근위부일 경우 완전한 회복은 어렵습니다. 또한 축삭 재생에는 수개월에서 수년이 걸릴 수 있어 조기에 미세 접합술을 시행하는 것이 기능 회복에 중요합니다.절단 후 빠른 응급처치와 전문적인 현미경 수술로 신경과 혈관, 건과 힘줄을 바르게 연결해야 손상된 신경이 재생되어 감각과 운동 기능을 되찾을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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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신경외과
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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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식을 하는 경향이 있어요 속이 더브룩하고 울렁거려요 역류성식도염증상인가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과식으로 인한 소화불량은 식사량 조절과 소화 기능 회복이 필요합니다. 많이 먹으면 위장에 부담을 주어 더부룩함, 체함, 구토 등을 유발할 수 있죠.우선은 식사량을 줄이되 영양 균형을 잃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소화가 잘되는 죽, 미음, 연두부 등으로 소량씩 자주 먹는 것이 좋습니다. 식후엔 가벼운 걷기 운동으로 소화를 돕고, 충분한 수분 섭취로 변비를 예방하세요.위산 분비를 줄이고 위점막을 보호하는 제산제, 위점막 보호제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증상이 호전되면 서서히 식사량을 늘려가되, 폭식은 피하시기 바랍니다. 소화불량이 반복되거나 심해진다면 위식도역류, 소화성 궤양 등에 대한 검사가 필요할 수 있으니 평소 소화기 건강에도 신경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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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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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중 소량의 액체 나왔는데 뭘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콘돔을 올바르게 사용하고 파손된 흔적이 없다면 임신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질 입구에서 관찰된 액체는 질 분비물일 가능성이 높아 보이네요. 성적 흥분 시에는 질 윤활액이 분비되어 질벽이 흥건해지기도 합니다.관계 후 복통은 자궁 수축, 방광/장 자극, 질염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한쪽으로 국한된 통증이 2일 이상 지속되고 특히 앉았을 때 불편하다면, 난소나 난관의 문제일 수 있으므로 산부인과 진찰을 받아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골반염증질환, 난소 낭종, 자궁내막증 등을 감별할 필요가 있습니다.불안감이 크시다면 사후피임약 복용에 대해서도 산부인과 전문의와 상담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평소 피임에 각별히 주의하시고, 이상 증상이 있다면 망설이지 말고 병원을 방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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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의학과
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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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먹으면 왜 머리가 아픈가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과도한 음주는 다양한 기전으로 두통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혈관 확장: 알코올은 뇌혈관을 확장시키는 작용이 있습니다. 과도하게 혈관이 확장되면 두개내압이 높아져 두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탈수: 술은 이뇨작용으로 체내 수분을 빼앗아 탈수를 초래합니다. 탈수로 인한 뇌의 수분 부족은 두통의 원인이 됩니다.수면 장애: 음주는 수면 구조를 망가뜨려 숙면을 취하기 어렵게 만듭니다. 수면 부족과 피로는 두통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염증 반응 촉진: 알코올 대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아세트알데히드 등의 물질은 염증 물질 분비를 촉진하여 두통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술의 종류에 따른 두통 영향력은 개인차가 클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숙취 및 두통은 술의 종류보다는 알코올 함량, 섭취량에 더 큰 영향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다만 콩제스턴트(혈관수축제)가 함유된 와인이나 위스키 등은 혈관성 두통을 유발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을 수 있고, 맥주는 글루텐에 민감한 사람에게 더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개인의 체질, 음주 습관, 기저 질환 등에 따라서도 술 종류별 두통 양상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과음으로 인한 두통을 예방하려면 절주가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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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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