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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상담
운동을 하고나면 이관개방증이 잠시 생깁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침 삼킬 때 귀에서 '딸깍' 소리가 나는 것은 이관 개방증을 시사하는 증상일 수 있습니다. 이관은 중이와 코 인두를 연결하는 관로인데, 이관 기능에 문제가 생기면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이석증 이후에 증상이 시작되었다는 점, 운동할 때 증상이 악화된다는 점 등으로 미루어볼 때 이관 기능 장애가 연관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이비인후과 전문의의 진찰이 필요합니다. 단순 고막 검사로는 진단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이관 기능 검사 등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증상이 지속되고 일상 생활에 불편을 준다면 대학병원 이비인후과에 재방문하여 이관 기능에 초점을 맞춘 정밀 진찰을 받아보시기를 권유드립니다. 필요하다면 약물치료, 이관 카테터 삽입술 등 적절한 치료를 통해 증상을 개선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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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크림이 코안에들어 갔습니다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썬크림이 콧속 점막에 직접 닿으면 자극감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화끈거리는 증상이 있다면 점막 자극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물로 씻어내는 것 외에도 다음과 같은 방법을 시도해보세요:생리식염수를 활용해 코 세척을 해보세요. 생리식염수는 점막 자극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따뜻한 수증기를 흡입하는 것도 도움될 수 있습니다. 온수를 그릇에 담아 수건으로 머리를 덮고 코로 증기를 흡입해보세요.콧속 점막은 예민하므로 썬크림이 묻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되면 이비인후과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의료상담 /
피부과
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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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검사결과 여성호르몬 수치 낮을경우...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여성 호르몬 수치 저하와 갑상선 기능 이상은 생리 불순의 흔한 원인 중 하나입니다. 다만 갑상선 자극 호르몬(TSH)이 정상이라고 해서 반드시 갑상선 기능이 정상임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유리 T4, T3 등의 추가 검사를 통해 갑상선 기능을 더 자세히 평가해볼 필요가 있습니다.생리 불순에 대한 치료 방법은 원인, 증상의 정도, 향후 임신 계획 등을 고려하여 결정하게 됩니다. 호르몬 불균형이 원인이라면 일시적으로 호르몬제(에스트로겐, 프로게스테론 등)를 투여하는 것이 도움될 수 있습니다. 피임약은 배란을 억제하고 호르몬 균형을 조절하는 효과가 있어 생리 불순 치료에 사용되기도 합니다.다만 흡연자의 경우 피임약 복용 시 심혈관계 합병증(혈전증, 심근경색 등) 위험이 크게 높아지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35세 이상의 흡연 여성은 피임약 사용을 권고하지 않습니다. 금연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며, 금연이 어려운 상황이라면 피임약 외의 다른 치료 방법을 고려해야 합니다.구체적인 치료 계획은 산부인과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결정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생리 불순의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개인의 상황에 맞는 최선의 치료 방향을 결정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의료상담 /
산부인과
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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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핵은 자연치료만으로 괜찮아지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치질(치핵) 치료 후에도 치핵의 크기가 줄어들지 않아 걱정이 되시는 것 같습니다. 치핵은 혈관 구조물이기 때문에 급성 염증이 가라앉더라도 크기가 빠르게 줄어들지는 않습니다. 보통 수 주에서 수 개월에 걸쳐 서서히 호전되는 경과를 보입니다.약물 치료와 함께 좌욕, 연고 도포 등의 보존적 치료를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식이 조절(섬유질 섭취, 수분 섭취 등)과 규칙적인 배변 습관도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보통 치료 기간은 치핵의 등급과 치료 반응에 따라 다양하지만, 대개 2-3주 이상 소요됩니다.다만 2-3주 이상 적극적인 치료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호전되지 않거나, 출혈, 통증 등이 심해진다면 항문외과 전문의와 재상담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내치핵의 경우 결찰 요법, 경화 요법, 수술 등의 추가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꾸준한 관리와 함께 필요 시 적극적인 치료를 병행한다면 차도를 보일 것으로 기대합니다.
의료상담 /
신경과·신경외과
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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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 피검사 수치중 iron이 높게나와서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철분(Iron) 수치가 294 ug/dL로 높게 나왔습니다. 정상 범위는 보통 50-170 ug/dL 정도입니다. 페리틴(Ferritin)은 체내 철분 저장량을 반영하는 수치로, 74.10 ng/mL는 정상 범위(남성 30-400, 여성 13-150 ng/mL)에 속합니다. 트랜스페린 포화도(TS) 역시 85.71%로 높은 편입니다.일시적으로 철분이 높게 나타날 수 있는 원인으로는 철분제 복용, 간 질환, 용혈성 빈혈, 급성 감염 등이 있습니다. 다만 지속적으로 철분이 높다면 유전성 헤모크로마토시스 등의 철 과잉 질환 가능성을 시사할 수 있습니다.3개월 뒤 콜레스테롤 검사 시 철분 수치를 함께 확인하는 것도 좋지만, 현재 수치가 많이 높은 만큼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혈액종양내과 또는 소화기내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추가 검사(유전자 검사, 간 조직 검사 등)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찾고 적절한 치료 방향을 결정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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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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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세린은 피부에 만능 인가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바셀린은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고 보호막을 형성하는 역할을 하므로 보습제로 사용 가능합니다. 하지만 로션과는 성분과 사용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바셀린은 석유에서 추출한 무색, 무취의 오일리한 물질로, 피부에 남아 보호막을 형성하지만 끈적임이 있고 코메도 형성 등의 부작용 위험이 있습니다.반면 로션은 수분과 오일, 계면활성제 등을 혼합하여 만든 제품으로, 피부에 빠르게 흡수되고 오일기 없이 보습 효과를 줍니다. 또한 피부 타입에 맞는 제품 선택이 가능하며, 각종 기능성 성분을 포함하기도 합니다.따라서 얼굴, 몸, 발 등 부위에 관계없이 바셀린만 사용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피부 타입과 특성에 맞는 로션을 선택하되, 건조가 심한 부위에 국한하여 바셀린을 추가로 발라주는 것이 도움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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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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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포진 예방하려면 어떤 방법들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입술포진(단순포진)은 헤르페스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평소 면역력이 저하되면 재발할 수 있습니다.혀의 통증은 구강 내 단순포진 병변에 의한 것일 수 있고, 혀의 통증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입술포진 재발을 촉진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입술포진 예방을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노력이 도움될 수 있습니다:충분한 수면, 균형잡힌 식사, 적절한 운동 등으로 면역력 유지하기스트레스 관리하기자외선 차단제 사용하기 (자외선 노출은 포진 재발 촉진 요인)평소 입술 보습 유지하기타인과의 접촉을 통한 감염 주의하기재발 빈도가 잦다면 항바이러스제 예방적 투약에 대해 의사와 상담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포진이 재발할 때마다 외모에 신경 쓰이겠지만, 스트레스는 오히려 면역력을 떨어뜨려 악순환을 유발할 수 있으니 마음의 여유를 갖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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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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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랑 목이 조이는 느낌입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코와 목이 조이는 느낌, 눈 주변 피로감, 잦은 헛기침 등의 증상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건조증: 가습기를 사용하지 않아 실내 공기가 건조해지면 코와 목 점막이 건조해져 불편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알레르기: 계절성 알레르기나 실내 알레르겐에 의해 비염 증상과 함께 목 불편감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역류성 식도염: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여 목에 이물감, 조이는 느낌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커피는 역류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긴장 및 스트레스: 심리적 요인으로 인해 목 근육에 긴장이 생겨 불편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이비인후과, 소화기내과 등 전문의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정확한 진단을 통해 적절한 치료 방향을 세울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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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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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꿈치에 느껴지는 통증 원인이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아침에 일어나서 첫 발을 디딜 때 뒷꿈치 뒤쪽에 통증이 있다면 '족저근막염'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족저근막염은 발바닥 근막에 반복적인 긴장과 자극으로 인해 발생하는 염증성 질환입니다. 뒷꿈치 부착부위에 미세 파열과 염증이 생기면서 첫 걸음에 통증이 심하게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평소 오래 서 있거나 걷는 직업, 잘못된 신발, 체중 증가 등이 위험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족저근막염이 의심된다면 정형외과 진료를 받아보시길 권합니다. 이학적 검사와 영상 검사(X-ray, 초음파 등)를 통해 정확한 진단이 이루어질 것입니다.치료로는 휴식, 아이싱, 물리치료, 스트레칭, 보조기 착용, 약물 치료(소염진통제, 스테로이드 주사) 등이 도움될 수 있습니다. 장기적으로는 체중 감량, 적절한 신발 착용, 스트레칭 습관화 등의 생활 습관 교정이 필요합니다. 대부분 보존적 치료로 호전되지만, 일부에서는 체외충격파 치료나 수술적 치료가 고려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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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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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과 발이 지속적으로 저린다면 어떤 질환을 의심해볼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손과 발의 저림 증상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젊은 연령에서 지속적으로 나타난다면 다음과 같은 질환을 의심해볼 수 있겠습니다.말초신경병증: 당뇨, 비타민 B12 결핍, 알코올 중독 등으로 인해 말초신경이 손상되어 나타날 수 있습니다.경추/요추 디스크: 목이나 허리 디스크 탈출로 인해 신경이 압박되면서 사지 저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수근관 증후군: 손목 터널 내 정중신경이 압박되어 손가락 저림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혈액 순환 장애: 레이노드 증후군, 혈전증 등의 혈관 질환으로 인해 사지 말단의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증상이 야간에 심해지는 이유는 잘못된 수면 자세로 인해 신경이 눌리거나, 수면 중 혈액 순환이 느려지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또한 야간에는 주의를 분산시킬 만한 자극이 적어 증상을 더욱 예민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신경과 또는 정형외과 진료를 받아보시길 권합니다. 필요 시 근전도 검사, 영상 검사 등을 시행하여 원인을 찾고 적절한 치료 계획을 세울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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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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