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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검진을 얼마나 자주 받아야 하나요 ? 모든 질병을 다 검사 받을수 있나요 ?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종합 건강 검진의 주기는 개인의 연령, 성별, 가족력, 생활습관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건강한 성인의 경우 다음과 같은 주기로 검진을 받는 것이 권장됩니다:20-30대: 2-3년마다40대: 1-2년마다50대 이상: 매년그러나 귀하의 경우 스트레스가 많고 음주량이 많은 편이라면, 40대 이전이라도 매년 검진을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특히 간기능 검사, 혈압 및 혈당 체크는 중요할 것 같습니다.종합 건강 검진의 항목은 병원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검사들이 포함됩니다:기본 혈액 검사 (일반 혈액, 간기능, 신장기능, 혈당, 콜레스테롤 등)소변 검사흉부 X-ray심전도 검사복부 초음파위내시경 또는 대장내시경 (해당 연령 또는 증상에 따라)안과 검진청력 검사암 검진 (해당 연령 또는 증상에 따라)이 외에도 개인의 건강 상태나 위험 요인에 따라 추가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종합 건강 검진은 많은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는 데 도움이 되지만, 모든 병을 100% 찾아내는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검진 결과가 정상이라고 해도 평소 건강 관리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됩니다.규칙적인 운동, 균형 잡힌 식단, 스트레스 관리, 금연 및 절주 등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아울러 평소 몸에 이상이 느껴지면 검진 주기와 관계없이 의사를 찾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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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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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작된 후각저하. 이유가 뭘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후각 저하와 코로나19 감염의 관계에 대해 흥미로운 경험을 들려주셨습니다. 코로나19가 후각 및 미각 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지만, 역설적으로 후각이 호전되었다는 사례는 흔치 않습니다.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후각 장애의 기전은 아직 완전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바이러스가 후각 수용체 세포나 후각 신경에 직접 영향을 미치거나, 코 점막의 염증 반응으로 인해 후각 전달이 방해받는 것으로 생각됩니다.귀하의 경우, 코로나19 감염 이후 코 점막의 염증이 개선되면서 일시적으로 후각이 호전되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재감염이나 다른 호흡기 감염으로 인해 후각 저하가 다시 나타난 것으로 보입니다.병원에서는 후각 저하의 원인을 찾기 위해 비강 내시경 검사, 후각 검사, 알레르기 검사 등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의사에게는 과거 알레르기 비염 병력, 코로나19 감염 전후의 후각 변화, 최근 호흡기 감염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는 것이 도움될 것입니다.치료는 원인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비용종, 비중격 만곡증 등 코 구조의 문제라면 수술적 치료를, 만성 비염이나 알레르기라면 약물 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또한 후각 훈련(냄새 맡기 연습) 등 재활 치료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코로나19와 후각 장애의 관계에 대해서는 아직 연구가 더 필요한 상황입니다. 귀하의 경험은 매우 특이한 사례로, 전문의와 상의하여 적절한 검사와 치료 방향을 결정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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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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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염, 두통이 있으면 어느과에 가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만성 비염과 부비동 낭종은 코막힘, 두통, 안면 압박감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상악동의 큰 낭종은 코 증상뿐 아니라 구강, 안와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부비동 낭종의 크기 변화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영상검사가 필요합니다. CT를 매년 시행하는 것은 방사선 노출 위험이 있으므로, 6개월-1년 간격으로 부비동 단순 X-ray를 촬영하는 것이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의심 소견이 있다면 그때 CT 재촬영을 고려해볼 수 있겠습니다.만성 비염에 의한 코막힘은 수면무호흡, 두통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비강 분무 스테로이드제, 항히스타민제 등의 약물요법과 함께 수술적 치료(비중격교정술, 하비갑개절제술 등)를 병행하는 것이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호흡곤란, 두통 등의 증상이 지속된다면 이비인후과뿐 아니라 호흡기내과, 신경과 진료도 필요해 보입니다. 수면다원검사를 통해 수면무호흡증 여부를 확인하고, 뇌 MRI 촬영으로 두통의 구조적 원인을 감별하는 것이 좋겠습니다.만성 비염과 부비동 질환은 장기적인 관리가 필요한 질환입니다. 증상의 조절과 합병증 예방을 위해서는 적극적인 치료와 함께 생활습관 개선, 주기적인 검사가 병행되어야 합니다.귀하의 상태에 맞는 최선의 치료 계획을 세우기 위해 이비인후과 전문의와 깊이 있는 상담을 나누시기 바랍니다. 건강한 코는 건강한 삶의 시작임을 잊지 마시고, 꾸준한 노력으로 증상을 잘 관리해나가시길 응원하겠습니다.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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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을 단기간에 낮추는데 좋은 방법과 약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식욕억제제는 교감신경을 자극하여 식욕을 줄이는 작용을 하므로, 혈압을 높이는 부작용이 우려됩니다. 따라서 단기간의 체중감량 목적으로 식욕억제제를 처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수술 전 혈압 조절을 위해서는 생활습관 개선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저염식, 고섬유소 식단, 규칙적인 유산소운동 등을 통해 체중을 줄이고 혈압을 낮추는 것이 기본입니다.보조적으로 코엔자임Q10, 오메가-3, 마그네슘 등의 영양제를 활용해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건강기능식품만으로 단기간에 혈압을 조절하기는 어려우므로, 의사 처방에 따른 약물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수술 전 혈압 조절을 위해서는 가정의학과보다는 심장내과 진료를 권해드립니다. 베타차단제, 칼슘채널차단제 등의 항고혈압제를 단기적으로 사용하면서 생활습관 개선을 병행하는 것이 도움될 것으로 보입니다.약물 선택 시에는 기저질환, 병용약물 등을 고려해야 하므로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이 필요합니다. 수술 일정에 차질 없이 혈압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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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신경외과
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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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임기 질외사정 임신 가능성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관계일(4/4)과 배란 예정일(4/14) 사이에는 약 10일의 간격이 있습니다. 정자는 여성 체내에서 3-5일 정도 생존할 수 있으므로, 해당 기간의 성관계로 인한 임신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다만 불규칙한 생리 주기로 인해 배란일이 앞당겨질 가능성은 있습니다. 또한 사정 없이 삽입만 했더라도 소량의 정자가 배출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생리 예정일(4/28)이 지나면 가정용 임신진단키트로 테스트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래도 불안감이 크다면 산부인과에서 혈액 검사를 통해 정밀한 확인이 가능합니다.차후에는 정확한 피임법을 사용하여 원치 않는 임신을 예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콘돔, 경구피임약 등 신뢰할 만한 방법을 선택하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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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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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인대부분파열 손목 꺾어봐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손목 부분 인대 파열은 적절한 고정과 안정이 매우 중요한 치료 과정입니다. 의사 선생님께서 부목 고정 2주, 반깁스 고정 4주를 권하신 것은 인대가 충분히 회복되어 재손상을 방지하기 위함일 것입니다.고정 기간 중에는 손목을 움직이거나 힘을 주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통증이 없다고 해서 함부로 움직여 인대에 부담을 주게 되면, 회복 속도가 더뎌지거나 재손상의 위험이 있기 때문입니다.특히 인대 손상 초기에는 작은 움직임에도 인대가 더 손상되거나 파열이 진행될 수 있으므로, 의사 선생님의 지시대로 철저히 고정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회복 속도에는 개인차가 있습니다.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부목을 풀어 움직여 보는 것은 권하지 않습니다. 통증 없이 일상 생활이 가능하다고 해도, 완전한 인대 재생에는 시간이 더 필요할 수 있습니다.만약 재활에 대한 의문이 있다면, 담당 의사 선생님과 상담하여 회복 상태를 확인하고 재활 계획을 조정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무리한 움직임은 오히려 회복을 지연시킬 수 있음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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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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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좀 묻는 비닐 봉투로 전염 질문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발무좀환자가 사용한 비닐봉투로 음식물을 담았다고 해서 무좀에 감염될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무좀균(피부사상균)은 주로 피부에서 피부로 직접 접촉에 의해 전파됩니다.비닐봉투 표면에 무좀균이 일시적으로 존재한다고 하더라도, 음식물을 담는 과정에서 손이 직접 닿지 않는 한 감염 위험은 크지 않습니다. 설령 손에 무좀균이 묻더라도 피부에 상처가 없다면 각질층을 뚫고 감염을 일으키기 어렵습니다.음식물을 담은 비닐봉투를 버린 후 손을 깨끗이 씻는다면 감염 가능성은 더욱 낮아집니다. 또한 평소 목욕이나 샤워를 자주 하고, 개인위생을 청결히 하는 것이 무좀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그러나 찝찝함이 크게 느껴지신다면 마음의 안정을 위해 깨끗이 씻고 잠자리에 드는 것도 좋겠습니다. 불안감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면역력을 떨어뜨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무좀은 장기간의 밀접한 접촉이나, 감염자의 각질에 직접 노출되었을 때 주로 전파됩니다. 일상생활에서 무좀에 감염될 확률은 높지 않으니 지나치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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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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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에서 슈링크를 받으려는데 시술 전에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슈링크 시술은 피부를 고주파나 레이저로 가열하여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는 시술입니다. 이 과정에서 피부에 일시적인 염증이나 상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헤르페스(단순포진)나 당뇨가 있는 경우에는 면역력이 저하되어 있어, 시술 후 감염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특히 구순포진이나 생식기포진이 있는 경우, 시술로 인해 포진이 활성화되어 병변이 확산될 수 있습니다.당뇨병이 있는 경우에도 상처 치유 능력이 떨어지므로, 시술 후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아집니다. 또한 시술로 인한 스트레스가 혈당 조절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따라서 시술 전 헤르페스나 당뇨 유무를 확인하는 것은 시술의 안전성을 위해 매우 중요합니다. 만약 해당 질환이 있다면 의사에게 알려, 시술 여부와 시술 시 주의사항에 대해 상담 받는 것이 좋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시술을 연기하거나 포기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의사 선생님의 지시사항을 잘 따르고, 시술 후에도 주의 깊게 피부를 관리하신다면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결과를 얻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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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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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후유증이 일주일 넘게 갈 수도 있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감기 증상이 호전된 후에도 발열과 근육통이 지속된다면 단순 감기 이상의 문제일 수 있습니다.바이러스 감염 후 2차 세균 감염이 발생하여 발열이 재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항생제 사용 후 발열이 나타난다면 약제 내성균에 의한 감염 가능성도 고려해야 합니다.또한 감기 후 일시적으로 면역력이 저하되면서 기회감염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마이코플라즈마, 백일해 등의 비전형적인 감염증이나, 만성 질환의 급성 악화 등도 감별해야 할 질환입니다.3일 이상 발열이 지속되고 전신 증상이 동반된다면 경과 관찰보다는 적극적인 진료가 필요해 보입니다. 혈액 검사, 흉부 X-ray 등을 통해 감염의 위치와 원인을 찾는 것이 우선이겠습니다.안정과 수분 섭취도 중요하지만, 단순 휴식만으로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다면 적절한 진단과 처치가 필수적입니다. 해열제 복용과 함께 1차 진료 기관을 방문하여 진찰을 받아보시길 권고드립니다.감기 후 합병증은 조기 발견과 치료가 예후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귀하의 증상이 하루빨리 호전되기를 기원하며, 필요 시 적극적인 의학적 개입을 주저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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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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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프종은 컨디션따라서 커졌다줄었다하기도 하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경부 림프절이 주기적으로 커졌다 작아지는 양상을 보인다면 반응성 림프절 비대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는 바이러스 감염 등에 의해 림프절이 일시적으로 커지는 현상을 말합니다.림프종의 경우에도 종양의 활성도에 따라 림프절 크기의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개는 서서히 크기가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며, 주위 조직과 유착되거나 압통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3주간 림프절이 커졌다 작아지는 것은 림프종의 전형적인 양상은 아닙니다. 하지만 림프절 비대가 오래 지속되거나 다른 전신 증상이 동반된다면 추가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경부 초음파를 통해 림프절의 모양과 내부 구조를 평가하고, 필요 시 조직검사를 시행하여 확진할 수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 이비인후과 전문의와 면밀히 상의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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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신경외과
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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