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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자녀가 미열이 살짝 있을 경우에는 어떻게 대처하면 좋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미열은 일반적으로 37.5도에서 38도 사이의 체온을 말하며, 감기나 바이러스 감염 등에서 흔히 동반됩니다.다른 증상이 없는 미열이라면 해열제 복용보다는 안정을 취하는 것이 우선입니다.집에서 휴식을 취하게 하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게 합니다.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하거나 미온수 마사지를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열이 떨어지지 않고 근육통, 두통 등의 증상이 심해지면 해열제를 투약합니다.다만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바로 소아청소년과 진료를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열이 38.5도 이상으로 오르거나, 해열제 복용 후에도 반복되는 경우열과 함께 구토, 복통, 두통, 발진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만성질환이 있거나, 면역력이 저하된 아이에서 미열이 지속되는 경우학교 등교 여부는 전반적인 컨디션을 고려하여 판단하시되, 열이 있는 동안은 등교를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휴식을 취하면서 경과를 관찰하시고, 열이 떨어지지 않거나 증상이 악화되면 진료를 고려하시기 바랍니다.아이가 건강히 회복되기를 바라며, 보호자님도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의료상담 /
소아청소년과
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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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파선염이 원래 천천히좋아지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얼굴에 발생한 멍울은 여드름이나 피지낭종 외에도 다음과 같은 질환들과 감별이 필요합니다.림프절염: 염증이나 감염으로 인해 림프절이 부어오르는 질환입니다.귓바퀴 앞쪽에 위치한 이개전 림프절(preauricular lymph node)이 염증을 일으킨 것일 수 있습니다.주변 피부 감염이나 상기도 감염 등이 선행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첩모낭종(Epidermal cyst): 피부 속 모낭에서 발생하는 양성 종양입니다.둥글고 딱딱한 종괴로 만져지며, 크기가 서서히 증가할 수 있습니다.대개 무통성이나 염증이 동반된 경우 압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림프종 가능성은 매우 낮아 보입니다.림프종은 림프절이 지속적으로 커지고, 전신 증상(발열, 체중감소, 야간발한 등)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단일 병변이고 크기가 줄어드는 양상을 보이므로 림프종의 가능성은 적습니다.멍울의 크기가 줄어들고 염증이 가라앉는 것으로 보아 양성 경과를 보이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3주 이상 증상이 지속된다면 추가적인 진료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이비인후과나 피부과 진료를 통해 멍울의 정확한 성상을 파악하는 것이 좋겠습니다.필요 시 세침흡인검사나 조직검사 등을 시행하여 확진할 수 있습니다.멍울의 위치나 미용상의 문제가 된다면 외과적 제거를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전신 상태가 나빠질 때 멍울이 더 튀어나오는 것으로 미루어, 림프절 비대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컨디션 관리에 유의하시고, 증상 재발 시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염려되는 부분이 있으시다면 이비인후과 재진을 권해드립니다.
의료상담 /
피부과
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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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레나루프시술 후 약복용하는데도 출혈??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출산 후 약 6주까지 산후출혈이 지속될 수 있지만, 양이 많거나 오래 지속되면 추가적인 평가와 치료가 필요합니다. 미레나 루프나 호르몬제는 출혈을 줄이기 위한 치료 옵션 중 하나입니다. 다만 호르몬제를 투여했는데도 출혈이 지속된다면 다른 원인 가능성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산후 출혈의 원인으로는 자궁 내 감염, 잔류 태반 조직, 자궁 선근증 등이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호르몬 치료에 반응이 없어 걱정이 되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아직 자궁적출술을 고려하기에는 이른 것 같습니다. 초음파 등의 검사를 통해 자궁 내부를 면밀히 관찰하고, 필요하다면 자궁 내막 조직검사도 시행하여 정확한 진단을 내리는 것이 우선일 것 같습니다. 지속적인 다량 출혈로 인한 빈혈 가능성도 있으므로 혈액검사도 함께 시행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담당 의사와 충분히 상의하시어 운영자분에 맞는 치료 방향을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산후 회복 과정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것 같아 걱정입니다. 하지만 적절한 진단과 치료를 통해 좋아지실 수 있을 것입니다. 우선은 담당 의사와 꾸준히 소통하시며 경과를 지켜보시기 바랍니다. 건강이 하루빨리 회복되시길 기원합니다.
의료상담 /
산부인과
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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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꺼풀 수술 언제 하는 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쌍꺼풀 수술은 만 18세 이상, 안면 골격의 성장이 완료된 이후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성장기에 수술을 하게 되면 이후 눈 모양의 변화로 인해 재수술이 필요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중학생의 경우 아직 성장이 진행 중이므로 수술 시기로는 적절하지 않습니다. 안면부 성장이 어느 정도 완료되는 고등학생 후반부터 수술을 고려해 볼 수 있겠으나, 개인차가 있으므로 성형외과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운영자분 따님에게 맞는 적절한 시기를 판단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성장이 끝난 후 수술을 하면 향후 재수술 가능성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수술 여부는 본인의 의사가 가장 중요하므로 충분한 상담과 고민 끝에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의료상담 /
성형외과
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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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통증이 심합니다. 병원에서 권하는 주사를 맞아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심부전 치료 중 어깨 통증이 발생한 경우, 통증의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회전근개 손상일 가능성도 있지만 다른 원인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주사 치료는 스테로이드 또는 히알루론산 등을 사용하는데, 전신 부작용은 크지 않은 편입니다. 다만 심부전 약물과의 상호작용 가능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특히 스테로이드 주사는 체내 수분과 나트륨 저류를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주사 치료 전에 심장내과 주치의와 상의하여 현재 복용 중인 약물과 심부전 상태를 고려한 치료 방침을 결정하는 것이 안전할 것 같습니다. 정형외과나 재활의학과 진료 시에도 심부전 병력을 알리고 치료 계획을 조율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의료상담 /
신경과·신경외과
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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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을 쉬는게 답답하고 힘들어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숨쉬기 힘들고 숨이 차는 증상은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초래할 뿐 아니라, 심각한 기저 질환을 시사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특히 계단을 오를 때, 누워있을 때 악화된다면 심폐기능의 이상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심부전: 심장 기능 저하로 인해 폐에 울혈이 생기면서 호흡곤란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폐렴: 폐포에 염증이 생기면 가스 교환이 저하되어 호흡곤란을 유발합니다.천식: 기관지 수축으로 인해 숨쉬기 힘들고, 쌕쌕거림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 오랜 흡연력이 있다면 COPD로 인한 호흡곤란을 의심해야 합니다.또한 폐색전증, 기흉, 폐암 등의 호흡기 질환과 빈혈, 갑상선 기능 이상 등의 전신 질환 역시 호흡곤란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따라서 지속되는 호흡곤란 증상이 있다면 내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흉부 X-ray, 심전도, 폐기능 검사 등을 통해 원인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증상의 양상에 따라 호흡기내과, 심장내과 등 세부 진료과 결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필요 시 동맥혈 가스검사, 폐 CT 등 추가적인 검사가 진행될 수 있습니다.만성 질환의 악화나 급성 심폐 질환으로 인한 호흡곤란은 응급 상황일 수 있으므로, 증상이 갑자기 심해지거나 지속된다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빠른 시일 내에 진료를 받으시어 적절한 검사와 치료가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의료상담 /
내과
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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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 물에서 눈뜨고 수영하면 많이 안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수영장 물에는 소독을 위해 염소 등의 화학 물질이 포함되어 있어, 눈에 직접적으로 노출되면 자극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물안경을 착용하지 않고 수영할 경우 나타날 수 있는 눈 건강상의 문제는 다음과 같습니다.충혈: 물에 포함된 염소 성분이 결막을 자극하여 충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각막 손상: 물속에 존재하는 이물질이 각막을 긁어 미세 외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결막염: 오염된 물이 안구 표면에 감염을 일으켜 결막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안구 건조증: 잦은 수영으로 눈물막이 손상되어 안구 건조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눈을 감고 수영하는 것이 어느 정도 도움은 되지만, 눈꺼풀 사이로 물이 들어갈 수 있어 눈 자극을 완전히 예방하기는 어렵습니다. 특히 장시간 또는 잦은 빈도로 수영할 경우에는 물안경 착용이 필수적입니다.수영 후에는 깨끗한 물로 눈을 충분히 씻어내고, 눈이 빨갛게 충혈되거나 통증, 이물감 등의 증상이 있다면 안과 진료를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콘택트렌즈 착용 후 수영은 각막 감염의 위험이 있으므로 피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물안경 착용이 불편하더라도 눈 건강을 지키기 위해 꼭 필요한 수칙임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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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
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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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린성 두드러기 나아지는거ㅜ맞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콜린성 두드러기는 땀, 열, 운동 등에 의해 유발되는 만성 두드러기의 한 형태입니다. 항히스타민제로 조절되지 않는다면 치료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우선 두드러기 악화 인자를 최소화하기 위한 생활 습관 관리가 필요합니다.더운 환경을 피하고, 냉감 소재의 겉옷을 착용하는 것이 도움될 수 있습니다.과도한 운동은 자제하되,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으로 땀 배출에 적응하는 것이 좋습니다.스트레스 관리와 충분한 수면으로 면역력을 높이는 것도 중요합니다.약물 치료로는 다음과 같은 방법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H1 항히스타민제의 용량을 증량하거나, H2 항히스타민제를 병용 투여합니다.Omalizumab, cyclosporine 등의 면역조절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악화 시기에 국한하여 경구 스테로이드 단기 투여를 시도해볼 수 있습니다.여름철에는 증상 조절이 더욱 어려울 수 있으므로, 피부과 전문의와 상의하여 적극적인 약물 조절을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울러 실내 온도를 서늘하게 유지하고, 두드러기 발생 시 국소 스테로이드제나 냉찜질로 증상 완화를 꾀하시기 바랍니다.콜린성 두드러기의 유병 기간은 다양하나, 대부분 서서히 호전되는 경과를 보입니다. 꾸준한 관리와 전문의의 도움으로 증상을 잘 조절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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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 보약이다라는게 의학적으로 어느정도 맞는 말일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잠은 우리 몸의 재충전과 회복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수면 중에는 에너지가 보존되고, 세포 재생과 조직 복구가 활발히 일어납니다. 또한 면역기능을 높이고, 뇌의 정보처리와 기억력 향상에도 도움을 줍니다. 따라서 적절한 양질의 수면은 건강 유지에 필수적이며, 잠을 보약에 비유하는 것은 어느 정도 타당한 표현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다만 너무 많이 자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고, 개인마다 필요한 수면량에 차이가 있으므로 자신에게 맞는 적정량의 수면을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통 성인의 경우 하루 7~9시간 정도의 수면을 취하는 것이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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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신경외과
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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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환자인데 글루코프리서방정을 처방받았습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글루코프리서방정은 메트포르민 성분의 당뇨병 치료제입니다. 메트포르민은 인슐린저항성을 개선시켜 혈당을 조절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당뇨병이 없는 아토피 환자에서도 메트포르민이 처방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아토피와 연관된 만성 염증 반응을 줄이고 면역조절 작용을 기대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이는 의사의 판단에 따른 것이며, 모든 아토피 환자에게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약은 아닙니다. 혈당이 경계선에 있다고 해서 당뇨병은 아니지만, 당뇨 발생 위험이 높은 단계일 수 있습니다. 생활습관 개선과 함께 정기적인 검사를 통한 모니터링이 도움될 수 있겠습니다. 구체적인 것은 진료 시 담당 의사와 상의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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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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