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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내역

임신 전 먹던 이노시톨을 임신 중에도 먹어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임신 초기에는 태아의 기관 형성이 이루어지는 중요한 시기이므로, 의사와 상의 없이 임의로 약물이나 영양제를 섭취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이노시톨은 다낭성난소증후군 환자의 배란 유도와 인슐린 저항성 개선 등에 도움이 될 수 있으나, 임신 중 안전성에 대해서는 아직 연구가 부족한 상황입니다. 일부 연구에서는 임신 중 이노시톨 복용이 임신성 당뇨병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보고되기도 했습니다.그러나 현재로서는 임신부에 대한 이노시톨 복용을 적극적으로 권고하기에는 근거가 충분치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산모와 태아의 안전을 위해, 이노시톨 복용 지속 여부는 반드시 주치의와 상담하시어 결정하시는 것이 가장 바람직할 것 같습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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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을때 엉덩이 부분이 아픈데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남성도 골다공증에 걸릴 수 있습니다. 특히 50대 이상, 흡연, 칼슘 부족 등은 골다공증의 위험 요인입니다. 엉덩이 통증이 지속된다면 골다공증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칼슘제 복용만으로 골다공증이 호전되기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금연, 규칙적인 운동, 균형 잡힌 식단 등 생활습관 개선이 필요합니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 계획을 위해서는 전문의와 상담하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골다공증은 조기 발견과 관리가 중요하니 꼭 검사를 받아보시길 권유드립니다.
의료상담 / 정형외과
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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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지름 치료 후 속옷을 모두 바꿔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곤지름 치료 후에는 사용했던 속옷을 고온에서 세탁하고 건조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완전히 새 속옷으로 교체할 필요는 없습니다. 재발 방지를 위해서는 속옷을 자주 갈아입고, 땀이 나면 즉시 갈아입는 등 청결에 신경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증상이 재발하거나 악화된다면 피부과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의료상담 / 성형외과
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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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부터 자꾸 눈에 압이 느껴져요 왜그런건가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눈에 압박감을 느끼는 것은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목 디스크, 스트레스, 장시간 화면 주시 등이 원인일 수 있지만, 뇌 관련 문제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증상이 지속되고 일상생활에 지장을 준다면 신경과 전문의와 상담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두통이나 소화불량 등의 동반 증상도 있다고 하셨는데, 이는 스트레스와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재미있는 활동에 몰두할 때 증상이 완화되는 것도 심리적 요인의 영향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위해 전문의와 상담하시길 권합니다.
의료상담 / 안과
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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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력이 갑자기 많이 저하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40대 중후반은 노안이 시작되는 시기로, 가까운 거리의 사물에 초점을 맞추기 어려워지는 증상(조절력 저하)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는 자연스러운 노화 과정의 일부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경험하게 됩니다.특히 책을 많이 보는 등 근거리 작업을 오래 하면 눈의 피로가 더 쉽게 누적되어 시력 저하를 느낄 수 있습니다. 눈을 보호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20-20-20 규칙: 20분마다 20피트(6m) 이상 떨어진 곳을 20초 이상 바라보기눈 깜박임을 자주 해주어 눈의 건조함 예방하기적절한 조명 환경에서 책을 읽되, 눈과 책의 거리는 30~40cm 유지하기규칙적인 운동과 균형잡힌 식단으로 전신 건강 관리하기시력 저하가 갑자기 심해졌거나 일상 생활에 지장이 있다면 안과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노안으로 인한 불편함은 돋보기 안경 등으로 교정할 수 있으니, 전문의와 상담하여 적절한 대책을 마련하시기 바랍니다.
의료상담 / 안과
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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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은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췌장암은 초기에 특이 증상이 없어 조기 발견이 쉽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췌장은 복부 깊숙이 위치해 있어 암이 어느 정도 진행되기 전까지는 증상이 뚜렷하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그러나 최근에는 영상 기술의 발달로 조기 발견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고위험군(가족력, 만성 췌장염, 당뇨 등)의 경우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조기 발견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췌장암 검진을 위해서는 복부 초음파, 컴퓨터단층촬영(CT), 자기공명영상(MRI), 내시경초음파(EUS) 등의 영상 검사가 활용됩니다. 이상 소견이 발견되면 조직검사를 통해 확진할 수 있습니다.건강 검진 시 췌장암 선별 검사가 기본 항목에 포함되지는 않으므로, 고위험군이거나 관련 증상(복통, 소화불량, 체중감소 등)이 있다면 의사와 상담하여 추가 검사를 고려해볼 수 있겠습니다.
의료상담 / 내과
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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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반 한쪽이 통증이 있고 힘든 상태예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골반 통증이 지속되고 일상 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라면 병원 진료를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골반 통증의 원인은 다양할 수 있는데, 예를 들면 다음과 같은 질환들이 있습니다.골반염: 골반 내 생식기관의 염증자궁내막증: 자궁내막 조직이 자궁 밖에서 증식하는 질환근골격계 질환: 요추 디스크, 골관절염, 근육 긴장 등비뇨기계 질환: 방광염, 신우신염 등골반 내 종양: 자궁근종, 난소 낭종 등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산부인과, 정형외과, 비뇨기과 등 관련 분야 전문의의 진찰과 필요한 검사가 이뤄져야 합니다. 증상이 악화되거나 장기간 지속된다면 더 이상 미루지 마시고 병원을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가 중요합니다.
의료상담 / 정형외과
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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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6개월 아기 칼슘,마그네슘 먹여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생후 6개월 아기에게 칼슘과 마그네슘 보충제를 먹이는 것은 일반적으로 권장되지 않습니다. 모유나 조제유에는 아기의 성장과 발달에 필요한 칼슘과 마그네슘이 충분히 들어있기 때문입니다.마그네슘이 수면에 도움이 된다는 것은 어느 정도 과학적 근거가 있는 말입니다. 마그네슘은 신경계를 안정시키고, 멜라토닌 생성을 촉진하는 등 수면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주로 성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이며, 영유아에 대한 연구는 제한적입니다.건강한 아기라면 추가적인 마그네슘 보충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과도한 마그네슘 섭취는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수면 문제는 영유아기에 흔히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규칙적인 수면 습관을 들이는 것이 도움될 수 있겠습니다. 보충제 사용 전에는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아기의 성장과 발달에 따라 적절한 영양 공급과 수면 관리 방법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전문의의 조언을 구하시기 바랍니다.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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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병이 무엇이고 증상과 치료법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조현병(정신분열증)은 현실 감각의 왜곡, 환각, 망상 등의 증상을 특징으로 하는 정신질환입니다. 조현병 환자는 비현실적인 믿음(망상), 환청이나 환시 등의 지각 이상(환각), 혼란스러운 사고와 행동 등을 보일 수 있습니다.조현병 환자의 행동은 개인마다 다양합니다. 일부는 위축되고 무기력해지는 음성 증상을, 일부는 격앙되고 공격적인 양성 증상을 보입니다. 하지만 모든 조현병 환자가 위험하거나 폭력적인 것은 아닙니다. 실제로 조현병 환자의 대다수는 타인에게 위험하지 않습니다.조현병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명확하지 않지만, 유전적 요인, 뇌 구조와 기능의 이상, 환경적 스트레스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치료로는 항정신병 약물 요법과 정신 사회적 치료(인지행동치료, 가족치료 등)가 함께 사용됩니다. 약물 치료는 증상을 완화시키고, 재발을 예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받는다면 많은 환자들이 안정된 삶을 살 수 있습니다.조현병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버리고, 환자들의 인권을 존중하며, 치료와 재활을 지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의료상담 / 신경과·신경외과
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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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에 세로줄이 생기는 원인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손톱에 세로줄이 생기는 원인은 다양합니다. 노화, 영양 결핍, 외상, 특정 질병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가장 흔한 원인은 노화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손톱의 생장 속도가 느려지고, 손톱을 만드는 세포의 기능이 저하되면서 세로줄이 생길 수 있습니다.영양 결핍, 특히 단백질, 비타민 A, 비타민 C, 비오틴 등의 부족도 손톱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충격이나 손톱 주변 피부 질환 등의 외상도 세로줄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드물지만 특정 질병(갑상선 질환, 당뇨병, 말초혈관 질환 등)이 손톱 변화를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예방을 위해서는 균형잡힌 식단, 충분한 수분 섭취, 손톱 보호(장갑 착용 등), 적절한 손톱 관리(적당한 길이로 깎기, 영양크림 사용 등)가 도움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갑작스런 변화나 심한 손상이 있다면 피부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의료상담 / 피부과
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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