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프로필
프로필
답변
잉크
답변 내역
전체
의료상담
유륜에 이상한 붉은 무언가가 났어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유륜 주변에 털이 나는 것은 정상적인 신체 변화입니다. 사춘기 이후 호르몬의 영향으로 유륜 주변에 털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는 개인차가 큰 편입니다. 다만 털이 피부 속으로 파고들어 염증을 유발하는 경우, 모낭염(folliculitis)이나 옴살염(carbuncle) 등의 피부 질환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털 주변으로 붉은 구진, 농포, 통증 등의 증상이 동반됩니다. 유륜 주변 털로 인한 피부 트러블을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방법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청결 유지: 유륜 주변을 청결하게 유지하고, 땀이나 피지가 과도하게 분비되지 않도록 합니다.자극 최소화: 거친 수건이나 타월로 문지르는 것은 자제하고, 부드러운 솜이나 거즈로 닦아냅니다.면 소재 속옷: 통기성이 좋고 자극이 적은 면 소재 속옷을 착용합니다.제모: 필요시 털을 제거할 수 있으나, 면도나 왁싱 등은 자극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전기 제모기나 의료용 레이저 제모가 보다 안전할 수 있습니다.피부과 진료: 염증이 반복되거나 심한 경우, 피부과 전문의와 상담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항생제, 스테로이드제 등의 약물이나 시술이 도움될 수 있습니다.유륜 주변 털과 피부 트러블은 대부분 생리적인 변화이므로 과도한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다만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되는 경우, 전문의 진료를 통해 정확한 진단과 치료 방향을 결정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의료상담 /
피부과
24.04.25
0
0
다리 경직 / 강직이 완치가 가능한가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양쪽 다리의 강직으로 불편을 겪고 계시니 걱정이 되네요. 뇌혈관과 경추 문제로 인한 신경학적 증상으로 보입니다.다리 강직은 근육의 긴장도가 높아져 관절 운동 범위가 제한되는 상태를 말해요. 대개 추체로 병변에 의해 발생하는데, 뇌졸중, 경추 척수병증, 다발성 경화증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죠.적절한 치료를 통해 증상 호전을 기대할 수 있지만, 완치 여부는 원인 질환의 종류와 중증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요. 조기에 정확한 진단을 받고 적극적인 치료를 시작하는 게 회복에 유리합니다.뇌혈관 질환의 경우 혈류 개선을 위한 약물치료, 혈관 중재술 등을 시행하고, 경추 질환은 필요시 수술적 감압 치료를 고려하게 됩니다.아울러 재활치료도 병행하는 것이 증상 회복에 도움이 돼요. 물리치료를 통한 관절가동범위 운동, 보행훈련, 경직 억제를 위한 전기자극치료 등을 환자분의 상태에 맞게 적용할 수 있습니다.때로는 경직 완화를 위한 보툴리눔 독소 주사, 경구 약물 등을 사용하기도 해요. 스트레칭, 마사지 등 자가 관리법도 규칙적으로 시행하는 게 좋겠죠.회복 속도는 개인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어요. 치료에 적극 참여하되 무리는 삼가고, 생활습관 개선과 꾸준한 재활운동을 병행한다면 기능 회복에 더욱 도움될 거예요.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통해 치료 계획을 세우고 희망을 잃지 말고 끝까지 도전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의료상담 /
정형외과
24.04.25
0
0
아크리프(스티바a) 눈 부작용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아크리프 외용 후 눈의 이물감과 건조감이 느껴진다니 불편하셨겠어요. 안구 주위 피부는 얇고 민감하기 때문에 자극에 예민하게 반응할 수 있습니다.레티노이드 성분은 피부 재생을 촉진하고 노화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지만, 사용 초기에 건조, 홍반, 각질 등의 부작용이 동반되기도 해요. 특히 눈가 주변은 더욱 주의가 필요한 부위입니다.체내 수분이 부족한 상태라면 피부 건조가 심화되면서 눈의 건조감도 악화되었을 가능성이 있어 보여요. 안구건조증은 눈의 이물감, 시림, 피로감 등을 유발할 수 있거든요.우선은 안약이나 인공눈물을 사용하여 눈 표면을 촉촉하게 해주시는 게 좋겠어요. 물과 영양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장시간 전자기기 사용은 자제하면서 눈을 자주 깜빡여 주는 것도 도움됩니다.아크리프 사용량을 줄이고 눈가는 피해서 바르는 게 안전할 거예요.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안과와 피부과 진료를 함께 받아보시길 권해드려요.피부 장벽 강화를 위한 보습 관리와 함께 안구 표면의 염증이나 감염 여부를 확인하고 적절한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건강한 눈과 피부를 위해 세심한 관리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의료상담 /
안과
24.04.25
0
0
현기증이 날때 이상한 냄새가 느껴져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어지러움과 현기증으로 인해 쓰러질 것 같은 상황에서 특이한 냄새를 느끼셨다니 걱정이 되네요. 후각 이상이 실제 발생한 것인지, 어지러움에 의한 환각인지 감별이 필요해 보입니다.실신 직전의 상황에서 후각 환각이 동반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뇌로 가는 혈류 감소로 인한 일시적 뇌기능 저하 때문일 수 있어요. 특히 측두엽이 관여하는데, 후각 외에도 청각, 시각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또한 편두통 환자의 경우 전조 증상으로 후각 이상을 경험하기도 합니다. 편두통 발작 전에 특이한 냄새를 맡는다고 호소하는 분들이 종종 있죠.다만 실제 냄새가 존재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순 없겠네요. 주위에 악취의 원인이 있었는지, 코 안에 염증이나 이물질은 없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무엇보다 전신 컨디션 저하와 어지러움의 원인에 대한 평가가 필요해 보입니다. 빈혈, 저혈압, 심장 질환, 내이 질환, 뇌혈관 질환 등을 감별하기 위한 진찰과 검사를 받아보시길 추천드려요.증상이 반복된다면 신경과, 이비인후과 등 전문의 진료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게 중요합니다. 필요시 후각검사, 뇌영상검사 등을 시행하여 후각 이상과 현기증의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도움될 거예요.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4.04.25
0
0
발목인대 2도 파열 잘 때 반깁스 착용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발목 인대 손상 후에는 손상된 발목을 보호하고 회복을 돕기 위해 일시적으로 관절 운동이 제한됩니다. 이 과정에서 무릎, 허리 등 인접 관절에 스트레스가 가해져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무릎 통증을 예방하고 발목 인대 회복을 돕기 위해서는 다음 사항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적절한 자세 유지: 앉아 있을 때는 무릎을 구부리고, 누워 있을 때는 발목을 심하게 구부리거나 펴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무릎을 완전히 편 자세로 오래 있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점진적인 운동: 발목 인대가 어느 정도 회복되면 의사와 상의하여 점진적으로 관절 운동을 시작합니다. 발목 운동 시 무릎에 무리한 힘이 가해지지 않도록 주의합니다.냉찜질과 압박: 무릎 통증이 발생하면 얼음 찜질을 하여 통증과 염증을 완화시킵니다. 압박 밴드를 이용하여 무릎을 가볍게 압박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물리치료: 필요시 물리치료를 통해 무릎 주변 근육을 강화하고, 인대 회복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약물 치료: 통증이 심한 경우 의사와 상의하여 소염진통제 등의 약물을 복용할 수 있습니다.무엇보다 발목 인대 손상 초기에는 발목 보호와 안정이 가장 중요합니다. 반깁스 착용과 함께 발목을 심하게 사용하는 활동은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무릎 통증이 지속되거나 악화되는 경우, 정형외과 전문의와 상담하여 정확한 진단과 치료 방향을 결정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발목뿐 아니라 무릎의 상태를 함께 평가하고, 필요시 영상 검사, 물리치료 등 추가적인 조치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의료상담 /
정형외과
24.04.25
0
0
라면을 매일 먹을경우 건강상문제가있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라면은 높은 나트륨 함량, 포화지방, 정제 탄수화물 등으로 인해 건강에 좋지 않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주일에 4회 이상 라면을 섭취하는 것은 건강상 여러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고혈압: 라면의 높은 나트륨 함량은 혈압을 상승시킬 수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고혈압은 심혈관 질환, 뇌졸중 등의 위험을 높입니다.비만: 라면은 높은 열량과 포화지방을 함유하고 있어 비만의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대사증후군: 과도한 나트륨, 포화지방, 정제 탄수화물 섭취는 인슐린 저항성, 고지혈증 등 대사증후군의 위험 요인입니다.위장관 문제: 라면의 인스턴트 성분은 위장관 점막을 자극하여 소화불량, 위염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영양 불균형: 라면 위주의 식사는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 등 필수 영양소가 부족해질 수 있습니다.따라서 라면은 가급적 섭취를 제한하고, 주 1-2회 이내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을 추가로 넣어 나트륨 농도를 낮추는 것은 좋은 방법이지만, 근본적으로 라면의 과다 섭취는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라면 대신 신선한 채소, 단백질 식품, 통곡물 등을 이용한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하는 것이 건강에 가장 좋습니다. 바쁜 일상으로 인해 가공식품 섭취가 불가피한 경우에도, 영양성분표를 확인하여 나트륨, 포화지방 등이 적은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4.04.25
0
0
걷고나서 발부터 종아리 통증 원인이 멀까요?ㅠ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평소 운동을 하지 않다가 갑자기 과도한 운동을 하면 근육통, 인대 손상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하지의 근육과 인대는 체중 부하와 충격을 많이 받는 부위로, 준비 운동 없이 갑작스러운 운동을 하면 손상 위험이 높아집니다. 다리 통증의 양상으로 볼 때 인대 손상보다는 급성 근육통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갑작스런 운동으로 인해 근육에 미세한 손상이 발생하고, 이로 인해 통증, 뻐근함, 저림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인대 손상은 주로 발목을 접질렸을 때 발생하며, 발목 부위의 국소적인 통증, 부종, 압통 등이 나타납니다. 다리 전체의 통증과 저림은 인대 손상보다는 근육통에서 더 흔하게 나타납니다. 급성 근육통은 대부분 자연적으로 호전되므로,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통증 부위에 냉찜질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필요시 진통제를 복용하여 통증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다만 통증이 심하거나 오래 지속되는 경우, 정형외과 진료를 통해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의사 진찰을 통해 근육통과 인대 손상을 감별하고, 손상 정도에 따라 물리치료, 보조기 착용 등의 치료 방법을 결정할 수 있습니다. 향후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점진적으로 근력과 유연성을 키우는 것이 근골격계 손상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의료상담 /
정형외과
24.04.25
0
0
어두운 곳에서 컴퓨터를 하니까 눈에서 눈물이 자꾸 나와요 왜 그런가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한쪽 눈에서 눈물이 자주 난다면 눈의 이상 신호일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어두운 환경에서 컴퓨터 사용이 눈의 피로를 유발할 수는 있지만, 지속적인 눈물은 다른 원인을 의심해봐야 합니다.눈물샘의 과다 분비, 눈물길 폐쇄, 안구 건조증, 이물감, 눈 감염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눈물이 많아질 수 있습니다. 결막염, 각막염 같은 안구 표면의 염증성 질환도 눈물 분비를 촉진시키죠.장시간 전자기기 사용으로 눈 깜박임이 줄어들면 안구건조증이 악화되면서 역설적으로 눈물이 많아질 수 있어요. 눈의 피로와 통증이 동반된다면 이를 의심해 볼 수 있겠네요.눈 주위의 알레르기 반응, 공기 순환이 안 되는 환경도 눈 자극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컴퓨터 작업 중 환기에도 신경 써주시고, 1시간에 5~10분 정도는 눈을 쉬어주는 것이 중요해요.시력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모니터와 40~70cm 정도 거리를 유지하고, 눈높이를 모니터 상단보다 약간 아래에 맞추는 것이 도움됩니다.증상이 지속된다면 안과 검진을 받아보시는 게 좋겠어요. 정확한 원인 진단과 함께 인공눈물, 안약 등 적절한 치료를 받으실 수 있을 거예요. 시력에도 이상이 없는지 확인 받아보시고, 눈 건강을 위한 생활습관 개선도 실천해보시길 바랍니다.
의료상담 /
안과
24.04.25
0
0
다발성 중족골 골절 수술 이후 핀제거를 안했는데 초음파 치료와 전기치료 해도되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족부 수술 후 빠른 회복을 위해 물리치료를 적용하고 싶으신 마음 잘 이해됩니다. 그러나 수술 부위 감염 예방과 뼈 유합을 위해서는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일반적으로 수술용 핀을 제거하기 전까지는 물리치료를 권하지 않습니다. 특히 초음파 치료의 경우 열 발생으로 인해 핀 주변 조직 손상을 야기할 수 있고, 감염 위험성도 높일 수 있어요.전기 자극 치료는 혈류 개선과 부종 감소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역시 핀 제거 전에는 자극 강도와 부위에 주의를 요합니다.수술 후 초기에는 감염 방지, 안정, 냉찜질을 통한 부종 관리가 우선시 되어야 합니다. 뼈 유합과 연부조직 회복을 위해서는 적절한 휴식이 필수적이에요.보행이 가능해지는 시점에서 물리치료사와 상의 하에 관절가동범위 운동, 점진적 체중부하 운동 등을 시작하는 게 안전할 거예요. 회복 단계에 맞춰 근력 강화 운동도 병행하면서 점차 일상으로의 복귀를 도모하시기 바랍니다.무엇보다 주치의와 상담을 통해 개인별 골절 상태와 회복 정도에 따른 재활 계획을 세우는 것이 바람직해 보입니다. 조심스럽지만 꾸준한 노력으로 건강한 발걸음을 되찾으실 수 있을 거예요!
의료상담 /
정형외과
24.04.25
0
0
팔목리 너무 시어요 신생아 보느라 너무 무리한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손주를 돌보느라 팔목과 어깨에 무리가 온 것 같네요. 육아는 육체적으로 힘든 일이라 조부모님의 도움이 큰 힘이 되지만, 무리가 될 정도라면 휴식이 필요해 보입니다.우선 팔목 통증의 경우 파스를 붙이는 것으로 어느 정도 완화될 수 있습니다. 소염진통제를 함께 복용하면 통증과 부종 조절에 도움이 될 거예요.하지만 지속적인 통증과 힘 빠짐, 저린 느낌 등이 동반된다면 손목터널증후군, 건초염 등의 가능성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이런 경우라면 정형외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게 좋겠어요.어깨 통증 역시 근육통이라면 온열찜질, 마사지, 스트레칭으로 완화를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어깨 움직임의 제한, 야간 통증 등이 심하다면 회전근개 질환, 석회성 건염 등을 감별할 필요가 있어요.장기적으로는 딸의 육아 스트레스 해소와 산후 회복을 위해 외부 도움을 받는 방법을 함께 모색해 보는 게 어떨까요? 조부모님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무리는 금물입니다. 규칙적인 스트레칭, 운동으로 통증 예방에도 신경 써주세요.
의료상담 /
신경과·신경외과
24.04.25
0
0
892
893
894
895
896
897
898
899
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