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견 두마리를 키우는데 한마리가 밥을 먹고나면 다른 한마리에게 가서 으르렁대거나 화를 내는데 왜 그럴까요? 현재 밥을 분리해서 주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사람도 1주택 생겨서 등 붙일데 생기면 2주택 마련하고 싶어지고 2주택 마련하면 3주택 마련하고 싶어지죠.내껏도 저놈껏도 다 내껀데 일단 내꺼 다 먹었으면 내꺼 되찾으려고 으르렁대는건 개나 사람이나 똑같은겁니다. 그리고 "바로 달려가서 화를 내요" 라는 부분에서 이미 분리가 되지 않았다는것을 의미합니다. 각자의 방에서 완전히 시각, 청각, 후각까지 차단된 상태에서 밥을 먹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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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피부 알레르기가 심해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https://diamed.tistory.com/207알러지라면 알러지 패널 검사를 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고양이도 검사가 의뢰되니 주치의 선생과 상담해 보시고 해당 페널에서 알러지원으로 지목되는 항목이 있다면 이 문제거리와 아이를 격리하면 다른 치료 없이도 알러지는 개선됩니다. 다만 말씀 하시는 현재의 증상이 과연 알러지인가? 라고 단정하기는 어렵다고 생각되니 다른 원인이 있는지에 대한 평가를 받아 보시는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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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밥을 먹지않습니다, 고기를 줘도 안먹고 왜이러는 걸가요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파보는 pavovirus infectious enteritis 즉, 파보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장염을 말하는 약어로서 파보바이러스에 감염되어 걸리는 질환입니다. 장 융모의 뿌리를 공격하여 출혈성 장염을 유발하면서 까진 뿌리쪽에 세균이 감염되면 폐혈증으로 사망하는 그런 질환입니다. 치료하지 않았을 경우 사망률이 매우 높은 질환이기 때문에 공격적인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고 예방은 예방접종만으로 잘 되는 질환입니다. 외출을 하지 않고 집에만 있는 강아지가 파보에 걸리는 경로는 주로 집에 데려오기전에 이미 감염이 된 상태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잠복기가 최대 2주까지 되는데다가 외부 환경에서 바이러스 자체가 7개월 이상 잔류하여 감염력을 유지하고 락스나 화염 소독 말고 알콜같은 소독약으로는 바이러스가 사멸하지 않는 강력한 바이러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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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단순 염증인가요?ㅠㅠ?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종양인데 소염제 주사랑 약먹고 없어지면 노벨 의학상 받아야겠네요. ㅋㅋㅋ진단적 치료 개념이란게 있습니다. 치료를 통해 치료가 되는 과정을 보고 원발 원인을 추산하는 방법이지요. 대부분의 종양들은 주사나 약으로 크기가 줄어 들지 않기에 지금 현재로서는 가능성이 매우 낮습니다. 물론 비만세포종과 같은 질환에 의한 국소 부종의 경우에는 일시적으로 크기 감소로 보일 수 있으나 종양 자체의 크기는 불변하고 오히려 증가하게 되니 이 경우가 아니라면 종양일 가능성은 낮습니다. 그리고 다리라고 하면 앞다린지, 뒷다린지, 발가락인지 발목인지 허벅지인지 알길이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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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계속 발을 심하게 핧네요 ㅠㅠ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피부질환이 있으면서 장 트러블이 있다면 식이알러지나 아토피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됩니다. https://diamed.tistory.com/216링크는 아토피 자가진단 리스트이니 확인해 보시고 아토피 가능성이 높은것으로 판단되는 경우알러지원을 평가하기 위한 IgE 검사를 받아 보시는걸 권합니다. https://diamed.tistory.com/207이 검사를 통해 어떤 음식과 물질을 회피해야 하는지에 대한 과학적이고 구체적인 데이터를 얻고 관리하시는게 가장 이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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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심장사상충의 경우 어떤경로로 옮겨지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심장사상충은 기생충 질환이라 예방접종을 하는 질병이 아니라매월 들어올 수도 있는 기생충 새끼들을 살충제로 정기적으로 죽여주는 예방을 하는 질환입니다.또한 심장 사상충은 개과 동물의 심장에서 기생하면 최대 연령이 5년정도가 살면 늙어 죽기 때문에이 5년동안 재감염 없이 강아지가 잘 살아 버티면 심장사상충이 제거 될 수도 있지만 심각한 심장 질환이 생겨 유지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그 5년이 되기전에 강아지가 먼저 사망하여 심장사상충보다 먼저 제거되는게 일반적입니다.국내에서 발견되는 심장사상충은 심장사상충(Dirofilaria immitis)이며 프랑스 심장사상충(Angiostrongylus vasorum) 은 아직 보고된바 없으나 연구된바도 없기때문에 없다고 단정해 말할 수도 없습니다.심장사상충의 감염경로는 모기에 의해서 일어나게 되고 강아지간 직접 접촉으로는 감염이 유발되지 않습니다.프랑스 심장사상충의 감염 경로는 모기 대신 민달팽이에 의해 일어납니다.두 심장사상충의 예방은 몇몇에서 차이가 있고 치료 방법에서는 확연한 차이가 있으며그 약물은 특정 품종 혹은 특정 유전체를 가지고 있는 아이들에서는 금기시 되기도 하니 주치의와 상담해서 결정하시면 됩니다.https://diamed.tistory.com/339자료는 심장사상충과 프랑스 심장사상충에 관계한 내용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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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눈물자국 없애는 법 좀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눈물 자국이 생기는 원인은 눈물이 밖으로 흐르기 때문입니다. 눈물은 정상적으로 각막의 영양공급과 건조를 막기 위해 일정하게 분비되어야 하고 이 눈물은 이물들과 함께 눈물소관을 통해 코로 나가야 합니다. 그런데 눈물이 밖으로 흐른다면 이 과정에 이상이 생긴 즉, 질환이 생긴 상태로 보아야 합니다. 첫째로 눈물이 많이 생성되는 상태의 이상을 평가하기 위해 눈물양을 측정해 보아야 하고 두번째로 눈물이 나가는 관이 막혔는지 확인한 후에 막힌 상태라면 뚫어주는 시술을 시행해야 합니다. 특히 이전까지는 괜찮았던 아이가 어느날부터 눈물자국이 생기기 시작했다면 눈물관 폐색의 가능성이 높고 조기에 원인을 제거해 주지 않을경우 만성으로 진행되어 나중에는 치료되지 않는경우도 많아집니다. 그러니 뭐 다른 방법 찾느라 진단/치료시기 놓치지 마시고 병원가서 진단/치료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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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털관리 털빠졌을때 처리방지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건조기 쓰시나 모르겠습니다. 저도 크게 생각 안하고 살다가 건조기를 들이고 혁명을 보았습니다. 옷에 묻어 있는 털의 양이 혁신적으로 감소하더군요...물론 소수 박힌 털은 남아 있습니다. 그건 그냥 기존처럼 제거하거나 그냥 포기하고 살면 편해집니다. 허허허작성하신 글을 보면 털이 빠지지 않게 하는 방법은 없다는 사실을 잘 이해하시는듯 하여 다행입니다. 건조기를 집에서 사용하지 않고 있으시다면 이번차에 사용해 보시는걸 추천드리고 이미 사용중이시라면 입기전에 한번씩 더 돌려 입으시는거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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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사는곳을 옮겨다니는게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영향이 없을 수는 없겠지요. 사람하고 크게 차이가 나지는 않습니다. 다만 그 빈도가 많고 형제분이 잘 대해 주신다면 그리 나쁜 영향이 크게 나타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지금 별다른 특이사항 없는것 아니겠나요?어릴때부터 그랬다면 "원래 삶이란 이런건가보다... 하고 잘 지냅니다. "오히려 나중에는 다른집에 안가서 우울해 할 수도 있으니 이런 점만 잘 기억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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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라도 양치를 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양치의 기본은 사람이나 개나 식후 3분내에 3분이상 매끼니마다 입니다. 어차피 그 기준을 충족시킬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양치에 거부감이 없는 친구들에게는 그나마 하루에 한번은 양치를 해주라고 말씀 드리지만양치를 거부하는 친구들에게는 삶의 질을 급격히 떨어뜨리는 지옥의 시간이 되기 때문에 쉽게 권하지 못합니다. 그렇다고 그저 방치 하는것은 아니고 1년에 1~2회에 걸쳐 치과 방사선 검사등을 통한 치주 확인 및 스케일링을 통해 치과 관리를 해주시는걸 추천드립니다. https://diamed.tistory.com/246외견상으로는 크게 문제가 없어 보이지만 치과 방사선 검사를 해보면 어마어마한 이상이 있는 경우가 수의치과에서는 매우 빈번한 일이기 때문에 치과 방사선 검사는 필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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