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메라이안 여아, 하루 권장 산책량이 따로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최소 산책 기준은 아침 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입니다. 현재 매우 잘 하고 계시고 있다고 보이네요. 물론 3번 이상 하고 있다면 2번으로 더울때만 조정하시는것은 어떻겠냐고 말씀 드리겠지만 2번이 최소기준이라 어쩔 수 없네요. 2번이라는 기준은 유럽의 반려동물 선진국에서 코로나 락다운 시기에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들만 강아지 산책을 위해 아침저녁 하루 2회 외출을 허용한것에서 확실한 기준점이 확립되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침저녁 하루 2회이상의 산책이 코로나 방역임에도 불구하고 반드시 지켜야 하는 동물학대의 기준이 된것이죠. 때문에 최근에는 산책을 하루 2회 이하로 시키는것을 동물학대로 규정하는 법안이 올라간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선진국이 하는것이 무조건 정답이라는것은 아니지만 경험적으로도 2회이상 산책을 하는 친구들과 그렇지 않는 친구들의 멘탈만 봐도 엄청난 차이가 있음을 수십년동안 봐왔기 때문에 반드시 하루 2회 이상의 산책은 꼭 시켜 주시는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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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밥을 잘 안먹어요…잘 놀고..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만약 필요한 열량 이후로 먹는 "진짜로 잘 먹지 않는" 상태라몇 체중이 급격하게 감소해야 합니다. 하지만 체중이 유지되고 있거나 증가한다면 충분히 자기 필요한 만큼의 사료를 먹고 있는 상태이거나 사료 이외에 간식, 먹거리등을 먹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아야 겠지요. 통상 간식이나 먹거리를 과도하게 먹고 있는경우가 대부분이라 보호자분의 간식의존적 습관부터 줄여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간식급이를 반대하는 입장이라 https://diamed.tistory.com/235 를 참고하시고 간식을 줄지 말지에 대한 고민을 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반려견의 최소 산책 횟수 기준은 아침 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입니다. 한국사람치고 산책을 잘 해주시는편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소 기준정도의 산책만 하고 계시는것이라 나중에 날씨 서늘해지면 그때는 더 다빈도로 나가주시기 바랍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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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컷 셰퍼드를 키웁니다. 중성화를 시켜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외음부가 부어 있다면 현재 발정이 왔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암컷 중성화 수술의 목적은 난소자궁계의 질환 예방과 유선종양의 발생을 막기 위한 목적이 주요합니다. 이중에서 난소자궁계 질환은 중성화 수술을 통해 질병이 발생될 장기 자체를 제거하는것이기 때문에 100% 예방되고 유선종양의 경우 중성화 수술 시기에 따라 발생율의 차이가 최대 100배 정도 나기 때문에 하실거면 최대한 빨리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https://diamed.tistory.com/267자료는 중성화 수술과 유선 종양의 발생율에 대한 확률 자료이니 참고하시고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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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월된 셰퍼드 뒤뚱이는 뒷다리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1년령 미만의 대형견이 발목 관절의 이상을 보이는 경우 성장기에 발생할 수 있는 hypertrophic osteodystrophy, panostitis, osteochondrodystrophy 등의 질환 가능성을 높게 둡니다. 특히 뼈를 건강하게 하겠다고 고칼슘 간식이나, 뼈간식을 준 적이 있거나 대형견자견 전용사료가 아닌 성견 사료나 소형견 자견 사료를 먹인 경우 그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이질환들에 의한 통증반응으로 인하여 골변성이 일어나면서 후유증이 남는경우도 있으니 일단 원인 평가를 위한 방사선 검사를 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또한 세퍼드의 경우 고관절이형성 호발품종이기 때문에 지금 시기에 진단하셔야 만약 질환이 있는 경우 조기 수술을 통한 치료가 필요할 수 있으니 반드시 진료 받아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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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계속 헥헥거려요 무슨 문제가 있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헥헥거리는 현상의 원인은1. 몸에 열이 발생하여서 2. 몸 어딘가에 통증이 있는경우3. 심리적으로 불안한 경우4. 폐 자체의 산소 흡수율이 떨어져 전신적인 저산소증이 있는 경우5. 대사성 산증으로 인하여 혈액이 산성화 되어 있는 경우6. 주변 환경이 더운경우등의 원인을 들 수 있습니다. 시원하게 해줬는데도 불구하고 헥헥거린다면 6번의 원인만 배제할 수 있고 나머지 원인들은 모두 존재하는 상태라고 보아야 합니다. 특히 아이가 혹시 중성화 수술하지 않은 암컷일 경우 지금이 딱 자궁축농증이 다발하는 시기이기도 하니 자궁축농증 가능성을 염두해야 하니 즉시 동물병원에 데려가셔서 이상 여부를 체크 받으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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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는 새끼를 몇마리 낳을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강아지 품종에 따라 다릅니다. 치와와나 포메같은 소형견에서는 2~4마리 정도 임신하는게 일반적이나 아이들에 따라 1마리 혹은 5마리 이상도 임신하기도 합니다. 대형견의 경우 10마리 이상씩 임신출산 하기도 하고 16마리까지 받아 본적이 있어서 이또한 아이들마다 출생 산자수는 차이가 있습니다. 임신이라고 하는것은 모견의 몸에 있어 엄청난 호르몬 광풍이 불면서 어미의 모든 영양분과 기력을 태아가 쪽쪽 빨아 먹는 과정입니다. 또한 출생 이 후 최소 1개월 이상은 젖을 만들기 위해 목숨을 깎아내는 에너지 대사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체력적인 부분에서 많이 어려운 과정이지요. 때문에 9세라면 임신과는 별도로 기저의 성인질환이 있을 가능성이 높은데 임신까지 시키면 매우 힘든 시간이 될 가능성이 높아 추천하지 않습니다. 물론 기저 질환이 없는 상태라면 임신 출산을 할 수는 있겠지만...글쎄요...임신하여 출산하고 육아까지 한 강아지가 얼마나 처참하게 메말라가는지를 오랜 기간 보아왔던 사람으로서 어린 친구들에서도 추천하고 싶지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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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에게 아기가 서열이 더 높은걸 어떻게 가르쳐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두 개체간의 관계가 형성되는 것은 서로간의 상호작용에 의해 일어납니다. 때문에 아이와 강아지와의 관계는 둘간의 유대로 인하여 정립되는것이지 보호자의 의도에 의해 한쪽만을 교육함으로서 일어나는게 아닙니다. 때문에 유튜브나, 블로그, 지식인등에서 이러저렇게 하라고 나오는 어떤것을 하든지 대부분 성공하지 못하지요. 신생아에게 어느정도 인지력이 생겨 교감과 유대가 생기기 전까지 되도록 강아지와의 접촉을 피하는게 옳고 이런 유대가 생겨서 접촉이 가능한 시기가 되더라도 보호자분이 항상 주시하는 상태에서만 접촉하는것을 권합니다. 또한 강아지가 아이에게 적대적 행동을 보이는 경우에는 이유 불문하고 이격시키는것이 가장 안전하고 어떤 의미에서 당연한 행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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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스케일링 꼭 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스케일링은 치아에 붙어 있는 치석과 치태를 제거하는 과정입니다.이런 치석과 치태는 일종의 세균 덩어리라고 생각하시면 되고 이로 인하여 치은염등 구강내 염증과 치주로의 감염을 유발하여 치조골 융해등의 문제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스케일링은 이런 질환들에 대한 예방 기능이 있는 행위이기도 하고 실제로 진짜 문제인 치주질환, 치은 질환 등의 치료를 위해 선행 세척 활동이라고도 보아야 합니다. 즉, 스케일링이 중요한게 아니라 스케일링 이 후 치과 방사선 검사 및 치과 진료가 진짜 중요한것이라는것이죠. 스케일링은 그것들을 위한 최소한의 처치일뿐 입니다. 사람도 매끼니 후 양치를 하여도 치과 질환이 발생하는데 동물은 그보다 양치와 같은 최소한의 예방 활동도 하지 않으니 치과 질환이 다발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한 이유로 치과 치료가 가장 추천되는 것이죠. 물론 반려동물은 사유재산이고 스케일링을 할지 말지는 온전히 보호자의 재산권행사의 범주에 있습니다. 권리행사인만큼 어떤 선택을 하든 발생하는 모든 책임은 보호자분께 있다는 사실만 명심하시면 무슨 선택을 하시던 존중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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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배달원만 보면 엄청 짖는데 방법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피아식별이 되지 않는 타인에 대한 경계를 갖는건 어떤 부분에서 강아지의 당연한 행동이라 과연 이를 교정대상이라고 보아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을 해보아야 합니다. 특히 헬멧을 쓰고 있는 가분수의 존재는 사람으로 인지하기보다는 위협이 될 수 있는 잠재적 외인 즉, 외계인 정도로 보고 있기 때문에 배달노동자분들을 보고 경계하는것은 어떤 의미에서 당연한것일 수도 있습니다. 경험적으로 볼때 대부분 이 배달노동자분들을 보고 갖는 보호자분의 마음가짐, 태도, 심리 등이 강아지에게 전해져서 경계감이 높아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보호자분의 태도, 관념, 심리가 변하지 않는이상 이런 현상이 개선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세상이 무서워서 그게 그리 되나요? 안되지...결국 그래서 이런 경우 대부분의 해결법은 배달을 시키지 않는것이더군요. 유튜브, 블로그, 지식인 등에서 이러이러하게 하면 된다고 말하지만 되는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많이 해보셨으니 잘 아실겁니다. 물가도 오르고 배달비도 올랐으니 이참에 배달을 끊으시고 강아지 이름으로 적금을 들어 그 세이브된 배달비만큼 축적해서 나중에 강아지에게 진자 필요한 목돈이 들어갈때 유용하게 사용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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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밥그릇에 주면 밥을 안먹는데 어떻게 할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대부분은 간식, 사람먹다가 한개씩 주는 고기반찬 등 사료 이외의 먹거리가 충분하여 안먹는 경우이고 일부 아이들에서는 치아 신경계 감염으로 인하여 극심한 치통이 있었을때 보일 수 있는 증상이기도 합니다. 우선 간식이나 사람 먹는것을 모두 끊고 1주일 이상 지켜보시다가 그래도 그런 증상이 지속된다면 그때는 치과 방사선 검사를 포함한 치과 진료를 보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물론 그 1주일동안 사료를 여전히 안먹는데 체중 감소가 보이지 않는다면... 집안에 간식과 고기를 충분히 주는 누군가가 존재합니다. 그 범인을 먼저 색출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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