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만약 필요한 열량 이후로 먹는 "진짜로 잘 먹지 않는" 상태라몇 체중이 급격하게 감소해야 합니다.
하지만 체중이 유지되고 있거나 증가한다면 충분히 자기 필요한 만큼의 사료를 먹고 있는 상태이거나
사료 이외에 간식, 먹거리등을 먹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아야 겠지요.
통상 간식이나 먹거리를 과도하게 먹고 있는경우가 대부분이라 보호자분의 간식의존적 습관부터 줄여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간식급이를 반대하는 입장이라 https://diamed.tistory.com/235 를 참고하시고 간식을 줄지 말지에 대한 고민을 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반려견의 최소 산책 횟수 기준은 아침 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입니다.
한국사람치고 산책을 잘 해주시는편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소 기준정도의 산책만 하고 계시는것이라
나중에 날씨 서늘해지면 그때는 더 다빈도로 나가주시기 바랍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