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 표피 세포 관찰 실험에 대한 질문인데 알켜주세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액포 때문입니다.세포가 막 형성된 초기에는 액포가 없거나 작기 때문에 세포 내부가 세포질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래서 핵이 주변의 방해해를 받지 않고 세포 중앙에 위치할 수 있습니다.하지만, 세포가 성장하면서 물과 노폐물을 저장하는 액포가 급격히 커집니다. 실제 성숙한 식물 세포는 액포가 내부 부피의 90% 이상을 차지하는데, 이 거대한 액포가 세포질과 핵을 세포벽 쪽 가장자리로 밀어내게 됩니다.결론적으로 현미경으로 본 붉게 염색된 핵이 한쪽으로 치우쳐 있다면 액포로 가득 찬 성숙한 세포라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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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 인자는 어디서부터 오는 것인가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성장인자는 특정 장기에서만 나오는 호르몬과 달리, 우리 몸 전역의 다양한 세포에서 필요에 따라 직접 만들어 분비합니다.그 중에서도 주요 출처라면 상처를 치유하는 섬유아세포, 혈액 속의 혈소판, 그리고 각종 면역 세포들입니다.이런 성장인자들은 주로 멀리 이동하지 않고 근거리 통신 방식을 사용합니다.즉, 주변의 이웃 세포에게 신호를 보내거나, 자기 자신을 자극하는 방식으로 즉각 세포 분열이나 단백질 합성을 유도하게 됩니다.결론적으로 성장인자는 신체 곳곳에 상주하는 세포들이 조직의 성장이나 복구, 분화가 필요할 때 현장에서 직접 생산해서 사용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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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사리는 물이 업는곳에서 얼마나 생존이 가능한지 궁금해여?
보통 불가사리의 종류와 온도 및 습도 같은 환경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은 수 분에서 길게는 몇 시간 정도입니다.불가사리는 폐가 아닌 몸 표면의 관족으로 물속 산소를 흡수하는 수관계로 호흡합니다. 그래서 물 밖으로 나오면 호흡 장치가 멈춰 사실상 질식 상태에 빠지게 됩니다. 그렇다보니 5~30분 정도가 생존의 한계치라고 보시면 됩니다.다만, 조간대에 사는 종은 썰물을 견디기 위해 습한 바위 틈에서 수 시간 버티기도 합니다.반대로 직사광선이 강한 모래사장에서는 수분이 금방 증발해 수 분 내로 폐사할 수도 있죠.겉으로는 움직임이 없어 보여도 물 밖에서는 상당한 스트레스와 체온 상승을 겪습니다.결론적으로 불가사리는 물 밖에서 생각하시는 것보다 오래 견디지는 못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여담으로 수주를 버틴다는 말도 있는데, 이는 아무르불가사리의 생존력 때문이기도 하지만, 젖은 해조류 뭉치 속이나 차가운 바위 틈, 습기로 가닥한 통 안에 있다면 신진대사를 극도로 낮추어 동면과 유사한 상태로 꽤 오래 버틴 경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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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렁이는 눈이 없는데 움직일 때는 무엇이 눈을 대신하나요?
지렁이는 온몸이 하나의 거대한 감각 기관이라고 보시면 됩니다.먼저 피부 표면에 빛을 감지하는 세포가 있어 빛의 밝기를 느끼는데, 이를 통해 치명적인 자외선을 피해 어두운 땅속으로 숨습니다. 또한 몸에 난 미세한 털인 강모로 지면의 떨림을 읽어내어 포식자의 접근을 알아차리고, 입 주변의 감각 세포로 흙 속의 수분과 영양분을 감별하며 먹이 활동을 합니다.이렇게 온몸으로 흙의 질감을 느끼며 이동하게 됩니다.결론적으로 지렁이에게는 피부가 눈이자 귀, 코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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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에서 미세하게 방사선이 나온다는데 맞나요??
결론을 먼저 말씀드리면 사실입니다.왜냐하면 바나나에는 칼륨(K)이 풍부하기 때문입니다.칼륨은 우리 몸의 신경 전달과 근육 수동에 꼭 필요한 필수 영양소이긴 하지만, 이 칼륨 중 약 0.0117%의 아주 극소량은 자연적으로 방사능을 띠는 동위원소인 칼륨-40입니다.이 칼륨-40이 붕괴하면서 아주 미세한 방사선을 방출하게 되는 것입니다.참고로 우리가 매일 쬐는 햇빛은 물론 땅과 공기 중에서도 방사선은 늘 나오고 있습니다. 바나나에서 나오는 양은 그에 비하면 애교 수준입니다. 실제 X레이 한번은 바나나 1,000개분량의 방사선이고 서울과 뉴욕의 비행기에서는 약 800개의 분량과 맞먹는 방사능에 노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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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 방울뱀은 꼬리에서 소리가 나는데 어떻게 나는 건가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꼬리 속에 구슬이 들었거나 방울이 든 것은 아닙니다. 방울뱀의 꼬리 소리는 케라틴 마디들이 서로 부딪히며 나는 소리입니다.꼬리 끝은 속이 빈 딱딱한 마디들이 느슨하게 연결된 구조인데, 뱀이 꼬리 근육을 초당 50회 이상 아주 빠르게 흔들면 이 마디들이 마찰하며 특유의 치르르 소리가 나죠.참고로 이 마디들은 앞서도 말씀드렸지만, 손톱과 같은 케라틴 성분이며, 허물을 벗을 때마다 끝에 하나씩 추가되어 소리가 더 커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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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지거북은 평소에 느리게 걷지만 보기보다 게으르지 않아요?
우선 말씀하신 대로 동작은 아주 느리지만, 게으르다고 평가하기엔 거북이 입장에서는 억울할 수 있을 듯 합니다.육지거북은 육지에서 무거운 등딱지를 짊어지고 먹이를 찾기 위해 매일 먼 거리를 꾸준히 이동하느데, 이런 느린 걸음은 게으름이 아니라, 적은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쓰기 위한 고도의 생존 전략입니다.변온동물 특성상 체온을 조절하고 대사를 관리하며 자신만의 속도로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셈입니다.특히 척박한 사막이나 초원에서 물과 풀을 찾아 쉼 없이 걷는 것은 상당한 인내심이 필요한 부분이죠.결국 육지거북은 게으른 것이 아니라, 가장 경제적이고 꾸준한 동물이 아닐까 싶습니다.인간의 기준이 아닌 거북의 눈으로 본다면 육지거북은 매 순간을 아주 부지런히 살아가고 있는 동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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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점은행제로 임상병리사 응시 자격을 갖출 수 있을까요?
우선 제가 알고 있기로 현실적으로 말씀드리면, 계획하신 방법으로는 임상병리사 국가고시 응시가 불가능합니다.우리나라에서 임상병리사가 되려면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보건복지부 장관이 인정하는 임상병리학과가 설치된 대학을 졸업해야 하고, 단순히 학점만 채우는 것이 아니라 학교 커리큘럼 내에 포함된 필수 이수 과목과 일정 시간 이상의 병원 현장 실습을 완료해야 합니다.다시 말해 학점은행제에는 임상병리학 전공이 개설되어 있지 않으며, 설령 유사한 과목을 듣더라도 보건복지부 인정 학과가 아니기 때문에 국시 응시 자격 자체가 부여되지 않습니다.또 현재 생명과학과 3학년이시라면, 졸업 할 때 생명과학 전문학사 학위가 나오는데 학점은행제를 통해 다른 전공의 전문학사를 추가로 딸 수는 있지만, 그것이 임상병리사 자격을 주지는 못합니다.결론적으로 임상병리사가 꼭 되고 싶으시다면, 현재 전공을 졸업하신 후 4년제 대학교 임상병리학과 3학년으로 편입하시거나 3년제 전문대 임상병리학과 1학년으로 입학을 하셔야 합니다.마지막으로 시험 난이도는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생각보다 까다로울겁니다.지금은 어떻게 나오느지 경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통 현미경 사진이나 검사 결과 수치, 슬라이드 이미지 등을 보고 판독하거나 검사법을 고르는 형태입니다. 셜국 이론을 완벽히 알아도 세포구분이나 균 판독 등을 구별하지 못하면 과락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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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모발이 곱슬이나 직모로 다르게 나는 이유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모발 형태를 결정하는 가장 큰 요인은 모낭의 입구 모양과 내부 단백질의 배열 방식입니다.먼저 직모는 모낭이 원형이고 두피와 수직으로 놓여 있어 머리카락이 곧게 자랄 수 있습니다.반면 곱슬모는 모낭이 타원형으로 눌려 있거나 굽어 있어 나올 때부터 물리적으로 휘어져서 나옵니다. 또한 머리카락의 주성분인 케라틴 단백질이 내부에서 비대칭적으로 쌓이면서 한쪽으로 쏠리는 힘이 생겨 곡선을 그리게 됩니다. 여기에 단백질 사슬을 고정하는 이황화 결합이 어긋난 위치에서 체결되면 그 형태가 고정되는 것입니다.요약하자면 틀인 모낭의 모양과 그 틀을 채우는 재료인 단백질의 비대칭적 배치가 모발의 형태를 결정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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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이 신체적인 기능들이 퇴화해서 진화를 하게 되면 유전자 자체도 퇴화된 유전자로 이어지나요?
먼저 진화에서 퇴화란 유전자가 나빠지는 게 아니라, 환경에 맞춰 리모델링하는 과정입니다.특정 기능을 쓰지 않게 되면, 그 기능을 만드는 유전자에 돌연변이가 생겨도 생존에 지장이 없습니다. 그렇게 고장 난 유전자가 자손에게 전달되면서 해당 신체 부위가 점점 작아지거나 사라지게 되는 것입니다.이는 불필요한 곳에 에너지를 낭비하지 않으려는 생물의 경제적인 생존 전략이며, 이러한 변화는 보통 수만 년에 걸쳐 아주 조금씩 점진적으로 일어납니다.즉, 자고 일어났더니 갑자기 어느순간 기능이 사라지는 게 아니라, 세대를 거듭하며 형태가 변하는 것입니다.물론 환경이 급격히 변할 때는 비교적 짧은 기간 안에 빠른 변화가 생기기도 하지만, 이 역시 수천 년의 시간이 걸립니다.결국 퇴화는 단순히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더 중요한 감각이나 장기에 에너지를 집중하기 위한 선택인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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