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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대통령때 일본과 맺은 한일협정의 내용이 뭔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한일기본조약(韓日基本條約)은 대한민국과 일본이 서로 일반적 국교 관계를 규정하기 위해 1965년 6월22일에 조인한 조약입니다. 4개 협정과 25개 문서로 되어 있다고 합니다.한일 기본조약의 주요 내용은 "1910년 8월 22일 및 그 이전에 대한제국과 일본 제국간에 체결된 모든 조약 및 협정이 이미 무효임을 확인한다."는 제2조와 "대한민국 정부가 한반도의 유일한 합법 정부임을 확인한다."는 제3조, 그리고 양국의 수교를 인정하는 제4조 등이 주요 골자라고 합니다.
학문 /
역사
23.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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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역사에서 가장 큰 기근은 언제였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 역사상 가장 심한 기근은 아마도 경신 대기근(庚辛大飢饉)일 것 입니다. 이는 조선 현종 11년(1670년)과 12년(1671년)에 걸쳐 발생한 대기근입니다 .갑작스러운 흉작과 병충해로 인한 곡물 생산량 감소, 강력한 태풍의 접근, 치사율이 높은 전염병 유행 등으로 수도 한양을 비롯한 국토 전체에서 대량의 아사자와 병사자가 발생, 이듬해까지 지속되면서 행정이 마비될 정도의 국가적 위기가 도래한 사건이라고 합니다.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의 양란이 끝난 지 얼마 되지 않았던 시기라 이를 대처하기가 매우 어려웠다고 합니다. 끔찍한 대기근을 겪은 결과로 양반의 몰락이 가속화되었고, 정치적 혼란도 심각해져 3년 뒤에는 서인과 남인이 충돌하는 2차 예송 논쟁이 발생하였다고 합니다.
학문 /
역사
23.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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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트반고흐는 어느나라 출신 화가 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빈센트 빌럼 반 고흐는 1853년 3월 30일 네덜란드 노르트브라반트주 쥔더르트에서 태어났다고 합니다. 서양 미술사상 가장 위대한 화가 중 한 사람으로 여겨집니다. 그는 그의 작품 전부를 정신질환을 앓고 자살을 감행하기 전의 단지 10년 동안에 만들어냈다고 하지요. 그는 생존기간 동안 거의 성공을 거두지 못하고 사후에 비로소 알려졌는데, 특히 1901년 3월 17일 파리에서 71점의 반 고흐의 그림을 전시한 이후 그의 명성은 급작스럽게 올라갔지요.
학문 /
미술
23.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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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는 개인기술이 중요하나요? 전술이 중요할까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축구는 개인 기술과 전술이 모두 중요한 종목 입니다. 아무리 개인기가 좋아도 전술적인 전략이 없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구 또한 반대로 어느 정도 개인기가 없으면 팀 전술이 제대로 먹히 지가 않으니까요. 지난번 카타르 월드컵에서 우승한 아르헨티나 축구팀을 보더라도 개개인의 개인 기술이 다 좋을 뿐 아니라 팀적으로도 우세했기에 우승을 할 수가 있었지요. 아마 개인기만 놓고 보면 브라질이나 프랑스가 더 좋을 수도 있었겠지요. 하지만 개인기와 조직력이 조화를 이루었기에 우승이 가능 했던 것으로 판단 됩니다.
학문 /
음악
23.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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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어 프리(Barrier Free)란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장애인 및 고령자, 임산부 등의 사회적 약자들의 사회 생활에 지장이 되는 물리적인 장애물이나 심리적인 장벽을 없애기 위해 실시하는 운동 및 시책을 말하는데요. 교통약자석 , 저상버스, 장애인 콜택시, 장애인 전용 주차장등이 전부 다 이러한 Barrier free 에 해당하는 정책 혹은 시스템 입니다.
경제 /
경제용어
23.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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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피크제를 실시해야 하는 이유는 뭔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임금피크제는 근로자가 일정 연령에 도달하는 시점(피크)부터 근로 시간 조정 등을 통해 임금을 점차 줄이는 제도입니다. 다시 말해 일정 나이까지 근무 기간을 보장해 주는 대신, 일정 나이가 지나게 되면 임금을 삭감하는 제도를 말합니다.임금피크제는 ‘정년 유지형, 정년 연장형, 재고용형, 근로시간 단축형’ 이렇게 네 가지가 있습니다.초고령화 사회로 이미 진입한 일본에서 고령화 대책으로 마련된 정책이 바로 이것인데요 급격한 고령화로 인해 근로자의 고용 기간 연장 필요성이 제기되자 1998년 60세 정년을 의무화해 ‘시니어 사원 제도’라는 명칭으로 도입해 2013년 정년을 65세로 연장한 바 있습니다. 기업에 따른 운용 방식은 상이하지만 대체로 임금이 가장 높을 때인 55세 전후에 근로자 스스로 퇴직 시기를 정하도록 하는데요 65세 퇴직을 선택한 경우, 60세까지는 최고 임금의 70~80%, 60세 이후부터는 절반 수준을 받는 것이 통상적이라 합니다. 임금 피크제 취지 대로라면 청년층의 취업 기회 확대와 고령 근로자의 생활 안정뿐만 아니라 기업에 부담을 주지 않고 국가의 사회보장 재정 문제까지 해소할 수 있는 수단으로 제 기능을 발휘해야 합니다.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는 것이 일한 만큼 받는 ‘직무급 제도’인데요, ‘동일노동 동일 임금의 원칙’에 입각해 직무의 중요성과 난이도에 따라 각 직무의 상대적 가치를 평가해 이에 따른 적절한 임금을 지급하는 제도입니다.장기근속 여부와 상관없이 직무에 따라 차등 지급되어 고령자에 대한 해고 위험은 낮아지고 직무를 통해 인력을 재 배치할 수 있어 인력의 유연한 활용이 가능하게 된다고 합니다.
경제 /
대출
23.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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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여파에 사교육비가 많이 올라간다고 하는데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어느나라나 사교육비는 비쌉니다. 유럽이나 미국은 사실 우리나라보다 더 비싸구요. 다만 다른 나라는 공교육이 잘 되어 있어서 사교육을 받는 사람들이 그리 많지 않기에 상대적으로 그렇게 느껴 지기 않는 다는 것이지요. 또하나 우리 사교육은 문제는 아이들을 너무 공부에만 몰아 넣는 어머님들의 적극 적인 태도도 약간은 문제 입니다. 학원이나 과외를 안 보내면 다른 아이들에 뒤처질까 조바심 내는 것이 바로 이러한 사교육을 부추키는 원인으로도 볼수 있지요.
경제 /
경제동향
23.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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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치부심이라는 고사성어의 의미와 유래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절치부심’은 중국 사마천(司馬遷)의 사기(史記)의 자객열전(刺客列傳)에서 유래했는데, ‘이를 갈며 팔장을 끼고 고심한다’는 ‘절치액완(切齒扼腕)’이라고도 합니다. 중국의 전국시대, 진(秦)나라에 번어기(樊於期)라는 장수가 있었다.그는 정왕(政王:훗날 천하를 통일한 진시황秦始皇)의 노여움을 사, 연(燕)나라로 도망갔다고 합니다.이에 분노한 정왕은 번어기의 부모와 그의 가족 모두를 죽였지요. 또한 정왕은 번어기를 잡기 위해 많은 현상금을 걸었습니다.연나라로 도망쳐 온, 번어기는 자기 부모와 가족들을 죽인 정왕에게 복수하고자 온갖 궁리를 했지만, 원수를 갚기 위한 뽀족한 수가 없던 차에, 마침 형가(荊軻)라는 사람이 찾아와 이런 제의를 했다.“장군의 목을 내게 주면 정왕을 찾아가 목을 바치고 신임을 얻은 후, 원수를 대신 갚아 주겠습니다.” 라고 하였다고 합니다. .‘절치부심’ 정말 나쁜 사람을 단죄(斷罪)하고 원수를 갚아 주려 해도 너무 분노한 마음고생은 자신에게 안 좋지 않을 수 있다 라는 것을 명심 해야 할 것 같습니다.
학문 /
역사
23.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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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의 유행은 돌고 돈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보통 유행은 20년을 전후로 돌고 돈다는 가설을 많은 사람들은 믿습니다. 왜냐하면 누구나 사람은 늙고 20년이면 젊은 이가 중 장년층이 되는 나이이기 때문 입니다. 또 이렇게 변하는 이유 중의 하나는 결국 옷은 사람몸을 위한 것 이기 때문 입니다. 사람의 몸은 정해져 있는데 옷만 계속 바뀔 수는 없는 노릇인것이죠. 그 만큼 창의성이라는 것은 한계가 있는 법이구도 하구요. 마지막 과거 트렌드를 그리워 하는 노스텔지어 현상도 복고주의 한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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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3.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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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서는 성경을 역사서로서 인정을 하는 경우도 있다고 들었는데 성경의 어떤부분이 역사서로서 인정을 받고 있는것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미국 아이오아주 의원들이 성경 수업을 정규 교과과정에 선택 수업으로 채택하는 법안을 발표했습니다. 법안이 확정되면 텍사스주와 테네시주, 애리조나주 등에 이어 미국 공립 학교에서 성경을 가르치는 7번째 주가 됩니다.또한 작년 2022년 10월 6일, 미국 전역에서 학생들이 학교에 성경을 가지고 오는 캠페인이 진행됐다고 합니다. 크리스천헤드라인에 따르면, 매년 개최되는 ‘성경을 학교에 가져와요’ 캠페인이 올해는 10월 6일에 진행됐으며, 이어 하나님의 말씀이 자신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자신의 신앙을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포커스 온 더 패밀리’(Focus on the Family)가 후원하는 ‘성경을 학교에 가져와요’ 캠페인은 미국 전역에서 일어나는 학생 주도 운동으로 성경을 하나님의 거룩한 말씀으로 읽고 소중히 여기며,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희망으로 다른 사람들을 격려하고, 미국에 종교의 자유가 있음을 축하한다고 합니다. 모든 연령대의 기독교 학생들이 성경을 학교에 가져오는 것과 하나님의 말씀이 그들에게 의미하는 바를 나누는 두 가지 간단한 활동으로 학생들이 주변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진리를 전할 수 있도록 한다고 하지요. 미국은 아직도 대통령에 당선되고 나면 취임 선언을 할때 성경책에 손을 먽고 맹세를 하는 기독교 국가 입니다. 세계 최 강대국인 미국이 왜 아직도 성경을 믿고 공립 학교에서 가르칠까요? 깊게 생각 해 볼 문제 입니다.
학문 /
역사
23.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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