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먹으면 기억이안나는때가가끔있어요
안녕하세요,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술 마신 후 기억이 끊기는 블랙아웃 현상과 감정 조절 어려움으로 마음고생이 상당하실 것 같습니다. 한 달에 한 번의 술이지만 이런 일이 반복되신다면, 몇 가지 해결 방법을 고려해보셔야 합니다.술을 마셔서 블랙아웃이 오는건 해독 회로의 효율이 떨어졌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알코올이 분해될 때 생성이 되는 독성 물질인 "아세트알데히드"가 뇌의 해마를 일시적으로 마비시키며, 이때 감정을 억제하는 전두엽 기능도 같이 저하가 됩니다. 평소 억눌렸던 스트레스가 알코올이라는 기폭제를 만나서 조절되지 않는 분노로 분출이 되는 것입니다.술을 끊으실 수 없는 상황이시면, 마시기 전후의 세포 환경을 바꿔주셔야 합니다. 비타민B군, B1, B12, 엽산 보충이 필요합니다. 알코올은 뇌 신경 전달에 필요한 비타민B1(티아민)을 급격하게 고갈을 시켜버립니다. 티아민이 부족하게 되면 기억력 저하와 성격 변화마저 두드러집니다. 음주 전후로 고함량 비타민B복합체를 꼭 챙겨주세요. 그리고 글루타치온 수치 높이는 방법이 있습니다. 간의 해독력을 높여야 독소는 뇌로 가는 것을 막아줍니다. 황 성분이 많은 마늘, 양파, 부추를 곁들이시어, NAC(N-아세틸시스테인) 같은 항산화 영양소가 좋습니다. 그 외에 마그네슘 섭취가 있는데, 이 미네랄은 천연 진정제 입니다. 신경의 흥분을 가라앉혀서 음주시 목소리가 커지거나 공격적으로 변하는 것을 완화해 줄 것입니다.음주 당일 빈속은 꼭 피해주세요. 단백질, 섬유질이 풍부한 식사를 먼저 하셔서 알코올 흡수 속도를 늦춰보시길 바랍니다. 게다가 술 한 잔당 물 두 잔을 마시는 습관이 혈중 알코올 농도를 희석해서 뇌세포를 보호하는 강한 방법이 되겠습니다.알코올은 이뇨 작용을 촉진해서 체내 수분을 급격하게 앗아가게 됩니다. 탈수는 혈중 알코올 농도를 빠르게 높여서 뇌세포 기능을 마비시키고, 블랙아웃, 감정 조절 실패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술 한 잔에 물 두잔(2:1)로 드시면 알코올이 희석되어서 간의 해독 부담도 줄어들며, 뇌의 붓기를 막아서 다음날 숙취, 기억 저하를 눈에 띄게 줄일 수 있겠습니다. 물은 꼭 드셔주세요.너무 자책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마음의 병 이전에 영양 결핍에서 오는 경우일 수 있습니다. 몸의 대사 기능을 회복하시면 훨씬 편안한 마음으로 사람들을 대하실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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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들에게 매일 싱거운 반찬이나 국을 먹으라고 하는 이유가 멀까요?
안녕하세요,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입맛이 없으실텐데 싱거운 음식을 권하니 환자분 입장에서는 고역이라 생각듭니다. 그러나 저염식은 혈압 조절에 도움이 되는 방법입니다. 인체는 나트륨과 칼륨의 농도차이를 이용해 에너지를 만들고, 나트륨 섭취가 과하면 세포 내액과 외액의 삼투압 균형이 깨지면서 세포가 붓는 "세포 부종"이 발생하게 됩니다. 영양소는 세포 속으로 원활히 전달되는 것을 방해하고 염증 반응을 촉진해서 회복 에너지를 낭비하게 만든답니다.세계보건기구(WHO)의 하루 나트륨 권장 섭취량은 2,000mg(소금 약 5g) 미만이나, 평소 인체는 이를 2~3배 상회하는 4,000~5,000mg 이상을 섭취하곤 합니다. 의사 선생님이 말씀하시는 잘 먹어야 한다는 뜻은 자극적인 맛으로 배를 채우기보다, 세포 대사를 방해하는 나트륨을 줄여서 양질의 단백질과 비타민이 세포 속으로 잘 전달되게 하라는 뜻입니다. 짠맛이 빠진 자리에 식초의 신맛이나 들깨가루의 고소함, 파, 마늘같은 천연 향신료를 충분히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미각이 예민해지게 되면 식재료 본연의 풍미가 느껴지기 시작하거든요. 이런 과정 자체가 몸이 정화되며 치유되는 과정이니 환자분들에겐 힘을 내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런 식단이 환자분의 회복 시간을 확실히 단축해 줄 것입니다.그리고 혀의 미뢰는 약 10~14일 주기로 재생이 된다고 합니다. 이 2주만 저염식을 견디면 짠맛에 마비되었던 미각이 살아나서 식재료의 감칠맛을 30% 이상 더 잘 느끼게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나트륨 과잉은 신장 여과 부담을 높이니 단백질 대사 효율을 떨어뜨릴 수 있겠습니다. 하루 염분을 1g만 줄여도 혈류가 개선되니 영양소 전달 속도도 높아지니, 회복을 위한 처방으로 여기시어 식단에 적응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궁금증이 해결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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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세끼를 꼬박 꼬박 챙겨 먹는게 건강에 좋은 건가요?
안녕하세요,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식사 횟수보다 중요한것은 자신의 대사 상태입니다. 과거 영양 결핍 시대에는 하루 세끼가 건강의 척도였으나, 영양 과잉인 현대인에게는 식사 사이의 공복 시간이 더욱 큰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하루 세끼가 필요한 경우는 성장기 어린이, 활동량이 많은 운동선수, 부신 기능 저하로 저혈당 증세가 있는 분들이 하루 3식을 통해 혈당을 70~100mg/dL 사이로 안정적으로 유지하시는 것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 조절에 유리하겠습니다.하루 한 두끼(간헐적 단식)가 유리한 경우가 있습니다. 이 부분은 인슐린 저항성 개선을 포인트로 봅니다. 식사를 자주 하게 되면 인슐린 수치가 계속 높게 유지되면서 지방 연소가 차단이 됩니다. 반면에 16:8 단식(하루 2끼)을 하면 공복 16시간째부터 세포가 스스로 노폐물을 청소를 하는 자가포식(Autophagy) 작용이 활성화 된답니다.만약에 건강검진 결과에서 다음과 같은 수치가 나타난다면 식사 횟수를 줄이는 것이 건강에 이롭습니다. 공복 혈당은 90이상, 인슐린 저항성 지수(HOMA-IR)은 1.5이상, 중성지방은 150이상을 고려해주셔야 합니다. 어머니의 말씀처럼 규칙적인 식사는 생체 리듬을 잡아주는데 좋지만, 만약 식후 식곤증이 심하시거나 복부비만이 있으시다면 하루 2끼로 줄여서 췌장에 휴식을 주시는 것이 대사적인 유연성을 높일 수 있겠습니다. 꼭 기억해야할 부분은 생체 리듬입니다. 식사 횟수만큼 중요한건 언제 먹느냐이며, 인체 대사 효소는 해가 떠 있는 낮에 활성화되니 마지막 식사는 취침 전 최소 3~4시간의 공복을 확보하는 것이 대사 건강의 포인트입니다. 그리고 식사 횟수를 줄일경우 근감소를 막기 위해서 끼니당 단백질을 20~30g 이상 충분히 챙기는 것이 필요합니다. 혈당 변동 폭을 최소화하려면 식사시 채소 > 단백질 > 탄수화물 순서로 섭취하는 거꾸로 식사법을 실천해보세요. 궁금증이 해결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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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를 대체할 수 있는 빵 종류 좀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곡물 발효, 통곡물빵]펌퍼니켈: 거칠게 갈은 호밀로 만듭니다. 호밀에는 소량의 글루텐(세칼린)이 있으나, 일반 밀빵(GI 70이상)보다 낮은 GI 40~45을 유지해서 혈당 안정성이 뛰어납니다.사워도우: 천연 효모 발효 과정에서 유산균이 글루텐 단백질을 최대 80% 이상 분해하게 됩니다. 그리고 피틴산을 중화해서 미네랄 흡수율을 높이니 장내 가스 유발이 적습니다.[글루텐 프리 대체 가루 빵]아몬드가루 빵: 탄수화물 함량이 밀가루의 1/10수준이고, 혈당 지수가 0입니다. 비타민E, 마그네슘이 만성 염증 오나화를 돕는 기능성 브레드입니다.코코넛가루 빵: 식이섬유 함량이 40% 이상으로 매우 높아서 소량으로도 포만감이 큽니다. 중쇄중성지방(MCT)이 포함되어 에너지 대사를 촉진하고 장 회복에 기여합니다.콩가루빵(대두/병아리콩): 단백질 함량이 35~40%에 달해서 근육 손실 방지에 유리합니다.국내 브랜드로는 써니XX드, 제로XX커리, 더브레X블루가 있습니다. 써니XX드는 이태원의 유명한 글루텐 프리 브랜드로, 밀가루를 0으로 사용합니다. 대신 아몬드 가루와 코코넛 가루를 주 원료로 사용해서 일반 빵 대비 탄수화물 함량을 70% 이상 낮춘다고 합니다. 혈당 스파이크가 적어서 당뇨 환자나 염증 관리가 필요하신 분들께 적합한 기능성 빵입니다. 제로XX커리는 저탄수화물 키토원칙을 고수하고, 설탕, 밀가루를 모두 배제합니다. 대표 제품인 제로 스콘은 순탄수화물이 5g 미만이고, 장내 미생물 환경개선에 좋습니다. 타피오카, 쌀가루 비중도 줄여서 인슐린 저항성 개선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입니다. 더브레X블루는 비건 베이커리중에 글루텐 프리 라인업이 별도로 있답니다. 쌀가루 현미가루를 사용하고 소화 효소 부담을 75% 이상 줄인 제품들을 선보이는 곳입니다.궁금증이 해결되시길 바랄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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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사과 말고 추천하는 다른 과일은?
안녕하세요,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아침 식단의 중요성을 잘 알고 계시네요. 말씀주신대로 토마토는 함유된 탄닌산이 위장의 산도를 높이면서 펙틴과 반응해서 응고물을 형성할 수 있어서 공복에는 주의가 필요해요. 아침을 깨우는 과일이 있습니다. 블루베리는 (GI 53)이며 안토시아닌이 뇌 세포를 활성화시켜 공복 혈당을 급격하게 높이지 않습니다. 아보카도(GI 15)이며 100g당 칼륨이 485mg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양질의 불포화지방산이 뇌에 에너지를 공급하며 포만감을 주게 됩니다. 키위(비타민C 100mg)는 단백질 분해 효소인 "액티니딘"이 들어있어서 아침 식사 후에 소화를 도와줍니다. 자몽(GI25)은 나린진 성분이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고 신진대사를 촉진 시켜 준답니다. 배(GI38)는 식이섬유가 약 3g이 함유되어 있으며, 루테올린 성분이 기관지 보호와 부드러운 배변을 도와줍니다.체리(GI 22)는 멜라토닌이 있어서 수면 후에 생체 리듬을 정상화하는데 효과적이랍니다. 산딸기(당질 5g/100g)은 베리류 중에 식이섬유가 가장 풍부해서 혈당 스파이크 방지에 좋답니다. 파파야는 천연 소화제인 파파인 효소가 위장 장애가 있으신 분들의 아침 위벽을 보호해줍니다. 수박(수분 90%이상)은 밤새 손실된 수분을 보충하고 시트룰린 성분이 혈행을 개선해줄 수 있습니다. 바나나(칼륨 358mg)는 마그네슘 불균형 방지를 위해서 요거트, 견과류와 같이 섭취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아침에는 과일만 단독으로 드시기보다는 단백질, 지방(달걀, 요거트)과 곁들이시면 혈당 관리 측면에서는 더욱 유익하겠습니다. 참조하셔서 맛있는 과일로 건강한 아침을 맞이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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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냉증에 좋은 음식들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수족냉증의 좋은 음식을 찾고 계시군요. 수족냉증은 손발이 찬 상태에 혈류 속도 저하, 심부 체온의 불균형을 뜻합니다. 기초대사량을 높이고 혈관 확장을 돕는 영양소가 필요합니다. 혈관 확장과 대사 촉진을 위한 식재료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혈액 순환을 돕는 식품은 생강, 마늘, 계피가 있습니다. 우선 생강의 진저롤과 쇼가올 성분은 말초 혈관을 확장하고 혈액 순환을 촉진하니 체온을 높이는데 좋습니다. 차로 끓여 꾸준히 마시면 효과적이랍니다. 마늘의 알리신 성분이 많아서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며 면역력도 높입니다. 혈관을 깨끗하게 하니 혈류저항도 줄여주게 됩니다. 계피는 따뜻한 성질의 식품이며, 하복부의 냉기도 제거하고 손끝, 발끝까지 온기를 전달하는데 좋답니다.에너지 대사를 높이는 식품도 있습니다. 부추, 단호박이 있습니다. 부추는 기양초라고 불릴만큼 따뜻한 성질을 지녔답니다. 비타민 A, B1, C도 많아서 피로 해소와 혈액 공급을 원활하게 해준답니다. 단호박은 베타카로틴이 많아서 항산화 작용을 하고 소화도 잘 되면서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효과까지 있어요.일상 속에서 팁이 있습니다. 따뜻한 물을 마시는 것입니다. 찬물보다, 미지근하거나 따뜻한 물을 마셔서 내부 장기 온도를 유지해주시길 바랍니다. 근육량이 적으면 열 발생이 줄어들게 됩니다. 저렴한 단백질운인 계란과 두부를 꾸준히 섭취하셔서 기초대사량을 늘리는 것이 필요합니다. 만약 증상이 심하시면 식단 개선과 같이 하루에 15분 정도 족욕을 행해주시는 것이 가성비 좋은 관리방법이 되겠습니다. 궁금증이 해결 되시길 바랄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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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를 타는것이 체중과 나이가 연관이 있나요?
안녕하세요,추위에 민감해지는 변화가 신체의 에너지 대사와 구조적인 변화를 반영하는 중요 지표입니다. 문의주신 체중, 연령은 추위를 조절하는 메커니즘과 과학적으로 깊은 연관이 있답니다. 지방이 많으면 추위를 덜 탄다고 생각하시는데 보통 반은 맞고 반은 아닙니다. 피하지방은 열전도율이 낮아서 내부 체온을 보호하는 단열재 역할을 한답니다. 하지만 보통 체온의 약 70~80%는 근육의 대사 과정에서 생성이 된답니다.따라서 체중이 많이 나가도 근육량이 부족하고 지방이 많은 상태라면 열 생산 효율이 떨어지며 남들보다 추위를 더 심하게 느끼실 수 있답니다. 지방은 열을 유지하지만, 스스로 생산하지 못하기 때문이랍니다. 노화는 인체의 난방 시스템 성능을 저하시키기도 합니다. 20대 이후 기초대사량은 매 10년마다 약 2~3%씩 감소하게 됩니다. 40세 이후부터는 근육량이 매년 1%씩 줄어드니, 열 발생 공장인 미토콘드리아의 숫자와 기능 감소로 이어지게 됩니다. 혈관 수축과 확장 능력이 떨어지면서 말초 혈액순환이 둔화되니 손발 끝부터는 한기를 느끼게 되는 것이죠.그리고 겉으로 보이는 수치 외에도 갑상선 호르몬(T3, T4),의 활성도와 부신 기능을 유심히 보셔야 합니다. 나이가 들면서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 수치가 불균형해진다면 체온 조절 능력은 급격하게 떨어지게 됩니다. 추위를 덜 타기 위해서는 체중을 늘리는 것이 아닌 근육량(열 생산)을 확보하시고, 대사 기능을 활성화 시키는 영양소(요오드, 셀레늄, 철분)를 보충하시는 것이 꼭 필요합니다.근래 식사량 변화가 없으신데 체중이 늘면서 추위까지 유독 많이 타셨다면, 갑상선 기능이나 기초 대사 상태를 점검해보시는 다음 단계가 필요하실 수 있겠습니다. 추위는 근육량과 대사 효율이 보내는 싸인입니다. 지방은 열을 보존할 뿐, 근육이 직접적인 열을 생산해줍니다. 근력 강화와 영양 관리로 체내 난방 시스템을 서서히 회복해 보시길 바랍니다. 따뜻한 체온이 면역력과 건강의 척도가 될 수 있겠습니다. 궁금증이 해결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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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통에 비닐장갑 넣어놓고 사용하는거 어떤가요?
안녕하세요,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절약하시는 마음은 훌륭하시지만, 김치통 속 비닐장갑 재사용은 위생과 장 건강에 조금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왜 그런지 이유를 설명 도와드리겠습니다.일단 미생물 증식의 위험성이랍니다. 잘 익은 김치의 산도가 보통 pH 4.2~4.5수준으로 산성이나, 모든 잡균을 사멸시키진 못합니다. 비닐장갑을 한 번 사용한 후 통 안에 넣어두시면 손에서 옮겨온 상재균과 습기는 김치 국물의 영양분과 만나서 세균의 온상이 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세균은 적정 조건에서 20~30분 마다 2배로 증식하고, 냉장고의 0~5 저온에서도 증식이 완전히 멈추지 않으면서 서서히 진행이 됩니다.그리고 더 깊게 들어가보면 장내 미생물 불균형을 우려할 수 있겠습니다. 재사용 도구를 통해서 유입된 유해균과 이들이 증식하면서 만들어내는 내독소(LPS)는 장을 자극해서 미세한 염증 반응을 유도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비닐장갑 소재인 저밀도 폴리에틸렌(LDPE)은 저온에서도 환경호르몬 용출 위험은 낮은데, 김치의 강한 염분(1.5~2.5%)과 산성에 장기간 노출될 경우에 소재의 미세한 틈에 오염 물질이 고착되서 세척되지 않은 상태로 반복 사용하게 되는 상황입니다.건강한 발효음식을 안전하게 섭취하시려면 비닐장갑 보다는 스테인리스 집게를 사용해주시고, 집게를 통 안에 두시기보다 사용 후에 매번 세척하셔서 별도로 보관해주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궁금증이 해결 되시길 바랄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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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사장님들 식재료 까다로워서요?
안녕하세요,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사장님들이 유독 쌀, 고기, 야채를 까다롭게 고르는데에는 장인 정신과 생존 전략이 같이 섞여있기 때문이랍니다. 보통 맛의 디테일은 속일 수 없다고 생각하십니다. 수입산, 국산은 신선도에서 차이가 날 수밖에 없습니다. 쌀 같은 경우도 갓 도정한 국산 쌀로 지은 밥은 윤기, 단맛도 다릅니다. 고기 같은 경우는 냉동 과정을 거친 수입산 보다는 냉장 유통되는 국산 고기가 육즙, 풍미가 훨씬 깊습니다. 한 번 온 손님을 단골로 만드셔야 하려면 0.1%의 맛 차이라는 것을 사장님들이 아시는 것 같습니다.그리고 사장님들께 식단이 이름 석 자를 걸고, 자신의 신념, 가치관을 보여주는 공간이라고 생각합니다. 보통 내가 못 먹는건 손님에게도 내놓지 않겠다는 마인드가 있어야 외식업계에서 정직하게 살아남을 수 있다는 뚝심도 작용하는 것 같습니다. 까다로운 재료 선택이 손님에 대해 큰 예의라고 생각하시는 것이죠.그리고 요즘 소비자 분들, 손님은 정말 똑똑하시잖아요. 원산지 표기 하나에도 민감하시구요. 비싼 돈 내고 드시는데 만약에 재료가 부실하다면 금방 소문이 나게 됩니다. 대신 이 집은 무조건 좋은 재료만 사용한다는 신뢰도가 쌓이게되면, 불황에도 흔들리지 않는 강한 브랜드가 된다 생각합니다.사장님들의 그 까다로움이 손님에게 최고로 대접하고 싶다는 진심과 동시에 성공하고 싶다는 절실함이 공존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개인적인 생각도 있지만, 정말 이런 마인드로 일하시는 사장님들 많이 계셔서 궁금증이 해결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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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랑 아몬드 커클랜드 제품 산패 질문 드립니다
안녕하세요,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음 보관이 잘 되어 있을경우는 괜찮은데 실온에서 9개월간 비닐봉지에 보관하셨다면.. 되도록 섭취하지 않고 버리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사진을 보아하니 육안으로는 사실 괜찮아 보입니다. 그러나 실온 보관이 문제가 될 수 있는데요. 견과류 중에 특히 호두가 불포화지방산(PUFA) 함량이 약 65~70%으로 상당히 높습니다. 개봉 후에 산소와 접촉하면 지질 과산화 반응이 일어나게 되며, 육안으로 식별이 불가능한 "산패"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산패된 기름은 체내에서 강한 산화 스트레스를 일으키게 됩니다. 세포막을 손상시키고 만성 염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유통기한은 미개봉과 최적 보관 기준이며, 실온에서와 산소 투과가 쉬운 비닐 보관 환경에서는 사실 3~4개월만 지나도 산패 수치가 상당히 올라가게 됩니다. 그리고 견과류에서 발생하는 아플라톡신 성분은 250도 이상의 고온에서도 파괴되지 않는 1급 발암물질로 분류 됩니다. 눅눅한 실온 보관이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 곰팡이도 증식하기 좋은 조건(습도 60% 이상입니다)이 되겠습니다.되도록 견과류는 밀폐 용기에 담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산소 접촉의 차단이 필요해요. 그리고 되도록 냉동 보관으로 0도 이하 보관 시에 산화 속도를 상당히 늦추실 수 있겠습니다. 직사광선은 산패를 10배 이상 가속해서 불투명 용기를 권장드립니다.아까우시더라도 건강을 위해서는 드시지 않는 것이 염증 관리에 더욱 이득이라 고려해주시길 바랄게요. 궁금증이 해결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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