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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민지 유아교육 전문가입니다

안녕하세요. 고민지 유아교육 전문가입니다

고민지 전문가
트루엘바다의별 어린이집
양육·훈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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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배우자가 자꾸 아이를 놀리는 말투를 씁니다
안녕하세요. 고민지 보육교사입니다.배우자가 아이와 놀아주는 것 자체는 분명 긍정적인 일이지만 그 과정에서 사용되는 말투나 태도가 아이에게 상처를 줄 수 있다면 조율이 필요합니다특히 아이가 스스로 기분이 나쁘다고 표현하고 있다면 그 감정은 존중되어야 하며 무시되어서는 안 됩니다 아이의 감정을 어른의 의도와는 별개로 진지하게 다뤄져야하고 장난의 방식 또한 아이의 수용 범위 안에서 조절되어야합니다배우자는 아마도 자신의 방식이 친근하고 재밌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 방식이 아이에게는 놀림이나 조롱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아이가 어떤 말이나 상황에서 상처를 받았는지 구체적인 예를 통해 전달하면 문제의식이 더 분명해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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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같은 음식을 주고, 남매끼리 싸우지 않게 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고민지 보육교사입니다.먼저 아이들의 발달 단계와 필요를 고려해서 설명해주는 방식이 효과적일 수 있습니디ㅏ형은 성장기라 더 많은 양이 필요하다는 점, 동생은 아직 소화기관이 덜 발달되어 있어서 적당한 양이 필요하다는 점을 개고간적인 정보로 알려주면 아이들이 단순히 '누가 더 많이 먹었는가'에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각자의 필요에 맞는 배분이 이루어졌다는 인식을 할 수 있습니다그리고 음식을 공정하게 나누는 방식에 아아들을 직접 차명시키는 것이 주용합니다예를 들어서 한명이 나누고 다른한명이고르게하는 방식처럼 공정한 배분을 위한 규칙을 만들고 그에 따라 행동하면 서로에게 신뢰와 협력의 경험이 쌓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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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초등학교 입학 예정인 아이가 다니면 좋을 만한 학원은 뭐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고민지 보육교사입니다.가장먼저 추천할 수 있는 것은 노링 중심의 창의미술 학원입니다 미술은 단순한 그림 그리기 이상의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손을 쓰고 색을 고르고 결과물을 만들어가는 과정속에서 아이는 자기 표현력, 관찰력,집중력을 자연스럽게 기르게됩니다미수 ㄹ수업은 평가위주가 아니라 과정 중심이기 때문에 입학 전 스트레스를 주지 않으면서도 정서적으로도 큰 안정감을 줍니다 그리고 신체활동 기반의 체육이나 발레, 무용, 태권도 같은 운동학원도 추천드립니다이 시기의 아이들은 아직 에너지가 크고 몸으로 세상을 배우는 단계이기때문에 정기적인 신체활동을 통해 규칙,협동,기다림 등을 배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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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친구가 거의 없는 막내 딸, 부모가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고민지 보육교사입니다.가장먼저 할 수 있는 일은 아이와의 일상적인대화를 통해 그 마음을 천천히 들여다보는 것입니다억지로 캐묻기보다는 아이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아이의 관심사나 요즘 즐기는 활동에 대해 이야기하며 자연스럽게 학교에서의 관계나 또래와의 상호작용을 언급해보는 것이 좋습니다중요한 것은 아이가 스스로 느끼는 감정을 존중하는 태도입니다친구가 적어도 크게 불편함이 없다면 성향을 받아들이면서도 다른 아이들과 연결될 수 있는 기회를 무리없이 넓혀주는 정도로도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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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자기주도 시간관리, 효율적인 방법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고민지 보육교사입니다.자기주도적인 시간관리는 단순히 계획표를 채우는 일이 아니라 자신에게 맞는 리듬을 이해하고 실행가능한 방법을 꾸준히 반복하는 과정입니다계획을 세워도 잘 지켜지지 않는 이유는 계획 자체가 비현실적이거나 해야할일과 할 수 있는 일의 간극이 너무 크기 때문인 경우가 많아요 또, 할 일이 많은 것처럼 느껴져도 실제로는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모르기 때문에 우선순위에 대한 판단이 흐려지고 스트레스가 가중됩니다 가장 먼저 해야 할일은 기록하는 것입니다하루를 어떻게 보내는지 며칠간 기록해보면 실제로 시간을 어디에 많이 쓰고있는지 , 집중이 잘 되는 시간대가 언제인지, 낭비되는 시간이 어느정도인지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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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아이에게 훈육할때 부정어 대신 사용할 수 있는 표현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고민지 보육교사입니다.아이를 훈육할 때 "하지마"와 같은 부정어는 즉각적인 통제에는 효과가 있어보일 수 있지만, 아이가 정확히 무엇을 해야 하는지 이해하지 못한 채 혼란이나 반발심만 커질 수 있습니다 특히 유아기나 아동기 초반의 아이는 부정어 자체를 인지하기 어려워 하지말라는 말보다 그뒤의 단어, 즉 행동 자체에 주목하는 경향이 있습니다이럴 때는 아이가 해야 할 바람직한 행동을 구체적이고 긍정적인 언어로 안내하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부정어 대신 대안 행동을 제시하는것이 핵심입니다아이가 소리를 지르면 조용히해 가 아니라 작은목소리로 말해줘 처럼 바꿔 말하는 식입니다이런 방식은 단순히 금지하는것을 넘어서 아이에게 선택지와 방향을 제시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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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아이에게 스스로 정리 정돈 습관을 길러주는 방법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고민지 보육교사입니다.먼저 정리정돈이 필요한 이유를 아이가 스스로 느낄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필요합니다예를 들어서 물건이 어디에 있는지 몰라서 곤란한 상황이 생기거나 방이 지저분해서 하고싶은 활동을 못하게 되는 경험을 아이 스스로 하게 해보세요 이때부모는 바로 해결해주기보다는 그 상황에서 아이가 무엇을 느끼는지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기다려주는 태도가 중요합니다공간 자체를 정리하기 쉽게 만드는 것도 효과적입니다장난감, 옷,학용품 등 자주 사용하는 물건마다 정해진 자리를 정해두고 , 그 위치를 눈에 띄게 표시하거나 아이와 함께 이름을 붙여보는 식으로 친근한 시스템을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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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엄마가 혼자 달려갔던 동생을 엄청 때렸어요
안녕하세요. 고민지 보육교사입니다.질문자분께서 겪은 상황은 매우 충격적이고 감정적으로도 크게 흔드릴 수 밖에 없는일입니다그 자리에서 느낀 공포,무력감,그리고 복잡한 감정들은 전혀 비정상적이지 않아요 오히려 매우 자연스러운 반응입니다지금 질문자분께서 해야할일은 우선 자신을 지키는 것, 그리고 가능하다면 동생도 지킬 방법을 찾는 것입니다너무 위험하거나 두려운 상황이라면 혼자 감당하려고하지마세요 아이 보호전문기관이나 상담기관, 학교 선생님 등 믿을 수 있는 어른이나 전문가의 도움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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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요즈음 청소년들의 말투가 귀에 거슬립니다 말끝 마다 육두문자를 사용하고 다수가 이용하는 도서관에서 자기들 끼리 큰소리로 떠듭니다
안녕하세요. 고민지 보육교사입니다.요즘청소년들이 사용하는 말투나 행동 때문에 불편함을 느끼는 어른들이 많습니다특히 말끝마다 거친 욕설을 하거나 공공장소에서 큰 소리를 떠드는 모습은 예전보다 더 눈에 띄기도합니다이런 현상은 단순히 무례하거나 예의가 없는 행동으로만 보기보다는 청소년들이 처한 사회적 환경과 심리적 상태를 이해하는 데서 시작하는 것이 필요합니다청소년기는 자아 정체성이 형성되고 사회적 소속감을 찾으려는 시기입니다이 과정에서 또래 집단 내에서 인정받고 영향력을 행사하기 위해 강한 언어를 사용하거나 과장된행동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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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화가 많은 아이는 어떤 훈육을 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고민지 보육교사입니다.우선 아이가 화를 낼 때는 아이의 감정을 인정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화가 났구나", "속상했구나" 같은 말로 아이가 느끼는 감정을 받아들이고 공감해주면 아이는 자신의 감정을 이해받는다고 느껴 안정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다만 이 과정에서 행동의 옳고그름을 구분해주는 것도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서"너가 화난 건 알지만 사람을 때리거나 물건을 던지는 건 안돼"라고 차분히 설명해주는 것이 좋습니다또한 아이가 활르 조절하기 어려울 때부모가 직접힘으로 제지하는 것은 아이에게 두려움이나 혼란을 줄 수 있으므로 가능한 한 피하는것이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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