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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기태 전문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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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태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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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2025년 3월 3일 작성 됨
Q.
맹자의 성선설이 국가통치이념으로 발전하지 못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김기태 전문가입니다.맹자가 살았던 시기는 공자가 살았던 춘추시대보다 더 혼란한 시기인 전국시대였습니다. 제후국이 7웅으로 나뉘어 먹고 먹히는 힘의 대결이 치뤄지고 있던 시기였기 때문에 상앙 이사 한비자 등이 강조한 법가사상을 바탕으로 한 진나라가 급성장하면서 전국의 주도권을 갖게 됩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맹자의 성선설에 바탕을 둔 왕도정치보다는 법가사상가들이 주장한 법치에 바탕을 둔 패도정치가 현실적으로 더 적합한 것으로 제후들이 판단한 것으로 보입니다.
철학
2025년 3월 2일 작성 됨
Q.
조선 시대에도 철학자라고 불렀나요? 아니면 다른 호칭이 있었나요?
안녕하세요. 김기태 전문가입니다.조선시대는 고려시대 말에 안향과 백이정에 의해 들여온 성리학이 정치와 교육의 밑바탕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중국 성리학이 우주론과 본체론 인성론 등을 강조한 반면 조선 성리학은 우주론과 본체론에는 관심이 없었고 인성론에만 관심을 두었습니다. 인심도심론과 4단7정론 등에서 사상적 대립을 하였는데 주리론(이기호발설)를 주장한 퇴계 이황과 주기론(기발이승일도설)을 주장한 율곡 이이 등의 대학자를 탄생시켰습니다. 이들은 유학자로 불리운 사상가들입니다. 조선 초기의 절의파인 포은 정몽주 등과 역성파인 삼봉 정도전 등도 신진 사대부로 유학자 또는 사상가로 불리워지고 있습니다.
철학
2025년 2월 28일 작성 됨
Q.
사회 책 읽다가 갑자기 궁금한게 생겼어요!
안녕하세요. 김기태 전문가입니다.인간은 사회적 존재로서 체계적인 생각이나 태도를 지니고 살아가는데 이를 사회사상 즉 이데올로기라고 합니다. 이데올로기는 1784년 프랑스의 드 트라시가 관념의 과학 또는 이념의 과학이라 부르며 지은 것으로 사회사상을 의미합니다. 1789년 프랑스 혁명으로 자유주의 사상이 나오자 기존의 왕 귀족 중심의 사상을 보수주의라 불리우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이데올로기는 ~주의나 ~론 ~관 등으로 불립니다. 자유주의 사회주의 민주주의 자본주의 등으로 관념론 유물론 등으로 세계관 자연관 등으로 불리웁니다.
철학
2025년 2월 28일 작성 됨
Q.
나치즘과 파시즘은 어떤 차이가 있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김기태 전문가입니다.제2차 세계대전을 일으킨 전범국가들은 전체주의적 사고를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독일의 나치즘 이탈리아의 파시즘 그리고 일본의 군국주의가 그것입니다. 독일의 나치즘은 게르만 민족의 우월성을 주장한 민족사회주의로 히틀러는 제1차 세계대전 패배로 영토상실과 막대한 전쟁배상금으로 실의에 빠진 독일인들에게 게르만 민족의 우월성을 역설하여 선민사상을 통해 독일인들을 하나로 통합하고자 하였습니다. 이탈리아의 뭇솔리니는 파시즘 즉 국가사회주의를 표방하면서 강력한 국가권력을 지향하였습니다. 일본의 군국주의 또한 사무라이 정신에 입각한 군사문화로 전체주의 사고를 보여준 것입니다.
철학
2025년 2월 28일 작성 됨
Q.
주책이다랑 주책없다, 왜 같은 뜻인가요? ㅎㅎ
안녕하세요. 김기태 전문가입니다.주책이라는 말은 주관이나 줏대를 뜻하는 말입니다. 어떤 상황에 맞지 않는 말이나 행동을 할 때 주책없다 또는 주책이다라고 표현합니다. 주책없다만 표준어로 사용되었지만 2017년 개정된 맞춤법에 따라 주책이다와 주책없다 둘다 표준어로 인정하게 되었습니다.
철학
2025년 2월 28일 작성 됨
Q.
철학은 죽음에 대해서 어떻게 답을 하고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기태 전문가입니다.서양 철학자 중에서 플라톤은 죽음은 육체에 갇혔던 영혼이 자유로워진다고 보았고 에피쿠로스는 살아있을 때는 죽음을 생각할 필요가 없고 죽으면 아무 것도 모르기 때문에 슬퍼할 필요가 없다고 보았으며 하이데거는 인간만이 죽음을 예견할 수 있는 존재라고 보았습니다. 동양에서는 유교는 사후세계에 대해서는 자로가 공자에게 묻자 공자가 답하길 삶도 모르는데 어찌 죽음을 논하느냐고 하여 현실에서 도덕적 삶을 실천해야 한다고 말하였고 도가의 장자는 죽음은 단지 기가 흩어지는 것에 불과하니 슬퍼하거나 두려워한 필요가 없다고 하였으며 불가에서는 삶과 죽음은 같다는 생사일여로 보았습니다.
철학
2025년 2월 28일 작성 됨
Q.
한국 개신교도는 왜 기독교인들이라고 자기 소개를 할까요?
안녕하세요. 김기태 전문가입니다.기독교는 구교와 신교로 나뉘어지는데 구교는 그리스정교와 로마의 가톨릭으로 나뉩니다. 로마의 가톨릭이 우리나라에 들어온 천주교입니다. 신교는 개신교를 의미하는데 일반적으로 우리나라에서는 통칭하여 기독교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개신교 또한 기독교 안에 포함되기 때문입니다.
철학
2025년 2월 22일 작성 됨
Q.
형이상학이라는 단어는 어떠한 의미인것인가요?
안녕하세요. 김기태 전문가입니다.형이상학(Metaphysics)는 그리스어 Meta(~을 넘어선)와 Fusika(자연학 또는 물리학)가 결합된 것으로 물리학(빛과 열과 소리현상을 연구하는 학문)을 뛰어넘는 학문으로 아리스토텔레스에 의해 유래된 것입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형이상학을 존재의 근본을 연구하는 학문으로 정의하였습니다.
철학
2025년 2월 21일 작성 됨
Q.
유학 중에 훈고학은 어떤 점에 중점한 학문이고 중국에서는 어느시대에 주류의 학문이었나요?
안녕하세요. 김기태 전문가입니다.진나라의 시황제는 중국을 천하통일시킨 인물로 그의 사상의 밑바탕을 이룬 것은 한비자 이사 상앙 등과 같은 법가사상가들이었습니다. 자신의 노선에 반대하는 유학사상가들을 산채로 매장시켜 죽이고 농서와 복서 등을 제외한 모든 유학경전들을 모아서 불태워버린 분서갱유 사건을 저질렀습니다. 이후 한나라와 당나라 때에는 경서를 복원시키고 한자의 음과 훈을 다는 학문인 훈고학이 나오게 된 것이니다. 유학은 한당시대를 이어서 송나라 때에는 성리학(주희: 주자)으로 명나라 때에는 양명학(왕수인) 그리고 청나라 때에는 고증학(고염무)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철학
2025년 2월 17일 작성 됨
Q.
안녕하세요. 언제나 당신 편입니다. 행운은 단순한 우연의 결과일까요? 아니면 운명이 정해져 있는 걸까요? 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기태 전문가입니다.네잎클로버가 행운을 뜻한다는 사실은 대부분 잘 알지만 세잎클로버가 행복을 뜻한다는 사실은 잘 모르고 삽니다. 운명처럼 운도 정해져 있다고 봅니다. 관상학 등이 과학은 아니지만 통계학적인 측면을 담고 있듯이 사람의 운명 또한 정해져 있다고 봅니다. 다만 인간 스스로의 노력으로 이런 운명과 행운을 바꿀 수는 있다고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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