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의료상담
Q. 식사 후 지속되는 가슴 통증, 소아 소화기 문제인가요?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식후 지속적으로 흉통이 있는 것은 위식도역류질환이나 위장염이 원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식후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며 가슴통증이나 속쓰림을 유발하며, 위나 십이지장에 염증이 있는 경우에도 식후 통증이 가능합니다. 그 외 기능성 소화불량이나 식도 경련 등에서도 식사 후 불편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소화기 외 원인으로는 스트레스나 불안 등의 심리적 요인, 근육통, 아주 드물지만 심장 문제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따라서 소아과를 방문해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선 식후 바로 눕지 않도록 하고 최소 2시간 이상 소화 후 눕는 것을 권장합니다. 맵거나 기름진 음식, 탄산, 카페인을 피하시고 식사는 천천히 소량씩 나눠먹도록 유도해주세요.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기타 의료상담
Q. 아이가 잦은 감기와 비염으로 고생하는데 한의원 치료가 효과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면역력 강화를 위한 일반적인 방법은 균형잡힌 식단을 지키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며, 적당한 운동을 하고 환경을 개선하는 것입니다. 단백질과 비타민 등이 충분히 포함된 식단이 좋으며, 초등학생의 경우 하루 9~11시간은 자야 합니다. 규칙적 수면 패턴을 유지해야 하고 비염을 유발할 수 있는 알레르기 요인들을 줄이기 위해 자주 환기가 필요합니다. 적당한 신체활동 또한 면역 시스템을 활성화시킵니다. 소아 한의원 치료는 아직 과학적 근거가 명확히 정립되지 않았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기타 의료상담
Q. 지적장애 아이의 갑작스러운 자해 행동이 나타났어요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적절한 대처와 관리가 중요합니다. 자해 행동이 나타나는 상황과 시간, 환경, 스트레스 유발요인을 파악하셔야 합니다. 이런 트리거를 줄이는 것이 예방입니다. 아이가 자해하는 행동이 신체적으로 해를 가할 수 없도록 보호장치를 고려하세요. 손 보호대나, 안전한 환경 조성 등으로 해주시면 됩니다. 아이가 스트레스를 자해 말고 다른 방법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시기 바랍니다. 자해행동의 심리적 원인 평가 및 치료를 위해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를 권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기타 의료상담
Q. 중학생 아이 변비로 인한 복통이 심각한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라면 원인을 병원에서 파악하고 적절히 치료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소아과나 소화기내과 진료를 권합니다. 진료에는 문진, 신체검사, 복부 x-ray 등이 포함되며 필요시 질환에 의한 변비를 배제하기 위해 갑상선검사 등을 시행해볼 수 있겠습니다. 평소 섬유질이 풍부한 채소, 과일, 통곡물을 많이 섭취해야 하며 수분도 충분히 섭취해야 합니다. 매일 일정한 시간에 화장실을 가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고, 적당한 신체활동이 장운동을 촉진하므로 운동도 꾸준히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기타 의료상담
Q. 대장암예방에 대해 궁금해서질문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관상선종 제거 후에는 보통 3-5년 주기로 대장내시경 검사가 권장되며, 3년 후 첫 내시경에서 이상이 없다면 이후 검사를 5년 주기로 늘릴 수 있습니다. 만약 제거된 선종이 크거나 고도 이형성이 있었다면 3년보다 더 짧은 주기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밀가루 음식 자체가 대장암의 직접적 원인은 아니나 고지방, 고탄수화물 식단과 섬유소 부족 등이 대장암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과일, 채소, 통곡물 등 섬유질 섭취를 늘려 대장 건강을 유지하시고, 특히 가공육은 대장암 위험을 증가시키므로 자제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비만은 대장암 위험 요인 중 하나이니 규칙적인 운동과 체중 관리를 하시기 바랍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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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신장검사 결과 단백질이 높게 나왔는데 식단 조절이 필요할까요?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단백뇨 원인에 따라 식단조절 필요성이 달라집니다. 운동에 의한 일시적인 단백뇨였다면 운동을 쉬고 재검사 이후 정상으로 돌아오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또, 체위성 단백뇨는 청소년에서 흔히 나타나는 생리적인 단백뇨로서 자세에 따라 단백질 수치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이것은 보통 특별한 치료 없이도 괜찮습니다.다만 지속적으로 단백뇨가 발견된다면 만성 신질환이나 감염, 당뇨 등의 가능성을 고려해야 하며 추가 검사가 필요합니다. 식단에서 너무 과도한 단백질은 자제하고 나트륨 섭취를 줄이며 충분한 수분 섭취를 권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