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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동연 전문가입니다.

안녕하세요 김동연 전문가입니다.

김동연 전문가
보가9 그래픽 디자인 및 영상 편집 총괄
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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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한국 예술사에서 백남준 아티스트의 업적은 뭔가요?
안녕하세요. 김동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백남준 선생이 세계적인 사람이 된 가장 큰 이유는 그가 동양인 행위 예술가를 점 때문이 아닐까 생각이드네요. 그리고 그가 최고의 예술가로 인정 받는 실제 이유는 그가 새로운 예술 분야를 개척했다는 점에 있습니다. 그가 처음 미국에 갔을 때 당시에 길거리 예술가들은 백인들이 이었습니다.흑인들도 흔치 않았는데 동양인이 길거리에 바이올린을끌고 다니고 멀쩡하게 소리나는 피아노를 무스는 공연은 참 해괴, 어이 없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런 이상한 짓들을 하는 이가 왜소한 동양이다 보니 비교적 쉽게 논란꺼리가 되었습니다. 물론 초창기의 반응은 우려와 비난이었죠. 또 유색 인종에 대한 조소도 섞여 있고요.그의 악기 퍼포먼스는 나름 주목을 끌게 되고 중반 이후 시작한 브라운관에 반복, 무의미한 신호들을 실어 보내고 이 브라운관을 탑 또는 로봇 비슷한 모양을 꾸민 조형물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각종 영상들을 대충 조합하여 컴퓨터에서 대충 펴집한 후 TV 브라운관을 뿌려주고 대충 쌓아 올리면 되겠지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의 영상 작품들을 보면 설명을 들어도 대충 의미 없이 만든듯 보여서 쉽다고 생각하지만 그에 비디오아트라는 작업을 시작할 때만 해도 배불뚝이 브라운관에 신호를 보내기 위한 장치는 비디오플레이어가 다 였기 때문에 그는 자기장테이프에 기록된 영상을 편집기에서 편집하거나 아예 아세테이트 자기 필름을 접착하는 등의 작업으로 영상을 제작해야 했습니다. 몇 십대의 브라운관에 골고루 영상을 전달하기 위해서는 영상 분배기의 설계도 해야 했습니다. 쉬운 작업이 아니었습니다. 일단 그가 하고 나니 사람들에게는 영상을 화면에 뿌려주는 일련이 퍼포먼스라는 장르가 생긴 것을 알았습니다.기준에 다 알려진 기술이지만 그는 이 것을 예술의 한 분야로 만들었습니다.이 것이 그가 존경 받는 이유입니다.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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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왜 다리를 떨면 복이 나간다고 하나요?
안녕하세요. 김동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한의학에서 발은 경락이 흐르는 곳으로 발을 떠는 것은 경락의 기혈순환이 충실치 못한 것으로 풀이된답니다.따라서 발을 떠는 사람은 기혈순환이 안 좋거나 혹은 비위계통이 허한 사람이기 쉽기 때문에 큰일을 수행하기 어렵다는 뜻이죠.그래서 복이 나간다기보다 다리를 떠는 사람은 큰일을 못해복이 들어오지 않는다는 의미가 될수도 있죠...또 다리를 무의식적으로 떠는 사람들은 자신감의 결여나자아불안,두려움등의 정서불안증세가 있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네요..운명개척론적 입장에서 이런사람들이 어떤 일을 수행해 내서 그에 상응하는 뭔가 이를테면 복을 얻기엔 힘들겠죠..전후가 바뀌긴 했어도 "다리떨면 복나간다"는 말은 "좀더 자신감을 가지고건강에 유의해서 큰일을 해내라"라는 말을 다르게 표현한듯 싶네요...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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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할리데이비슨 회사의 역사를 알고싶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동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1903년 미국의 윌리엄 실베스터 할리(William Sylvester Harley)와 아서 데이비슨(Arthur Davidson)이 공동 창업하여 각각의 이름을 따 할리 데이비슨 이라고 지었으며, 이 회사도 마찬가지로 모든 모터싸이클 회사가 다 그랬듯이, 허름한 창고에서 엔진 자전거... 자토바이? 제품을 만들면서 시작되었다.[11] 나름 상품이 팔리고 공장도 확장하면서 1909년에 지금의 할리 데이비슨의 상징이기도 한 45도 협각의 V 트윈 엔진을 만들었다.[12] 할리는 지금에 와서는 아저씨들이나 타는 느긋한 바이크로 인식되기 십상이지만, 모든 모터사이클 회사가 그래왔듯이 할리 역시 레이스를 통해 성장을 해왔던 회사다.우리나라에서도 한때 큰 인기를 끌었던 더트 트랙 레이스[13]의 절대 강자였으며 각종 레이스에서 많은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었다. 당연히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당시 세계 최고의 성능을 발휘했던 이탈리아나 영국의 모터사이클을 상대해야 했기 때문이다. 이때 레이스에 사용되었던 바이크들이 지금은 스포스터 시리즈로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할리 역시 매우 힘든 시기가 있었는데 1960년대 들어 가격이 싸고 엄청난 성능을 자랑했던 일본제 바이크의 공습 덕분에 주가가 곤두박질쳐서 레저 용품 회사인 AMF에 매각되는 수모를 겪기도 했다. 지금도 그 시절의 잔재로 골프카트와 스노우모빌을 만들고 있다.AMF 산하에서 기존에 만들던 대배기량 바이크를 포기하고 소배기량 모델 개발에 주력하면서 스쿠터를 만들기도 했는데 이 때문에 기존의 고객마저도 외면을 하게 되어 정말 사라질 뻔 하기도 했으나, 경영진들이 엄청나게 노력한 덕분에 다시 경영권을 되찾고 할리 데이비슨만의 독특만 문화를 전파할 HOG[14]를 설립하고 그에 걸맞는 각종 뛰어난 모터사이클을 개발한 덕분에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이 시기에 개발된 소프테일 시리즈의 공헌이 컸다. 특히 팻보이의 경우엔 엄청나게 팔려나가서 할리의 부활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한다.또한 이후 뷰엘의 등장으로 "할리 엔진을 장착한 미국의 슈퍼바이크"를 만들었던 전력도 있어서 스포스터 엔진을 기반으로 흡배기 부분에서 크게 성능을 향상한 XB를 기반으로 하여 스포츠 바이크 시장에도 진출하게 되었다만,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부분은 뼈아픈 실패 경험을 축적하게 되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2000년대 중반, 유로 기준의 배기가스 제한이 세계적으로 채용되면서, 대부분이 공랭식 바이크는 재앙에 가까운 타격을 입었고, 따라서 공랭 스포츠 바이크계는 BMW와 모토구치 등 극히 일부의 기준 통과치를 기대할 수 있는 메이커를 제외하고는 거의 전멸하게 된다. 게다가 이 시기는 할리 데이비슨이 막 수랭 레볼루션 엔진을 채용하던 시점이었지만, 이 채용 혜택이 뷰엘에게는 돌아가지 않았다.[15] 대신 2000년대 말, 뷰엘사는 로택스사의 엔진을 장착한 수랭 스포츠 바이크를 출시하는데, 이미 이 시점에서 비슷한 계열 바이크를 생산하던 유럽 회사들인 KTM, 두카티, 아프릴리아 사의 제품군과 비교하기엔 떨어지는 성능이었고, 때문에 마케팅엔 실패하고 그냥 컬트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회사 정도로 남게 된다. 때문에 2000년대 말엽 마지막으로 나온 수랭식 모델을 끝으로 뷰엘사는 할리 데이비슨의 역사 뒤켠으로 사라지는데, 이후 창립자인 에릭 뷰엘이 독립하여 세운 EBR 모터사이클에서 뷰엘이 디자인한 프레임을 기반으로 한 스포츠 바이크를 제작하여 판매 중이고, 소량 하이엔드 컨셉으로 사실상 두카티나 KTM와 비교할만한 성능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16] 그러나 이젠 더 이상 공랭식 에볼루션 엔진을 사용하지 않게 되었고, 따라서 할리와의 연계는 이제 없어진 셈이 되어 버렸다. 뷰엘의 이탈 이후, 할리는 그 공백을 메꾸고자 XB 시리즈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하여 XR1200을 발매하게 되지만, 이 역시 컬트적인 인기를 자랑했을 뿐 그리 많은 판매고를 거두지는 못하게 되었고, 2011년을 마지막으로 미국 시장에서는 단종되어 아시아와 유럽 시장에만 소량제작의 형태로 명맥을 유지하게 된다.[17][18] 허나 이때부터인지 바뀐 소비자의 기호를 의식한 것으로 보이는 여러 전략들이 실행 되었으며, 현재는 수랭식 미들급 바이크인 스트리트 시리즈와 전기 바이크 컨셉의 시승회 등을 기점으로 새로운 브랜드 이미지로 서서히 전환중인 상황이라고 하겠다.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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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전래동화는 사실에 기반한 이야기인가요?
안녕하세요. 김동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전래동화는 실화 속에 확인되지 않는 것이 많습니다. 홍길동이 실존한다고 해서율도국이 아직도 인천 앞바다에 확인되지 않은 섬에서 살고 있다는 것과 같죠.보통 있을법한 이야기에 교훈을 더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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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한국 고등학교는 왜 의무교육이 아닐까요?
안녕하세요. 김동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1. 비용문제현제 우리나라 국가부채는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우리나라 대부분의 가정이 고등학교에 보낼만한 경제력이 있고 그렇지 못한 경우 나라에서 지원이 나간다. 의무교육이라는 이름으로 이미 대부분의 학생이 진학하는 것에 대해 추가적인 예산은 국가부채에 더욱 힘이 들 것이다.2. 다양성 문제우리나라 고등학교는 영재고.과고.예고.외고.일반고.마이스터고.공고 등 다양한 고등학교가 존재한다. 우리는 이러한 고등학교를 선택할 수 있고 못 들어갈 수 도 있다. 하지만 소수지만 1년을 넘기더라도 들어라려는 학생도 있다. 하지만 의무화를 해버리면 학생들은 자신들의 생각과는 상관없는 인원채우기 식으로 고등학교에 진학할 수 있다.3. 필요성고등학교가 여러개 있지만 공통적으로 좀 더 자세한 것을 배우는 것이다.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지식은 없다. 이미 중학교까지 충분히 배워왔고 살아가는데 지장이 없다.오히려 공무원 시험 같이 학력를 보지 않은 곳에 들어가려면 고등학교 공부 시간에 공무원 준비를 하는 것이 인생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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