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태양과 관련된 신이나 동물 ???
안녕하세요. 김동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고대 동아시아 신화에서 태양은 중요한 신이었다. 이 지역의 태양과 관련된 일부 신과 동물은 다음과 같습니다. 태양신: 태양은 고대 인도, 시리아, 이란, 일본, 중국, 유럽에서 신으로 숭배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인도 신화에서는 태양신을 수리야(Surya)라고 하고, 일본 신화에서는 태양신을 아마테라스(Amaterasu)라고 합니다. 태양 고양이: 일본 신화에서 태양 고양이는 태양과 관련된 천상의 고양이입니다. 태양열로 변신하는 능력이 있다고 하며, 종종 머리 주위에 태양 후광이 있는 황금색 또는 흰색 고양이로 묘사됩니다. 태양새: 중국 신화에서 태양새는 태양과 관련된 천상의 새입니다. 행운과 행복의 상징으로 알려져 있으며 종종 금 날개와 불 깃털로 묘사됩니다. 태양 용: 동아시아 신화에서 태양 용은 태양과 관련된 천상의 용입니다. 태양의 움직임을 조종하는 능력을 가졌다고 하며 금빛 몸과 불의 날개를 가진 모습으로 자주 묘사된다.
Q. 소말리아는 왜 해적들이 많은거죠?
안녕하세요. 김동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소말리아는 원래 2개로 분리된 국가였습니다. 하나는 영국이 지배하는 북소말리아이구, 또하나는 이탈리아가 지배하는 남소말리아 입니다. 그러다가, 2차 세계대전이 끝난후, 같은 문화로 결속되어 있던 남,북 소말리아는 '위대한 소말리아'는 모토를 달고 1960년 통일 하였습니다. 그런데 통일 소말리아에는 하나 문제점이 있었는데요, 에티오피아와 오가덴지역에 대한 영토분쟁이었습니다. 소말리아는 '위대한 소말리아'의 첫걸을 시작하기 위해, 오가덴 지역을 침공했지만 결국 패배하였습니다.이때부터 소말리아에는 점점 어둠속으로 빨려들어 갔습니다. 다수를 차지하던 남부소말리아 부족들은 북소말리아에 전쟁패배의 책임을 전가 하였고, 오간데지역의 100만명에 달하는 피란민들을 북부로 죄다 움기고, 생존을 위한 약탈을 허용하였습니다. 이에 반발한 북부소말리아는 내전을 일으켰고, 이는 10년 동안 지속되 었습니다. 그결과, 소말리아의 독재 정권은 무너지고, 북부소말리아는 국제연합이 인정하지 않았지만 독립하여 소말리란드 공화국을 탄생시깁니다. 북부는 그이후 아프리가에서 민주주의 체제가 가장 발전된 나라로 성장하지만, 문제는 남부 소말리아입니다. 남소말리아는 독재정권이 무너진후, 군벌들이 우후준순 생겨났고, 독재정부가 무너진 20년 동안 무정부 상태에 빠젔습니다.(군벌수 대략 13개) 무정부 상태에 있던 소말리아 국민들은 가난과 폭력의 억압속에서 살아야 했고, 살기위해 마약밀수나, 강도, 살인들을 저질러야 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어민들은 해적질을 하였는데요. 이 해적질이 원래는 생계유지를 위해서 하는 짓이 었는데, 하다보닌 수입이 짭잘해져서, 너도나도 해적질을 하게 되었습니다. 심지어, 전투자금을 벌기위해 군벌들도 해적질에 참가하고, 영국의 브로커들이 돈좀 벌겠다구 투자를 해대서, 점차 전문적이고, 첨단장비를 장비한 정규군 형태의 해적이 된것입니다. 이번 해적들은 좀 허접했지만, 어떤해적들은 아프리카 평화유지군도 어쩌지 못할 정도로 강력하다는 군요.
Q. 우리나라도 이집트 처럼 미라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동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2010년 4월 경상북도 문경 홍덕동에서 발견된 무연고 분묘 ‘진성이낭 묘’를 기억하는가. 17세기 조선시대 진성 이씨 성을 가진 여인은 수백년 후 미라 상태로 다시 세상의 빛을 봤다.직물과 목재 유물 등 50여가지의 유물이 여성과 함께 출토됐다. 이씨 여인의 사인은 성인병으로 밝혀졌다. 현대인의 전유물인 줄로만 알았던 성인병이 조선시대 여인에게서 확인되자 세간의 관심이 집중됐다. 그러나 2019년 현재, 여인은 이 세상 어디에도 없다. 연구가 끝나면서 화장(火葬) 처리돼 한 줌의 재가 됐기 때문이다. 보존 처리를 거쳐 박물관에 보관된 유물만이 이 세상에 남은 그의 유일한 흔적이 됐다.연구자들은 미라가 가진 역사와 문화적 가치가 크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국내에는 미라 발굴·연구·사후 관리를 위한 정책이나 규정 등 어떠한 체계도 마련돼 있지 않아, 미라가 발견되고 필요에 따라 연구를 마치고 나면 화장하는 것이 일반적인 관행이다. 언론을 통해 알려진 몇몇 미라만이 연구자 개인의 뜻에 따라 어렵사리 보존되고 있다.은 한국 미라가 갖는 역사·문화적 가치를 고찰하는 한편, 미라가 화장터로 내몰릴 수밖에 없는 한국의 미라 발굴·연구·관리 부실 문제를 꼬집어 보기 위해 ‘사라진 미라를 찾아서’를 기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