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글쓰기를 좋아하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역사
Q. 1월에 보너스라거 불리는 연말 정산은 언제 처음 시작 되었나요?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연말정산의 역사는 박정희 대통령 시절인 1970년대부터 시작되었습니다. 1974년 12월 소득 세제 개편으로 연말정산 제도가 처음 법적으로 도입되었고 1975년부터 연말정산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역사
Q. 조선시대에 중인이나 농민이 양반이 될 수 있었나요?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조선 후기에는 돈만 있으면 공명첩을 사서 양반이 될 수 있었으나 중인이나 농민이 양반이 되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고 볼 수있습니다.
역사
Q. 근친혼 금지의 역사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근친혼금지는 고려후기부터 성리학 영향이 퍼지면서 족내혼이 금지됐고 본관은 다른데 성이 같은 동성이본도 금혼령이 내려졌습니다. 조선시대에 근친혼이 금해질 수 있었던것은 성리학 영향때문이기도 하지만 남녀균등 상속에서 장사상속으로 넘어갔기 때문입니다. 장남이 상속을 받는 문화가 정착되면서 굳이 같은 혈통끼리 결혼을 할 이유가 사라지게 되었기때문입니다.
역사
Q. 조선시대에 쓰던 갓은 원래 언제부터 쓰던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갓의 역사는 고대에 소급되며 문헌상으로는 삼국유사에 신라 원성왕이 꿈에 복두를 벗고 소립을 썼다는 기록이 있어 갓은 삼국시대에도 사용되었음을 알 수있습니다.
역사
Q. 조선시대 후궁의 딸을 옹주라 했는데, 왜 공주라고 하지 않았나요?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우리나라의 경우 삼국시대 이전부터 공주라는 말을 사용했다고합니다. 그러나 제도적으로 공주라는 호칭은 고려 문종때의 관제에 의하면 정1품이었는데 법제화되지 않았으며, 그 후 공양왕 때 도평의사사의 건의에 따라 왕의 딸을 공주라 불렀으나 조선 초기까지도 제도가 미비하여 공주, 왕녀, 궁주, 옹주 등 여러가지로 불렀으나 왕의 후궁도 공주라 칭했다고합니다. 그 후 성종 때 경국대전 외명부조에서 제도화시켜 왕의 정실이 낳은 딸을 공주라 하고 후궁이 낳을 딸을 옹주로 구별했다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