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글쓰기를 좋아하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역사
Q. 조선시대에도 석탑이 만들어졌나요?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조선시대에도 석탑이 만들어졌습니다. 서울 원각사지 십층석탑은 조선 세조 11년(1465년)에 세워졌고 조선시대의 승유억불정책 속에서도 중용한 사찰로 보호되어 오다 1504년 연산군이 이 절을 연방원이라는 이름의 기생집으로 만들어 승려들을 내보냄으로써 절은 없어지게 되었다고합니다. 이 석탑은 대리석으로 만들어졌고 탑 구석구석에 표현된 화려한 조각이 대리석의 회백색과 잘 어우러집니다.
미술
Q. 고흐는 왜 귀를 잘라버린 건지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정신병을 앓고 있었던 반고흐가 특정 상황에서 극도의 스트레스로 자신의 귀를 자른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 때의 상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반 고흐가 자신의 귀를 잘랐을 때 그는 폴 고갱과 함께 노란 집에서 거주하며 작업을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불과 2개월 남짓 정도의 시간이었습니다. 함께 작업할 상대로 고갱을 초대하면서 그는 목표를 지나칠 정도로 높게 잡았습니다. 훌륭한 작품을 만들어야 한다는 엄청난 압박에 시달렸습니다. 당시 반 고흐는 여전히 화풍을 발전시키는 중이었고 고갱에게 배울 점이 있길 바랐습니다. 고갱은 자신보다 나이도 많고 연륜이 있는 화가였기 때문입니다. 초기에 두 예술가는 순조롭게 협력했지만 머지않아 사이가 틀어졌습니다. 반 고흐는 고갱이 떠날지도 모른다며 스트레스를 받고 걱정했습니다. 이런 생각이 반 고흐를 벼랑 끝으로 내몰았었을지도 모릅니다.반 고흐의 과음하는 버릇과 불안정한 성격까지 고려하면 무엇 때문에 사건이 발생했는지 짐작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역사
Q. 보통 조선시대에 궁녀들은 몇명이나 됬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조선시대에 궁궐에서 다양한 일을 담당했던 궁녀의 숫자가 어느정도인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조선 시대에는 궁궐에 궁녀가 5백~6백 명쯤 있었다고 합니다.
역사
Q. 벤츠라는 차에 역사에 대해 알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벤츠의 역사가 궁금한 것 같습니다. 칼 벤츠는 말이 끌지 않는 차를 만들기 위해서 연구에 매진했다고 합니다. 그런 연구 끝에 칼 벤츠는 1879년 12월 31일, 최초의 휘발유 엔진(가솔린을 연료로 하는 엔진)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으며, 1883년 10월 독일 만하임에 세계 최초의 자동차 공장 ‘벤츠 앤 시에’를 설립했습니다. 1885년 2인승 마차를 이용해 0.75마력(1마력은 1마리 말이 끄는 힘) 1기통 4행정 엔진(4- Stroke Engine)과 강철 파이프, 차동 장치 그리고 세 개의 와이어 스포크 휠(Spoke Wheel)이 장착된 움직이는 차를 만드는데 성공했고, 1886년에는 첫 번째 삼륜 자동차인 ‘페이턴트 모터바겐을 탄생시켰다고 합니다.이게 벤츠의 시초라 할 수 있겠습니다.
역사
Q. 일본 발도술 실제로 썼던 기술인 건가요?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발도술 또는 거합이란 일본도(타도로 한정되는 것은 아니다)를 칼집에 넣은 상태에서 빠르게 칼을 뽑아내 일격을 날리거나 상대의 공격을 받아넘기는 품새, 기술을 중심으로 구성된 고류무술입니다.일본 무술에서 거합 및 거합술(居合術)은 발도 및 발도술이란 단어와 실질적으로 동일한 표현으로 쓰여왔으나, 현대에 들어 '거합도'라 함은 주로 규격화되어 수련되는 현대무도를 의미하며 이는 검술과 검도, 또는 유술과 유도의 관계와 유사합니다. 즉 거합도는 발도술을 통한 무도의 교육법과 수련 방법을 일컫습니다. 거합술 자체는 중세 일본에서부터 내려져 오는 것이었으나, 1868년 메이지 유신과 그에 따른 폐도령 이후로 거합술 유파들의 위세는 줄게 되었습니다. 이후 1895년 대일본무덕회(大日本武徳会)가 출범하고 20세기 초반 검도가 규격화되어 탄생하는 등 일본 검술계에도 큰 변화가 일어나게 되었으며 현대적 의미로서의 거합도 또한 이때 탄생하게 되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