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준오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입니다.
Q. 역류성식도염과 역류성인후염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준오 의사입니다.둘 모두 위산이 역류하여 생기는 질환입니다. 보통 역류성 식도염이 먼저 생기고, 오래 방치할 경우 위산이 식도에서 넘어와 기관지쪽으로 넘어가는 역류성 인후염으로 발전하게 됩니다.원인은 역류성 식도염이므로, 치료 역시 위산과다를 줄이는 방향의 치료를 해야 합니다.따라서 내과에서 먼저 진단 및 치료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Q. 오른쪽 갈비뼈 밑 부분이 가끔 통증비슷하게 느껴 지는데요?
안녕하세요. 김준오 의사입니다.갈비뼈 근처의 통증은 대상포진, 기흉, 그 외 근육의 문제로 크게 나누어볼 수 있습니다.운동 시에 통증이 느껴지지 않으신다면 기흉 혹은 대상포진보다는 근육 뭉침 등의 문제로 보여집니다.꾸준한 스트레칭 등을 실시하여 주시고, 통증이 점차 심해지거나 범위가 넓어진다면의원 등에 방문하시어 진료를 받아보시기를 권유드립니다. 감사합니다.
Q. 겨울만 되면 두피에 가질이 일어나고 비듬이 심해지는데, 머리를 감아도 그런 증상이 생깁니다. 어떤 치료가 필요한가요?
안녕하세요. 김준오 의사입니다.각질이 심한 경우 두피 역시 건조한 두피일 확률이 높습니다. 겨울이라 그 정도가 더 심해지는 것으로 생각됩니다.각질이 심한 경우 샴푸를 바꿔보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건성 두피용 샴푸를 사용해보시기를 권합니다.감사합니다.
Q. Urography CT (조영제) 촬영 가능할까요?
안녕하세요. 김준오 의사입니다.현재 방사선 관련 종사자 외에는 방사선의 허용량과 관련하여 권장량 혹은 최대 초과량은 나와있지 않습니다.인공적인 방사선의 경우 노출되지 않는 것이 이롭기 때문입니다.다만 방사선 관련 종사자의 경우 노출 허용치를 1년에 50msv로 제시하고 있습니다.CT는 한번 촬영 시 평균적으로 10~25msv의 방사선에 노출되게 되며, 1년에 2번 이상 촬영할 경우 직업 관련 종사자의 허용치에 가까운 방사선에 노출되게 됩니다. 1년에 1번정도의 CT는 필요할 경우 촬영하여도 괜찮습니다.오히려 치료, 진단 목적으로 도움이 될 경우 CT 촬영을 주저하지 말라고 되어있습니다.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Q. 녹내장 자가진단 이상있으면 녹내장일 확률 많이 높나요?
안녕하세요. 김준오 의사입니다.녹내장의 자가진단은 정확성이 높지 않습니다.녹내장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흔히 '터널 비전'이라고 불리는 현상입니다.시야가 망원경을 보는 것 처럼 가장자리가 암전되는 듯 한 양상으로 나타납니다.어두운 곳에서 밝은 곳으로 나왔을 때 눈부심의 증상이 오랫동안 지속되는 것 역시 특징입니다.스마트폰의 오랜 사용 및 수면 부족 등 현대인이 눈의 피로에 쉽게 노출된다고 하여도,젊은 나이에 녹내장이 진단되는 경우는 매우 드뭅니다.걱정이 되신다면 안과 등에 방문하시어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