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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창현 전문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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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현 전문가
COSCO
자산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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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물질적으로 여유가 없는데 여유가 생기게 하려면 무슨 노력을 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자신의 수입과 지출을 꼼꼼하게 기록하는 것입니다. 가계부앱을 활용하거나 엑셀 시트에 매일 지출 내역을 기록해 보셔야 합니다. 어디로 돈이 새는지 알면 불필요한 지출을 줄일 수 있습니다. 매달 나가는 통신비, 구독 서비스, 보험료 등을 점검해 보시기 바랍니다. 불필요한 구독 서비스는 해지하고, 더 저렴한 통신 요금제로 바꾸는 등 고정 지출을 줄이는 것만으로도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식비, 쇼핑몰 등 매달 달라지는 지출 항목에 예산을 설정하고 그 안에서 소비하는 습관을 들이시기 바랍니다. '돈을 많이 모으고 싶다'는 막연한 목표보다는 '1년 안에 500만원 모으기', '5년 안에 내 집 마련 종잣돈 3천만원 만들기'처럼 구체적인 목표를 세워야 합니다. 목표가 명확해야 동기 부여도 잘 되고 실행 계획도 세우기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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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펫코노미 시대라는 말도 있던데 반려동물과 관련된 경제가 큰 비중을 차지하나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분들이 늘어나면서 '펫코노미'라는 신조어가 생겨날 정도로 반려동물 관련 산업이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사료, 간식, 미용, 병원비 등 기본적인 지출부터 장난감, 의류, 펫테크 기기, 보험, 장례 서비스까지 그 범위가 매우 넓어졌습니다. 실제로 국내 펫코노미 시장 규모는 2023년 약 4조 6천억 원에서 2027년에는 6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장은 1인 가구, 딩크족 등 가족 형태가 다양해지면서 반려동물이 외로움을 달래주는 중요한 존재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과거 '애완동물' 에서 이제는 '반려동물'이라는 이름처럼 가족의 일원으로서 대우하고, 동물 복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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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카드론도 신용대출로 간주돼 대출받을수가 없다는데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2025년 7월 2일자 뉴스에 따르면, 금융당국이 가계대출 관리를 위해 카드사의 카드론을 신용대출에 포함시키고, 대출 한도를 '연 소득 이내'로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과거 부동산 가격이 급등할 때 주택 구입을 위해 은행 신용대출과 함께 카드론까지 '영끌'하는 현상이 나타났고, 금융당국은 이를 막기 위해 카드론도 규제 대상에 포함시켰습니다. 만약 이미 은행에서 연 소득 수준으로 신용대출을 받았다면, 긴급 자금이 필요하더라도 카드론을 추가로 받을 수 없게 됩니다. 이는 실수요자와 취약 계층의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줄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하지만 연 소득이 넘게 대출을 받는 것은 장기적으로 신용불량의 길을 갈 확률이 많으며, 계속된 빚의 늪에 허덕일 수 있습니다. 이는 가계대출의 안정화를 막기위한 조치로 보입니다.
주식·가상화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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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배당성향이 어느정도면 주주친화적 기업일까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배당성향은 기업이 당기순이익 중 얼마만큼을 주주들에게 배당금올 지급하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배당성향이 높을수록 주주들에게 이익을 많이 환원하려는 의지가 강하다고 볼 수 있으므로, 주주친화적 기업을 판단하는 중요한 기준 중 하나가 됩니다. 명확하게 '이 배당성향 수치 이상이면 주주친화적이다'라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한국 기업의 상황과 글로벌 추세를 고려할 때 꾸준히 30% 이상의 배당성향을 유지하거나 점진적으로 높여가는 기업, 특히 40% 이상의 배당성향을 보이는 기업이라면 주주친화적이라고 평가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가 될 것입니다. 여기에 더해 자사주 매입 및 소각, 투명한 배당 정책 발표 등 다른 주주환원 노력이 뒷받침된다면 더욱 주주친화적인 기업으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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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트럼프 관세정책으로 미국 고용인력이 2년 6개월만에 최대폭으로 감소했다는데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미국의 관세 정책은 한국 고용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습니다. 우리나라 경제는 대외 의존도가 높아 미국의 무역 장벽 강화는 국내 수출에 직접적인 타격을 줄 수 있습니다. 수출이 줄어들면 기업의 생산이 감소하고, 이는 자연스럽게 고용 감소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제조업 분야의 타격이 클 수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에서 노스캐롤라이나로 일자리를 빼앗겠다'고 공언하는 등 자국 내 제조업 부활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 기업들이 관세를 피하기 위해 미국 현지에 공장을 건설하거나 투자를 늘릴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국내 고용 감소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미국의 관세 정책은 글로벌 공급망 전체에 불확실성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국내 기업들도 투자 및 고용 계획을 보수적으로 가져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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