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현재 바닥을 알 수 없을 정도로 폭락을 하고 있는데 언제쯤 진정세로 돌아설 가능성이 높나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현재 시장 상황이 바닥을 알 수 없을 정도로 폭락하고 있고, 트럼프 대통령의 강경한 입장으로 인해 투자 심리가 극도로 위축된 상황이라는 점을 충분히 이해합니다. 관세 부과가 현실화된다면 단기적인 충격을 불가피하겠지만, 말씀하신 것처럼 하락의 끝은 존재하며 결국 시장은 진정 국면으로 접어들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락장 종료 및 진정세 전환을 위한 필요 이슈 중에는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 변화 또는 완화된 발언이 있습니다. 이는 가장 직접적인 촉매제가 될 수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 부과의 수위나 적용 범위를 완화하거나, 협상의 여지를 남기는 발언을 한다면 시장의 불확실성이 줄어들면서 투자 심리가 개선될 수 있습니다.
Q. 이번에 미국이 사람도 살지 않은 무인도지역에 까지 상호관세를 매긴 이유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미국 사람이 살지 않는 무인도 지역까지 상호 관세를 매긴 이유는 '모든 수입품'에 대한 관세 부과 원칙의 극단적인 적용, 잠재적인 우회 수입 통로 차단, 무역 상대국에 대한 압박 극대화, 그리고 다소 비합리적인 과세 부과 방식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볼 수 있습니다.일부 전문가들은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부과 방식이 정교한 분석보다는 단순한 원칙이나 정치적 고려에 따라 주먹구구식으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지적합니다. 사람이 살지 않는 무인도까지 관세 대상에 포함된 것은 이러한 비합리적인 관세 부과 방식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해석 될 수 있습니다.
Q.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를 같은 금액으로 사용한 카드 소지자를 신용평가할 때 같은 영향을 받는지ㆍ다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신용카드와 체크카드를 같은 금액으로 사용하더라도, 신용평가에 미치는 영향은 다릅니다. 그 이유는 신용카드와 체크카드의 본질적인 기능과 신용평가 기준에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같은 금액을 사용하더라도 신용카드는 사용 및 상환 이력이 신용평가에 직접적이고 큰 영향을 미치는 반면, 체크카드는 그 영향이 제한적입니다. 신용카드를 건전하게 사용하는 것은 신용 점수를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체크카드만으로는 신용 점수를 크게 향상시키기 어렵습니다.따라서 신용평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위해서는 신용카드를 적절히 사용하고 연체를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며, 체크카드는 꾸준히 사용하는 것이 소폭의 가점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