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창현 전문가입니다.
경제동향
Q. 우리나라 기업이 1년에 벌어들이는 영업이익은 어느정도 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우리나라 전체 기업의 정확한 총 영업이익은 단일 통계로 발표되지 않습니다.다만, 매출액이 큰 주요 상장 기업들의 영업이익을 합산하여 추정하거나 특정 규모 이상의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통계를 통해 대략적인 규모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반도체 시장의 호황으로 인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일부 대기업의 실적이 전체 영업이익 증가를 견인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대기업들의 영업이익이 전체 기업 이익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높기 때문에 특정 기업들의 실적에 따라 전체 규모가 크게 변동할 수 있습니다.따라서 우리나라 전체 기업의 영업이익은 1000대 기업을 기준으로 할 경우 약 150조원 내외로 추정할 수 있습니다.
자산관리
Q. 민생회복지원금을 똑똑하게 쓰려면 ??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보통 가정경제에 보탬이 되곤하죠. 전통시장이나 동네마트에서 장을 볼 때 사용하거나 아이가 있다면 학원비로도 사용하고, 평소 구입하고 싶었던 것을 지원금으로 사기도 하고, 가족들과 외식하거나 필요한 물건을 지원금으로 구매하고 아낀 현금으로 주식을 사거나 투자 적금을 하기도 합니다.돈이 생겼다고 무작정 쓰기보다는 꼭 필요했던 곳에 사용하는 것. 계획적인 소비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식료품, 생필품 등 꼭 사야하는 물건을 지원금으로 구매하여 가계지출을 줄일 수 있습니다.또는 지원금으로 가족 외식이나 문화생활(영화, 공연 등)을 즐기며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것도 좋은 투자입니다.금은 일반적으로 좋은 투자 자산으로 여겨지지만 지원금을 금으로 구매하는 것은 현재로서는 여러울 수 있습니다. 민생회복지원금은 대부분의 경우 전통시장, 지역 소상공인 등 특정 가맹점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도록 제한되어있습니다. 금을 구매할 수 있는 곳이 지원금 사용처에 포함되는지 반드시 확인해야합니다. 만약 지원금 사용이 불가능하다면 지원금으로 생활비를 충당하고 남는 현금으로 금을 구매하는 방식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주식·가상화폐
Q. 주식 손실을 빠르게 복구하는 방법은 뭐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주식 손실을 빠르게 복하구하는 마법의 공식은 없습니다. 마약 그런 방법이 있다면 모든 사람이 부자가 되었을 것입니다. 오히려 빠른 복구를 목표로 무리한 투자를 하다가 손실을 키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왜 손실이 발생했는지 원인을 분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단순히 시장이 안 좋아서인지, 기업의 펀더멘털에 문제가 생겼는지, 아니면 잘못된 투자 판단을 했는지 등을 객관적으로 검토해야 합니다. 현재 보유한 종목들을 다시 한 번 평가하고, 투자 비중을 조절해야 합니다. 손실이 큰 종목이라는 회복 가능성이 있다면 보유하고, 회복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면 과감하게 정리해야 합니다.
자산관리
Q. 미국의 공적 자금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부실자산구제프로그램은 2008년 금융 위기 당시 제정된 긴급경제안정화법에 근거하여 마련된 프로그램입니다. 금융기관이 보유한 부실 자산을 매입하고, 은행 자본을 확충해 금융 시스템 붕괴를 막는 데 사용되었습니다. 이 자금은 정부 지분 매입, 우선주 인수 등 다양한 형태로 투입되었으며, 상당 부분 원금과 이자를 회수했습니다. 연방예금보험공사 및 ㅕㄴ방준비제도의 지원금은 금융 위기 시 은행 파산을 막기 위해 FDIC의 예금 보증 한도를 상향하고, 연준이 비은행 금융기관에 유동성을 직접 공급하는 등 막대한 자금이 투입되기도 했습니다.
주식·가상화폐
Q. 삼성전자와 애플은 라이벌 관계인데요 그런데 칩에서동맹을 맺게 된 이유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삼성전자와 애플이 칩 동맹을 맺은 이유는 공급망 다변화와 미국의 반도체 자국화 정책이라는 두 가지 큰 배경 때문입니다. 삼성전자와 애플은 스마트폰 시장의 라이벌 관계이지만, 반도체 분야에서는 오랜 기간 협력해 온 파트너 관계입니다. 이번에 동맹을 맺게 된 것은 애플이 아이폰용 이미지 센서를 전량 공급받던 기존 공급사인 일본 소니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공급망을 다변화하려는 전략적 판단 때문입니다. 최근 소니의 공급 지연 문제가 불거지면서 애플이 안정적인 부품 확보를 위해 삼성전자와 손을 잡은 것으로 분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