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홈답변 활동잉크

안녕하세요 김현호 전문가입니다.

안녕하세요 김현호 전문가입니다.

김현호 전문가
내과
내과 이미지
Q.  고지혈증이 있는데 약을먹진않고 나름 조절중인데요
고지혈증은 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 그리고 흔히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 불리는 LDL 콜레스테롤이 높은 경우를 통칭합니다.고지혈증의 원인은 콜레스테롤을 높이는 음식 (고지방 음식, 정제된 탄수화물 섭취)을 많이 드시거나 과음, 체중 증가 등 생활습관적인 요인과 유전적인 영향으로 체내에서 콜레스테롤을 많이 생성해내는 경우가 있습니다. 고지혈증과 더불어 고혈압, 당뇨 모두 생활습관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가족력도 큰 영향을 미칩니다.일반적으로 콜레스테롤이 높더라도 개인이 느끼는 증상은 없습니다. 이 때문에 고지혈증을 가지고 계심에도 불구하고 모르고 계시거나 치료를 받지 않고 지내시는 경우도 흔합니다.  콜레스테롤이 높은 것 자체도 문제가 될 수 있으며, 그 보다 조절되지 않은 상태로 콜레스테롤이 수년 이상 지속될 경우 신체 각 기관에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뇌출혈, 뇌경색, 심근경색, 신장질환 등). 따라서 합병증이 생기지 않도록 적정 콜레스테롤 수준을 유지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꾸준한 투약과 생활습관교정으로 콜레스테롤 조절이 양호한 경우 약의 용량을 감량이 가능하며 이후에도 잘 조절된다면 투약 종료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몸에서 콜레스테롤을 많이 생성해내는 경우에는 투약 중단시 다시 높은 상태로 콜레스테롤이 측정될 수 있어 꾸준한 투약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콜레스테롤을 조절하기 위한 생활습관교정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1) 탄수화물 및 고지방 음식을 줄이는 식사 정제된 탄수화물 (빵, 떡, 국수와 같은 밀가루 음식)이나 포화지방이 많이 함유된 음식 (비계, 곱창 등)은 콜레스테롤을 높이고 혈당 수치도 상승시킬 수 있습니다. 과일 음료나 탄산음료 섭취는 삼가시고 믹스 커피를 즐겨드신다면 이를 줄이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식물성기름 (콩기름, 들기름, 올리브기름)이 동물성 기름보다 유익하며 음식은 가급적 튀기지 않고 찌거나 삶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잡곡, 해조류, 채소, 과일껍질 같은 식이섬유를 많이 드시고 잡곡이나 현미, 통밀과 같은 통곡식품이 백품보다 도움이 됩니다. 채소와 콩류, 생선류, 과일류, 유제품의 식품군을 골고루 섭취하는 식사가 좋습니다. 2) 주 150분 이상의 유산소 운동 숨이 약간 찰 정도 이상의 강도로 주 150분 (1일 30분시 주 5일, 1일 50분시 주 3일) 이상 빠르게 걷기, 조깅, 수영 등과 같은 유산소 운동을 하시고, 몸이 익숙해지면 주 1~2회 추가로 근력운동을 권장드립니다. 3) 금연과 절주 흡연자시라면 금연이 장기적으로는 만성질환의 위험인자를 줄이는 효과가 있으며  음주 (함께 드시는 안주)는 혈당과 중성지방을 상승시킬 수 있어 주 2회 이하, 1회 5잔(남성) 3잔(여성) 이하로 드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4) 체중감량 등이 콜레스테롤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더불어 가족력이 중요한 위험인자 이므로 위에서 말씀드린 생활습관 교정 이외에도 3~6개월 마다 정기적인 추적검사가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이비인후과
이비인후과 이미지
Q.  코로나 걸리고나서 두드러기 같은게 나는데 이게 뭘까요?
두드러기나 가려움증을 일으킬만한 다른 원인 (화장품 변화, 음식, 풀과 같은 식물에 노출 등)이 없고 접종 후 양성 판정 후에 생긴 증상이라면 코로나19 감염에 따른 알러지 반응에 의한 피부반응일 가능성이 있습니다.항히스타민제의 경우 항체 생성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므로 복용이 가능하시다면 항히스타민제를 드시고 그럼에도 증상이 지속된다면 내원하시어 진찰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숨이 차고, 목이 붓는 등의 알러지 반응이 중증을 시사하는 경우는 지체 없이 병원에 내원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가급적 긁지 마시고 수건을 댄 얼음팩으로 찜질을 하시는 것도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성형외과
성형외과 이미지
Q.  용접때문에 백반증이 생길수 있나요?
백반증은 후천적으로 멜라닌세포 소실에 의해 발생하는 대표적인 저색소질환입니다. 어느 연령에서도 발생하지만 대개 10~30세 사이에서 가장 흔하며 약 30%에서는 가족력이 있습니다.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유전적인 소인에 의하여 취약한 멜라닌세포가 환경적 요인인 자극이나 외상으로 인해 손상을 받으면 비정상적인 면역반응이 활성화되어 유발될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스트레스나 외상, 햇볕, 산화스트레스가 악화인자로 알려져 있습니다.백반증은 치료에 대한 반응이 매우 다르며 개인차도 심하여 환자 개인에 맞추어 치료지침을 정하는 것을 권장합니다.1) 약물요법 : 스테로이드는 효능에 있어 가장 신뢰성이 높은 약물로 국소적으로 도포하거나 병변내 주사, 경구요법이 모두 가능합니다. 국소 도포제로 스테로이드제나 면역조절제 등을 사용해 볼 수 있습니다.2) 광선요법 : 자외선 치료는 부작용이 없고 장기간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에 백반증의 치료법 중 가장 중요한 방법입니다. 엑시머레이저는 국소 병변 부위만을 선택적으로 치료하며, 강한 에너지를 내 효과가 빠르지만 비용이 비싸고 넓은 부위는 동시 치료할 수 없는 단점이 있습니다.3) 수술요법 : 약물용법이나 광선요법에 반응하지 않을 때 사용해볼 수 있으며 상처를 받는 부위에 백반증이 잘 발생하는 쾨브너현상이 없는 곳에서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4) 탈색요법 : 백반증이 너무 심해 기존의 치료로 색소재침착을 기대하기 어려울 때 정상피부를 탈색시켜 백반증 병변과 색깔을 비슷하게 하는 치료입니다.5) 보조요법 : 항산화제 (복합비타민)를 복용하거나 도포하는 등의 방법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기타 의료상담
기타 의료상담 이미지
Q.  코로나 19한번 걸리면 재감염될확률이 적어진다고하는데
증상 유무에 관계 없이 최초 확진일 90일 이후 PCR 검사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거나, 최초 확진일 이후 45~89일 사이 PCR 검사 양성이면서 증상이 있거나 확진자 노출력 (또는 해외여행력)이 있는 경우 재감염 사례로 분류합니다. 확진일로부터 45일 이전에는 검사결과 양성이 나와도 기존 감염 바이러스가 체내에 남아 있는 것으로 판단합니다.국내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2020년 1월부터 올해 3월 16일까지 이와 같은 기준에 따른 재감염 사례는 290건이었습니다. 재감염은 바이러스 우세종이 바뀌는 시점에 증가하는 데 델타변이 발생 전인 작년 6월까지 재감염 사례는 2건 (0.7%)이었으나 델타 변이가 우세종이 된 작년 7~12월의 재감염 사례는 159건으로 증가하였으며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이된 올해 1월부터 지난 3월 16일가지는 129건의 재감염이 발생했습니다.근 재감염 사례는 과거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사람이 오미크론 변이에 다시 감염되었다는 분석이 많습니다. 따라서 오미크론에 감염된 경우 다시 오미크론에 재감염되는 경우는 흔하지 않지만 향후 다른 변이 바이러스가 발생했을 경우 재감염의 우려가 있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오미크론 변이가 마지막 변이가 아니고 다른 변이가 등장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한 번 감염되었다고 하더라도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이비인후과
이비인후과 이미지
Q.  감기증상이있는데 코로나음성으로나왔는데 어떻게하죠
확진자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이 보다 더 많은 비율로 검사자도 증가하게 됩니다. 국내의 PCR 검사 가능 건수는 해외에 비해서는 많은 편이지만 1일 100만건 이내로 제한되어 있습니다. 이로 인해 코로나19 확진을 위한 필수검사인 PCR 검사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신속항원검사를 확진검사 전 선별검사의 목적으로 추가하여 대체하게 되었습니다.신속항원검사는 자가진단키트를 활용하여 시행하며 아래의 방법에 따라 진행됩니다.자가진단키트는 정확한 검체 채취가 이루어졌다는 가정하에 해외에서 시행한 임상 성능시험 결과 각각 민감도 82.5 %, 특이도 100% / 민감도 92.9%, 특이도 99%로 나타났습니다. 민감도란 환자를 양성으로 판정하는 확률, 특이도는 환자가 아닌 사람을 음성으로 판정할 확률을 말합니다. 하지만 검사가 정확히 이루어지지 않았다면 정확도는 이보다 훨씬 낮아질 수 있어 해석에 주의가 필요합니다.정확한 검사를 위해서는 올바른 검체채취가 필수적이며 비강 내 비교적 깊숙하게 면봉이 들어가야 합니다. 본인이 직접 검사를 할 경우 면봉의 일부에만 검체가 닿거나 아예 닿지 않는 경우가 많으며 이 경우에는 검사의 정확도가 급격히 감소합니다.현재 식약처 허가사항에 따르면 자가진단키트는 보조적인 진단 수단으로만 사용가능하며, 검사 결과 양성이 나올 경우 만드시 PCR 검사 또는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받아야 하며, 음성인 경우라도 감염이 의심되거나 증상이 있으면 추가 검사가 필요합니다.따라서 확진은 PCR/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결과와 임상 증상을 고려해 담당 의사가 최종 판단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기타 의료상담
기타 의료상담 이미지
Q.  코로나 백신 접종 후 자가키트
살아있는 바이러스가 포함된 생백신의 경우 접종 후 드물긴 하지만 감염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반면 사백신은 접종으로 인해 해당 질환에 감염되지는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코로나19 백신의 경우 현재 개발되어 접종 중인 백신은 모두 이에 해당하지 않는 백신으로, 코로나19 백신접종으로 인해 감염이 생기지는 않으므로 염려치 않으셔도 괜찮습니다.다만 항체 생성시까지는 접종 후 2주이상의 시간이 필요하므로 이 기간내 감염이 될 수 있습니다.접종 후에도 집단면역 형성 전까지는 방역수칙을 준수하시면서 생활하시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기타 의료상담
기타 의료상담 이미지
Q.  코로나 백신주사 4차 맞을수도 있나요?
여러 번 접종을 시행하는 백신의 경우 1차 접종 만으로도 일정 비율 이상 항체가 생기지만 항체가 면역반응을 나타내기에 부족한 정도이거나 지속기간이 짧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권장된 접종 (얀센은 1차 접종, 그 이외의 백신은 2차 접종) 이후의 접종은 부스터의 개념으로 항체를 보다 충분히 하고 지속기간을 길게 유지하기 위해 접종합니다. 따라서 백신접종은 예방효과와 지속효과를 유지하기 위해 권장된 횟수와 간격을 지켜 접종하시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최근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르면 만18세 이상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는 전체 대상자의 6.2%에 불과하지만, 사망자 (1,818명)중 미접종자는 53.2%, 위중증 환자 (3,598명) 중 미접종자는 53.1%를 차지하여 백신 예방접종 효과가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현재 접종 중인 코로나19 백신의 경우 일정 시간이 경과하면 항체가가 감소하는 것으로 보고된 바 있으며 변이 바이러스에 의해 면역 효과 감소도 보고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일부 국가에서는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접종완료 후 추가접종 (일명 부스터샷)을 시행하였으며 해외 연구에서 추가 접종에 따른 안정성에 큰 영향이 없는 것으로 속속 보고되고 있습니다.이를 근거로 국내 예방접종전문위원회에서는 기본접종 (얀센은 1회, 나머지 백신은 2회)을 완료한지 추가접종을 시행할 것을 권고하였습니다. 최근 국내 코로나19 감염사례를 보면 부스터샷까지 접종 완료한 경우는 전체 확진자의 0.017%로 매우 낮았습니다.추가접종은 기본적으로 1,2차 접종과 동일한 백신으로 1회 접종하며 화이자 백신은 기본 접종 용량과 동일하게 접종하고, 모더나 백신은 추가접종시 절반 용량만을 사용합니다.일반 인구의 경우 추가 접종은 한 차례 계획되어 있으며 면역 지속기간이 1년 미만으로 짧을 경우 인플루엔자 (독감) 백신처럼 매해 접종해야 할 수도 있고 장기 면역원성이 확인될 경우 한 차례 부스터 샷 접종 후 추가 접종이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2월 14일 발표된 예방접종 계획에 따르면 2월 말 부터 면역저하자, 요양병원 및 시설 입소자의 경우 4차 접종 진행 되고 있습니다. 그 외 일반인구의 4차 접종계획은 없는 상태입니다.
기타 의료상담
기타 의료상담 이미지
Q.  먹는코로나치료제 효과가있나요??
증상이 경미한 경우 코로나19 바이러스 치료제를 사용하지 않으며 일반적인 증상 (발열, 기침, 인후통 등)에 대한 보존적 치료를 시행합니다. 증상 개선을 위한 약을 복용하시게 되며,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하시고 증상이 생겨 약 복용이 필요하실 경우 각 지자체에서 전달 받으신 비대면 진료 센터에 연락 하시고 비대면 진료를 신청하시어 처방 받으시기 바랍니다.최근 식약처에서 사용을 승인한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는 1월 13일부터 국내 도입되었습니다.코로나19 확진 후 집이나 생활치료센터에서 격리 치료를 받는 환자를 중심으로 처방될 예정이며, 모든 확진자에게 사용되지는 않고 중증으로 진행할 위험이 높은 경증, 중등증의 성인과 만 12세 이상 (40kg 이상)에서 백신 접종 여부와 무관하게 사용가능합니다.최근 진행한 임상시험에서 증상이 나타난지 5일 이내 투여했을 때 입원 및 사망 비율이 88% 감소한 바 있습니다. 델타, 뮤 변이 등에는 실험에서 효과가 확인되었으나 오미크론에 대해서는 아직 충분한 임상 데이터가 없으나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공통적으로 갖는 단백질 생성을 억제하는 기전으로 작용하므로 변이와 상관없이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기존에 사용중인 항체치료제 (렉키로나)는 병원에서 1시간 동안 주사로 맞아야 하지만 경구 치료제 (팍스로비드)는 경구약으로 환자가 스스로 복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렉키로나는 냉장, 팍스로비드는 실온에서 보관합니다. 팍스로비드는 두가지 (흰색 리토나비르 1개, 분홍색 니르마트레비르 2개)로 이루어져 있으며 한번에 3정씩 12시간 간격으로 총 5일간 총 30정을 복용합니다. 양성 판정 후 증상 발현 5일 이내 가급적 빨리 복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주된 약효는 분홍색 약에서 나타나며 흰색 약은 효과가 체내에서 오래 유지되도록 돕는 효과를 하며 두 종류 약을 모두 먹어야 기대하는 효과가 나타납니다.임상시험에서는 설사, 울렁거림, 미각 이상 등이 나타났으며 대부분 증상은 가벼웠고, 투약 종료 후 호전되었습니다.간과 콩팥에 중증 장애가 있는 경우 사용이 권장되지 않으며, 임신부와 수유부에서 모두 복용이 가능하지만 수유를 중단해야 합니다. 협심증, 부정맥, 고지혈증, 통풍과 같은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기존 약을 중단해야 할지 주치의와 상의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기타 의료상담
기타 의료상담 이미지
Q.  똑같은 종류의ㅣ코로나 바이러스에 다시 감염될수도 있나요?
증상 유무에 관계 없이 최초 확진일 90일 이후 PCR 검사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거나, 최초 확진일 이후 45~89일 사이 PCR 검사 양성이면서 증상이 있거나 확진자 노출력 (또는 해외여행력)이 있는 경우 재감염 사례로 분류합니다. 확진일로부터 45일 이전에는 검사결과 양성이 나와도 기존 감염 바이러스가 체내에 남아 있는 것으로 판단합니다.국내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2020년 1월부터 올해 3월 16일까지 이와 같은 기준에 따른 재감염 사례는 290건이었습니다. 재감염은 바이러스 우세종이 바뀌는 시점에 증가하는 데 델타변이 발생 전인 작년 6월까지 재감염 사례는 2건 (0.7%)이었으나 델타 변이가 우세종이 된 작년 7~12월의 재감염 사례는 159건으로 증가하였으며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이된 올해 1월부터 지난 3월 16일가지는 129건의 재감염이 발생했습니다.근 재감염 사례는 과거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사람이 오미크론 변이에 다시 감염되었다는 분석이 많습니다. 따라서 오미크론에 감염된 경우 다시 오미크론에 재감염되는 경우는 흔하지 않지만 향후 다른 변이 바이러스가 발생했을 경우 재감염의 우려가 있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오미크론 변이가 마지막 변이가 아니고 다른 변이가 등장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한 번 감염되었다고 하더라도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기타 의료상담
기타 의료상담 이미지
Q.  3차 접종을 꼭 맞아야 하나요?
여러 번 접종을 시행하는 백신의 경우 1차 접종 만으로도 일정 비율 이상 항체가 생기지만 항체가 면역반응을 나타내기에 부족한 정도이거나 지속기간이 짧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권장된 접종 (얀센은 1차 접종, 그 이외의 백신은 2차 접종) 이후의 접종은 부스터의 개념으로 항체를 보다 충분히 하고 지속기간을 길게 유지하기 위해 접종합니다. 따라서 백신접종은 예방효과와 지속효과를 유지하기 위해 권장된 횟수와 간격을 지켜 접종하시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최근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르면 만18세 이상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는 전체 대상자의 6.2%에 불과하지만, 사망자 (1,818명)중 미접종자는 53.2%, 위중증 환자 (3,598명) 중 미접종자는 53.1%를 차지하여 백신 예방접종 효과가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현재 접종 중인 코로나19 백신의 경우 일정 시간이 경과하면 항체가가 감소하는 것으로 보고된 바 있으며 변이 바이러스에 의해 면역 효과 감소도 보고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일부 국가에서는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접종완료 후 추가접종 (일명 부스터샷)을 시행하였으며 해외 연구에서 추가 접종에 따른 안정성에 큰 영향이 없는 것으로 속속 보고되고 있습니다.이를 근거로 국내 예방접종전문위원회에서는 기본접종 (얀센은 1회, 나머지 백신은 2회)을 완료한지 추가접종을 시행할 것을 권고하였습니다. 최근 국내 코로나19 감염사례를 보면 부스터샷까지 접종 완료한 경우는 전체 확진자의 0.017%로 매우 낮았습니다.추가접종은 기본적으로 1,2차 접종과 동일한 백신으로 1회 접종하며 화이자 백신은 기본 접종 용량과 동일하게 접종하고, 모더나 백신은 추가접종시 절반 용량만을 사용합니다.일반 인구의 경우 추가 접종은 한 차례 계획되어 있으며 면역 지속기간이 1년 미만으로 짧을 경우 인플루엔자 (독감) 백신처럼 매해 접종해야 할 수도 있고 장기 면역원성이 확인될 경우 한 차례 부스터 샷 접종 후 추가 접종이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2월 14일 발표된 예방접종 계획에 따르면 2월 말 부터 면역저하자, 요양병원 및 시설 입소자의 경우 4차 접종 진행 되고 있습니다. 그 외 일반인구의 4차 접종계획은 없는 상태입니다.
5657585960
아하앤컴퍼니㈜
사업자 등록번호 : 144-81-25784사업자 정보확인대표자명 : 서한울
통신판매업신고 : 2019-서울강남-02231호개인정보보호책임 : 이희승
이메일 무단 수집 거부서비스 이용약관유료 서비스 이용약관채널톡 문의개인정보처리방침
© 2025 Ah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