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멋진너굴 경제연구소 연구소장입니다.
예금·적금
Q. 해외에서 모바일로 은행 이체 가능할까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전문가입니다.대부분의 금융사들이 해외에서의 인터넷 뱅킹이 가능하게끔 운영 중에 있습니다. 다만, 일부 은행은 추가 인증 등이 필요하니 스마트폰에 금융인증서 등을 미리 깔아 놓는 게 좋습니다.
주식·가상화폐
Q. 엔디비아는 앞으로도 성장 가능성이 높을 것 같습니다. 그래픽 카드는 필수적인 요소이기 때문이죠!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전문가입니다.질문자님의 말씀에 동의 합니다. 엔비디아의 주력 제품이 GPU 시장 전망은 아래와 같이 요약할 수 있습니다. 시장 규모와 성장 전망 > 2025년 약 1,015억~1,414억 달러 규모로 추정되며, 2034년까지 연평균 13.8~28%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전망GPUaaS(GPU 관련 서비스 시장) > 2025년 49억 달러에서 2034년 318억 달러까지 연평균 23%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측데이터 GPU > 2025년 217억 달러에서 2034년 1,927억 달러까지 연평균 27%대의 강력한 성장세가 예상위의 GPU 관련 시장의 성장에는 AI 산업의 급성장이 자리 잡고 있고 그 중심에 당연히 엔비디아가 있습니다. 물론 현 주가가 향후 4~5년 후의 시장을 반영한 것일 수 있으나 2~3년 뒤의 시장 전망도 예상하기 힘들기 때문에 분할 매수 관점은 여전히 유효할 듯합니다.
경제동향
Q. 트럼프가 관세라는 카드가 잘 안 먹히면 다음으로 쓸 카드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전문가입니다. 트럼프의 자국 경제 살리기 정책은 크게 3가지 꼭지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관세, 감세, 규제 완화입니다. 대외 경제 정책에서는 과세 카드가 가장 큰 이슈가 되고 있고 주요 교역국들에 높은 관세를 부과하여 재정 충당에 사용하고 관세를 회피하여 미국 내 투자가 늘면 중장기적으로 일자리가 늘며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단기간 고물가에 따른 경기침체를 타파하기 위해 감세 정책을 적극 고려하고 있으며 신경제 창출에 따른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추가 창출을 위해 블록체인, 스테이블 코인 및 AI 산업 등의 규제를 완화하고 있습니다. 상기 3가지 축이 유기적으로 돌아가게 되면 미국 경제는 지금 보다 더 강해질 것이 확실하나 문제는 관세에 따른 무역 마찰과 미국과의 교역 감소에 따른 관세 수입 감소로 이어지고 미국에 대한 FDI가 감소할 경우 3가지 축이 무너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주식·가상화폐
Q. 적립식투자와 목돈을 한꺼번에 투자하는 것 중 어떤 것이 더 수익률이 좋고 손해를 덜 보는 투자일까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전문가입니다.2~3년 이내에 필요한 자금이 아니라면 적립식 투자를 권합니다. 소위 몰빵 투자는 성패가 종목 선정과 시장 진입 시기인데 근래 변동성이 큰 경우 투자금을 잃을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물론 목돈을 특정 종목에 투자 하여 큰 수익을 얻을 수도 있으나 반복적인 몰빵 투자는 결국 큰 손실로 귀결되는 경우가 흔합니다. 주식 투자를 하실 계획이면 일주일 또는 월별로 일정 금액을 우량주 중심으로 분할 매수 하시고 1년 이상 보유 후 분할 매도를 하시되 목표 수익률과 재투자 여부는 투자 성향에 따라 셋팅하시면 됩니다.
경제용어
Q. 달러와 원화의 관계에 대해 쉽게 설명해주세요. 항상 구분하기가 어렵네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전문가입니다.통화도 주식이나 여타 자산 거래와 같이 수요와 공급이 만나는 지점에서 가격이 결정되고 거래가 성사 됩니다. 원화와 달러의 경우 기축통화인 달러와 원화의 교환가치로 원화 가치가 정해집니다. 가령, 한국 경제가 상대적 침체에 빠진 경우, 지정학적 리스크에 직면하거나 한국 등 수출 주도 국가들의 미관세 이슈로 글로벌 교역에 차질이 빚어질 경우 원화 가치는 하락하게 됩니다. 달러 대비 원화 가치 하락을 "평가절하 또는 원화 환율 상승'이라고 표현합니다. 이럴 경우 이론적으로는 수출 업자가 유리하고 수입업자에게는 손해입니다. 즉, 수출 업자는 같은 가격의 제품을 수출 시 더 많은 원화를 받을 수 있고 수입업자는 전보다 더 많은 달러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물가 측면에서는 복합적이나 원화 가치가 하락할 경우 필수 원자재들을 주로 수입하는 한국의 경우 물가가 상승하게 됩니다. 쉬운 예로 원화 가치가 하락하면 에너지 가격이 상승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