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7월 일본이 금리를 인상하게 될까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전문가입니다.7월 30~31일 예정된 일본은행(BOJ) 회의에서 금리 인상이 단행될 가능성이 현저하게 높다는 전망이 시장과 전문가들 사이에서 우세합니다. 다수의 이코노미스트, 기관 전망치, 최근 위원 발언을 토대로 판단할 때, 이번 회의에서 기준금리가 현 0.5%에서 0.75%로 25bp(0.25%p) 인상될 수 있다는 기대가 집중되고 있습니다. 일본은행의 금리 인상 가능성의 근거는 아래와 같습니다. 인플레이션 지속 > 일본의 핵심 인플레이션율은 3년 넘게 중앙은행 목표치 2%를 꾸준히 상회하며, 2025년 6월에도 여전히 2% 이상을 기록했고 임금 인상과 식료품·쌀 등 생활물가 상승이 지속되어 금리 인상 명분이 강화되고 있습니다.최근 서베이(일본경제연구센터 등) 및 글로벌 금융기관 중 대다수(약 70%)가 2025년 3분기, 특히 7월에 0.25%포인트 인상을 예상했습니다. 26명 중 18명이 7월 회의를 가장 유력한 시기로 지목했습니다.이상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Q. 솔라나가 현재부터 쭉 급등할 것 같습니다. 저항선을 뚫으면 이러한 것이 실현 될 가능성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전문가입니다.현재 솔라나 코인은 업비트 기준 개당 27만원을 넘어섰습니다. 상당수 전문가들은 솔라나의 중지 전망을 '강세'로 평가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네트워크 확장성, 빠른 거래 처리 속도, DeFi와 NFT 생태계의 성장, 기관 투자 확대 등입니다.아래와 같은 여러 근거를 바탕으로 '강세' 전망을 펼치고 있습니다. 네트워크 확장성 & 기술력: Solana의 빠른 거래 처리와 낮은 수수료는 DeFi·NFT 고객 확보에 큰 경쟁력을 제공합니다.생태계 성장: 온체인 활동·프로젝트 수 급증, TVL(예치 자산) 성장 등은 네트워크의 실사용 가치를 높이고 있습니다.기관 및 대형 투자자 관심: 이더리움 대안으로 주목받으면서, 기관 자금 유입이나 ETF 승인 기대도 상승 요인입니다.기술 업그레이드 및 파트너십: Firedancer 같은 기술적 진보, 다양한 DApp·파트너십은 장기적 성장 동력입니다.아래 표는 최근 각 플랫폼에서 예상하는 솔라나의 2025년 가격 전망인데 232불에서 600불까지 분포되어 있어 거의 모든 플랫폼에서 추가 상승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Q. 경제용어중 더블딥이 무슨뜻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전문가입니다.경제 운영 측면에서 두 개의 침체가 동시에 닥치는 최악의 상황 중에 하나입니다. 즉, 침체 중인 경제가 일시적인 회복세를 보이다가 다시금 침체의 길로 가는 것인데 전의 침체 보다 경제 주체들의 공포와 실망감이 크기 때문에 두 번째 침체의 깊이가 더 큰 경우가 많습니다. 경기 사이클 상 W자형 침체라고 하기도 합니다.더블딥 발생의 일반적인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해결되지 않은 구조적 경제 문제(예: 고질적인 부채, 금융 불안 등)외부 충격(예: 글로벌 금융 위기, 팬데믹 등)정책 실패(예: 시기상조의 긴축 재정, 미흡한 경기 부양책 등)글로벌 경기 악화로 인한 수출 급감 등실제 사례로는 1980~1982년 미국 경제였는데 1980년 1차 침체에서 급반등했으나 1981년 고금리 정책으로 재차 침체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Q. 삼양식품이 이제 라면업계 1위를 탈환했나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전문가입니다.매출 규모로 보면 아직 농심이 삼양식품 보다 더 큽니다. 농심의 2025년 예상 매출은 약3조 4,390억원이고 삼양식품은 약2조 2,240억원입니다. 그러나 지난 2024년 삼양식품의 영업이익은 3,442억원, 농심은 1,631억원으로 영업이익 측면에서는 삼양식품이 매출이 적음에도 농심을 압도하고 있습니다. 특히, 삼약심품의 불닭면 중심의 해외 매출 성장세가 가파르고 수익성 또한 농심 보다 우위여서 시가총액은 농심이 약2.4조원이고 삼양식품은 약11조원으로 4배 가까이 더 큽니다. 실질적인 라면 시장 1위는 삼양식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