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성민 전문가입니다.
Q. 진물나는 상차 알콜솜 소독해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입니다. 아이가 모기에 물려서 상처가 생겼다니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알코올 솜으로 소독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조금 따끔할 수 있어요. 아이가 너무 불편해하지 않는다면 알코올 솜을 사용해도 괜찮아요. 소독 후에는 상처 부위를 깨끗하게 유지하고, 가능한 한 긁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상처가 악화되거나 부종,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병원에 가는 것이 좋아요. 아이의 상처가 빨리 낫길 바랍니다.
Q. 가슴두근거림 증상이 있을때 어떤 검사를 받아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입니다. 가슴이 두근거리는 느낌이나 심장이 빠르게 뛰는 증상은 우리의 신체가 무엇인가를 알려주려는 신호일 수 있어요. 이런 증상을 확인해보려면 몇 가지 기본적인 검사를 고려해볼 수 있겠어요. 혈압 체크는 기본이고, 혈액 검사를 통해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확인해봐야 해요. 특히 혈액 내 전해질 농도나 갑상선 기능을 살펴보는 것이 중요할 수 있어요. 또, 심전도라고 불리는 검사를 통해 심장의 전기적인 활동을 살펴보는 것이 크게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이 검사로 부정맥 같은 심장의 리듬 이상이 있는지 확인할 수 있죠. 경우에 따라 24시간 동안 심장의 활동을 기록하는 홀터 모니터 검사를 할 수도 있어요. 이 검사를 통해 하루 동안의 심장 박동 패턴을 자세히 볼 수 있답니다. 이러한 기본적인 검사를 통해 문제의 원인을 파악할 수 있는 실마리를 찾을 수 있어요. 증상이 자주 발생한다고 하셨으니 병원을 방문해 심장내과 전문의를 만나보시길 권합니다. 증상에 대한 정확한 평가와 적절한 검사가 필요할 수 있기 때문에 전문가의 진단을 받는 것이 좋아요.
Q. 자외선 차단 렌즈의 원리는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입니다. 자외선 차단 렌즈의 원리는 아주 간단해요. 렌즈 자체에 자외선 차단제를 첨가하거나 표면에 코팅을 입히는 방법을 이용해요. 이는 렌즈가 태양광선 중 해로운 자외선을 흡수하거나 반사하도록 만들어 줍니다. 그래서 렌즈가 투명해 보여도 자외선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어요. 자외선은 우리 눈에 해로운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이런 기능이 있는 렌즈를 사용하는 것은 눈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특히 햇볕이 강한 날 실외 활동을 할 때 자외선 차단이 가능한 렌즈를 착용하면 눈 건강을 지키는 데 유익할 거예요. 자외선 차단 렌즈를 선택하는 것을 고려해 보시는 것도 좋답니다.
Q. OK procedure을 시행하기 위해선 mri나 ct가 필수인가요?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입니다. 팔꿈치에 관절염과 골극 그리고 통증이 있어서 대학병원에 다녀오셨군요. 치료 방법에 대한 혼란이 있으실 것 같아요. MRI나 CT는 관절의 상태를 정밀하게 파악하는 데 유용한 도구입니다. 특히 MRI는 연조직과 연골의 상태를 자세히 볼 수 있어서 관절 내부의 변화를 파악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CT는 골격 구조를 좀 더 명확히 보여주기 때문에 골극의 상태를 살펴보는 데 적합합니다. 따라서 이러한 영상 검사를 통해 수술 계획을 더 구체적으로 세우는 것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 경우에 필수는 아니고, 환자의 상태와 의사의 판단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엑스레이 검사로도 충분한 경우가 있을 수 있으며, 병원마다 검사 방법이나 절차에 관한 접근이 다를 수 있습니다. 이 점을 고려하셔서 신뢰가 가는 병원의 의사와 충분히 상의하신 후 결정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팔꿈치 건강을 잘 돌보셨으면 해요.
Q. 승모근 너무 아픈데 원인이 뭘까요?음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입니다. 승모근이 아프시고 그로 인해 머리도 아프시다니 많이 불편하시겠습니다. 승모근 통증은 흔히 근육이 과도하게 사용되거나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루 중 컴퓨터 앞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거나 잘못된 자세로 장시간 앉아 있는 경우, 또는 스트레스가 많은 상황에서 불편한 자세를 지속하게 되면 근육이 긴장하게 되면서 통증이 올 수 있어요. 주기적으로 스트레칭을 하고, 올바른 자세로 앉거나 서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자신의 자세나 활동 패턴을 돌아보고 필요하다면 조정해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통증이 심각하다면, 물리치료나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보다 체계적인 관리 방법을 찾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평소에 통증이 심할 땐 염증 완화와 통증 관리가 가능한 약물을 사용하는 것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지속적인 문제가 있다면 근본적인 원인을 찾는 것이 필요할 수 있으니 병원에서 추가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최대한 꾸준히 관리해 나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