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창민 전문가입니다.
반려동물 건강
Q. 강아지 간식 속에 있는 벌레 정말 소비자 잘못인가?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수분감 있는 간식 속 벌레는 제조 중 혼입됐다면 말라비틀어져 있을 가능성이 높고, 딱딱한 상태로 발견된 것은 제조, 유통, 보관 중 어느 단계에서든 들어갔을 수 있어 정확한 시점을 단정하기 어렵지만, 위생 상태가 완벽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급여를 중단하고 제조사에 검사를 의뢰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감사합니다.
반려동물 건강
Q. 고양이 꼬리가 반정도 잘려서 수술했는데 꼬리가 작아졌을때 무슨 문제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고양이의 꼬리는 균형 유지와 의사소통에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반 정도 잘려도 시간이 지나면 균형 감각을 보완해 일상생활에 큰 지장은 없고, 다만 초기에는 약간의 불안정함이나 감정 표현 범위 감소가 있을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반려동물 건강
Q. 4살 강아지 9개 발치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4살 강아지의 치아 9개 발치는 엑스레이로 확인된 치주 질환이나 염증 등의 문제로 인해 필요한 조치였을 가능성이 높고, 대부분 작은 이빨이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큰 지장은 없으며, 발치 후 부드러운 음식 제공과 양치 습관 개선 등으로 구강 건강을 충분히 회복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반려동물 건강
Q. 심장병이 있는데요 이틀 동안 먹지도 않고 설사 구토 심장약을 먹여도 구토를합니다 물을 조금씩 먹여도 구토하고 처음에 변이검은색에 약간 물더니 두번째는완전 물어요 꿀에타서 약먹여되나요?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심장병이 있는 강아지가 이틀간 먹지 못하고 구토와 설사, 특히 검은 변을 보이는 것은 위중한 상태로, 꿀에 약을 타는 것은 심장과 위장에 부담을 줄 수 있어 위험하며 즉시 동물병원에 내원해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생물·생명
Q. 야생동물들이 먹이를 먹으면서 먹이에 묻혀있는 흙, 모래 등을 그대로 먹어도 몸에 이상이 없는 지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야생동물은 먹이를 섭취할 때 소량의 흙이나 모래를 함께 먹더라도 일반적으로 소화기관이 이를 처리할 수 있어 문제가 되지 않지만, 과도하게 섭취하거나 오염된 흙을 먹는 경우에는 위장 장애나 감염 등의 건강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