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창민 전문가입니다.
반려동물 건강
Q. 강아지물림사고 후 상처부위 주변 부음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가 물림사고 후 일주일이 지났는데 상처 부위 주변이 붓고 앞다리를 아파하는 모습이 보인다면 감염, 혈종, 근육이나 관절 손상, 농양 등이 의심될 수 있으며 시간이 지났다고 하더라도 내부에서 염증이나 손상이 진행 중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즉시 동물병원에 내원하여 진찰과 필요한 검사를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감사합니다.
반려동물 건강
Q. 동물 비대면진료 가능한걸까요???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어렵습니다. 직접 동물 병원에 방문하셔야 정확한 검사 및 진단이 가능합니다. 감사합니다.
반려동물 건강
Q. 강아지 키우기에 관해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지금처럼 강아지를 진심으로 아끼고 책임지려는 마음이 있다면 앞으로도 충분히 잘 해낼 수 있습니다. 혼자 키우는 일이 막막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강아지는 긴 시간보다 안정된 환경과 보호자의 꾸준한 관심에서 행복을 느낍니다. 혼자 있는 시간을 줄이기 위한 훈련과 환경 개선, 생활 루틴 유지 등을 통해 강아지에게 안정감을 줄 수 있고, 완벽한 보호자가 아니어도 돌보려는 태도 자체가 이미 충분히 훌륭한 보호자라는 증거입니다. 하루하루를 함께 잘 쌓아간다면 앞으로의 시간도 분명 소중하고 행복한 추억이 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생물·생명
Q. 실제로 개미 전체의 무게가 사람 무게보다 더 나가나요?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예전에는 지구상의 개미 전체 무게가 인간 전체 무게보다 많다는 주장이 있었지만, 최근 연구에 따르면 개미의 총 생체량은 약 1,200만 톤으로 인간 전체 무게인 약 5억 톤에 비해 훨씬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따라서 개미가 사람보다 무겁다는 말은 과거의 추정에 기반한 것이며, 현재로서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반려동물 건강
Q. 고양이 상처 회복 과정이니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고양이의 상처는 전반적으로 회복 중이며 소량의 출혈은 딱지가 생기고 떨어지는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자연스러운 현상일 수 있습니다. 현재 식욕과 활동성이 회복된 점을 고려할 때 혈소판 감소증 가능성은 낮아 보이지만, 출혈이 멈추지 않거나 멍, 점상 출혈, 잇몸 출혈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반드시 병원을 재방문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반려동물 건강
Q. 심장사상충약은 매달 먹여야 되나요?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생후 3개월이고 몸무게 2kg이면 심장사상충약을 매달 1회 정기적으로 먹이기 시작할 수 있으며, 외부기생충약이나 회충약과도 대부분 병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몸무게에 맞는 제품을 정확히 선택하고, 성분이 중복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일부 견종이나 유전적 특성에 따라 특정 약물에 민감할 수 있으므로 제품 설명서를 잘 확인한 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감사합니다.
반려동물 건강
Q. 노견이라 구취가 심한데 치주염도 있다고 하네요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강아지 발치는 보통 전신마취 하에 이루어지며, 치주염이 심한 경우에는 통증과 안전 문제로 인해 마취가 필요합니다. 다만 노령견이고 심장병 약을 복용 중이라면 마취 전 심장초음파나 혈액검사 같은 정밀검사를 통해 마취 가능 여부를 평가하게 되며, 위험을 줄이기 위해 저용량 마취나 전문의 협진 등의 방법이 사용됩니다. 감사합니다.
반려동물 건강
Q. 고양이 오리더밀이 귀 뒤쪽에 뭍었는데요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고양이 귀 뒤쪽에 묻은 오리더밀은 마른 티슈로 닦아낸 후 미지근한 물과 고양이 전용 샴푸를 사용해 부드럽게 세척하고 완전히 말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사람용 제품은 사용하지 말아야 하며, 이후 붉어짐, 부기, 탈모, 진물, 과도한 긁기 같은 피부 이상이 나타나면 즉시 동물병원을 방문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생물·생명
Q. 에베레스트 산맥에도 곤충이 생존하고 있다는게 맞나요?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에베레스트 산맥처럼 고도가 매우 높은 극한 환경에서도 일부 곤충은 생존할 수 있으며, 히말라야 점박이 꿀벌과 같이 고산지대에 특화된 종들이 대표적입니다. 이들은 저온, 낮은 산소, 제한된 먹이 등 일반적인 생존 조건과 다른 환경에서도 체내 동결 방지 물질 생성, 수분 손실 최소화, 미세 기후 활용 등으로 적응해 살아갑니다. 감사합니다.
반려동물 건강
Q. 강아지 지방종검사는 어떤걸 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일반적으로 이런 경우 혈액검사, 세포검사(미세침흡입검사), 필요 시 조직검사 등이 시행될 수 있으며, 세포검사는 대부분 국소마취나 무마취로 가능하지만, 조직검사나 제거 수술 시에는 마취가 필요합니다. 호흡마취에 대해 불안함이 있으신데, 과거 스케일링 후 기침이 있었다면 수의사에게 반드시 해당 병력을 알리고, 가능한 최소침습적 검사 방법부터 시행하며, 마취 전 정밀검사(심장, 폐 등)를 통해 마취 적합 여부를 평가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