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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창민 전문가입니다.

안녕하세요. 박창민 전문가입니다.

박창민 전문가
경북대학교
Q.  3개월 강아지(웰시코기) 한 쪽 다리 떨림?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3개월 된 강아지가 한쪽 다리만 떨 때, 통증이나 움직임에 이상이 없다면 일시적인 근육 발달 문제나 신경 반응일 수 있지만, 드물게는 신경계 이상이나 관절 문제의 초기 증상일 수도 있습니다. 성장기 강아지에게서 가끔 관찰되는 현상이긴 하나 반복되거나 떨림이 지속된다면 조기에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병원에서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안전합니다. 감사합니다.
Q.  강아지가 사람이나 다른 동물에게 짖는 버릇이 계속되는데 어떤 훈련법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강아지의 짖음은 상황에 따라 원인이 다르므로 그에 맞는 접근이 필요합니다. 경계심이나 두려움 때문에 짖는 경우에는 자극에 천천히 익숙해지게 하는 '탈감작' 훈련과 함께 조용히 있는 행동에 보상을 주는 방식이 효과적입니다. 반면 관심을 끌기 위해 짖는 경우엔 무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짖음이 멈췄을 때만 반응해주는 것이 핵심입니다. 방문자나 다른 동물에게 짖는다면 통제 가능한 거리에서 그 자극에 노출시키고 조용할 때 간식이나 칭찬을 주는 방식으로 반복 훈련하면 도움이 됩니다. 긍정 강화 외에도, 상황 통제(산책 경로 조절, 창문 가리기 등), 차분한 환경 조성, 짖음 유발 자극 차단 등 환경적 관리도 함께 병행하면 효과가 큽니다. 감사합니다.
Q.  강아지 사마귀 제거 하고 왔는데 고양이 집에 오냐고 물어보시는데 관련 있나봐여?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강아지 사마귀는 보통 개 유두종 바이러스로 인해 생기며 종 특이성이 강해 고양이에게서 직접 전염될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수의사가 고양이와의 접촉 여부를 물은 것은 면역력 저하나 다른 피부질환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보이며, 정확한 원인은 병원 진단을 통해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Q.  강아지가 갑자기 와다다 뛰가다가 앉아서 꼬리쪽을 물어요.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가 갑자기 달리다가 꼬리나 항문 근처를 무는 행동은 여러 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항문낭이 불편하거나 염증이 있을 때, 또는 피부 질환, 알레르기, 외부 기생충(벼룩 등), 심리적인 스트레스나 지루함 등으로 이런 행동을 보일 수 있습니다. 특히 반복적으로 같은 부위를 문다면 통증이나 불편감을 느끼고 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을 위해 가까운 동물병원에서 진찰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Q.  플라나리아 처럼 자르면 복제되는 생명체는?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플라나리아처럼 잘린 뒤 재생되어 각각 독립된 개체가 되는 경우, 이들은 생물학적으로는 유사하지만 서로 다른 의지나 의식을 가진 별개의 존재로 간주됩니다. 일부 연구에서 기억이 부분적으로 보존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시되긴 했지만, 재생된 개체들은 새로운 신경 체계를 가지며 원래 개체의 의식이 그대로 이어진다고 보긴 어렵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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