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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창민 전문가입니다.

안녕하세요. 박창민 전문가입니다.

박창민 전문가
경북대학교
생물·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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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사람이나 동물들의 신체는 1년에 한번씩 어느정도씩 성장하는 것이 일반적인가요?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사람과 동물은 어린 시절부터 일정 나이까지 성장하며, 사람은 보통 사춘기까지, 동물은 종에 따라 생후 수개월에서 수년 사이에 성장이 멈춥니다. 사람은 어린 시절 연평균 5~7cm, 사춘기에는 최대 12cm 정도 자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개나 고양이는 품종에 따라 생후 6개월에서 2년 사이에 대부분의 성장을 마칩니다. 성장을 위해서는 단백질, 칼슘, 인, 아연, 비타민 D 같은 영양소가 중요하며, 충분한 수면과 운동, 성장호르몬의 적절한 분비도 함께 작용합니다. 감사합니다.
반려동물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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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햄스터 눈 밑이 튀어나오는데 무슨 병인가요…ㅠㅠ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햄스터가 눈을 깜빡이지 않거나 밥을 먹을 때 눈이 튀어나왔다가 들어가는 증상은 안구 탈출이나 안와 뒤 압력 증가, 종양, 염증, 치아 문제 등과 관련 있을 수 있습니다. 다만, 현재 활동성이 유지되면 응급은 아니지만 반복되는 증상이므로 가능한 한 조기에 진료를 받는 것이 좋고, 이동 시 스트레스보다 안정된 환경과 온도 유지에 신경 써서 병원에 데려가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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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나무늘보는 유칼립투스 잎을 주로 먹고 산다고 하는데, 나무늘보는 어떤 동물이며 주식으로 먹는 잎에는 어떤 성분이 있는것인가요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나무늘보는 중남미 열대우림에 사는 느리게 움직이는 포유류로, 야자수나 세크로피아 같은 나무의 잎을 주로 먹으며, 소화는 복잡한 위와 미생물 발효에 의존합니다. 유칼립투스 잎은 나무늘보가 아닌 호주의 코알라가 주로 먹는 잎으로, 독성 성분과 정유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일반 동물에게는 소화가 어렵습니다. 나무늘보는 저에너지 식단에 맞춰 느린 대사율과 낮은 체온, 나무에 매달리는 생활방식을 지닌 것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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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신체는 유전인데 환경과 후천적 영형 뜻이 뭔가요?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키는 유전과 환경이 함께 영향을 미치며, 유전이 70%, 환경이 30%라는 말은 키의 차이를 설명하는 데 유전적 요인이 70% 정도 기여하고 환경 요인이 30% 정도 기여한다는 뜻입니다. 유전자는 성장의 설계도를 제공하고, 환경은 그 설계도가 얼마나 잘 실현되느냐를 결정하며, 환경이 신체를 직접 만드는 것이 아니라 유전적으로 가능한 범위 안에서 영향을 주는 것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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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조류의 경우에도 희귀종류는 보호종으로 보호를 받는데, 전세계적으로 각각의 희귀종에 대한 개체수를 어떻게 확인하나요?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희귀 조류의 개체수는 직접 모두를 세는 것이 어려워 철새 도래지나 번식지에서의 표본조사, 위성 추적, 드론 촬영, 음향 분석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추정됩니다. 또한, 전문가들의 관찰과 시민과학자의 기록을 종합해 통계적으로 분석한다. 이러한 추정치를 바탕으로 개체수 변화를 파악하고 보호종 지정 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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