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강아지가 컴퓨터를 하고 있으면 아래에서 엄청 햟은데 왜 그런가요?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가 사람의 발이나 다리를 갑자기 자주 핥는 것은 보호자의 관심을 끌기 위한 행동이거나 스트레스, 불안, 냄새 자극, 혹은 습관화된 행동일 수 있습니다. 또한, 이전에는 없던 행동이 최근 지속적으로 나타난다면 건강 문제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으므로 수의사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Q. 외모를 바꿀 수 있는법은 성형, 시술, 피부과, 홈케어, 운동이 한계인가요?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외모는 얼굴뼈 구조나 피부 타입처럼 선천적으로 정해지는 요소가 대부분이며, 개인의 의지로 바꾸기 어렵습니다. 성형, 시술, 피부과 치료, 홈케어, 운동, 패션, 헤어스타일 같은 후천적 방법들은 외모를 일정 부분 보완하거나 개선할 수 있지만, 그 범위를 넘는 근본적인 변화는 어렵기 때문에 외모는 기본적으로 유전적 요인에 의해 큰 틀이 정해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Q. 신체와 관련된 모든 것은 유전으로 설계되듯이 우리의 의지와 전혀 상관없이 알아서 자동으로 설계되나요?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인간의 신체는 기본적으로 유전자가 설계도를 제공해 자동으로 형성되며, 얼굴뼈나 근육 형태, 머리카락 개수 등은 의지와 무관하게 결정됩니다. 환경 요인인 영양, 수면, 운동 등은 이 유전적 설계가 잘 발현되도록 영향을 주지만, 그 범위 내에서만 조절이 가능하며 유전적 한계를 넘을 수는 없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