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홈답변 활동잉크

안녕하세요. 박현민 전문가입니다.

안녕하세요. 박현민 전문가입니다.

박현민 전문가
SEOULTECH
무역
무역 이미지
Q.  미국은 중국에 대한 관세를 104%, 이에 중국은 보복 관세로 84%를 적용한다는데 서로간에 무역이 이루어질 수 있는건가요?
안녕하세요. 박현민 관세사입니다.미국과 중국의 고율 관세 적용으로 양국 간 직접 무역은 극도로 위축될 전망입니다. 104%의 미국 관세는 중국산 제품 가격을 2배 이상 상승시켜 수출 경쟁력을 잃게 하며, 중국의 84% 보복 관세 또한 미국 농산물에너지 수출에 타격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소규모 물품의 경우 800달러 미만 배송에 대한 관세 면제 혜택이 오는 5월부터 단계적으로 철회되면서 전자상거래 분야 교역도 급감할 것입니다.그러나 간접 교역 루트를 통한 무역은 지속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중국이 asean·eu와의 무역 비중을 확대하거나 제3국을 경유한 우회 수출을 늘리는 방식으로 미국 시장 진출을 모색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반도체희토류 등 전략물자는 관세 대상에서 제외되어 일부 품목은 여전히 교역될 전망입니다. 다만 이러한 우회 경로마저 미국의 추가 규제 대상이 될 경우 실질적 무역 단절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무역
무역 이미지
Q.  자율주행 트럭 국경통과 시 운전자 서명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까?
안녕하세요. 박현민 관세사입니다.자율주행 트럭의 국경통과 시 운전자 서명 문제 해결을 위해 디지털 식별 기술과 블록체인 기반 전자서명 시스템 도입이 필요합니다. 운전자 대신 차량 제어 시스템의 운영 로그와 AI 생성 문서를 실시간 검증 가능한 플랫폼을 구축해야 하며, 국경 관리당국 간 데이터 상호인증 체계 마련이 필수적입니다. 이는 운송업체차량제조사관세당국의 삼각 협력을 통해 신뢰성 있는 인증 프로세스를 확보하는 방향으로 진행될 전망입니다.AI 작성 전자서류의 법적 효력 인정을 위해 국제기구는 서명 주체 식별 표준과 데이터 무결성 검증 기준을 합의해야 합니다. 전자문서의 진본성 확인을 위한 암호화 기술 규격과 변경 이력 추적 시스템을 공통화해야 하며, ISO와 UN/CEFACT에서 디지털 서명타임스탬프분산 저장 기술 적용 가이드라인을 제정해야 합니다. 특히 운송물품 정보와 AI 결정 프로세스 기록의 투명한 공유 체계 구축이 선결과제로 부상합니다.
무역
무역 이미지
Q.  생체인식 기반 개인통관번호 도입 시 프라이버시 보호 방안은 충분한가?
안녕하세요. 박현민 관세사입니다.생체인식 기반 개인통관번호 도입 시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해 다층적 보안 조치가 필요합니다. 생체정보는 암호화 저장과 분산 관리 방식을 적용해야 하며, 수집 목적 달성 후 원본 데이터는 즉시 파기해야 합니다. 또한 생체인식 시스템에 다단계 인증과 침입 탐지 기술을 도입해 무단 접근을 차단하고, 이용자에게 정보 삭제 권한을 부여해 통제력을 강화해야 합니다.홍채지문 정보의 중앙집중식 저장 시 안전성 확보를 위해 블록체인 기반 분산 저장과 AES-256 비대칭 암호화 기술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생체 데이터를 토큰화해 실제 정보와 분리 보관하며, AI 기반 이상 행위 탐지 시스템을 가동해 실시간 위협을 차단해야 합니다. 추가로 물리적 보안 차원에서 생체정보 전용 서버를 구축하고 접근 권한을 엄격히 분리하는 방안이 효과적입니다.
무역
무역 이미지
Q.  베트남 전자통관시스템 VNACCS/VCIS 업그레이드 수요에 따른 진출 기회는?
안녕하세요. 박현민 관세사입니다.베트남 전자통관시스템 VNACCS/VCIS의 업그레이드 수요는 시스템 과부하와 기술적 한계에서 비롯됩니다. 현재 시스템은 설계 용량의 200%를 초과하는 데이터를 처리하면서도 안정성을 유지하고 있지만, 무역량 증가에 따른 확장성 강화가 시급합니다. 특히 HS 코드 표준화 미비와 부처 간 협력 시스템 부재로 인한 통관 지연 문제가 지속되고 있어, 클라우드 기반 인프라 구축과 AI 예측 관리 기술 도입이 필요합니다.한국의 유니패스 운영 노하우는 베트남 시스템 개선에 유효한 솔루션으로 평가됩니다. 실시간 모니터링과 IoT 통합 플랫폼 경험을 바탕으로 한 컨설팅은 처리 속도 개선과 문서 자동화 분야에서 경쟁우위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유니패스의 다부처 연동 시스템 구축 사례는 베트남의 국가 단일창구 강화 요구에 부합하며, 특히 전자세금계산서와 원산지 증명 디지털화 분야에서 시장 점유율 확대 가능성이 높습니다.
무역
무역 이미지
Q.  아프리카 단일공항통관시스템(AU-SWAP) 구축 참여가 한국에 줄 이점은?
안녕하세요. 박현민 관세사입니다.아프리카 단일공항통관시스템(AU-SWAP) 구축 참여는 한국의 유니패스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통관 기술 수출 기회를 창출합니다. 아프리카 국가들의 통관 효율성 향상과 무역원활화 수요에 맞춰 한국의 전자통관 노하우를 적용하면 현지 물류비용 감소와 세수 증대를 실현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한국 기업들의 아프리카 시장 진출 기반이 확대되고, 향후 항만공항 인프라 사업 연계 가능성도 높아집니다.항만 인프라 표준화 사업 수주 경쟁에서 한국은 5G 기반 스마트항만 기술과 종합물류 플랫폼 구축 역량으로 EU·중국과 차별화됩니다. 유니패스의 실시간 모니터링과 IoT 통합 기술은 항만 운영의 전 과정을 디지털화하는 데 특화되어 있으며, AI 기반 예측 관리와 에너지 효율화 솔루션은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강점을 가집니다. 특히 자동화 장비 제어와 원격관리 시스템의 안정성이 검증되어 고부가가치 항만 인력 양성과 함께 현지 적합형 기술 제공이 가능합니다.
무역
무역 이미지
Q.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의 관세 회피 수출 루트 창출 가능성은?
안녕하세요. 박현민 관세사입니다.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의 관세 회피 가능성은 동남아시아 우회수출 사례와 유사한 루트 창출로 인해 주목받고 있습니다. IRA의 미국산 부품 사용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멕시코 현지생산 전기차 부품의 역내가치비율(RVC) 조정이 주요 쟁점으로 부상할 전망입니다. 중국산 중간재를 멕시코에서 가공해 북미 시장에 재수출할 경우, USMCA 원산지 규정과 IRA 요건 간 충돌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특히 핵심부품의 북미산 비중 계산 시 'Roll-up' 조항 적용 여부에 따라 관세 혜택 적용 범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멕시코산 전기차 부품 재수출 시 원산지 증명 모호점은 USMCA와 IRA의 상충된 규정에서 비롯됩니다. 멕시코 현지에서 생산된 부품이 북미산 비중 75% 요건을 충족하더라도, 미국 측은 핵심부품의 실제 가치 반영을 주장하며 서류상 역내가치 과장을 감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중국산 흑연니켈 등 원자재 사용 시 품목분류(HS코드)와 원가배분 기준에 대한 해석 차이가 통관 분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제조공정 기록 관리와 원산지 증명서의 정확한 기재가 관세 혜택 확보의 핵심 요소로 부각됩니다.
무역
무역 이미지
Q.  인도네시아 니켈 수출금지 조치가 한국 전기차 배터리 관세에 미칠 영향은?
안녕하세요. 박현민 관세사입니다.인도네시아의 니켈 수출금지 조치는 한국의 전기차 배터리 관세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보다는 공급망 다변화와 원자재 가격 변동을 통해 간접적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인도네시아산 니켈이 중국을 경유한 간접 수입 비중이 높아 관세 부과 시 중국산 전구체에 대한 의존도가 더 큰 변수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인도네시아 내 현지 가공 의무화로 니켈 매트 등 고순도 제품 생산이 증가할 경우, 한국의 수입 품목이 원광에서 가공제품으로 전환되면서 FTA 관세 혜택 적용 대상이 달라질 가능성도 있습니다.현지 가공 의무화에 따라 인도네시아산 니켈 소재의 수입 시 FTA 관세 혜택 적용 여부는 양국 간 협정의 품목 분류 기준에 따라 결정될 전망입니다. 니켈 원광 수출금지 이후 인도네시아가 생산하는 니켈 매트 등 중간재의 경우, 한국과의 FTA에서 해당 품목이 개별적으로 규정되어 있지 않다면 기존 관세율이 유지될 수 있습니다. 반면 전기차 배터리용 고순도 니켈 화합물 생산이 확대되면 신규 품목으로 분류되어 협상이 필요해지며, 이 과정에서 관세 감면 요건이 재검토될 수 있습니다.
무역
무역 이미지
Q.  팬데믹 조약(PIP) 발효 예상에 따른 백신 수출규제 대비책은 무엇인가?
안녕하세요. 박현민 관세사입니다.팬데믹 조약 발효에 대비한 백신 수출규제 대응 방안은 다각적 국제 협력과 제도적 기반 강화가 필수적입니다. who 주도의 글로벌 백신 분배 체제 가동 시 생산 역량을 가진 국가 간 기술 이전 및 라이선스 공유를 촉진해야 하며, trips 유예 조항을 활용한 특허 강제실시 제도 도입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보건복지부를 중심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외교부 등 부처 간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백신 생산 물자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다자간 협정을 추진해야 합니다.한국 제약사가 자발적 라이선스 제공을 거부할 경우 국제사회의 규제 조치가 예상됩니다. wto 분쟁 해결 절차를 통한 무역 보복 조치나 특허권 침해 소송 발생 가능성이 있으며, covax를 통한 백신 배제나 글로벌 공급망 참여 제한 등의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국제적 신뢰 하락에 따른 투자 유치 감소와 보건의료 협력 사업 배제 리스크도 고려해야 합니다.
무역
무역 이미지
Q.  디지털 유산 상속을 위한 수출통제 법적 공백 해결 방안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박현민 관세사입니다.디지털 유산 상속을 위한 법적 공백 해결 방안으로는 프라이버시권과 상속권 간 균형을 고려한 명확한 법제 정비가 필요합니다. 현재 국내에는 디지털 자산 상속을 명문화한 법률이 부재해 유가족의 접근 권한이 서비스 제공자의 정책에 좌우되고 있습니다. 해외 사례를 참고해 유언장을 통한 접근 권한 부여 시스템 도입과 생전에 디지털 자산 관리 지침을 명시할 수 있는 온라인 도구 개발이 요구됩니다.해외 클라우드 데이터를 물리적 매체로 반입할 경우 관세법상 전자적 전송물에 대한 규정을 적용해야 합니다. 디지털 콘텐츠를 저장매체에 담아 이동할 때는 수출입 물품 범주에 포함되며, 데이터의 재산적 가치 평가를 통한 과세 기준 마련이 필요합니다. 다만 프라이버시 보호와 유족의 정당한 권리 보장을 위해 데이터 유형별 세부 규정을 수립해야 합니다.
무역
무역 이미지
Q.  유전자편집 종자 수출 시 WTO 농업협정 개정 필요성은 어느 정도인가?
안녕하세요. 박현민 관세사입니다.유전자편집 종자 수출 시 wto 농업협정 개정 필요성은 국제적 분쟁 방지와 규제 체계 정립 차원에서 중요합니다. crispr 기술로 개발된 종자가 기존 gmo 규제 대상에 포함되지 않을 경우, 지적재산권 분쟁과 무역장벽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wto의 tripS 협정은 생물자원 독점을 가능하게 하여 개발도상국과의 이익 공유 갈등을 초래하며, 유전자원 접근 및 사용에 관한 명확한 국제적 기준 마련이 시급합니다.사전 방지 대책으로 유전자편집 기술의 정밀성과 안전성을 입증하는 과학적 근거 확보가 필수적입니다. crispr의 표적 외 변이 위험성이 전통 육종 수준임을 입증해 규제 완화를 유도하고, 생물다양성협약의 나고야의정서와 연계한 이익 공유 체계 강화가 필요합니다. 또한 국가 간 상호 인증 시스템 구축을 통해 유전자편집 작물의 무역 장벽을 해소할 수 있습니다.
211212213214215
아하앤컴퍼니㈜
사업자 등록번호 : 144-81-25784사업자 정보확인대표자명 : 서한울
통신판매업신고 : 2019-서울강남-02231호개인정보보호책임 : 이희승
이메일 무단 수집 거부서비스 이용약관유료 서비스 이용약관채널톡 문의개인정보처리방침
© 2025 Ah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