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현민 전문가입니다.
주식·가상화폐
Q. 대체거래소로 거래가 가능한 종목은 무엇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박현민 경제전문가입니다.대체거래소인 넥스트레이드(NXT)에서 거래 가능한 종목은 단계적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포함한 대형주들이 합류하여 코스피200 및 코스닥150 지수의 구성 종목이 모두 거래 가능합니다. 3월 24일부터는 거래 가능 종목이 350개로 확대되었으며, 3월 31일에는 800개 종목까지 늘어날 예정입니다.대체거래소에서 거래 가능한 종목은 시가총액과 거래대금을 고려하여 선정됩니다. 주요 지수 구성 종목뿐만 아니라 유동성이 높은 대형주와 중소형주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각 증권사의 거래 플랫폼이나 넥스트레이드 홈페이지에서 현재 거래 가능한 종목 목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주식·가상화폐
Q. 공모주는 무조건 조심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박현민 경제전문가입니다.공모주 투자는 높은 수익 가능성과 함께 상당한 위험도 동반합니다. 일부 공모주는 상장 직후 급등하여 큰 수익을 안겨주기도 하지만, 반대로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하락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공모주 시장의 과열로 인해 투자 위험이 더욱 높아진 상황입니다.그러나 모든 공모주를 무조건 피해야 한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공모주 투자 시에는 해당 기업의 재무 상태, 성장 가능성, 산업 전망 등을 철저히 분석하고, 공모가의 적정성을 판단해야 합니다. 또한 자신의 투자 목표와 위험 감수 능력을 고려하여 신중하게 접근해야 합니다. 공모주 투자는 높은 위험을 감수할 수 있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전략이며, 포트폴리오의 일부로 제한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예금·적금
Q. 요즘시대 세후 연 3.4%정도의 이자를 매달 준다고 하면 이득인가요?
안녕하세요. 박현민 경제전문가입니다.현재 시중 은행의 금리가 하락하는 추세에서 세후 연 3.4%의 이자율은 상대적으로 높은 편입니다. 이는 안정적인 수익을 원하는 투자자에게 매력적인 옵션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매달 이자를 지급받을 수 있다는 점은 정기적인 현금 흐름을 원하는 투자자에게 유리합니다.채권과 비교할 때, 예금은 원금 보장이 되고 복잡한 절차 없이 쉽게 가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반면 채권은 금리 변동에 따른 시세 차익을 노릴 수 있고, 다양한 종류와 만기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채권은 예금에 비해 유동성이 낮고 거래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개인의 투자 목적, 위험 선호도, 투자 기간 등을 고려하여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식·가상화폐
Q. 국내 주식 인터넷으로 검색을 하니 종목 금액 좌측에 PRE 표시 되어있는데 무슨 뜻인가요?
안녕하세요. 박현민 경제전문가입니다.PRE는 프리마켓(Pre-market) 거래를 의미합니다. 이는 정규 거래 시간 전에 이루어지는 주식 거래를 말합니다. 국내 주식의 경우, 프리마켓 거래는 일반적으로 오후 6시부터 정규 시장 개장 전까지 가능합니다. 이 시간대에 거래되는 주식 가격이 PRE로 표시됩니다.프리마켓 거래는 투자자들에게 정규 시장 개장 전에 거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그러나 모든 증권사가 프리마켓 거래를 지원하는 것은 아니며, 거래 가능 시간도 증권사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프리마켓 거래는 일반적으로 유동성이 낮고 변동성이 높을 수 있어, 투자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주식·가상화폐
Q. 미국주식 tsll은 배당주는데~~
안녕하세요. 박현민 경제전문가입니다.TSLR (GraniteShares 2x Long TSLA Daily ETF)는 현재 배당금을 지급하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 ETF는 테슬라 주식의 일일 성과를 2배로 추적하는 레버리지 ETF로, 주로 자본 이득을 통해 수익을 추구합니다. 배당금 지급에 대한 공식적인 발표나 홍보는 없었던 것으로 파악됩니다.TSLL과 TSLR은 모두 테슬라 관련 레버리지 ETF이지만, 운용사와 전략이 다르기 때문에 배당 정책도 다를 수 있습니다. 레버리지 ETF는 일반적으로 배당을 지급하지 않는 경우가 많으며, 투자자들은 주로 단기적인 가격 변동을 통해 수익을 얻고자 합니다. 따라서 TSLR이 향후 배당을 지급할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주식·가상화폐
Q. 대체 거래소의 도입으로 어떤 점이 좋아졌나요?!
안녕하세요. 박현민 경제전문가입니다.대체거래소 도입으로 주식 거래 환경이 한층 유연해졌습니다. 거래 시간이 기존보다 확대되어 하루 12시간 동안 거래가 가능해졌으며, 새로운 주문 방식과 수수료 인하로 투자자들이 더 효율적이고 비용 절감된 거래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히 중간가 호가와 스톱 지정가 호가 같은 혁신적인 기능은 보다 정교한 가격 전략과 리스크 관리에 도움을 줍니다.다만 초기 단계에서는 개인 투자자의 참여가 활발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의 유입은 저조해 시장 활성화에 과제가 남아 있습니다. 거래량이 증가하고 있지만 기존 한국거래소의 거래 대금이 일부 이전되는 효과도 있어 순증가율은 제한적입니다. 전산 오류와 단기 변동성 같은 기술적 문제를 해결하며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것이 앞으로의 주요 과제로 보입니다.
주식·가상화폐
Q. 국내주식말고 미국주식 병합 몇번했는지
안녕하세요. 박현민 경제전문가입니다.미국 주식의 병합 이력을 확인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SEC(미국 증권거래위원회)의 EDGAR 시스템을 통해 기업의 공시 자료를 검색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주식 병합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Yahoo Finance나 Google Finance와 같은 금융 정보 제공 사이트에서도 기업의 주식 분할 및 병합 이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그러나 상장 이후 전체 기간 동안의 모든 병합 횟수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단일 사이트는 없습니다. 대신 투자자들은 여러 금융 정보 사이트의 데이터를 종합하거나, 기업의 투자자 관계(IR) 페이지를 확인하는 방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전문 금융 데이터 제공 업체의 유료 서비스를 이용하면 더 상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무역
Q. 트럼프의 관세는 어떻게 정해질 가능성이 높나요?
안녕하세요. 박현민 관세사입니다.트럼프의 관세 정책은 미국 제조업 보호와 외국 기업의 미국 내 투자 유도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중국산 수입품에 10% 추가 관세를 부과하고, 철강 및 알루미늄 제품에 25% 추가 관세를 적용하는 등 강경한 조치가 예상됩니다. 멕시코와 캐나다에 대해서는 일시적으로 관세 부과가 유예되었지만, 향후 개별 품목에 대한 관세율 인상이 추가로 이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이러한 관세 정책은 한국 주식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반도체, 자동차, 전자제품 등 대미 수출 의존도가 높은 산업이 타격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한국은행은 이미 국내 주가가 하락한 상태이기 때문에 트럼프 1기 때보다는 영향이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다만 글로벌 교역량 감소와 인플레이션 우려로 인해 거시경제 불확실성은 여전히 존재합니다.
무역
Q. 초국경 블록체인 기반 무역 운송 추적 기술은 어떻게 활용되나요?
안녕하세요. 박현민 관세사입니다.블록체인 기반 무역 운송 추적 기술은 물류 과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킵니다. 이 기술은 상품의 이동 경로를 실시간으로 추적하고 기록하며, 모든 거래와 물류 과정이 블록에 안전하게 저장됩니다. 이를 통해 위조품 방지, 품질 보증, 그리고 제품의 원산지부터 최종 소비자까지의 전 과정을 투명하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실제 적용 사례로는 ibm과 머스크가 공동 개발한 tRADElENS 플랫폼이 있습니다. 이 플랫폼은 선사, 항만, 세관, 화주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실시간으로 정보를 공유할 수 있게 하며, 컨테이너의 위치와 상태를 실시간으로 추적합니다. 또한 기존의 복잡한 종이 문서 작업을 디지털화하여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운송 지연을 최소화하며, 전체 물류 프로세스를 단순화합니다.
무역
Q. 무역 스타트업이 초기 시장 진입 시 유의해야 할 부분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박현민 관세사입니다.무역 스타트업이 초기 시장 진입 시 관세 전략 수립이 매우 중요합니다. fta 활용법, hs 코드 분류, 원산지 증명, 관세 환급 등의 요소를 고려하여 관세 비용을 절감하고 해외 시장 경쟁력을 강화해야 합니다. 또한 수출입 대금 결제 방식, 신용장 접수, 계약 조건 등을 꼼꼼히 검토하여 안전한 거래를 보장해야 합니다.목표 국가 선정 시에는 거시적 환경 분석과 시장 규모, 경쟁 강도를 파악해야 하며, 제품이나 서비스의 현지화 전략도 필수적입니다. 특히 복잡한 관세 절차와 법규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 및 무역 기관이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 컨설팅 지원, 디지털 서비스를 적극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를 통해 초기 비용 부담을 줄이고 시장 진입 장벽을 낮출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