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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현아 전문가입니다.

안녕하세요 박현아 전문가입니다.

박현아 전문가
Q.  왜 꼭 강아지 사료를 먹여야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박현아 수의사입니다.강아지 화식의 문제점은 크게 두가지 정도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일단 화식으로 강아지에게 필요한 모든 영양분이 충족되는지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영양불균형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화식은 잘 상하기 때문에 보관이 용이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사료를 너무 안먹는다면 화식을 만들어 먹이셔도 됩니다. 제대로된 레시피를 찾으셔서 만드시기 바라며, 주기적인 혈액검사를 통해 부족한 영양성분은 없는지 확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Q.  고양이가 털뭉치를 토했는데, 괜찮나요?
안녕하세요. 박현아 수의사입니다.고양이들이 헤어볼을 구토하는 것은 종종 있을 수 있는 일입니다. 이상한 문제 행동이 아니고, 오히려 고양이에게는 아주 자연스러운 생리작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헤어볼을 너무 자주 토하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구토를 하는 행위 자체가 고양이의 몸에 무리를 줄 수 있기 때문인데요. 일주일에 2~3회 이상 구토하거나 이런 증상이 두달 이상 지속되는 경우 병적인 문제로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헤어볼 구토를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주기적으로 빗질입니다. 고양이가 그루밍을 하면서 죽은 털들을 삼키기 전에 빗질로 제거해주시면 헤어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만약 빗질만으로 충분하지 않다면 헤어볼 억제 기능이 있는 사료나 헤어볼 방지 보조제를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Q.  고양이 모래는 언제 전체 모래를 갈아줘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박현아 수의사입니다.보통 한달에 한 번 정도면 충분하기는 합니다. 만약 질문자분께서 느끼기에 조금 모래가 더러워지고 냄새가 나기 시작하는 것 같다 하면 주기를 2~3주로 줄이셔도 됩니다. 한마리 키우는 경우는 대부분 3~4주에 한번 갈아주셔도 충분합니다.
Q.  고양이한테 수염이 없으면 어떻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박현아 수의사입니다.고양이의 수염은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억지로 자르면 안됩니다. 그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고양이의 수염은 주변 환경을 파악하는 센서 역할을 하고, 공기 흐름을 감지하여 어둠 속에서도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따라서 고양이 수염을 잘라버리면 공기의 흐름이나 진동, 방해물을 감지하지 못하게 되기 때문에 균형감가이 둔화되어 휘청거리거나, 벽이나 물건에 쉽게 부딪히게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고양이 수염이 길어지면 자연적으로 빠질 수 있으니, 고양이 수염이 빠져있는 것을 발견하더라도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Q.  강아지를 털을 많이깎으면 안 좋나요?
안녕하세요. 박현아 수의사입니다.강아지 털을 너무 짧게 자르면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심한 경우 밥도 안먹고, 우울해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이런 아이들은 털을 짧게 깎지 않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 외에도 단점이 여러가지 있을 수 있는데요. 여름에 열사병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통풍일 잘 되어 체온을 낮출 수 있다는 장점도 있지만, 직사광선의 영향이 강해져 오히려 열사병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또한 햇빛을 가려줄 보호막이 사라지는 것이므로 피부염, 피부암의 원인이 되는 자외선을 많이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모기, 진드기, 벼룩에 물리기 쉬워집니다. 털은 외부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도 있기 때문에 털이 짧거나 피부가 노출되어 있으면 위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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