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미국 금리가 내려가면 미국 증시가 올라가는 이유가 뭘까요?? 어떤 상관관계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승도 경제전문가입니다.미국 금리가 하락하게 되면 미국에서 예금수익률이 낮아지게 되므로 사람들은 예금 대신 대출을 받아 주식이나 부동산에 투자하게 될 것이므로 주식시장과 부동산시장이 활성화되고 증시와 부동산 가격도 상승하게 될 것입니다.한편 미국의 금리는 높은데 한국의 금리는 낮아서 한국과 미국의 금리차가 큰 경우에는한국의 예금수익률은 낮지만 미국의 예금수익률은 높다는 의미이므로 자본이 상대적으로 수익률이 높은 미국으로 유출되어 국내의 유동성은 줄어들게 되는 우려가 발생합니다.하지만 이번 미국의 0.5% 금리 인하로 이러한 불안감이 상대적으로 줄어들면서 한국은행이 금리를 인하할 부담감도 덜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한국은행도 미국의 금리 인하에 발맞추어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높아졌으며, 금리가 인하되는 경우 앞서 설명드린 미국의 상황과 마찬가지로 국내에서도 예금수익률이 낮아지게 되므로 사람들은 대출을 받아 주식, 부동산 등에 투자할 것이므로 국내 증시와 부동산 시장도 상승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부동산 가격의 상승은 곧 물가의 상승을 의미하고 투기의 조장과 양극화의 확대를 초래한다는 단점도 있으나,경제는 늘 장단점의 양면성이 존재하므로 부정적인 측면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금리가 낮아지면 기업도 투자를 늘리고 이는 생산 증대와 고용 증대로 이어지게 되며,소비의 확대로 내수가 진작되는 효과가 있으므로, 반드시 경제가 어느 한 방향으로만 나빠진다거나 좋아진다는 단정을 하기는 어렵습니다.
Q. 연준의 빅컷이 예상 된다고 하는데 주식시장에 영향을 많이 줄까요?
안녕하세요. 이승도 경제전문가입니다.미국의 금리는 높은데 한국의 금리는 낮은 경우, 즉 한국과 미국의 금리차가 큰 경우에는미국의 예금수익률이 한국의 예금수익률보다 높다는 의미이므로 자본이 상대적으로 수익률이 높은 미국으로 유출되어 국내의 자본과 유동성이 줄어들게 될 것이라는 우려가 발생합니다.하지만 이번 미국의 0.5% 금리 인하로 이러한 불안감이 상대적으로 낮아지고 한국은행이 금리를 인하할 부담감도 덜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한국은행도 미국의 금리인하에 발맞추어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높아졌으며, 금리가 인하되는 경우 예금수익률이 낮아지게 되므로 사람들은 대출을 받아 주식, 부동산 등에 투자할 것이므로 주식 시장으로 자본의 유입이 늘어나 주식시장이 활성화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또한 국내 기업들은 금리 인하에 따라 투자를 늘릴 것이며 이는 생산증가와 고용증대로 이어지게 될 것입니다.
Q. 연준의 빅컷으로 국내 부동산도 상승할까요?
안녕하세요. 이승도 공인중개사입니다.한국과 미국의 금리차가 큰 경우, 즉 미국의 금리는 높은데 한국의 금리는 낮은 경우에는한국의 예금수익률은 낮지만 미국의 예금수익률은 높다는 의미이므로 자본이 상대적으로 수익률이 높은 미국으로 유출되어 국내의 유동성은 줄어들게 되는 우려가 발생합니다.하지만 이번 미국의 0.5% 금리 인하로 이러한 불안감이 상대적으로 줄어들면서 한국은행이 금리를 인하할 부담감도 덜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한국은행도 미국의 금리인하에 발맞추어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높아졌으며, 금리가 인하되는 경우 예금수익률이 낮아지게 되므로 사람들은 대출을 받아 주식, 부동산 등에 투자할 것이므로 부동산 시장도 상승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Q. 미국지수 나스닥이 오늘 새벽에 급등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승도 경제전문가입니다.기존에 연준이 금리를 상승한 이유는 당시의 시장 금리가 낮아서 투자 및 소비가 과열되고 그로 인해 물가 상승이 과도하다는 판단 하에, 물가안정을 위해 금리를 인상하여 경기를 안정시키기 위함이었습니다.그런데 연준이 금리를 0.5% 인하하자, 직후의 시장에서는 단순히 경기 안정과 물가 안정을 넘어서서 금리 인상으로 인한 투자위축, 소비위축, 고용감소 등의 부작용이 과다하여 경기침체로 접어들게 되는 국면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기 시작하였고, 그로 인해 자본이 관망세를 보이면서 증시 상승까지 이어지지 못하였습니다.하지만 오늘 필라델피아 제조업 지수가 전월 -7.0에서 크게 오른 1.7로 상승전환하였고, 실업수당 청구건수 또한 1만건 이상 줄어든 것으로 발표되면서 분위기가 바뀌었고 경기침체로 이어질 가능성이 낮다는 전망이 급격히 확산되었습니다.따라서 어제 반영되지 못한 경기호황에 대한 기대감과 낙관이 오늘 증시에 반영된 것입니다.
Q. 미국증시에서 경기침체를 알리는 지표로는 어떤 지표가 가장 중요한가요?
안녕하세요. 이승도 경제전문가입니다.미국의 경제침체를 판단할 수 있는 경제지표로는소비자의 구매력을 측정할 수 있는 소매판매가 하락하는 경우,투자의 증가를 측정할 수 있는 PMI(구매자 관리지수)가 50 이하로 하락하는 경우,CPI(소비자물가지수)가 하락하는 경우,GDP(국내총생산) 성장률이 하락하는 경우,실업률이 상승하고 고용률이 하락하는 경우,장단기금리차가 역전되는 경우(단기금리가 장기금리보다 높은 경우),부동산 경기를 나타내는 주택판매지수가 하락하는 경우를 들 수 있습니다.
Q. 파생결합사채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이승도 경제전문가입니다.먼저 ELS는 짧은 시간에 시장금리 이상의 수익을 낼 수 있지만 원금손실 리스크가 있다는 단점이 있는데요, 파생결합사채(DLS)란, ELS의 기초자산이 주식이나 주가지수인 것과 달리 DLS의 기초자산은 실물자산, 통화(환율) 등으로 하고 있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다만 DLS는 ELS와 달리 원금보장을 특징으로 하고 있는데, 예금보험공사가 아닌 증권사가 원금보장의 주체가 됩니다. 따라서 원금보장이라는 의미가 일반적인 예적금에서 사용하는 의미와는 다소 다릅니다.DLS는 ELS와 다르게 기초자산의 대부분을 국공채 등의 안전자산에 투자하여 투자원금 상당의 금액을 항상 확보해 놓으면서 원금을 초과하는 수익에 대하여 공격적인 투자를 통해 추가 수익을 내는 상품입니다.증권사가 원금보장이 특징인 DLS를 판매하는 이유는 자금조달을 보다 수월하게 하여 유동성을 쉽게 확보하고자 하는데 그 목표가 있습니다.DLS는 원금보장의 주체가 증권사이기 때문에 가입 시 증권사를 잘 선택해야 하며, 원금보장은 만기도래를 조건으로 하므로 조기상환이나 중도환매를 하는 경우에는 운용수수료 등으로 인해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는 사실을 유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