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성보연 전문가입니다.
내과
Q. 감압병은 어떠한 증상을 나타내나요?
안녕하세요. 감압병은 잠수와 연관됩니다. 깊은 곳까지 잠수를 하면 고압 환경에서 질소가 체내에 과도하게 용해됩니다. 이후 급격하게 해수면 위로 올라오면 체내 진소가 기포를 형성하고, 이 기포들이 혈관을 막거나 조직을 압박하여 감압병 증상을 유발합니다.깊은 수심에서 잠수, 장시간 체류, 빠른 상승 속도, 반복적인 잠수는 감암병을 쉽게 발생하게 만드는 요인입니다.
안과
Q. 인공눈물의 사용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인공눈물은 일반적으로 개인별 처방이 꼭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동생이 사용하는 인공 눈물 사용도 크게 문제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의 인공 눈물을 사용하면 감염의 위험성이 존재하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피부과
Q. 손에 상처가 자주 나는데, 해결방법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겨울철 건조한 피부로 인한 반복적인 손 상처는 많은 사람이 겪는 고민입니다.보습 강화를 시도해 보세요. 핸드 크림을 더 자주, 더 많이 발라주세요. 특히 손 씻은 후에는 반드시 챙겨서 발라야 합니다.설거지나 청소할 때는 반드시 고무 장갑을 착용하세요. 외출할 때도 장갑을 착용하여 찬 공기로부터 손을 보호합니다.과도한 손 씻기는 건조함을 악화합니다. 손을 씻을 때는 자극이 적은 비누를 사용하세요.알코올 성분의 손 소독제는 피부를 더욱 건조하게 만들 수 있으므로, 꼭 필요한 경우에만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산부인과
Q. 임산부의 양수는 무엇으로 구성되어 있는가요
안녕하세요. 양수는 임신 시기에 따라 구성이 변합니다.초기에는 임신부 혈액이 초미세여과액으로 형성됩니다.12주 이후에는 태아의 혈액이 피부를 통해 확산되어 형성되고, 태아의 소변도 양수의 주요 성분이 됩니다.임신 후기에는 태아의 소변으로 구성되며 태아의 세포, 털, 태지 등이 섞여 있습니다.양수에는 레시틴, 알부민 등 태아의 성장에 관여하는 성분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신경과·신경외과
Q. 빗장동맥과 빗장밑동맥은 다른건가요?
안녕하세요. 빗장 동맥이라는 용어는 없는 것 같습니다. 아마도 빗장 밑 동맥을 잘못 표현한 것으로 추정됩니다.빗장 밑 동맥은 빗장뼈 아래에 위치하며 팔에 혈액을 공급하는 중요 혈관입니다.답변이 되었길 바랍니다.
피부과
Q. 갑자기 두드러기? 알러지?가 올라오는데 너무 간지러워요.. 이유가 뭘까요?
안녕하세요. 피부 발진의 형태는 알러지성 두드러기 발진이 의심됩니다. 원인은 약물때문이라고 단정할 수 없습니다. 그동안 계속 복용하던 사랑니 관련 약물을 오늘 늦게 먹었다고해서, 갑자기 두드러기가 생기진 않을거라 생각됩니다. 무언가 새롭게 노출된 알러지 원인이 있을지 생각해보시는게 더 합리적인 상황으로 보여집니다.
피부과
Q. 입 주변에 나는 트러블들은 피곤할 때 생기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질의 내용만으로 원인 파악은 어렵지만, 피곤함에 의해 입병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 대부분 증상은 일시적이며 자연히 호전됩니다. 그 외 본인도 모르게 입술 주변을 물거나 핥는 습관 있는 분이 꽤나 많습니다. 습진성 발진일 수도 있으니 행동 습관에 문제는 없는지 관찰이 필요합니다.
기타 의료상담
Q. 성인 입술 찢어졌는데 병원 무슨 과로 가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입술 열상의 경우 성형외과, 치과에서 치료를 전문으로 합니다. 이는 병원과 의사마다 차이가 존재하므로 치료 가능 여부를 문의 후 진료하시는게 도움될 수 있습니다.
내과
Q. 왼쪽으로 누워서 자면 정말 소화불량에 도움되나요?
안녕하세요. 위는 왼쪽으로 볼록하게 튀어나온 모양을 하고 있어 왼쪽으로 누우면 위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하는 위험성을 줄여줄 수 있습니다. 이 자세는 소화기관을 통해 음식물과 노폐물이 자연스럽게 흐르도록 하여 소화를 도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만으로 모든 소화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며 지속적인 측면 수면은 목과 허리에 악영향을 줄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비인후과
Q. 1달째 귀가 먹먹하고 이물감이 느껴져요..
안녕하세요. 청력검사는 진행해보셨나요? 장기간 이어폰 착용으로 인해 청신경 장애을 유발하여 귀의 먹먹함이나 이물감을 유발했을 가능성있습니다. 증상이 상당 기간 지속되는 상태이므로 상급병원 방문하여 청력검사와 영상검사를 함께 진행해보시는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