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아이가 자꾸 손을 빨아대는 습관이 있습니다
아이가 자꾸 손을 빠는 습관이 있어서 걱정이 되는 것 같습니다.이를 개선하기 위한 방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아이가 손가락을 빠는 이유는 스트레스 완화, 자극을 통한 관심 끌기, 마음의 안정을 위해서라고 합니다.해당 행동을 멈추게 하기 위한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아이와 스킨십을 많이 하고 아이가 손가락을 빨면 아이를 안아주거나 손을 잡아주세요.손가락을 빠는 아이에게 손가락을 움직여야 하는 놀이 신체 놀이 등을 통해 놀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방법입니다.아이가 좋아하는 캐릭터 밴드를 손가락에 붙여주고 손가락을 빨면 안되는 이유(치열 부정, 세균 감염 등)를 말해줍니다.아이가 무료하면 무의식적으로 손가락을 빨 수 있으니 다른 쪽으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하는게 필요합니다.
Q. 분리불안은, 심리적으로 불안감만 잠재워주면 괜찮을까요?
아이들의 분리불안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은다음과 같습니다. 안정적인 애착 형성, 예측 가능한 일상 만들기, 점진적인 분리 연습, 놀이치료 활용, 인지행동치료, 부모 교육 및 상담 등의 방법이 있습니다.
Q. 초등학교 고학년 아이가 공감능력이 부족한 것 같은데 어떻게 키울 수 있을까요?
초등학교 고학년 아이가 공감능력이 부족한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일상생활에서 아이의 공감능력을 키워주면 좋겠습니다. 아이가 올바른 공감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말과 함께 행동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야 합니다. 만약 행동하기 쉽지 않다면, 지금 할 수 없음을 말해주고 미안하거나 속상한 마음을 알려줍니다. 아이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어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역할놀이를 통해서 공감능력을 키워줄 수 있습니다.다른 누군가가 되어 그 입장에서 생각하는 역할 놀이는 훌륭한 공감 능력 키우기 방법입니다. 보통 만 3, 4세가 되면 시작할 수 있는 역할 놀이는 엄마, 아빠 혹은 동물 등이 돼보면서 역지사지의 감정을 알게 됩니다.부모가 먼저 실망을 표하는 아이의 등을 토닥여주는 등 직접 시범을 보여줍니다. 여기에서는 엄마 아빠의 공감 능력도 중요합니다. 공감 능력이 풍부한 부모일수록 아이 또한 쉽게 그 능력을 발달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비언어적 공감능력 표현하기 시범)
Q. 자녀가 끊임없이 부모의 한계를 시험할 때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아이가 계속해서 부모의 한계를 시험할 때 어떻게 대응하는 것이 좋은지 궁금한가봅니다.단순한 반항이 아니라 자기 감정 조절 능력, 경계 탐색, 애착 확인을 위한 행동일 수 있습니다. 아이의 감정은 인정하되 행동은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관된 규칙과 반응 유지, 부모의 감정 조절이 핵심, 시험 행동의 원인 파악하기, 긍정적 행동 강화하기, 지속적이고 극단적인 시험 행동일 경우 등입니다.